목숨을 걸고 러시안룰렛을 펼치는 게임 ‘벅 샷 룰렛’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벅 샷 룰렛은 마이크 클러브니카가 개발한 공포 인디게임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 ‘딜러’와 목숨을 걸고 샷건을 활용해 러시안룰렛을 펼치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 순간 심장 떨리는 긴장감을 유발해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게임은 5일 출시 이후 스팀에서 14,800개가 넘는 평가 중 95%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부분 유저는 단순한 게임성에 더해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향 효과와 배경음악, 어두운 조명이 만드는 독특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가 24일 시작됐다.이번 테스트는 1인용 던전 ‘고블링 동굴’과 3인용 던전 ‘잊혀진 성’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장비 착용 등급에 따라 상위 던전이 나뉜다. 동료와 함께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토벌 지역’도 선보인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기존 PvPvE 시스템뿐만 아니라 상인이 제시하는 퀘스트를 해결해 친밀도를 쌓고 더 높은 장비와 아이템을 후원받거나 구매하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동료 시스템도 추가됐는데, 동료는 유저와 함께 다인용 던전에 함께 참여하며 레벨이 오를수록 강력
아름다운 캐릭터와 액션성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의 독점게임이자 시프트업의 첫 콘솔 데뷔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유명 개발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성을 키웠다. 무엇보다 주인공 ‘이브’의 외형을 두고 일부 매체의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스텔라 블레이드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해 하는 유저들이 늘면서 사전예약이 크게 증가하는 이슈가 있었다.게임은 오픈월드 방식을 도입한 액션 RPG 장르로, 괴생명체 네이티브에 의해 멸망한 지구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강하 대
중국 게임사들이 인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실사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실사 인터랙티브 무비는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유저의 선택에 따라 드라마나 영화의 이야기에 영향을 주면서 몰입도 높은 장르로 주목받은 바 있다.차세대 장르로 떠오르는 분위기에 맞춰 전세계 영화사와 게임사는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장르의 물꼬를 튼 미국에 이어 중국 게임사들은 연애 시뮬레이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장르를 선도하고 있다.중국에서 제작된 실
글로벌 모드 플랫폼 ‘넥서스 모드’가 주말 사이 이어진 서버 불안정의 이유를 갑자기 늘어난 폴아웃의 인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넥서스 모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로 “약 일주일 동안 이어진 접속 오류 현상은 폴아웃 드라마의 성공 이후 압도적으로 증가한 트래픽 때문”이라고 밝혔다.스팀에 따르면 폴아웃 전체 시리즈의 동시 접속자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일주일 동안 최대 4배까지 늘어났다. 실제로 폴아웃4와 폴아웃: 뉴 베가스의 모드는 일일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했으나 드라마 방영 이후 일일 총 파일 다운로드 수
호요버스가 신작 액션게임, 젠레스 존 제로의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가 붕괴3rd부터 축적한 개발 노하우를 반영한 액션 RPG로, 앞선 비공개 테스트에서 액션게임 특유의 손맛과 화려한 연출을 간단한 조작으로 구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젠레스 존 제로 사전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포함한 선장 재화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 페이지에는
몬스터헌터 나우에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나이언틱은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 추적기, 소재 처분 기능, 대연속 사냥 및 그룹 사냥 개선 등을 인게임에 적용했다. 몬스터 추적기는 특정 몬스터를 선택해서 사냥할 수 있는 일종의 천장 시스템이다. 대상 몬스터와 난도를 지정하고 일정 수 이상의 대형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목표 대상이 100% 출현하는 구조다. 단 일부 특수한 몬스터는 지정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다. 불필요한 소재를 판매해서 제니로 바꿀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기존에는 장비를 제작하거나
프랑스 프로게임단 팀 바이탈리티가 철권 프로게이머 ‘전띵’ 전상현 선수를 영입했다. 팀 바이탈리티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로 전띵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전띵은 에디 고도, 럭키 클로에, 줄리아 창 등 독특한 캐릭터로 TWT 2022 파이널 준우승, CEO 2023 우승 등 준수한 국제 대회 성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팀 바이탈리티 파비앙 디바이드 사장은 “유명 선수 전띵과 함께 철권 무대에 다시 돌아올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새로운 선수 영입은 국제화와 e스포츠 월드컵 준비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팀의 입지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의 출시 400일을 기념해 신규 보스와 던전을 추가하고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업데이트는 24일부터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와 신규 던전 ‘세계의 틈’이 새롭게 추가된다. 사령관 아조레트는 시길 지역의 첫 번째 혼돈 보스로 차원 이동을 활용한 순간적인 공격과 모래로 만든 분신으로 광역 공격을 퍼붓는 점이 특징이다. 처치 보상은 전설 등급 무기 파편 및 아퀴룬과 영웅 등급 압제자 장비 파편 등 여러 아이템이 지급된다.세계의 틈은 PvP가 금지되어 안전한 아이템 파밍을 이어갈 수 있는 신규 던전으로 뒤틀린 대성
세가가 아틀러스의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출시일을 10월 11일로 확정했다.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아틀러스의 스튜디오 제로가 선보이는 신작 RPG로 왕자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여정을 나서며 다양한 종족과 유대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페르소나 시리즈를 제작한 개발진은 신규 스튜디오의 첫 타이틀로 독특한 감성을 다시 한번 전할 계획이다.출시일과 함께 세 번째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이번 트레일러는 스토리의 일부와 게임 특유의 아트, UI, 종족별 전투 장면을 보여줘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메타포: 리판타지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30일 인디게임 쇼케이스 ID@Xbox를 개최한다.ID@Xbox는 콘솔과 PC에서 출시될 인디게임을 발표하는 행사로 컵헤드, 스타듀밸리, 셀레스테, 인사이드같이 뛰어난 창의력이 돋보이는 유명 인디게임을 출시 전 미리 소개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30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2시부터 시작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개발사 마이크로버드게임즈의 데뷔 타이틀 던전 오브 힌터베르그 및 5월 출시를 앞둔 33임모탈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두 게임은 모두 Xbox 게임패스 데이원 합류가 확정된 바 있다.팰월드의 새로운 정보 역시 공개
상반기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가리는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셔널(이하 MSI)’이 5월 1일 시작된다.올해 MSI는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 결승전까지 모두 치러진다. 결승 진출 팀은 모두 월드 챔피언십 추가 진출권이 주어지고 우승팀은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 자동 확정된다.MSI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브래킷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블루 아카이브의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가 글로벌 서버 2.5주년을 맞아 반 년 만에 돌아온다. 키보토스 라이브는 일본 서버의 블루아카 라이브!에 대응하는 일종의 쇼케이스로, 26일 오후 6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주년 방송은 메인스토리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이벤트 스토리 순백의 예고장 등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주목할 부분은 업데이트될 콘텐츠 분량이다. 그동안 블루 아카이브는 각 지역별 서버의 콘텐츠 주기를 맞추기 위해 글로벌 서버의 업데이트 시기를 당겨왔는데, 방송 시기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2vs2 격투게임 2XKO의 캐릭터 ‘일라오이’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2XKO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라오이의 플레이 영상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게시했다. 2XKO는 룬테라 출신 챔피언으로 2인 1팀을 구성, 상대 팀과 맞붙는 대전격투 게임이다. 일라오이는 바다뱀 군도의 신, 나가카보로스 신을 섬기는 여사제로 건장한 체격과 굳건한 신앙심을 가졌다. 황금빛 토템을 둔기처럼 휘두르며 나가카보로스의 힘을 활용해 전장 곳곳에 설치한 촉수로 적을 제압한다. 라이엇게임즈 캐롤라인 몬타노 게임 디자이너는 “일라오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오는 5월 21일 중국에 출시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라는 이름으로,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한 텐센트 게임즈를 통해 현지에 출시될 예정이다.넥슨은 지난 2020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판호 발급 이후 텐센트와 함께 출시를 준비했으나, 돌연 청소년 과몰입 방지 시스템 미비를 이유로 게임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서비스에 대해 네오플 측은 텐센트 게임즈와 맺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에 신규 콘텐츠 차분화 우주와 종말의 환영을 선보인다. 호요버스는 22일 붕괴 스타리엘 공식 카페 개발자 통신으로 2.3 버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차분화 우주는 기존 시뮬레이션 우주를 업그레이드한 콘텐츠로 보다 다양한 축복 조합과 독특한 효과의 기물을 지원한다. 해당 콘텐츠는 모든 유저들이 참여 가능할 정도의 난도로 설정됐으며 플레이 시 시뮬레이션 우주 콘텐츠의 점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조정될 예정이다. 차분화 우주 클리어에 도움을 줄 ‘차원 장신구 빠른 획득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차
유비소프트의 게임, 와치독스 시리즈의 신작 계획이 폐기됐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어쌔신크리드: 미라지의 개발 소식과 출시 일정을 정확히 예측한 스트리머, xj0nathan은 지난 21일 개인 SNS로 와치독스 신작 프로젝트 계획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프로젝트가 폐기된 배경에는 시리즈 최신작 와치독스: 리전의 흥행 실패가 주요했으며, 중단된 프로젝트 중에는 배틀로얄 모드를 콘셉트로 잡은 신작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 10월 출시된 와치독스 리전은 브렉시트 이후 테러와 계엄령으로 혼란스러운 2029년 런던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시리
T1과 젠지 e스포츠가 오는 여름 개최되는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한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22일 공식 SNS로 MSG 스피어 베가스를 활용한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의 주요 종목, 참가팀 등의 정보들이 요약되어 담겼다. 가장 먼저 등장한 참가팀 로고 리스트는 T1, 젠지를 비롯해 100씨브즈, C9, 프나틱, 팀 리퀴드, NRG, 탈론 e스포츠 등 글로벌 유수팀들의 로고들이 포함됐다. 또한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금일 공개한 팀 이외에도 다른 팀들의 합류 가
스마일게이트가 신규 수집형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공개하고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에픽세븐을 제작한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로 2D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에 로그라이크와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를 혼합한 매력을 선보인다.카제나는 우주적인 힘 때문에 멸망한 지구를 떠나 전투 지역 ‘카오스 특이점’을 탐험하며 희망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세력의 이야기는 5월 중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전병극 제1차관이 게임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산업협회 및 국내 7개 게임사와 게임산업의 두 번째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게임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넥슨, 넷마블, NHN 등 7개 게임사 대표는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협회 및 업체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 등 국내 게임산업의 진흥 정책과 함께 국내 기업의 수출을 위한 지원을 언급했다. 특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