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국내 등급 분류 심사를 마쳤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의 등급 분류를 고지했다.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에 따르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전투의 선혈 및 신체 훼손 표현과 결과에 따른 보상이 존재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증오의 그릇은 블리즈컨 2023에서 공개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으로 성역 동쪽 대륙의 남부지역 전체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확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쿠라스트, 트라빈컬, 증오의 억류지 등 디아블로2에서 익숙한 지형과
요스타가 미소녀 마작게임 ‘작혼: 리치마작’의 PC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작혼: 리치마작은 동아시아에서 사랑받는 보드게임 마작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에 구현한 게임으로 2018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 한국어 버전을 선보이며 중화권 제외 1,0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된 PC버전은 기존 웹과 모바일 환경을 넘어 자체 클라이언트가 도입되어 더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되던 계정은 요스타 계정으로 연동되며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된다.한편, 작혼: 리치마작은 PC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캐릭터 강화 요소인 애장품의 업그레이드 조건이 완화된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28일 니케 공식 홈페이지로 애장품 조정, 상담 개선, 장비 아이템 파밍, SD 캐릭터 활용 콘텐츠 내용을 담은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애장품은 지난 2월 개발자 노트에서 소개된 소장품의 강화 버전이다. 오는 4월부터 모든 니케들은 무기 특성을 강화하는 소장품을 가질 수 있는데, 3회 한계 돌파를 완료한 일부 니케들의 경우에는 소장품을 애장품으로 바꿔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발표 이후 애장품 업그레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베트남 지역 리그, VCS가 승부조작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3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VCS는 28일 공식 SNS로 1차 조사 결과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리그는 참가팀의 조사를 이유로 8주차부터 중단됐으며, 커뮤니티에서는 특정팀 선수 및 관계자들의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명단에는 레인보우 워리어스 8명, MGM 블루 e스포츠 5명, 팀 플래시 5명, 케르베로스 e스포츠 5명, 바이킹 e스포츠 4명, 팀 웨일즈 2명, 팀 시크릿 2명, GAM e스포츠 2명이 포함됐다.
10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오버워치2에 신규 공격군 영웅 ‘벤처’가 등장한다.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40번째 신규 영웅으로 소개된 벤처는 고대의 보물과 숨겨진 비밀에 대한 갈증을 가진 고고학자 콘셉트의 캐릭터다. 주무기로 거대한 드릴인 스마트 굴착기를 사용하는데 이를 활용하면 땅 속을 자유롭게 이동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땅 속을 이동하는 벤처는 피해 면역 상태에 돌입하며 지상으로 다시 올라올 때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또한 드릴을 앞세워 앞으로 돌진해 적을 넉백 시키거나, 피해를 입히는 충격파를 발사하는 등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
넥슨이 28일 적용된 서든어택의 두 번째 시즌 ‘인페르노’의 업데이트에 맞춰 랭크전을 대거 개편했다.랭크전 개편의 시작은 맵 밴 시스템으로 랭크 매칭 후 등장하지 않길 바라는 맵을 다수결로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랭크전의 맵 밴 시스템은 기존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의 맵 밴 시스템과 동일하나 장비 확정 화면 없이 바로 게임에 입장한다.지난해 태디 서버에서 선보인 버닝, 텔포, 화덕이 개선된 랭크전도 도입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저들의 꾸준한 요청이 반영된 결과로 버그성 플레이를 삭제한 공정한 랭크전이 펼쳐질 전망이다.랭크전
콜오브듀티 배틀로얄의 시작을 알린 ‘워존’이 출시 초기 감성을 담아 모바일로 돌아왔다.콜오브듀티: 워존 모바일은 PC버전 시리즈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옮긴 게임이다. 단순히 배틀로얄이나 모바일 로얄, 워존, 리버스 리서전스 같은 특별 모드뿐 아니라 팀 데스매치, 확인 사살, 점령, 거점전 같은 기존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게임의 메인 콘텐츠 워존은 초기 게임의 시작을 알린 맵 베르단스크 배경의 전투와 시스템으로 플레이 환경만 바뀌었을뿐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으로 돌아왔다.시작부터 등장하는 튜
이색 오프라인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는 호요버스가 삼성 강남과 손잡고 ‘다음역, 삼성 강남 - 페나코니 꿈의 상점’을 열었다.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페나코니 설정 중 하나인 꿈세계와 스텔라론 헌터 소속 캐릭터 은랑으로, 삼성 강남의 1층부터 4층의 전체 공간이 붕괴: 스타레일 이벤트 컨셉으로 재탄생해 4월 10일까지 유저들을 맞이한다. 페나코니풍의 굿즈샵과 이벤트존이 위치하는 4층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층부터 3층까지의 이벤트존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은랑 포토존, 코스튬 플레이어의 무대, 콜라보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굿즈샵
레드랩게임즈가 롬(ROM)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PvP 보호를 위한 ‘가드 시스템’을 추가했다.가드 시스템은 게임 출시 전부터 예고된 기능으로 유저가 가드로 활동 중인 길드에 대가를 지급하고 보호 관계를 성립하면 해당 길드는 유저를 보호하고 동시에 성장에 따라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추가된 시스템은 게임 특유의 자유로운 PvP 기조를 해치지 않고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게임 출시 전부터 업데이트가 예고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세력전 시작에 맞춰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에 둔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TPS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공개됐다.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로 마블 라이벌즈 관련 정보, 공식 트레일러, 비공개 알파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팀 기반 PvP 슈팅게임 마블 라이벌즈는 넷이즈에서 개발 중이며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트레일러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마블 히어로들이 다양한 협동 기술을 구사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조명했다. 가령 아이언맨은 헐크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리펄서 빔을
디아블로4가 오는 29일부터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추가된다. 디아블로4는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합류한 첫 번째 액티비전블리자드 게임으로 게임패스 얼티밋, PC 게임패스, 게임패스 콘솔 구독자라면 엑스박스와 PC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단 PC 유저의 경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배틀넷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 연동 방법은 PC 내 엑스박스 앱에서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구독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하고 디아블로4 설치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만약 배틀넷이 설치되어 있고 계정까지 보유한 유저라면 로그인만 해도 연동을 완료할 수 있
플레이가 막혔을 때, 다른 유저들의 공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이 공개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로 PS5에 업데이트될 커뮤니티 게임 도움말(Community Game Help) 기능을 소개했다. 해당 기능은 2020년 적용된 게임 도움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유저의 플레이에서 공략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 다른 유저들을 위한 힌트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게임 도움말은 PS 플러스 구독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유저들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기능을 지원하는 타이틀이라면 게임 도중에도 다른 유저들의
유명 개발자 빌 로퍼가 헬게이트: 런던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을 개발한다. 헬게이트: 런던 IP를 소유한 한빛소프트는 27일 공식 사이트로 루나시게임즈와의 라이센스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루나시게임즈는 2022년 9월, 빌 로퍼가 30년 이상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설립한 게임사다. 빌 로퍼는 스타크래프트1, 디아블로 시리즈 개발에 참여해 인지도를 쌓은 개발자로, 블리자드 퇴사 이후 2007년 헬게이트: 런던을 출시했다. 헬게이트: 런던은 흥행 측면에서 아쉬운 성과를 거뒀으나, 루트슈터 장르의 토대가 됐
여성 캐릭터의 외형과 현실성 이슈로 전세계에서 주목받은 시프트업의 첫 콘솔 데뷔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데모가 공개됐다. 출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스텔라 블레이드는 이번 데모에서 게임의 액션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직접 플레이해본 게임은 화제성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어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분량은 보통 난도 기준 2시간 정도면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이며 세계관이나 스토리보다 주인공 캐릭터 이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연출이 어떤 느낌인지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지구로 강하한 이
넥슨이 27일 이사회에서 강대현,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강대현 대표이사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개발과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 조직 인텔리전스랩스를 담당했으며, 2020년부터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개발 전략 수립과 운영 전반을 맡아왔다. 김정욱 대표이사는 2013년 넥슨 합류 이후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왔으며 2020년부터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맡아 경영지원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이끌었다. 또한 넥슨재단의 이사장을 겸임하며
오버워치2를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0시즌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게임과 관련된 문제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 기자는 지난 23일,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의 아쉬운 성적에 개발 방향을 바꾸었다고 보도했다. 오버워치2 출시 이후 선보인 유료 PvE 콘텐츠 침공 이야기 임무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지난 1월 인력 감축 과정에서 PvE 콘텐츠 개발팀 대다수를 해고했다는 것. 침공 이야기 임무는 저항, 해방, 아이언클래드 3종의 매치를 통해 오버워치의 세계관을 조명하는 4인 PvE 협동
위메이드가 언리얼엔진5 기반의 온라인게임 ‘미르5’를 준비 중이다. 미르5는 미르의전설2 IP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PC MMORPG로,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에서 제작하고 있다. 게임은 차원을 넘는 배 신기전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미르5에 적용할 계획이다. 확률형 아이템 판매 의존도를 낮추고 플레이 가치를 게임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게임 경제구조를 기획 중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5 전용 클래스인 투사와 초월드 보스 네르칸의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료 아이템 확률 정보 오표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일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유료 아이템 최신화 작업 안내 공지를 올리면서 불거졌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시행을 앞두고 진행한 전수 조사에서 일부 아이템의 등장 확률이 표기된 수치보다 훨씬 더 낮게 적용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진은 26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게 사과하며 경위를 설명했다. 아이템 확률 고지는 QA팀, 운영팀, 사업팀의 크로스체크를 거치는데 이
라리안 스튜디오가 발더스게이트3 악 성향 유저를 위한 새로운 엔딩을 제작하고 있다. 라리안 스튜디오 스벤 빈케 대표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발더스게이트3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신작을 위해 DLC, 후속작 개발을 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새로운 악 성향 엔딩을 비롯해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추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발더스게이트3 속 캐릭터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던전앤드래곤 용사부터 극도로 사악한 악당이 될 수 있는데, 선택지에는 다람쥐를 걷어차는 장난스런 행동부터 NPC를 고문하는 극도로 악한 행동들이 모두 포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소비자의 보호 의무를 위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월 7일까지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크게 해외 사업자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 부과와 동의의결제도 도입의 두 종류로 나뉜다.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 부과 제도는 국내에 주소·영업소가 없는 사업자 중 매출액과 유저 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자에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의무화한다.국내 대리인은 성명, 주소(법인의 경우 사업소 주소), 전화번호, 우편 주소를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해야 하며 사업자가 법을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