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8일 적용된 서든어택의 두 번째 시즌 ‘인페르노’의 업데이트에 맞춰 랭크전을 대거 개편했다.랭크전 개편의 시작은 맵 밴 시스템으로 랭크 매칭 후 등장하지 않길 바라는 맵을 다수결로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랭크전의 맵 밴 시스템은 기존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의 맵 밴 시스템과 동일하나 장비 확정 화면 없이 바로 게임에 입장한다.지난해 태디 서버에서 선보인 버닝, 텔포, 화덕이 개선된 랭크전도 도입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저들의 꾸준한 요청이 반영된 결과로 버그성 플레이를 삭제한 공정한 랭크전이 펼쳐질 전망이다.랭크전
콜오브듀티 배틀로얄의 시작을 알린 ‘워존’이 출시 초기 감성을 담아 모바일로 돌아왔다.콜오브듀티: 워존 모바일은 PC버전 시리즈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옮긴 게임이다. 단순히 배틀로얄이나 모바일 로얄, 워존, 리버스 리서전스 같은 특별 모드뿐 아니라 팀 데스매치, 확인 사살, 점령, 거점전 같은 기존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게임의 메인 콘텐츠 워존은 초기 게임의 시작을 알린 맵 베르단스크 배경의 전투와 시스템으로 플레이 환경만 바뀌었을뿐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으로 돌아왔다.시작부터 등장하는 튜
레드랩게임즈가 롬(ROM)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PvP 보호를 위한 ‘가드 시스템’을 추가했다.가드 시스템은 게임 출시 전부터 예고된 기능으로 유저가 가드로 활동 중인 길드에 대가를 지급하고 보호 관계를 성립하면 해당 길드는 유저를 보호하고 동시에 성장에 따라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추가된 시스템은 게임 특유의 자유로운 PvP 기조를 해치지 않고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게임 출시 전부터 업데이트가 예고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세력전 시작에 맞춰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에 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소비자의 보호 의무를 위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월 7일까지 입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크게 해외 사업자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 부과와 동의의결제도 도입의 두 종류로 나뉜다.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 부과 제도는 국내에 주소·영업소가 없는 사업자 중 매출액과 유저 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자에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의무화한다.국내 대리인은 성명, 주소(법인의 경우 사업소 주소), 전화번호, 우편 주소를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해야 하며 사업자가 법을 위반
스팀이 덱 빌딩게임 축제를 개최하고 카드를 기반으로 덱을 구성하고 전략을 시험하는 덱 빌딩게임을 집중 조명한다.덱 빌딩게임 축제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며 출시를 앞두고 체험판이 공개된 게임부터 오래전 출시되어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까지 별도의 소개 페이지가 마련된다.축제에 맞춰 일부 게임의 할인과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최근 덱 빌딩게임 돌풍을 일으킨 발라트로는 10%, 핀볼에 로그라이크를 더한 페글린은 30%, 심리적 공포를 더한 인스크립션은 50% 할인이 적용되며 네오위즈의 영웅 모집은 축제 참가와 동시에 신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한국(KBO), 미국(MLB), 대만(CPBL)의 야구선수를 획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모바일 야구게임이다.세 종류의 리그는 각각 분리되어 있으나 리그와 팀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팀의 핵심 선수를 취향에 따라 영입할 수 있어 올스타 리그와 비슷한 형태로 게임을 즐기게 된다. 예를 들어 KBO에서 한화 이글스, MLB에서 LA 다저스, CPBL에서 웨이취안 드래곤스를 선택해 투수 문동주, 지명타자 오타니, 3루수 류지홍을 팀에 데려올 수 있다.모든 선수는 골드나 경험치 같은 무료 재화를 소모해 강화하고 10레벨 이
횡스크롤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여신의 기사들이 4월 2일 출시된다.별이되어라2: 여신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은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를 개발한 플린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와 어두운 이야기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별이되어라2는 전작보다 더욱 어두운 분위기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 시작부터 타락한 왕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튜멜른 기사단은 ‘기간트폴 상륙 작전’을 펼치는데, 순식간에 포탄이나 화살에 동료가 사망하는 모습이 가감
하이브IM이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4월 2일 출시한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하는 2D 액션 MORPG로 베다의 힘을 이어받은 계승자의 모험을 횡스크롤 전투, 3시간이 넘는 분량의 컷 신으로 구현했다.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테스트 이후 전투 조작감 및 속도 개선, 콘텐츠 소모 시간 축소, AI 개선, 반자동 전투 시스템 도입 등 유저들의 피드백이 반영됐다. 협동 플레이 추가, 편의성 개선, 콘텐츠 볼륨 확장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가 있었다.플린트의 김영모 대표는 출시를 앞두고
라이엇게임즈가 25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결승전 현장에서 24번째 신규 요원 클로브를 공개했다.클로브는 죽음을 극복하는 능력을 보유한 전략가 요원으로 사망 후 연막 스킬을 사용하거나 부활할 수 있어 기존 전략가보다 한층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공격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에 타격대로 활용할 여지가 충분한데, ‘간섭(E)’은 파편을 던져 일정 범위 내 적을 부패 상태로 만들고 ‘활력 회복(C)’은 피해를 주거나 처치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해 이동 속도를 올리고 일시적으로 체력을 증가시킨다.궁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센티널에 3대2로 패배해 준우승으로 여정을 마쳤다.젠지는 1세트 센티널을 상대로 브리즈에서 다시 한번 퍼시픽 특유의 뛰어난 공격력을 증명했다. 젠지의 모든 선수는 한 번씩 돌아가며 트리플킬을 달성하는 등 개인의 뛰어난 에임과 능력을 보여줬고 센티널을 상대로 13대8로 1세트를 가져왔다.2세트 젠지는 바인드에서 바이퍼와 브림스톤, 사이퍼 중심의 정석 조합을 준비했고 센티널은 감시자 없이 두 명의 척후대를 준비해 색다른 전략을 펼쳤다. 두 팀은 서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 승자전 결과 젠지가 국내 팀 최초로 국제전 파이널에 진출했다.플레이오프 승자조는 각각 VCT 지역 리그 내전을 거쳐 진출한 퍼시픽 우승팀 젠지와 아메리카 우승팀 센티널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은 마스터스 내내 무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미리 보는 결승전 수준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젠지는 1세트 스플릿에서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며 센티널을 압도했다. 젠지는 이전 경기에서 라우드를 좌절하게 만든 센티널의 완벽한 수비력을 시종일관 흔들며 연이어 라운
카카오게임즈가 얼리엑세스 시작을 앞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패스 오브 엑자일2는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올해 얼리엑세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직업 12종 중 7종, 스킬 커스텀 시스템, 장비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직업은 워리어, 레인저, 헌트리스, 소서리스, 머서너리, 몽크, 드루이드 7종이다. 아이템 역시 일부 확인할 수 있는데, 고유 장비 ‘화염의 망토 실크로브’가 공개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패스 오브 엑자
겉모습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일 뿐, 기존의 상식과 플레이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 새롭게 등장한 모드 약탈폭풍은 최대 60명의 인원이 아라시 고원에서 한정된 스킬로 전투하며 최후의 생존자 한 명을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다.약탈폭풍은 기존 와우 유저들도 당황할 정도로 기존 플레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스킬은 기본 공격과 회복 두 종류를 제외하면 단 다섯 개뿐인데, 각 슬롯이 공격과 지원 주문 두 개, 변수를 만드는 부가 스킬 한 개로 정해져 매우 한정된 공격만 펼칠 수 있다.스킬은 아라시 고원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표시 의무화가 22일부터 시작됐다.게임사들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표시 법률 개정안에 맞춰 기존 확률 아이템 정보에 더해 별도의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존 게임에서 사용된 모든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넥슨은 확률 정보 공개 페이지 넥슨 나우에 대표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넥슨 나우는 기존 공개된 잠재 능력 및 어빌리티 설정 확률뿐만 아니라 치장성, 펫, 스타포스, 스페셜 이벤트, 뷰티 아이템까지 확률이 적용된 모든 아이템의 확률과 실제 결과를 실시간으로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 결과 페이퍼렉스를 2대0으로 꺾고 승자조에 진출했다.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는 VCT 퍼시픽의 젠지(GENG)와 페이퍼렉스(PRX), VCT 아메리카의 센티넬(SEN)과 라우드(LOUD)의 경기로 치러졌다. 네 팀은 각각 VCT 킥오프에서 결승전 매치를 겪은 만큼 설욕전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첫 경기 결과 젠지는 킥오프에 이어 페이퍼렉스를 다시 한번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아내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증명했다. 젠지는 1경기 스플릿에서 페이퍼렉스의 모든 의
로스트아크가 총상금 5,500만 원 규모의 ‘2024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2024 아트 공모전은 다섯 번째를 맞이한 로스트아크의 아트 공모전으로 게임 속 직업 아바타 전사(남, 여), 무도가(남, 여), 헌터(남, 여), 마법사, 암살자, 스페셜리스트 9개 분야와 탈 것, 펫을 포함해 총 11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작품 응모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출품작이 선정된다. 이후 유저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5월
디아블로4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해 아이템 체계에 변화를 준다.블리자드는 21일 디아블로4 개발자들의 개발 방향성을 들어볼 수 있는 ‘모닥불 대화’를 개최하고 네 번째 시즌에 적용될 아이템 체계 개편, 편의성 개선, 추가 콘텐츠를 소개했다.다음 시즌은 아이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된다. 아이템 속성은 기존과 달리 조건 없이 적용되며 상급 속성이 추가되어 아이템 획득 기대치를 높인다. 공격 대미지 상승같이 무기에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어픽스의 종류 역시 줄어들고 의미 없이 상반되는 스킬이 한 아이템에 같이 등장하는 모습도 사라진다.세계
개발자의 우익 사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출시 전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인왕, 와룡: 플론 다이너스티를 개발한 팀 닌자의 신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개발사의 우익 인사 미화 논란이 불거지며 국내 출시가 불발된 바 있다.부적절한 논란과 달리 게임을 미리 경험한 해외 매체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팀 닌자 특유의 전투 스타일은 유지됐으나 스토리, 오픈월드, 게임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은 것. 게임의 오픈크리틱 점수는 75점을 유지 중이다.라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신규 게임 모드 약탈폭풍이 추가됐다.약탈폭풍은 배틀로얄에서 영향을 받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게임 모드로 점점 좁아지는 아라시 고원에서 다른 생존자를 물리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때까지 최후의 전투를 펼친다.인터페이스와 플레이 방식은 기존 게임과 크게 다른데, 스킬은 기본 공격을 포함해 총 6개의 단축키만 사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보물상자를 열어 직접 획득하고 레벨을 올려야 한다.약탈폭풍은 별도의 패스가 존재하며 배틀넷의 모든 계정의 진행 상황이 공유된다. 또 용군단과 클래식을 즐기는 모든
새롭게 추가된 무작위 요소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기준을 뒤흔든다.TFT의 11번째 시즌 먹물우화는 이름처럼 동양의 멋을 가득 담았다. 계열 시너지는 이야기꾼, 도자기, 먹그림자, 암영, 필연같이 동양에서 더욱 이해하기 쉬운 요소로 꾸며졌고 직업 시너지 역시 귀인, 사신, 예술가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게임은 전체적으로 체계적인 모습이다. 특히 시너지 효과로 빌드를 쌓아 올리는 과정이 매우 중요해졌는데, 매우 강하거나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진 기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오롯이 빌드의 완성도로 승부가 결정된다.이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