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센티널에 3대2로 패배해 준우승으로 여정을 마쳤다.젠지는 1세트 센티널을 상대로 브리즈에서 다시 한번 퍼시픽 특유의 뛰어난 공격력을 증명했다. 젠지의 모든 선수는 한 번씩 돌아가며 트리플킬을 달성하는 등 개인의 뛰어난 에임과 능력을 보여줬고 센티널을 상대로 13대8로 1세트를 가져왔다.2세트 젠지는 바인드에서 바이퍼와 브림스톤, 사이퍼 중심의 정석 조합을 준비했고 센티널은 감시자 없이 두 명의 척후대를 준비해 색다른 전략을 펼쳤다. 두 팀은 서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 승자전 결과 젠지가 국내 팀 최초로 국제전 파이널에 진출했다.플레이오프 승자조는 각각 VCT 지역 리그 내전을 거쳐 진출한 퍼시픽 우승팀 젠지와 아메리카 우승팀 센티널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은 마스터스 내내 무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미리 보는 결승전 수준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젠지는 1세트 스플릿에서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며 센티널을 압도했다. 젠지는 이전 경기에서 라우드를 좌절하게 만든 센티널의 완벽한 수비력을 시종일관 흔들며 연이어 라운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 결과 페이퍼렉스를 2대0으로 꺾고 승자조에 진출했다.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는 VCT 퍼시픽의 젠지(GENG)와 페이퍼렉스(PRX), VCT 아메리카의 센티넬(SEN)과 라우드(LOUD)의 경기로 치러졌다. 네 팀은 각각 VCT 킥오프에서 결승전 매치를 겪은 만큼 설욕전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첫 경기 결과 젠지는 킥오프에 이어 페이퍼렉스를 다시 한번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아내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증명했다. 젠지는 1경기 스플릿에서 페이퍼렉스의 모든 의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선수들의 스트리밍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정회윤 단장은 21일 SNS로 스트리밍을 중단하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선수들은 지난 수개월간 스트리밍 및 솔로랭크 도중 디도스 공격을 받아왔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T1은 스트리밍 시간을 축소하고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등 디도스 공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계속되는 공격에 대회 연습과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 단장은 “T1은 21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리그 오브 레전드 베트남 지역 리그, VCS가 스프링 시즌 경기 진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VCS는 18일 공식 SNS로 리그를 중단한 배경과 향후 경기 진행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리그에 참가하는 팀의 조사를 위해 경기를 중단했다고 밝힌 만큼 최근 불거진 승부조작 이슈의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레딧을 비롯한 해외 커뮤니티에서 승부 조작이 의심된다고 지적받은 팀은 MGN 블루 e스포츠다. MGN 블루 e스포츠는 지난 14일 팀 웨일즈와의 경기에서 충분히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상황임에도
젠지 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는 디플러스 기아 정글러 루시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루시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벌어진 바텀 교전과 미드 갱킹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디플러스 기아 쪽으로 가져왔다. 이에 젠지 e스포츠는 쵸비의 코르키가 킹겐의 나르를 제압하는 등 분위기를 돌리려 노력했지만 이미 벌어진 골드 차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세트는 젠지의 노련한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 경기 초반 쵸비의 탈리야와 기인의 제이스가 제압됐지만 골드와 드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 2라운드에서 중국의 EDG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물리치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마스터스 마드리드 2라운드는 VCT 아메리카의 센티넬(SEN)과 EMEA의 카르민코프(KC), 퍼시픽의 젠지(GENG)와 CN의 에드워드게이밍(EDG)의 맞대결이 펼쳐졌다.첫 경기 센티넬과 카르민코프의 경기는 강력한 우승 후보 센티넬이 EMEA 우승팀 카르민코프를 스플릿과 로투스에서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센티넬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올해 서머 시즌부터 임대 선수 제도를 도입한다. 임대 선수는 팀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만 가능하다. 팀과 계약한 직후에는 임대를 갈 수 없으며 계약 이후 한 시즌이 지나야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2년 연속 임대된 선수는 한 시즌이 지나야 다시 임대 대상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선수 임대는 같은 지역 리그 내에서만 가능하며 LCK에 소속된 선수는 해외 팀으로 임대를 갈 수 없다. 또한 이전 시즌 출전 경기 수에 따라 임차팀에서 출전 가능한 경기 수에 제한이 걸린다. 만약 선수가 이전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VCT 아메리카스 준우승팀 라우드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하고 1승을 확보했다.1세트는 라우드가 선택한 맵 아이스박스로 시작됐다. 젠지는 4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힘든 상황을 맞이했으나 이어 연달아 5라운드를 가져오며 게임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략적으로 우세한 젠지와 개인 능력이 좋은 라우드의 싸움은 젠지의 막내이자 로열로더 카론이 배짱 해체에 성공하면서 13대11로 승리를 기록했다.2세트는 젠지가 선택한 브리즈로 무대를 옮겼다. 공격을 먼저 선택한 라우드는
KT 롤스터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0으로 제압했다. 스코어상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경기 내용은 종료 직전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1세트는 KT 롤스터의 압도적 승리였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경기 초반 미드 교전에서 기드온의 리신이 발빠른 합류로 킬을 가져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13분경 표식의 킨드레드에게 펜타킬을 내주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다. 압도적으로 벌어진 골드 차이를 기반으로 KT 롤스터는 무난하게 내셔 남작을 제압하고 넥서스를 가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킥오프 지역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최고의 팀을 가리는 마스터스 마드리드가 15일 개막한다.마스터스 마드리드는 올해 열리는 첫 국제대회로 EMEA, 아메리카, 퍼시픽, CN 4개 지역의 킥오프를 거쳐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모여 열흘 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쳐 최고의 팀을 가린다.VCT 퍼시픽은 킥오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젠지(GENG)와 지난해 챔피언스에 이어 킥오프까지 준우승을 차지한 페이퍼 렉스(PRX)가 대표로 출전하며 아메리카스는 미국의 센티널즈(SEN)와 브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은 디플러스 기아가 강력한 상체를 중심으로 주도권을 가져갔다. 킹겐의 레넥톤이 제우스의 아트록스를 시종일관 압박했고 이를 풀어주려 합류한 오너까지 제압하며 급성장했다. 바텀에서도 에이밍이 선 도란방패 아이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며 후반 운영에 힘을 보태는 듯했다. 하지만 T1은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드래곤 오브젝트 한타 전 시야를 확보하러 나온 루시드의 마오카이를 끊어내고 쇼메이커의 카르마까지 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디도스 공격 대응을 위해 오프라인 서버를 도입했다. LCK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서버 도입 소식과 향후 리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롤파크에 도입된 오프라인 서버는 외부 네트워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비로, 기존 대회 인프라와의 호환성 점검을 마친 상태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오프라인 서버를 롤파크 내부에 둠으로써 디도스 등의 외부 공격으로 인게임이 영향을 받는 접점을 최소화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디도스 공격이 언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주차는
디도스 공격으로 녹화 방송을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생방송 경기 중계 재개 소식을 전했다. 생방송 중계는 오는 13일 수요일부터 진행되는 8주차 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와 T1의 경기부터 재개된다. 단 경기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추후 LCK 공식 SNS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LCK는 지난달 25일 DRX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중 발생한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전 경기 녹화 방송을 진행 중이다. 라이엇게임즈
젠지 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2:0으로 제압하고 12승을 기록했다. 1세트 한화생명은 페이즈를 제압하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려 했으나, 쵸비와 캐니언의 압박에 밀려 초반 드래곤 오브젝트를 가져가는데 그쳤다. 이에 젠지는 지속적으로 바텀을 공략, 제카를 제압하고 2차 포탑까지 먼저 가져가면서 골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23분경 벌어진 드래곤 오브젝트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내셔남작 버프까지 획득했고 반격에 나선 한화생명을 역으로 잡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2세트는 초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이 5일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의 의사회 의결 결과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재선임됐다.IESF는 2008년 설립된 비영리 e스포츠 국가단체로 6개 대륙의 141개국 단체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IESF WE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e스포츠 관련 국제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김영만 부회장은 이전과 같이 파이잘 빈 반다르 빈 술탄 알시우드 회장과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커뮤니티의 상생과 통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한국 내 주요 e스포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영만 부회장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비공개 녹화 방송 송출 시간을 평일 오후 5시로 변경한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4일, 공식 SNS로 미흡한 디도스 공격 대처에 대한 사과문과 리그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LCK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디도스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이 사무총장은 “LCK의 위상에 못 미치는 대응과 운영으로 팬 여러분께서 큰 불편을 겪었고 많이 실망하신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팀 및 관련 부서,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원인 분석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T1과 피어엑스의 경기가 디도스 공격으로 중단된다. 28일 젠지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대전 이후 진행된 경기는 1세트 진행부터 난항을 겪었다. 게임 시작 3분 만에 시작된 디도스 공격은 4, 5분 간격으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에 관계자들은 게임이 정지될 때마다 조치를 취했으나 계속되는 공격을 막지 못했다. 이에 LCK는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대응 방안에 따라 1세트 종료 이후 경기를 중단하고 남은 일정을 다른 날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티켓은 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 방안은 지난 25일 디도스 공격으로 지연된 DRX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이후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됐던 경기는 오후 9시 40분 즈음 마무리될 때까지, 총 8번 중단되어 후속 경기로 예정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대결은 다음날로 미뤄졌다. 이에 LCK는 경기 중단 사태와 현장 관람객을 방치한 운영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이틀간의 리그 휴식일 동안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대만 격투 게이머 ‘UMA’ 왕위안하오가 스트리트파이터6 초대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캡콤 컵X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캡콤 컵X는 ‘캡콤 프로 투어 2023’을 거쳐 선발된 48명의 선수들이 참가, 우승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3,000만 원)를 놓고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국내에는 'NL' 심건, ‘레샤’ 신문섭 선수가 온라인 프리미어, 월드 워리어를 뚫고 참가 자격을 확보했다. 26일 진행된 16강-결승전에서 절호조를 보인 선수는 UMA였다. UMA의 주리는 16강부터 쿠사나기, 레샤, 크리스 웡을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