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24번째 플레이어블 요원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공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5일 발로란트 공식 SNS로 신규 요원 발표 일정과 관련 일러스트를 함께 공개했다. 일러스트 속 신규 요원은 한 손만 드러낸 채 보랏빛 연기에 몸을 감추고 있으며, 드러낸 손끝 주변에는 능력으로 생성된 나비들이 날고 있다. 요원에 대한 정보는 오는 3월 24일에 열릴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전 무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출시일을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에피소드 업데이트 일정을 감안하면 근시일 내에 출시될 것으로
넥슨이 영상을 통해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기본 전투 방식을 소개했다. 빈딕투스에서 공격의 종류는 일반 공격과 강한 공격 2종으로 나뉜다. 일반 공격은 대미지는 적지만 속도가 빨라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강한 공격은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대미지가 훨씬 더 강력해 마무리 공격으로 활용된다. 콤보는 일반 공격과 강한 공격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일반 공격 3회, 강한 공격 1회를 연결시키거나 일반공격 2회, 강한공격 2회를 연결시켰을 때의 콤보는 모두 다르다. 만약 강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비공개 녹화 방송 송출 시간을 평일 오후 5시로 변경한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4일, 공식 SNS로 미흡한 디도스 공격 대처에 대한 사과문과 리그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LCK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디도스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이 사무총장은 “LCK의 위상에 못 미치는 대응과 운영으로 팬 여러분께서 큰 불편을 겪었고 많이 실망하신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팀 및 관련 부서,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원인 분석과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를 앞두고 코옵 플레이와 비어있는 필드를 개선한다.넥슨은 개발자 노트로 “베타 테스트 이후 가장 핵심적인 문제와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집중했고 논의 끝에 불편한 코옵 플레이와 비어있는 필드를 개선했다”라고 밝혔다.코옵 플레이는 필드의 구역 단위를 공유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기존 구성은 매우 넓은 맵을 4명 단위로 공유하고 미션은 따로 진행되어 다른 유저가 난입하는 형태였으며 코옵을 보조하는 수단 역시 부족해 협동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이 이어진 바 있다.이후 필드는 구역 단위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를 담은 ‘게임법 개정안’이 22일 시행되는 가운데, 해외게임 대상 강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달 해설서를 공개하고 확률형 아이템의 개념 및 종류, 의무 대상의 범위, 의무자, 표시 사항, 방법의 세부적인 해석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연평균 매출액이 1억 이상인 회사는 모든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정보공개 해설서가 공개된 뒤, 국내 게임사들은 차례대로 관련 제도에 맞춘 서비스를 준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 자신의 한계를 실험할 수 있는 ‘자수성가 모드’가 추가됐다.자수성가 모드는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고 각자 능력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도전 모드로 캐릭터를 생성할 때 도전 여부를 정할 수 있다. 자수성가 모드를 활성화한 유저는 ‘자수성가 모험가’ 강화 효과가 부여된다.자수성가 모드는 마법부여를 포함해 다른 유저와 거래가 모두 비활성화되며 우편 보내기, 받기, 경매장 이용까지 모두 제한되어 극한의 상황을 만든다. 자수성가 모드는 언제든 대도시에 찾아가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롬(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ROM)이 출시 일주일 만에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롬은 클래식한 성장의 재미와 무제한 PvP같이 하드코어 감성을 지향하는 MMORPG로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 동시 출시되어 한국과 대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게임은 출시 2일차 매출 순위 19위(한국 기준)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처음 진입했으며 3일이 지난 뒤 한국 3위와 대만 4위를 기록해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한편, 롬은
‘베리드 스타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네오위즈로 합류했다. 네오위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승호 디렉터 영입 소식과 신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발표했다. 진 디렉터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스토리텔링 기반의 IP 발굴, PC, 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진 디렉터는 방탈출 추리게임 ‘밀실탈출 검은방’ 시리즈,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2021년 11월 출시한 베리드 스타즈는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기술창작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11번째 세트 ‘먹물 우화’가 20일 출시된다.먹물 우화는 그림을 주제로 구성된 TFT의 신규 세트로, 영혼 중심의 특성, 100여 개가 넘게 추가된 증강, 새로운 인카운터 시스템 조우자 등 기존과 다른 게임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TFT 전용 신규 챔피언 ‘코부코’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코부코는 TFT 전용 유닛으로 이자를 모을수록 조금씩 강해지는 특성을 보유해 새로운 전략의 중심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라이엇게임즈의 켄트 우, 린다 탕 세트 리드, 마이클 슬로안, 노에미 쿠테 디렉터는 사전 인터뷰
미카팀이 제작하고 XD Inc. 가 배급하는 전략전투게임 '역붕괴: 베이커리작전'이 3월 22일 출시를 확정하고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게임은 11년 전 미카팀에서 제작한 동인 게임 '빵집소녀'로, 당시 게임은 소녀전선 세계관의 기초를 닦는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동인게임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은 빵집소녀'의 리셋 버전으로 지난해 6월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의 공개 시연회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작진은 전략게임 고유의 재미에 깨알같은 액션까지 추가했다. 2D 미니어처
일본 최대 게임쇼인 도쿄게임쇼(이하 TGS)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29일, TGS 2024 개최 소식을 전하며 행사 출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TGS의 슬로건은 게임으로 세계를 앞서라(Trailblaze the World with Gaming)로 결정됐다. CESA가 정리한 올해 TGS의 3가지 포인트는 ‘전시도 방문도 글로벌하게’, ‘전시장은 최대, 최적화’, ‘보다 넓고 깊은 정보 전달’이다. 해외 출전사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던 지난해처럼
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를 출시한다. 황재호 디렉터, 우찬희 기획 리더는 29일,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로 패키지 출시와 특별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발표했다. 실물 패키지는 오는 5월 30일 발매되며 별도의 채널을 통해 국내 사전예약 일정도 공지될 예정이다. 황 디렉터는 “많은 유저들이 데이브 더 다이버 실물 패키지를 원하셨는데 생각보다 준비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져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실물 패키지에는 아크시스템웍스의 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의 콜라보 콘텐츠가 포함된다. 콜라보 콘텐츠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성장 경쟁 속에 미래에 펼쳐질 대전쟁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다.롬(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ROM)은 서서히 잊혀져 가는 MMORPG의 클래식한 감성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동시에 구현한 게임이다. 사냥은 필드와 던전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나 단순히 경험치와 레벨에 매몰되지 않으며 결국 가장 중요한 ‘아이템 획득’을 중심으로 조금씩 분쟁의 씨앗이 심어진다.게임의 성장 기준은 레벨이 아닌 ‘전투력’이다. 전투력은 단순히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을 올리기보다 더 나은 성능의 아이템을 갖춰 올릴 수 있는데, 지역마다 획득 아
넥슨의 갑작스러운 신작 발표로 마비노기 영웅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29일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트레일러, 스크린샷, 개발진 코멘터리를 전격 공개했다. 자체 개발 타이틀인 빈딕투스는 켈트 신화 배경의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해진 운명 속 세상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관심을 모은 부분은 마비노기 영웅전 IP와 연관성이다. 빈딕투스는 신작의 타이틀명이자 마비노기 영웅전 글로벌 버전의 명칭이기도 하다. 신작의 세계관은 마비노기 영웅전 IP 원작에 새로운 해석을
120명 이상의 대규모 배틀로얄을 경험할 수 있는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 3월 21일 정식출시된다.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하 워존 모바일)은 기존 시리즈에 등장한 베르단스크와 리버스 아일랜드 두 개의 대규모 맵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 워존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 모드도 모바일 환경으로 경험할 수 있다.게임은 최대 120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베르단스크와 48명의 유저가 전투를 벌이고 팀원 생존 시 빠른 부활까지 경험하는 리버스 아일랜드 맵을 선보이며 적하장, 사격장, 폐기장 등의 맵과 팀 데스매치, 점령전, 확인
넷이즈게임즈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의 개발자 데이비드 본더하르를 영입하고 대작 FPS 제작을 위한 불렛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불렛팜 스튜디오는 데이비드 본더하르가 이끄는 슈팅게임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언리얼엔진5 기반 AAA급 신작 협동 플레이 FPS를 개발한다. 데이비드 본더하르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총괄한 이력을 살려 색다른 FPS 플레이와 생동감 넘치는 멀티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불렛팜 스튜디오는 데이비드 본더하르와 크리스 코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베테랑 게임 개발자를 중심으로 다방면의 개발 직군을 채
던전앤파이터 IP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FGT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카잔은 던파 유니버스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잡은 PC, 콘솔 게임으로 지난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인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네오플은 던파 세계관의 핵심 인물인 카잔의 시점에서 하드코어한 액션을 즐기는 게임성을 토대로 IP 확장에 나선다.특히 펠로스 제국 대장군인 카잔의 배경 서사는 던파 유저 사이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스토리 중 하나다. 카잔은 인게임 설정상에서만 언급됐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스탠드얼론
뉴노멀소프트의 신작 CCG 템페스트가 32개국에 동시 출시됐다.템페스트는 300개 이상의 카드를 수집해 전략을 겨루는 카드게임으로 대결 시작 전 상대의 덱을 모두 확인한 뒤 핵심 카드를 밴하는 시스템과 상대가 모르는 히든카드를 선택해 활용하는 방식을 더해 특별한 전략을 구사한다.유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복 없는 카드 뽑기 시스템’도 독특한 점이다. 카드 뽑기 시 모든 중복 카드는 새로운 카드로 대체되며 시즌마다 리셋되는 카드의 뽑기권을 다시 제공해 가치를 보존하는 시스템도 적용됐다.템페스트는 32개국에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넥슨이 조선을 배경으로 다루는 판타지 액션 RPG를 제작한다.넥슨은 넥슨게임즈 채용 홈페이지에 ‘2XTF’의 개발 인력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2XTF는 조선 판타지 기반의 신규 IP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구현될 예정이다.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게임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2XTF는 매력적인 전투와 내러티브 중심의 AAA급 게임을 목표로 삼은 만큼 향후 넥슨의 주요 타이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조선 판타지 기반의 게임 개발 소식이 알려지며 지난해 민트로켓이 공개한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패키지 버전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플레이 디스크, 데이터 디스크 라벨이 반대로 인쇄된 것.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8일 고객 지원 페이지로 해당 사실을 공지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게임을 설치할 때 플레이 디스크로 표기된 1번 검정색 디스크를 넣어야 하며, 반대로 플레이 시에는 데이터 디스크로 표기된 2번 흰색 디스크를 삽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발사 스퀘어에닉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디스크 표기 오류의 원인이 SIE에 있음을 명시했다. 제조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