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가 달콤커피, 프랭크버거에 이어 이디야커피와 손을 잡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시로코, 세리카, 호시노 등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0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한 유저들은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세트를 주문, 각종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콜라보 세트에는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이디야커피 테마 특별 포토카드, 상급 활동 보고서, 상급 강화석, 150AP, 호감도 아이템을 포함한 쿠폰이 포함됐다. 포토카드에 종류는 총 5장이며 랜덤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RISE 업데이트를 선보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향후 콘텐츠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서재우 디렉터는 1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로 숙련도 및 등급 상승을 위한 MP 요구량, 캐릭터 스킬 밸런스, 채팅, 매칭 스테이지, 신규 트랙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우선 등급전 획득 점수를 상향 조정해, MP 요구량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카트바디 숙련도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매칭 게임 밖에서 숙련도를 획득하는 추가 수단도 제공한다. 서 디렉터는 “자율 주행이 MP 요구량 때문에 초기 의도와 다
인디게임 산나비가 DLC, 후속작 출시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19일 공식 유튜브로 산나비의 개발사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의 Q&A 영상을 공개했다. 산나비는 가족을 잃은 퇴역 군인의 복수를 그린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2022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더포션은 DLC를 통해 주인공과 마리의 과거 이야기를 조명할 예정이다. DLC에는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한 보스, 플레이 방식 등이 포함되며 분량상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송소령, 백대령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차기작은 산나비2 혹은 새로운 신작으
게임 구독형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이하 게임패스)의 성과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팟캐스트로 공개한 게임패스 구독자는 3400만 명에 달한다. 해당 수치는 2022년 1월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계획 발표 이후 처음 공개한 것으로, 당시 2500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에 비해 36%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게이밍 필 스펜서 대표는 성과의 배경으로 PC, 클라우드 유저 구독자 증가를 꼽았다. XSX/S 등 자사 콘솔 기기를 보유한 유저 증가는 미미하지만 타 플랫폼에서 구독 서비스를 가입한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헬다이버즈2가 서버 안정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발사 애로우헤드는 헬다이버즈2 공식 디스코드로 현재 발생 중인 서버 관련 이슈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발표했다. 이번 이슈는 동시 접속자 수가 급증하면서 일어난 문제로 미션 페이아웃 실패, 튕김 현상 등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개발진은 “일부 원인을 완화하고 모든 유저들을 수용하기 위해 고분분투하고 있다”라며 “서버 안정성을 위해 동시 접속자 수를 45만 명으로 제한했으며, 파트너들과 협력해서 상한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헬다이버
깜짝픽을 선보인 T1이 피어엑스를 2:0으로 제압했다. 1세트부터 T1은 캐리아에게 이즈리얼을 쥐어주며 예측하기 어려운 바텀 구도를 만들었다. 이에 피어엑스는 상체 위주로 윌러의 갱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킬을 올리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4킬을 연이어 획득한 윌러는 상대 정글 몬스터와 드래곤 오브젝트까지 연이어 가져가며 승기를 굳혀나갔다. 하지만 T1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손해를 최소화했다. 불리한 상황임에도 적극적으로 시야를 장악했고 포킹 챔피언의 장점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T1의 견제에 조바심을 느낀 피어엑스는 이니시
올해는 갓오브워,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독점 타이틀 신작을 만나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소니는 14일, 회계연도 2023년 3분기(지난해 12월 31일까지)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게임 사업 부문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해당 분기 PS5 판매량은 820만 대이며 사상 최대 분기별 판매량을 달성, 누적 판매량 5,000만 대를 달성했다. 같은 시기 출시된 마블 스파이더맨2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향후 소니는 고퀄리티 독점 타이틀과 라이브 서비스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의 핵심 독점
엑스박스 독점 타이틀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향후 엑스박스 사업 계획의 방향성을 이야기한 팟캐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팟캐스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게이밍 필 스펜서 대표, 엑스박스 사라 본드 사장,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맷 부티 사장이 참여해 독점작의 타 플랫폼 출시 루머에 대해 답변했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는 4종의 엑스박스 독점작을 타 플랫폼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와 타이틀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해당 라인업에 스타필드나 인디아나 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지난 15일 적용된 2024년 첫 번째 업데이트 ‘RISE’는 서재우 신임 디렉터가 취임 당시 약속한 인게임 개선 과정의 일환으로 IP 고유의 매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전에 개발자 노트로 상당한 분량의 개선 사항이 예고되면서, 업데이트 전부터 인게임 변화에 시선이 집중됐다. RISE 업데이트로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은 카트바디의 성능이다. 일괄적으로 통일했던 카트바디의 코너링 감속 수치는 종류에 따라 차별화됐다. 밸런스 조정에 따라 모든 카트바디의 기어는 기본
올해 초부터 시작된 FPS 게임 발로란트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발로란트는 지난 14일,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차트에서 9.01%로 3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15일 달성한 8.87%이며, 올해 1월에도 7.21%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지표를 유지했다.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에는 국내 유저를 위한 설날, PC방 이벤트가 있다. 발로란트는 지난 8일부터 무료 이벤트 패스 ‘행운의 비늘’로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비롯한 각종 아이템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14일까지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메트로 엑소더스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했다. 2019년 출시된 메트로 엑소더스는 폐허가 된 모스크바를 탈출, 종말 이후의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담은 FPS게임이다.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은 1년간의 여정과 러시아의 황무지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조명했다. 메트로비디오게임은 공식 SNS로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여정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메트로 시리즈는 올해 VR게임 메트로 어웨이크닝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최신작에 대한 정보도 공
헬다이버즈즈2 개발사 에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가 PvP 모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에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 요한 필레스테드 CEO는 15일, SNS를 통한 유저와의 대화에서 헬다이버즈2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비매너 행위를 줄이기 위해 PvP 모드를 추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유저들이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즐기는 PvE 게임을 만들고 싶을 뿐이다”라며 “PvP 게임을 원한다면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를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헬다이버즈2는 괴물 종족 테르미니드와 로봇 종족 오토마톤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플루언서 ‘러너’ 윤대훈이 운영했던 오버워치 프로팀 러너웨이가 재창단을 발표했다. 러너웨이는 2016년 창단 후 오버워치 APEX에 참가해, 루나틱하이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팀 멤버였던 ‘학살’ 김효종, ‘범퍼’ 박상범, ‘짜누’ 최현우는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오버워치 리그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2021년 재정상의 이유로 해체를 선언한지 3년 만에 러너웨이는 재창단을 결정, 새로운 로스터를 발표했다. 로스터에는 ‘프로펫’ 김현빈, ‘제스트’ 김현우, ‘재우’ 김재우, ‘맥’ 김태성, ‘이재곤’ 이재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0 완성을 거두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선두에 올라섰다. 1세트부터 T1은 캐리아의 애쉬가 맹활약을 펼치며 공세를 올렸다. 구마유시의 칼리스타와 함께 라인전을 리드한 캐리아는 연이어 벌어진 오브젝트 한타에서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많은 킬을 올린 캐리아는 라이너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경기 종료 시점 8킬 0데스 6어시 기록을 남기며 1세트 POG로 선정됐다. 2세트는 디플러스 기아의 거센 반격으로 시작했다. 바텀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의 매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력전을 꼽았다.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 개의 세력간 전쟁을 RvR 콘텐츠로 그려냈다. PC,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은 오는 4월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수의 상위 연맹이 전쟁을 주도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아스달연대기의 세력전은 모든 연맹원의 협력을 요구한다. 중소규모 연맹이 퀘스트를 해결하면 보상으로 상위 연맹의 전쟁을 돕는 구조이기 때문. 전투력이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 출시일을 오는 4월로 확정했다.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고대 판타지 세계관 속 세력 간 대립 구도를 PvP 콘텐츠로 다룬다. 주요 인물들의 갈등이 마무리된 드라마와 달리, 게임 스토리는 독자적인 플롯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아스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를 둔 이그트로, 부모님의 원수인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에게 복수하기 위해 용병으로서 길을 떠난다. 아스달연대기는 복수의 과정을 수백 편 이상의 시네마틱 영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오는 여름 공개한다. 허진영 대표는 1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과 개발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붉은사막은 파트너사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마무리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방대한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를 지원하는 만큼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라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마무리 작업 역시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개발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마케팅 진행 과
던전앤파이터의 인파이터가 던파 듀얼 네 번째 시즌패스 캐릭터로 추가된다. 넥슨은 14일 던파 듀얼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신규 캐릭터 인파이터의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인파이터는 원작의 저스티스 복장을 입고 정의 집행 : 레미디오스의 성좌를 시전하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인파이터의 출시로 지금까지 공개된 시즌패스 캐릭터는 총 4종이다. 지난해부터 블레이드,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메이지를 출시한 던파 듀얼은 인파이터 이후 1종의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KT 롤스터가 젠지 e스포츠에게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줬다. 1세트부터 리신을 선택한 표식은 바텀 갱킹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에 젠지 역시 미드와 바텀에서 연이어 승전보를 울리며 주도권을 되찾았으나, 이어진 드래곤 오브젝트 한타에서 캐니언의 실수로 승기를 놓쳤다. 상대 실수를 기회로 전환한 KT 롤스터는 운영을 통해 골드 차이를 벌려나갔고 그대로 내셔 남작 버프까지 획득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는 베릴의 활약이 돋보였다. 젠지 e스포츠가 과감하게 시도한 바텀 다이브를
마블 스파이더맨2가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는 14일, 공식 SNS로 판매량 달성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록으로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마블 스파이더맨2를 포함한 시리즈 전체 판매량은 총 5,000만 장을 돌파했다. 마블 스파이더맨2는 영화 같은 플레이와 유저가 직접 관여하는 액션 연출로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게임은 오픈크리틱 91점을 달성했으며 ‘최고의 슈퍼히어로 게임’, ‘모든 면에서 원작의 낭만을 구현한 게임’ 등 리뷰 매체의 극찬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