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달빛조각사 공식 카페 공지사항으로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서비스는 오는 5월 31일 종료되며 공식카페 또한 서비스 종료와 함께 공식 비공개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0월 정식출시된지 4년 4개월만이다.개발진은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더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일정대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 기반의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를 깜짝 공개하고 첫 플레이 테스트를 예고했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 기반의 싱글 액션 RPG로, 원작의 액션성에 집중해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의 템포를 갖춰 유저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선택하고 매번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게임의 첫 테스트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스팀에서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에서 게임 초반 스테이지와 의상 변경 기능이 제공되며 캐릭터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앞두고 에키드나 레이드의 난도를 하향 조정한다. 로스트아크 전재학 디렉터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로 콘텐츠 개선 사항과 향후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에키드나 레이드는 하드 난도 기준 안정적인 주간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인게임 피로도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개발진은 오는 3월 6일 패치로 에키드나 레이드 난도를 하향 조정한다. 입장 레벨 조건을 달성한 유저들이 자신의 레벨대에 맞는 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몬스터 체력을 낮추고 사망률이 높은 일
용과같이8, 그랑블루판타지 리링크.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에 이어 드래곤즈 도그마2까지 1분기는 기대를 모으는 일본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된다.10년 전 뛰어난 완성도로 RPG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드래곤즈 도그마의 후속작부터 오락실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콘트라 오퍼레이션 갈루가, 공포 장르의 기반을 만든 어둠 속에 나 홀로의 리메이크 버전까지 모두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눈도장을 찍은 타마락 트레일, 백팩 배틀즈, 오메가 크래프터도 준비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이 제작한 생존 게임 팔리아와 컴투스의 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T1과 피어엑스의 경기가 디도스 공격으로 중단된다. 28일 젠지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대전 이후 진행된 경기는 1세트 진행부터 난항을 겪었다. 게임 시작 3분 만에 시작된 디도스 공격은 4, 5분 간격으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에 관계자들은 게임이 정지될 때마다 조치를 취했으나 계속되는 공격을 막지 못했다. 이에 LCK는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대응 방안에 따라 1세트 종료 이후 경기를 중단하고 남은 일정을 다른 날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티켓은 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 방안은 지난 25일 디도스 공격으로 지연된 DRX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이후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됐던 경기는 오후 9시 40분 즈음 마무리될 때까지, 총 8번 중단되어 후속 경기로 예정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대결은 다음날로 미뤄졌다. 이에 LCK는 경기 중단 사태와 현장 관람객을 방치한 운영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이틀간의 리그 휴식일 동안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넷마블의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출시일정이 공개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오늘 3월 19일 오전 10시, 나혼렙 현장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현장 쇼케이스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 당일 넷마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원작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으로, 지스타 2022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게임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액션 연출로 원작의 명장면을 재현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나혼렙에
신규 콘텐츠 발표를 앞뒀음에도 디아블로4의 여론은 부정적이다. 이미지 전환을 위한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 블리자드는 오는 3월 1일 오전 4시에 열리는 개발자 모닥불 대화에서 디아블로4의 새로운 엔드 콘텐츠와 직업별 밸런스 조정 사항을 공개한다. 애덤 플레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애덤 잭슨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발표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예고된 신규 콘텐츠는 시련의 터와 주간 순위표다. 시련의 터는 유저간 순위를 경쟁하는 고정 던전이다. 유저들은 매주 갱신되는 던전에서 순위
민트로켓이 웨이크러너의 개발을 중단한다.민트로켓은 28일 디스코드 공지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이후 많은 고민 끝에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웨이크러너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피드백을 보낸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웨이크러너의 개발이 중단된 이유는 후속 개발을 이어가도 유저 눈높이를 충족할 만큼 완성도를 올리기 어렵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웨이크러너는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처음 공개되어 가속도 기반의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였으나 충분한 재미를 전달하지 못해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웨이크러너의 스톰 스토어 페
소니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하고 인원 감축에 나선다.소니의 짐 라이언 CEO는 27일 블로그로 “업계의 변화에 따라 미래를 대비하고 유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섰다. 현지 법률과 정책에 따라 전세계 직원 수를 약 900명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구조조정 대상은 회사 전체의 약 8%에 달하는 약 900명이며 미주, EMEA, 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든 지역이 영향을 받는다. 영국은 플레이스테이션 런던 스튜디오가 완전히 문을 닫으며 더 퍼시스턴스의 개발사 파이어스프라이트 스튜디오의 인원 감축이 진
스컬 앤 본즈에 첫 시즌 콘텐츠 ‘성난 파도’가 업데이트됐다.이번 시즌 콘텐츠 ‘성난 파도’는 세계 곳곳에 역병 함대의 선봉대 역병 인도자가 등장하고 바다의 위기감을 고조한다. 동시에 악명 높은 해적 필리프 라 페스트와 전설적인 해적선 라 포텐스가 무자비한 해적 활동을 이어나가며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유저는 해상에서 라 페스트 휘하의 선장들을 제거하고 함대를 격파하며 해상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역병 함대는 접촉하는 모든 것을 오염시키는 역병 폭탄을 장착하고 있어 더욱 면밀한 해상전략이 필요하다.전투뿐만 아니라 밀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사전 예약이 3월 5일 시작된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2014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의 정식 후속작이자 과거 세계관을 다루는 벨트스크롤 MORPG로 어두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타락한 12명의 베다의 기사들을 뒤쫓는 이야기를 다룬다.출시에 앞서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모두가 별이 되는 세상을 위해 도전하는 기사들의 이야기와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선보이는 동시에 3월 5일 사전 예약을 예고해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난해 오픈 테스트로 유저
포켓몬컴퍼니가 2025년 출시 예정작 포켓몬 레전드 Z-A(제트에이)를 발표했다. 포켓몬 프레젠트로 발표된 신작은 인간과 포켓몬이 공존하는 도시인 미르시티를 조명한다. 미르시티는 프랑스 파리를 본뜬 칼로스 지방 최대 도시이며 포켓몬 XY의 무대로 등장한 바 있다.특히 2022년 출시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뒤를 잇는 레전드 시리즈 후속작인 만큼, 과거를 조명했던 전작과 다른 시간대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포켓몬 프레젠트에는 또다른 신작과 서비스 중인 포켓몬 게임들의 신규 정보들도 함께 공개됐다. 포켓몬스터 스칼렛,
농업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듀밸리가 누적 판매량 3,000만 장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1.6 업데이트 적용 일정을 확정했다. 개발자 에릭 바론은 개인 SNS로 스타듀밸리 출시 8주년을 기념하며 게임의 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2016년 출시된 스타듀밸리는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역대급 볼륨으로 화제가 된 1.6 업데이트는 오는 3월 19일 PC 버전부터 적용된다.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주요 축제, 미니축제 2종, 신규 아이템 및 제작 레시피, 신규 후반 콘텐츠, 100종 이상의 새로운 대화
포켓페어가 팰월드에 0.1.5.0 버전을 적용해 각종 버그 수정과 밸런스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수정 사항으로 언급된 부분은 세이브 데이터 관련 개선이다. 월드 선택 화면에 세이브데이터 백업 기능을 구현했고 데이터에 불필요한 내용이 축적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작업 관련 편의성 패치도 적용했다. 작업 중 길게 눌러야 했던 동작을 한번만 누르면 가능하도록 조정했고 가까이 배치된 물체와의 상호작용 정확도도 높였. 또한 거점에 배치된 펠이 벌목장에 갇히는 문제, 특정 액티브 슼리을 사용했을 때 사운드가 무한으로 반복되는 문제 등을 개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레타나스가 추가됐다. 레타나스는 드라카니아의 각성 클래스로 용을 죽여왔던 마녀이자 어머니인 에레테아의 유산, 트리온을 쥐고 전장을 누비는 캐릭터다. 신규 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황에 맞춰 마룡, 마인 상태로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룡 상태는 용의 형태를 갖춰 크고 과감한 범위 공격으로 적을 쓸어버린다. 마인 상태는 날개를 숨기고 정교하고 빠른 공격을 능수능란하게 시전할 수 있다. 레나타스는 공용 주무기, 보조무기만 착용 가능하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공격 기술 4종을 보유하고 있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다. 5년 동안 군더더기를 덜어내니 ‘적당함’이 남았다.라스트 에폭은 기존 핵 앤 슬래시 장르의 팬이라면 누구나 만족감을 느낄 정도로 성장 구조와 플레이 모든 부분에 군더더기가 없다. 같은 장르의 유명 게임의 아쉬운 부분들이 보완되어 긍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한다.일단 게임의 모든 부분이 직관적이다. 총 9장으로 나뉜 액트의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면 성장을 체험할 수 있고 거점 도시에서 주어지는 보조 퀘스트로 성장을 돕는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보조 성장 능력치를 높인다.레벨에 상관없이 핵 앤 슬래시 장르의 재미를 전달하
밸로프가 운영자 아이템 거래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사건은 게임 운영자가 유저들에게 돈을 받고 영구정지 계정을 복구하고 프리미엄 계정을 지급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운영자가 회사를 방문한 유저에게 거래를 제안했고 돈을 입금하자 통상적으로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을 대량으로 지급했다는 것. 조사 결과 의혹은 사실로 밝혀졌으며, 밸로프는 논란으로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게 사과하고 관련자 징계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미흡했던 대처, 부실한 관리 프로세스 문제를 짚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2XKO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대전 격투게임의 기대감이 존재하는 한편 부족한 콘텐츠로 인한 우려도 함께한다. 2XKO는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시 10주년 특별 생방송에서 발로란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 와일드리프트와 함께 프로젝트L로 처음 소개됐다. 룬테라 출신 챔피언인 아리, 다리우스, 징크스, 야스오가 대결을 펼치는 트레일러 영상은 격투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게임의 방향성은 발로란트와 비슷하다. 게임성은 대전 격투게임의 본질에 집중했고 서로 다른 필살기와 특징으로 캐릭터에 정체성
출시를 앞둔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에 약 30종의 미니게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나오키 하마구치 디렉터는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는 약 30종의 미니게임이 존재하며 일부는 특정 퀘스트나 지역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미니게임 ‘퀸즈 블러드’도 공개됐는데, 퀸즈 블러드는 개발팀 인원 중 카드게임 팬들이 파이널판타지8에 등장한 트리플 트라이어드와 파이널판타지9의 테트라 마스터와 비슷한 카드게임으로 제작했다.퀸즈 블러드는 스토리를 포함해 더욱 넓은 범위에서 게임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단순히 역사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