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얼리엑세스 시작을 앞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패스 오브 엑자일2는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올해 얼리엑세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직업 12종 중 7종, 스킬 커스텀 시스템, 장비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직업은 워리어, 레인저, 헌트리스, 소서리스, 머서너리, 몽크, 드루이드 7종이다. 아이템 역시 일부 확인할 수 있는데, 고유 장비 ‘화염의 망토 실크로브’가 공개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패스 오브 엑자
겉모습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일 뿐, 기존의 상식과 플레이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 새롭게 등장한 모드 약탈폭풍은 최대 60명의 인원이 아라시 고원에서 한정된 스킬로 전투하며 최후의 생존자 한 명을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다.약탈폭풍은 기존 와우 유저들도 당황할 정도로 기존 플레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스킬은 기본 공격과 회복 두 종류를 제외하면 단 다섯 개뿐인데, 각 슬롯이 공격과 지원 주문 두 개, 변수를 만드는 부가 스킬 한 개로 정해져 매우 한정된 공격만 펼칠 수 있다.스킬은 아라시 고원
피드백이 반영된 전투는 빠르고 전략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동시에 대중성을 고려한 캐주얼한 면모도 잊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러쉬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캐릭터의 기력과 피격 경직에 두 가지를 변경했다. 기력 회복속도를 기존보다 상향했고 최대 기력의 40%를 즉시 회복하는 기력 구슬을 추가했다. 공격, 스킬, 회피에 필요한 자원이 늘어나면서 전투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생겼다. 피격 경직에는 다음 경직 효과까지 약간의 쿨다운을 추가했다. 여러 적에게 동시에 공격할 때 계속되는 경직으로 게임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표시 의무화가 22일부터 시작됐다.게임사들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표시 법률 개정안에 맞춰 기존 확률 아이템 정보에 더해 별도의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존 게임에서 사용된 모든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넥슨은 확률 정보 공개 페이지 넥슨 나우에 대표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넥슨 나우는 기존 공개된 잠재 능력 및 어빌리티 설정 확률뿐만 아니라 치장성, 펫, 스타포스, 스페셜 이벤트, 뷰티 아이템까지 확률이 적용된 모든 아이템의 확률과 실제 결과를 실시간으로
젠지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 결과 페이퍼렉스를 2대0으로 꺾고 승자조에 진출했다.마스터스 마드리드 플레이오프는 VCT 퍼시픽의 젠지(GENG)와 페이퍼렉스(PRX), VCT 아메리카의 센티넬(SEN)과 라우드(LOUD)의 경기로 치러졌다. 네 팀은 각각 VCT 킥오프에서 결승전 매치를 겪은 만큼 설욕전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첫 경기 결과 젠지는 킥오프에 이어 페이퍼렉스를 다시 한번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아내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증명했다. 젠지는 1경기 스플릿에서 페이퍼렉스의 모든 의
로스트아크가 총상금 5,500만 원 규모의 ‘2024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2024 아트 공모전은 다섯 번째를 맞이한 로스트아크의 아트 공모전으로 게임 속 직업 아바타 전사(남, 여), 무도가(남, 여), 헌터(남, 여), 마법사, 암살자, 스페셜리스트 9개 분야와 탈 것, 펫을 포함해 총 11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작품 응모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출품작이 선정된다. 이후 유저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5월
디아블로4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해 아이템 체계에 변화를 준다.블리자드는 21일 디아블로4 개발자들의 개발 방향성을 들어볼 수 있는 ‘모닥불 대화’를 개최하고 네 번째 시즌에 적용될 아이템 체계 개편, 편의성 개선, 추가 콘텐츠를 소개했다.다음 시즌은 아이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된다. 아이템 속성은 기존과 달리 조건 없이 적용되며 상급 속성이 추가되어 아이템 획득 기대치를 높인다. 공격 대미지 상승같이 무기에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어픽스의 종류 역시 줄어들고 의미 없이 상반되는 스킬이 한 아이템에 같이 등장하는 모습도 사라진다.세계
개발자의 우익 사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출시 전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인왕, 와룡: 플론 다이너스티를 개발한 팀 닌자의 신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개발사의 우익 인사 미화 논란이 불거지며 국내 출시가 불발된 바 있다.부적절한 논란과 달리 게임을 미리 경험한 해외 매체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팀 닌자 특유의 전투 스타일은 유지됐으나 스토리, 오픈월드, 게임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은 것. 게임의 오픈크리틱 점수는 75점을 유지 중이다.라이
넥슨이 MMORPG의 핵심인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강화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아이디어가 가장 먼저 적용될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첫 플래그십 타이틀 ‘메이플스토리N’이다. 넥슨은 GDC 2024에서 ‘MMORPG와 현실 경제의 접목’이란 주제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비전과 메이플스토리N의 개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N에 새로운 시도를 적용한 배경에는 MMORPG의 태생적 한계가 있다. 일반적인 MMORPG는 아이템이 무한히 생성되는 구조상, 유저수가 늘어날수록 보상의 경험을 유지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선수들의 스트리밍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정회윤 단장은 21일 SNS로 스트리밍을 중단하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선수들은 지난 수개월간 스트리밍 및 솔로랭크 도중 디도스 공격을 받아왔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T1은 스트리밍 시간을 축소하고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등 디도스 공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계속되는 공격에 대회 연습과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 단장은 “T1은 21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신규 게임 모드 약탈폭풍이 추가됐다.약탈폭풍은 배틀로얄에서 영향을 받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게임 모드로 점점 좁아지는 아라시 고원에서 다른 생존자를 물리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때까지 최후의 전투를 펼친다.인터페이스와 플레이 방식은 기존 게임과 크게 다른데, 스킬은 기본 공격을 포함해 총 6개의 단축키만 사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보물상자를 열어 직접 획득하고 레벨을 올려야 한다.약탈폭풍은 별도의 패스가 존재하며 배틀넷의 모든 계정의 진행 상황이 공유된다. 또 용군단과 클래식을 즐기는 모든
새롭게 추가된 무작위 요소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기준을 뒤흔든다.TFT의 11번째 시즌 먹물우화는 이름처럼 동양의 멋을 가득 담았다. 계열 시너지는 이야기꾼, 도자기, 먹그림자, 암영, 필연같이 동양에서 더욱 이해하기 쉬운 요소로 꾸며졌고 직업 시너지 역시 귀인, 사신, 예술가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게임은 전체적으로 체계적인 모습이다. 특히 시너지 효과로 빌드를 쌓아 올리는 과정이 매우 중요해졌는데, 매우 강하거나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진 기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오롯이 빌드의 완성도로 승부가 결정된다.이번 시
화려한 움직임 속에 묵직한 타격이 섞여있다. DNF Duel(이하 던파 듀얼)에 등장한 인파이터는 강력한 스킬과 우월한 이동기를 동시에 갖춘 만능형 캐릭터다.신격권을 수련한 남성 프리스트 인파이터는 두 주먹으로 상대를 분쇄하는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원작 설정상 신격권은 빠른 연타 공격, 카운터, 순간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회피 기술에 특화됐는데, 이러한 특징들은 던파 듀얼 인파이터의 전투 스타일에 그대로 반영됐다.외형과 기술 측면에서 몇 가지 차이점은 엿보인다. 던파 듀얼의 인파이터는 원작과 달리 2차 각성인 저스티스의 외형으로
라이엇게임즈가 2019년 첫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 기반 MMORPG 개발을 전면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엇게임즈 마크 메릴 공동 창립자는 21일 개인 SNS로 신작 MMORPG의 개발 상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LoL 서비스 10주년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MMORPG는 ‘유령게’ 그렉 스트리트가 총괄 PD를 맡으며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해 그렉 스트리트의 퇴사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마크 메릴은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프로젝트의 방향을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현존하는 게임
세가가 진 여신전생5: 벤젠스 출시 일정을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로 조정했다. 진 여신전생5: 벤젠스는 전작의 모든 스토리와 함께 그에 버금가는 새로운 루트,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확장팩이다. 유저는 시작과 함께 오리지널 루트인 창세의 여신편과 새로운 루트 복수의 여신편 중 하나를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세가는 21일 진 여신전생:5: 벤젠스 스팀 페이지로 출시 일정 변경에 따른 변화를 설명했다. 출시일이 종전의 일정보다 일주일 당겨짐에 따라 예약 구매자들의 게임 배포 일정도 14일로 통일됐다. 한편 진 여신전생5:
엔픽셀의 신작 게임 ‘크로노 오디세이’가 GDC 2024 현장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엔픽셀의 자회사 크로노 스튜디오 배봉건 대표는 21일 GDC 2024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 참석해 신작의 세계관, 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PC, PS5, XSX/S 플랫폼으로 출시될 오픈월드 MMORPG로,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 속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현장에서 소개된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오픈월드와 액션이다. 언리얼엔진의 데이터 레이어 기능을 활용해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신작 프로젝트 버즈아이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버즈아이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배경인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액션 슈팅게임이다. 블랙 아이언 교도소는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 위치한 교도소로, 바이오파지 초 진화 바이러스의 실험체 수급을 목적으로 지어졌다. 영상으로 짧게 공개된 프로젝트 버즈아이는 북미 카툰풍 그래픽, 빠른 공격 및 회피 속도, 라이벌의 탈출을 방해하는 요소, 죽었을 때 괴물로 변한 자신의 시체와 만나는 변수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스트라이킹
3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공포게임 ‘어둠 속에 나 홀로’가 리뷰어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어둠 속에 나 홀로는 바이오 하자드와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영향을 준 게임으로 소마, 암네시아: 더 다크디센트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미카엘 헤드버그, 만화가 가이 데이비스가 제작에 참여하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게임을 앞서 플레이해본 해외 매체들은 신작의 완성도에 혹평을 내렸다. 현재 어둠 속에 나 홀로는 83개 리뷰가 집계된 오픈크리틱에서 톱 크리틱 애버리지 61점을 기록하며 위크 등급을 기록 중이다. 대다수 해외 매체들은 게임의 완
위메이드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이하 MLB)과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위메이드는 MLB 소속 30개 구단의 권리를 대행하는 MLB어드밴스드 미디어와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협회의 사업 부문 자회사 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라이선스 권리를 획득했다.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싱글 플레이, 챌린지 모드, 시즌 모드, 올스타 PvP 등의 콘텐츠를 실사형 그래픽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한편 위메이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위메이드 사옥에 뉴욕 양키스
리그 오브 레전드 베트남 지역 리그, VCS가 스프링 시즌 경기 진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VCS는 18일 공식 SNS로 리그를 중단한 배경과 향후 경기 진행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리그에 참가하는 팀의 조사를 위해 경기를 중단했다고 밝힌 만큼 최근 불거진 승부조작 이슈의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레딧을 비롯한 해외 커뮤니티에서 승부 조작이 의심된다고 지적받은 팀은 MGN 블루 e스포츠다. MGN 블루 e스포츠는 지난 14일 팀 웨일즈와의 경기에서 충분히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상황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