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스몰더의 얼굴 디자인을 변경한다. 스몰더는 LoL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후,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설정상 아기용임에도 얼굴의 생김새가 인간에 가까워, 불쾌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다. 이에 라이엇게임즈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개인 SNS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스몰더의 새로운 얼굴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아트팀과 협업을 거쳐, 챔피언 스플래시 아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듣
휴식기를 마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새로운 협곡에서 스프링시즌을 맞이한다. 올해 LCK는 이벤트 매치로 협곡의 변경점을 미리 선보이며, 인게임 플레이의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 탑, 미드, 바텀 라인의 지형 구조부터 신규 챔피언, 아이템, 오브젝트의 변화까지. 메타 전체를 바꿀만한 내용들이 패치에 적용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선수들의 플레이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변화는 아이템이다. 스프링시즌부터 아이템 신화 등급이 삭제됨에 따라 전반적인 아이템 위력이 재조정된다. 성능이 과도하게 좋다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시즌에 참가하는 10개 팀 전원이 유력 우승후보로 T1을 지목했다.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T1은 우승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김정균 감독을 영입한 측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10일 진행된 LCK 스프링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인터뷰에 T1 김정균 감독, ‘페이커’ 이상혁 선수, 젠지 김정수 감독, ‘리헨즈’ 손시우 선수,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 ‘데프트’ 김혁규 선수,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 ‘쇼메이커’ 허수 선수, 한
TL이 운영 이슈를 비롯해 지역 이벤트, 무기별 밸런스 개선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9일 라이브 방송으로 최근 발생한 계정 도용과 서버 통합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인게임 콘텐츠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방송에는 엔씨소프트 최문영 캡틴, 안종옥 프로듀서, 이문섭 디자인 디렉터가 참여했다. 최문영 캡틴은 “운영상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책임자로서 사과드린다”라며 “지난 방송에서 이슈를 빠르게 공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집단적으로 발생한 계정 도용 사건은 원상복구를 목표로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이 모바일게임 아수라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출시 전부터 기대됐던 대로 화려한 스킬 연출과 트렌디한 편의성은 SRPG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90년대 국내 국산 SRPG의 대표작을 모바일 기기에 맞춰 리메이크한 타이틀이다. 세계관과 스토리, 활약하는 캐릭터들은 동일하지만 그래픽과 사운드, 게임성을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만약 창세기전 원작을 처음 접한 유저라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보다, 이번 신작이 좀 더 트렌드에 맞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스위치 버
유니티가 전체 직원의 25%, 약 1,800명을 정리해고한다. 유니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인력 감축을 결정한 배경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인력 감축은 핵심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재집중, 장기적인 수익성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유니티는 엔진 요금제 개편을 발표한 이후,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후 요금제 적용 범위에서 개인과 소형 개발사를 제외하겠다는 수정안을 밝혔으나, 계속되는 여파로 존 리치티엘로 CEO가 사임하고 265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했다. 유니티 켈리 에킨스
캡콤의 신작 몬스터헌터 와일드가 올해 여름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캡콤 츠지모토 료죠 프로듀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몬스터헌터 와일드에 대한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더게임어워드 2023에서 공개된 몬스터헌터 와일드는 올해 여름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헌터 와일드는 트레일러를 통해 탈것을 활용한 자유로운 이동과 방대한 필드를 조명했으며, PC와 PS5, XSX/S 버전의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몬스터 총선거 정보도 함께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2024 시즌을 맞아, 소환사의 협곡에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이번 변화는 매년 소환사의 협곡에 적용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지난 몇 년간 선보인 업데이트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를 동시에 적용할 예정이다.그중 메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변화는 아이템 등급이다. 이번 시즌부터 아이템 신화 등급이 삭제되며 이에 따라 전반적인 아이템의 위력이 재조정된다. 신화 등급 삭제는 지난해 8월 예고됐던 변경점 중 하나다. 챔피언의 개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오히려 챔
리그 오브 레전드에 흐웨이의 뒤를 이을 신규 챔피언들이 등장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024년 시즌 미리보기 영상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챔피언 3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될 챔피언은 작지만 강력한 화염을 뿜는 꼬마용 스몰더다. 스몰더는 미니언을 처치할 때마다 스택을 쌓고 자신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는 원거리 딜러다. 스몰더 다음으로 출시될 챔피언은 북쪽 출신의 바스타야 챔피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미드 라이너로 개발 중인 해당 챔피언을 빠르게 선보이려 했으나 방향성이 바뀌면서 사일러스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그
영국 경찰이 VR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발생한 10대 소녀 성추행 사건을 수사 중이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간), 16세 미만의 소녀가 온라인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당한 집단 성추행 사건을 독점 보도했다. 피해자는 직접 신체적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나 가상현실 경험에 몰입된 상태였던 만큼 실제 피해에 준하는 트라우마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들은 가상현실 속 성범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서 아동과 미성년자를 착취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의 대응도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폴드코리아가 18일 정식 출시하는 러브앤딥스페이스는 기존 여성향 게임과 비교해 차별화를 시도한 게임이다. 지구를 지키는 스페이스 헌터 콘셉트 아래, 연애를 즐기거나 팀업 전투와 같은 콘텐츠들이 존재해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SF 배경 스토리는 스페이스 헌터, 초능력 Evol, 지구를 습격하는 유랑체 등의 설정으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폭을 확장했다. 범우주급 스토리와 더불어 3명의 연애 스토리도 상당한 분량으로 포함되어 있다. 스토리와 세계관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색다른 형태의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전투로 조명되는 여주
검은사막과 현대백화점이 손을 잡았다. 펄어비스는 5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을 주제로 제작된 한정 굿즈를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검사형통’으로, 새해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검은사막과 유저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공간이다. 남포항 입구를 테마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면 윷놀이 세트, 장패드, 레디백, 아침의 나라 오르골, 파푸 크리오 담요 등 신규 테마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매장 한편에 설치된 체험존은 검은사막 팝업 스토어만의 차별화 포인트
던전앤파이터가 퍼스트서버에 선보인 신규 콘텐츠 ‘이면경계’의 새로운 보상 획득 방식을 소개했다.이면경계는 지난해 던파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선계의 특수던전으로, 장비 성장과 커스텀 옵션 파밍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곳이다. 재화를 소모해 왜곡된 차원의 큐브, 미스트코어 등 희귀 재료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면경계의 기본 보상은 주 1회 왜곡된 차원의 큐브와 장비 성장을 동시에 지급한다. 이때 옅은 미스트를 추가로 사용하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핵심 보상은 재료, 장비, 큐브의 로테이션
서브컬쳐가 게임시장에서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다음 성장 가능성 장르로 여성을 타깃으로 한 게임들이 관심을 모은다.과거 여성향 콘텐츠는 생소한 문화였다. 관련 내용을 다룬 웹소설, 웹툰, 게임 등은 꾸준히 제작됐지만 규모는 인디 수준에 머물렀다. 간혹 유명 작가, 대형 퍼블리셔가 신작을 선보였을 때 색다른 콘셉트로 이슈가 되는 정도였다.인식 전환은 여성 고객층의 잠재력이 입증되면서 시작됐다. 이성, 동성간의 연애를 다룬 웹소설, 웹툰을 중심으로 여성층의 구매력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주목한 국내 업체들이 다양한 관련 콘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폐업 수순을 밟는다.폐업 절차에 따라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트릭스터M, 프로야구H3도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해당 게임들의 IP는 모회사 엔씨소프트에 이관된다.엔트리브소프트는 캐주얼 골프게임 팡야와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등의 히트작을 개발한 게임사로, 2012년 엔씨소프트의 자회사로 합류했다.엔트리브소프트의 폐업 결정은 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합류 이후 트릭스터M, 프로야구H3를 포함한 여러 신작을 선보였으나 계속되는 적자로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엔씨
게임의 출시 연기는 코로나19 이후 그렇게 새롭다고 할 만한 뉴스가 아니다. 개발자들의 근무 환경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비됐고 멀티 플랫폼 서비스의 보편화로 고려해야할 사항도 많아졌다. 이에 많은 신작들이 얼리액세스로 먼저 출시되거나 개발 기간을 늘려 완성도를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 올해 여러 신작들이 출시를 예고한 상황에서 아직 얼리액세스나 테스트 일정조차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게임들이 존재한다. 발표 당시 파격적인 트레일러로 기대를 모았지만 개발이 미뤄졌거나 일정이 미확정된 게임들이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리틀 데빌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가 PS5로 리메이크 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갓오브워2 DLC 출시를 유출한 스페인 매체 Areajugones는 지난 30일, 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리메이크는 코나미가 지난 몇 년간 준비한 타이틀 중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로, 프롬 소프트웨어의 데몬즈 소울처럼 PS5로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리메이크 타이틀은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가 아닌 별개의 게임이 될 전망이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는
중국 정부가 게임 산업 규제를 담당하는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을 해임했다. 로이터 통신은 2일(현지시간) 중국 중앙선전부 출판국 펑스신 국장이 해임되고 후임으로 쑨더리 국장이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중앙선전부 출판국은 게임 관련 부문을 규제하는 국가신문출판총서를 감독하는 기관이다. 이번 인사는 최근 국가신문출판총서가 발표한 게임 규제 가이드라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규제안은 유저들의 과도한 소비를 막겠다는 취지를 반영해, 로그인 보상, 최초 충전, 충전 한도 등 소비 관련 부문을 제한하는 내용을 다뤘다. 하지만 발표 이후 게
2012년 흑룡 열풍을 몰고 왔던 용의 해가 12년 만에 갑진년(甲辰年)으로 돌아왔다.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문화권은 육십갑자에 따라 매년 해를 상징하는 동물들을 조명한다. 가령 지난해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로 불렸는데, 올해는 푸른 용이 2024년의 상징 마스코트로 모습을 드러냈다.용은 12간지 동물 중 유일하게 상상 속 존재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특히,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권위와 권력을 상징하는 영물로 여겨진 만큼, 게임에서도 멋진 이미지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신년을 맞아 게임에서 국내외 장르를 가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키워드로 체질 개선,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방 의장은 2일 오전 2024년 시무식에서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넷마블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질 개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역량과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또한 “반드시 올해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리더 모두가 긍정적, 능동적 자세로 넷마블 본연의 가치를 다시금 찾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