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준우승으로 아쉬음을 삼켰던 필라델피아 퓨전이 그랜드파이널이란 가장 큰 무대의 주인공 자리를 노린다.이번 시즌은 필라델피아 퓨전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로스터 변경으로 창단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그랜드파이널까지 오른 만큼, 충분히 첫 번째 우승을 기대해 볼만하다.필라델피아 퓨전의 카르페 이재혁 선수, 알람 김경보 선수, 희수 정희수 선수, 김동건 감독과 화상 인터뷰로 그랜드파이널을 앞둔 소감과 목표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Q: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선수들이 많다. 소감과 그랜드파이널에 임하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오버워치 리그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오버워치 리그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지만, 2시즌에 걸쳐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야만 달성할 수 있는 2연패는 앞으로도 쉽게 만들어지기 어려운 기록이다.리그 2연패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샌프란시스코 쇼크 안스 이선창 선수, 스머프 유명환 선수, 바이올렛 박민기 선수, CHOIHYOBIN 최효빈 선수, 박대희 감독과 화상 인터뷰로 그랜드파이널에 임하는 각오와 계획을 들어봤다.Q: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올 시즌 전력은?박대희: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 못
서울 다이너스티는 2020 오버워치 리그에서 기적을 쓰고 있는 팀이다.정규시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반전으로 창단 이후 최초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는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드라마는 이제 결말만을 남겨두고 있다.그랜드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서울 다이너스티 토비 양진모 선수, 프로핏 박준영 선수, 제스쳐 홍재희 선수, 박창근 감독과 화상 인터뷰로 그랜드파이널에 임하는 각오와 준비 상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Q: 창단 후 첫 그랜드파이널 진출이다. 각오는?박창근: 창단 최초로 그랜
상하이 드래곤즈는 2020 오버워치 리그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모든 지역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해 한 번의 준우승을 제외하면 모두 우승했고 정규 시즌 역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랜드파이널 우승까지 거머쥔다면 상하이 드래곤즈는 명실상부 2020년 최고의 오버워치 e스포츠 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그랜드파이널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상하이 드래곤즈의 플레타 김병선 선수, 립 이재원 선수, 보이드 강준우 선수, 문병철 감독과 화상 인터뷰로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준비 상황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Q: 플레이오
엔씨소프트가 8일 예정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국정감사 참고인 명단에서 제외된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4일, “개별 콘텐츠 사업자로서 구글 수수료 30%와 인앱결제 강제 등 모바일 앱 마켓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 참고인 출석 요구를 최종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은 방통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바 있다. 한 의원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1위 게임사로 성장한 엔씨소프트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그동안 겪은 애로사항과 게임 시장이 모바일로 재편되는 과정에
넥슨의 피파모바일이 서비스 100일을 넘어서며 롱런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 6월 10일 정식출시된 피파모바일은 현재(4일 기준) 구글 매출 29위, 앱스토어 매출 1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포츠게임, 그중에서도 축구게임이 모바일 시장에서 오랜 기간 약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주목할 만한 성과다. 피파모바일의 성공 요인은 크게 3가지다. 피파온라인4처럼 꾸준한 신규 카드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전달했으며, 시간만 투자하면 원하는 선수를 수집할 수 있는 구조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e스포츠 CEO이자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인 피트 블라스텔리카(Pete Vlastelica)가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피트 블라스텔리카는 2016년부터 액티비전블리자드에서 e스포츠 CEO 직을 역임했으며, 네이트 낸저(Nate Nanzer)가 에픽게임즈로 떠난 지난해부터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직을 겸임해왔다.게임즈인더스트리는 피트 블라스텔리카는 회사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기 위해 두 직책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액티비전블리자드 관계자는 “피트는 자사의 e스포츠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습
EA가 어린이 잡지에 피파21의 확률형 아이템 광고를 게시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게임즈인더스트리는 28일, EA가 영국의 한 장난감 잡지에 피파21의 부분유료화 모델을 광고하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광고는 FUT(FIFA Ultimate Team) 모드와 관련된 내용이다.FUT 모드는 원하는 선수로 팀을 꾸려 다른 유저들과 대결하는데, 선수를 획득하려면 유료 재화인 피파 포인트로 선수 팩을 구매하거나 이적시장에서 다른 유저와 거래해야 한다.문제가 된 광고는 선수 팩 구매를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내용을 보
인도에서 서비스 중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정상화가 쉽지 않아 보인다.로이터 통신은 28일, 인도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펍지주식회사가 인도 지역에서 직접 퍼블리싱에 나서며 텐센트와 거리를 두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배그 모바일의 서비스 중단 결정을 철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인도 정부는 지난 2일, 보안 이슈로 인해 배그 모바일을 포함한 중국 앱 118개를 퇴출한 바 있다.이에 펍지주식회사는 “인도 유저들이 펍지 모바일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그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서비스를 준비
10월 출시될 신작들은 PC, 콘솔, 모바일 플랫폼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21을 필두로, IP(지식재산권) 확장에 도전하는 블레스 언리쉬드 PS4 버전과 크로스파이어 워존, 인기만화 용비불패 기반의 모바일게임 용비불패M, 스팀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있는 국산 인디게임 젤터까지 선택지의 폭이 넓다. 전세계 축구게임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피파21이 10월 9일 정식출시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100% 한글화를 지원하는 피파21은 강화된 게임플레이 모션과 볼타 모드의 확장, 커리
위메이드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미르4의 정보가 하나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가장 먼저 공개된 내용은 직업이다. 미르4의 직업은 거대한 도를 휘두르는 전사, 원소의 힘으로 불과 얼음을 다루는 술사, 파티원의 생명을 지켜주는 도사, 긴 창으로 적을 공격하는 무사로 총 4가지다.전사는 공파참, 일도양단, 철산고, 대지파열, 광풍참, 사자후, 반격참, 철쇄장, 반월도법, 역혈대법, 무태보, 금강부동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스킬의 면면을 보면, 광역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끌어당겨 파티원들의 사냥을 돕는 플레이가 가능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10월 1일 목요일로, 주말까지 합쳐 무려 5일 동안의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죠. 평소라면 여유로운 일정으로 고향을 찾아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겠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귀성길 보다 집콕하며 긴 연휴를 보낼 계획을 구상하고 있죠. 언택트 시대에 핵심으로 떠오른 게임은 집콕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마침 PS 스토어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 할인을 선보이며, 여러 타이틀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이 일본 게임대상 2020에서 대상과 우수상, 경제산업대신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CESA(Computer Entertainment Supplier's Association, 사단 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게임대상 2020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도쿄게임쇼(TGS) 2020 기간 중인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CESA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유로운 라이프 체험이 가능한 모동숲은 유저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게임으로 새로운 친구
넷마블의 하반기 대표 타이틀 세븐나이츠2가 10월 7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돼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룬다.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특색 있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수집형 MMORPG란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븐나이츠2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출시 전까지 공식사이트와 페이스북, 세나TV 유튜브 등의 채널에서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NHN페이코, 스팀에 페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21이 10월 9일 정식출시된다. 매년 개선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피파 시리즈는 피파21에서 사실성을 극대화한 커리어모드, 화려함과 볼륨이 더해진 볼타모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FUT(FIFA Ultimate Team)21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커리어모드는 피파 시리즈 유저들이 혹평하는 콘텐츠 중 하나다. 전작에서 클럽 대표 선수들이 시즌 시작 1년 만에 이적해 몰입감을 떨어트렸으며, 시리즈가 거듭돼도 별다른 콘텐츠 추가나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크래프톤이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투자은행(IB)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24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부했다. 입찰제안요청서 제출 기한은 10월 중순까지이며, 크래프톤은 요청서를 기반으로 IPO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크래프톤은 2007년 장병규 의장이 블루홀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게임사로, 2018년 주주총회를 거쳐 현재 회사명으로 변경됐다.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가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났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엘리온이 기대를 받
붕괴 3rd로 유저들에게 이름을 알린 미호요가 신작 ‘원신’으로 돌아온다.28일 정식출시를 앞둔 원신은 두 차례의 테스트에서 뛰어난 퀄리티와 게임성을 선보였으며, 모바일에 구현된 심리스 오픈월드, 모바일과 PC, 콘솔을 넘나드는 크로스플레이는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한다.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은 사양이다.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기에 어떤 기기에서 어느 정도 수준을 요구하는지가 관심사다.안드로이드는 퀄컴 스냅드래곤845, 퀄컴 스냅드래곤855, 퀄컴 스냅드래곤855
블리자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인 마이크 모하임이 개발사 드림헤이븐(DREAMHAVEN)을 창립했다. 드림헤이븐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가 위치하며, 시크릿 도어(Secret Door)와 문샷 게임즈(MOONSHOT GAMES)를 산하 스튜디오로 두고 있다. 최고 경영자는 마이크 모하임이며, 각 스튜디오에는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문샷에는 스타크래프트2와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디텍터를 역임한 더스틴 브라우더와 제이슨 체이스 前 하스스톤 디렉터, 벤 톰슨 前 하스스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소속돼 있
중국 정식출시가 미뤄진 넥슨의 던파 모바일이 지난 22일, 중국 소우스왕(搜石网)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깜짝 등장했다. 그러나 해당 앱은 던파 모바일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한 사칭 게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던파 모바일과 상관없는 다른 게임이 설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짝퉁 앱을 등록한 곳은 텐센트를 사칭하기도 했다. 넥슨과 텐센트는 사칭 앱을 삭제하며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넥슨 관계자는 “텐센트를 통해 해당 앱이 올라간 현지 플랫폼 및 개발사에 강경하게 조치할 예정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던
V4의 고착화된 서버 구도에 변화를 가져온 첫 번째 서버이전이 마무리됐다. 서버이전은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모든 서버의 구도가 180도 바뀔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이동했다. 많은 유저가 몰려 특정 서버의 입장이 불가능해지거나, 이탈이 심해 더 이상 이전이 불가능한 서버가 발생하는 등 5일 동안 치열한 눈치싸움과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V4는 서버 경쟁이 중요한 게임이다. 필드보스를 제압하거나 성물전에서 획득한 성물 버프들이 서버 단위로 적용된다. 그동안의 V4는 서비스가 장기화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