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가 대한민국에서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접근성, 제반 환경, 팬들의 경험, 비용 등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해 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부터 발로란트 이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챔피언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된 적이 없었다. 2021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 홀에서 결승전을 진행했고 2022년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 2023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에서
이터널 리턴의 세 번째 시즌 ‘체인지’가 16일 시작됐다.이터널 리턴은 정식출시 이후 시즌을 거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두 번째 시즌 막바지 변화 없는 전투 방식이 이어지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식었고 결국 출시 전 수준의 흥행 부진이 이어진 바 있다.이번 시즌은 기존의 문제를 반영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흥행 부진에서 탈출하는 시즌이 될 예정이다. 시즌의 이름 ‘체인지’에 맞춰 전투 시스템의 구체적인 개편부터 지역 변화,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게임을 계속 플레이할 만한 이유를 만들기 위해 업적 시스템 및 접속 보상이 마련
28년 만에 돌아온 ‘라라 크로프트’에 전세계 유저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라라 크로프트는 1996년 최초의 3D 액션 어드벤처 툼 레이더 시리즈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주인공으로 14일 출시된 툼 레이더 리마스터 컬렉션에서 28년 전 과거의 모습 그대로 재등장해 유저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중이다.툼 레이더 리마스터 컬렉션은 28년 전 처음 등장한 툼 레이더부터 툼 레이더2 및 툼 레이더3: 어드벤처러스 오브 라라 크로프트까지 시리즈 초창기 3개의 게임과 DLC를 통합해 빛 효과, 그래픽, 프레임, 조작감 등을 개선한 리마스터 버전이
올해는 갓오브워,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독점 타이틀 신작을 만나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소니는 14일, 회계연도 2023년 3분기(지난해 12월 31일까지)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게임 사업 부문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해당 분기 PS5 판매량은 820만 대이며 사상 최대 분기별 판매량을 달성, 누적 판매량 5,000만 대를 달성했다. 같은 시기 출시된 마블 스파이더맨2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향후 소니는 고퀄리티 독점 타이틀과 라이브 서비스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의 핵심 독점
엑스박스 독점 타이틀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향후 엑스박스 사업 계획의 방향성을 이야기한 팟캐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팟캐스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게이밍 필 스펜서 대표, 엑스박스 사라 본드 사장,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맷 부티 사장이 참여해 독점작의 타 플랫폼 출시 루머에 대해 답변했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는 4종의 엑스박스 독점작을 타 플랫폼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와 타이틀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해당 라인업에 스타필드나 인디아나 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지난 15일 적용된 2024년 첫 번째 업데이트 ‘RISE’는 서재우 신임 디렉터가 취임 당시 약속한 인게임 개선 과정의 일환으로 IP 고유의 매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전에 개발자 노트로 상당한 분량의 개선 사항이 예고되면서, 업데이트 전부터 인게임 변화에 시선이 집중됐다. RISE 업데이트로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은 카트바디의 성능이다. 일괄적으로 통일했던 카트바디의 코너링 감속 수치는 종류에 따라 차별화됐다. 밸런스 조정에 따라 모든 카트바디의 기어는 기본
올해 초부터 시작된 FPS 게임 발로란트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발로란트는 지난 14일,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차트에서 9.01%로 3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15일 달성한 8.87%이며, 올해 1월에도 7.21%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지표를 유지했다.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에는 국내 유저를 위한 설날, PC방 이벤트가 있다. 발로란트는 지난 8일부터 무료 이벤트 패스 ‘행운의 비늘’로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비롯한 각종 아이템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14일까지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의 직업 리메이크 및 전투 공식을 개편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첫 쇼케이스에서 약속된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직업 8종의 리메이크와 함께 아래하늘 사냥터 추가, 사냥터 경험치 상향, 전투 공식 개편, 각종 편의성 개선이 모두 적용됐다.8종의 직업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격투가, 궁사, 무사, 천인은 모두 신규 스킬 및 특성으로 직업별 특성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전사는 아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버프 스킬, 도적은 배후 공격 특성, 주술사는 상태 이상 중첩 기반 원거리 피해, 도사
컴투스가 요리 시뮬레이션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그램퍼스가 개발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함께 전세계를 여행하며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타이니탄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감상할 수 있다.게임은 초보 셰프 주인공이 할머니의 식당을 맡아 처음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타이니탄을 만나는 과정 및 함께 노력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타이니탄과 함께하는 스토리텔잉을 경험하는 동시에 멤버가
유비소프트가 해적 멀티플레이게임 ‘스컬 앤 본즈’를 16일 정식출시했다.스컬 앤 본즈는 17세기 대해적의 시대를 배경으로 열강들 사이에서 권력을 두고 다투며 치열한 해상전투를 벌이고 악명을 쌓아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동시에 최대 3인의 멀티 플레이를 지원해 마음 맞는 동료와 함께 바다를 누비며 우위를 점할 수 있다.유비소프트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에 걸쳐 스컬 앤 본즈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유저들의 반응을 살폈으며 바다를 탐험하는 특유의 분위기, 습격과 약탈 중심의 해상전, 현실감이 느껴지는 그래
메트로 엑소더스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했다. 2019년 출시된 메트로 엑소더스는 폐허가 된 모스크바를 탈출, 종말 이후의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담은 FPS게임이다.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은 1년간의 여정과 러시아의 황무지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조명했다. 메트로비디오게임은 공식 SNS로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여정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메트로 시리즈는 올해 VR게임 메트로 어웨이크닝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최신작에 대한 정보도 공
붉은 눈의 인공지능 로봇과 끊임없이 달려드는 건물 크기의 거대 괴물보다 아군의 눈먼 사격과 포격이 더 무섭다.헬다이버즈2는 먼 미래 슈퍼지구의 궤도강습부대 ‘헬다이버’가 되어 은하를 위협하는 기계 문명 오토마톤과 괴물 집단 테르미니드를 상대로 은하 전쟁을 펼치는 4인 협동 3인칭 슈팅게임이다.게임은 시작부터 프로파간다가 느껴지는 선전 영상으로 배경 상황을 설명하는데, 슈퍼지구에 닥친 위협을 강조하고 헬다이버를 향한 무조건 찬양을 이어가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은은하게 전달한다.유저는 슈퍼지구의 궤도강습부대 헬다이버가 되어 슈퍼
헬다이버즈즈2 개발사 에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가 PvP 모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에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 요한 필레스테드 CEO는 15일, SNS를 통한 유저와의 대화에서 헬다이버즈2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비매너 행위를 줄이기 위해 PvP 모드를 추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유저들이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즐기는 PvE 게임을 만들고 싶을 뿐이다”라며 “PvP 게임을 원한다면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를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헬다이버즈2는 괴물 종족 테르미니드와 로봇 종족 오토마톤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플루언서 ‘러너’ 윤대훈이 운영했던 오버워치 프로팀 러너웨이가 재창단을 발표했다. 러너웨이는 2016년 창단 후 오버워치 APEX에 참가해, 루나틱하이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팀 멤버였던 ‘학살’ 김효종, ‘범퍼’ 박상범, ‘짜누’ 최현우는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오버워치 리그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2021년 재정상의 이유로 해체를 선언한지 3년 만에 러너웨이는 재창단을 결정, 새로운 로스터를 발표했다. 로스터에는 ‘프로펫’ 김현빈, ‘제스트’ 김현우, ‘재우’ 김재우, ‘맥’ 김태성, ‘이재곤’ 이재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0 완성을 거두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선두에 올라섰다. 1세트부터 T1은 캐리아의 애쉬가 맹활약을 펼치며 공세를 올렸다. 구마유시의 칼리스타와 함께 라인전을 리드한 캐리아는 연이어 벌어진 오브젝트 한타에서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많은 킬을 올린 캐리아는 라이너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경기 종료 시점 8킬 0데스 6어시 기록을 남기며 1세트 POG로 선정됐다. 2세트는 디플러스 기아의 거센 반격으로 시작했다. 바텀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의 매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력전을 꼽았다.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 개의 세력간 전쟁을 RvR 콘텐츠로 그려냈다. PC,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은 오는 4월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수의 상위 연맹이 전쟁을 주도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아스달연대기의 세력전은 모든 연맹원의 협력을 요구한다. 중소규모 연맹이 퀘스트를 해결하면 보상으로 상위 연맹의 전쟁을 돕는 구조이기 때문. 전투력이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 출시일을 오는 4월로 확정했다.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고대 판타지 세계관 속 세력 간 대립 구도를 PvP 콘텐츠로 다룬다. 주요 인물들의 갈등이 마무리된 드라마와 달리, 게임 스토리는 독자적인 플롯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아스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를 둔 이그트로, 부모님의 원수인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에게 복수하기 위해 용병으로서 길을 떠난다. 아스달연대기는 복수의 과정을 수백 편 이상의 시네마틱 영
발더스 게이트3에 여섯 번째 대형 업데이트가 적용된다.라리안 스튜디오는 14일 SNS로 “2월 중순 발더스 게이트3의 6번째 패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피드백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개선을 위한 각종 변화가 함께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주인공의 시점을 강화하고 파티 결성의 편의성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업데이트 이후 자동으로 시작되는 대화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화면 전환이 이뤄지며 다른 파티원이 조명받는 상황을 개선한다. 파티 구성 역시 기존 동료와 헤어지는 즉시 다른 동료와 대화를 시작해 파티원을
서든어택이 2024년 1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로 무기 5종의 개성을 강화한다.넥슨은 15일 FPS 서든어택에 1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총기에 비해 사용률이 떨어진 TRG-21, SIG556, NA-94, VS-9, CZS-3 5종의 무기를 개선했으며 전용 퀘스트로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부스터 패스를 새롭게 선보였다.5종의 총기는 개편과 함께 개성이 한층 강화된다. TRG-21은 이동 속도가 상향되어 스나이퍼 선택 범위를 늘리며 SIG556는 대미지와 명중률을 상향해 다른 총기와 격돌 시 이
나이트 크로우가 3월 12일 글로벌 170개국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제작한 MMORPG로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13세기 배경의 고유한 세계관,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의 다채로운 전투,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격전지, 서버 그룹 거래를 지원하는 통합 거래소 등 원작의 시스템을 글로벌 버전에 그대로 선보인다.기존 시스템에 더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도 적재적소에 활용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을 중심으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같은 블록체인 요소가 접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