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러너’ 윤대훈이 운영했던 오버워치 프로팀 러너웨이가 재창단을 발표했다. 러너웨이는 2016년 창단 후 오버워치 APEX에 참가해, 루나틱하이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팀 멤버였던 ‘학살’ 김효종, ‘범퍼’ 박상범, ‘짜누’ 최현우는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오버워치 리그 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2021년 재정상의 이유로 해체를 선언한지 3년 만에 러너웨이는 재창단을 결정, 새로운 로스터를 발표했다. 로스터에는 ‘프로펫’ 김현빈, ‘제스트’ 김현우, ‘재우’ 김재우, ‘맥’ 김태성, ‘이재곤’ 이재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0 완성을 거두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선두에 올라섰다. 1세트부터 T1은 캐리아의 애쉬가 맹활약을 펼치며 공세를 올렸다. 구마유시의 칼리스타와 함께 라인전을 리드한 캐리아는 연이어 벌어진 오브젝트 한타에서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많은 킬을 올린 캐리아는 라이너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경기 종료 시점 8킬 0데스 6어시 기록을 남기며 1세트 POG로 선정됐다. 2세트는 디플러스 기아의 거센 반격으로 시작했다. 바텀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의 매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력전을 꼽았다.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 개의 세력간 전쟁을 RvR 콘텐츠로 그려냈다. PC,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은 오는 4월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수의 상위 연맹이 전쟁을 주도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아스달연대기의 세력전은 모든 연맹원의 협력을 요구한다. 중소규모 연맹이 퀘스트를 해결하면 보상으로 상위 연맹의 전쟁을 돕는 구조이기 때문. 전투력이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 출시일을 오는 4월로 확정했다.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고대 판타지 세계관 속 세력 간 대립 구도를 PvP 콘텐츠로 다룬다. 주요 인물들의 갈등이 마무리된 드라마와 달리, 게임 스토리는 독자적인 플롯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아스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를 둔 이그트로, 부모님의 원수인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에게 복수하기 위해 용병으로서 길을 떠난다. 아스달연대기는 복수의 과정을 수백 편 이상의 시네마틱 영
발더스 게이트3에 여섯 번째 대형 업데이트가 적용된다.라리안 스튜디오는 14일 SNS로 “2월 중순 발더스 게이트3의 6번째 패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피드백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개선을 위한 각종 변화가 함께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주인공의 시점을 강화하고 파티 결성의 편의성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업데이트 이후 자동으로 시작되는 대화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화면 전환이 이뤄지며 다른 파티원이 조명받는 상황을 개선한다. 파티 구성 역시 기존 동료와 헤어지는 즉시 다른 동료와 대화를 시작해 파티원을
서든어택이 2024년 1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로 무기 5종의 개성을 강화한다.넥슨은 15일 FPS 서든어택에 1차 무기 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총기에 비해 사용률이 떨어진 TRG-21, SIG556, NA-94, VS-9, CZS-3 5종의 무기를 개선했으며 전용 퀘스트로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부스터 패스를 새롭게 선보였다.5종의 총기는 개편과 함께 개성이 한층 강화된다. TRG-21은 이동 속도가 상향되어 스나이퍼 선택 범위를 늘리며 SIG556는 대미지와 명중률을 상향해 다른 총기와 격돌 시 이
나이트 크로우가 3월 12일 글로벌 170개국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제작한 MMORPG로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13세기 배경의 고유한 세계관,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의 다채로운 전투,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격전지, 서버 그룹 거래를 지원하는 통합 거래소 등 원작의 시스템을 글로벌 버전에 그대로 선보인다.기존 시스템에 더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도 적재적소에 활용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을 중심으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같은 블록체인 요소가 접목되
던전 스토커즈의 플레이 테스트가 19일까지 연장된다.액션스퀘어는 SNS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이 지났으나 글로벌 유저의 호응에 힘입어 던전 스토커즈의 플레이 테스트를 19일까지 연장하기로 정했다”라고 밝혔다.던전 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가 자체 개발한 던전 탐험 액션게임으로 던전 크롤링, PvPvE, 배틀로얄 요소를 더해 글로벌 유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 테스트 버전은 핑 시스템과 위치 기반 음성채팅을 선보였으며 많이 플레이한 게임 순위권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한편, 액션스퀘어는 7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오는 여름 공개한다. 허진영 대표는 1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과 개발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붉은사막은 파트너사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마무리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방대한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를 지원하는 만큼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라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마무리 작업 역시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개발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마케팅 진행 과
열흘 동안 개최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출시를 앞두고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데모 버전이 공개되어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올해는 독특한 장르가 대거 등장하고 국내 설 연휴가 겹쳐 게임의 종류와 플레이할 시간이 가득한 축제 기간이 이어졌다.던전본은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찜 순위 500위에서 50위로 순식간에 순위 상승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은 게임이다.게임은 무작위 위치로 입장하는 던전, 점점 조여오는 탈출구, PvPvE 시스템,
던전앤파이터의 인파이터가 던파 듀얼 네 번째 시즌패스 캐릭터로 추가된다. 넥슨은 14일 던파 듀얼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신규 캐릭터 인파이터의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인파이터는 원작의 저스티스 복장을 입고 정의 집행 : 레미디오스의 성좌를 시전하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인파이터의 출시로 지금까지 공개된 시즌패스 캐릭터는 총 4종이다. 지난해부터 블레이드,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메이지를 출시한 던파 듀얼은 인파이터 이후 1종의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KT 롤스터가 젠지 e스포츠에게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줬다. 1세트부터 리신을 선택한 표식은 바텀 갱킹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에 젠지 역시 미드와 바텀에서 연이어 승전보를 울리며 주도권을 되찾았으나, 이어진 드래곤 오브젝트 한타에서 캐니언의 실수로 승기를 놓쳤다. 상대 실수를 기회로 전환한 KT 롤스터는 운영을 통해 골드 차이를 벌려나갔고 그대로 내셔 남작 버프까지 획득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는 베릴의 활약이 돋보였다. 젠지 e스포츠가 과감하게 시도한 바텀 다이브를
마블 스파이더맨2가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는 14일, 공식 SNS로 판매량 달성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록으로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마블 스파이더맨2를 포함한 시리즈 전체 판매량은 총 5,000만 장을 돌파했다. 마블 스파이더맨2는 영화 같은 플레이와 유저가 직접 관여하는 액션 연출로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게임은 오픈크리틱 91점을 달성했으며 ‘최고의 슈퍼히어로 게임’, ‘모든 면에서 원작의 낭만을 구현한 게임’ 등 리뷰 매체의 극찬을 받은
모든 격투게임의 가장 큰 도전과제이자 목표는 신규 유저들을 모으는 것이다. 특정 유저들만 즐기는 장르로 이미지가 굳어진 탓에 신규 유저의 유입이 어렵고 흥행이 보장되지 않아 명맥을 잇고 있는 게임은 손에 꼽힐 정도다.그렇다보니 격투게임 개발사들은 여러 시도로 유저들을 유입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직 눈에 띄는 결과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다.지난해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6는 새로운 조작 방식으로 상당한 신규 유저풀을 확보했다. 조작 숙련도에 따라 클래식, 모던, 다이내믹 3가지 방식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가 17일 시작된다.이번 VCT 킥오프는 올해 개최되는 3개 스테이지 중 첫 번째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3월 개최되는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로 직행한다. 동시에 VCT 퍼시픽과 마스터스에서 성과를 거둔 팀은 챔피언스에 진출할 수 있는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어 11개 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PRX의 몬옛, DRX의 버즈, T1의 이주, 젠지의 먼치킨 등 VCT 퍼시픽 소속 11개 팀의 주요 선수는 미디어 간담회에 참가해 가장 경계 되는 팀으로 PRX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가 17일 킥오프로 막을 올린다.2024년 VCT 퍼시픽은 17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2번의 스테이지와 2번의 마스터즈, 전세계 VCT 팀이 한 해의 최고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까지 많은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VCT 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개 팀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라이엇게임즈의 신지섭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VCT 퍼시픽 킥오프를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테이지의 중
에픽세븐 캐릭터 라이아, 에너제틱 메이드 클로에, 타마린느, 뮤즈 리마가 홍대 팝업 스토어 현장에 나타났다. 에픽세븐 팝업 스토어, ‘미라클 메이드 킹덤’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홍대 브런치가에서 진행되는데, 첫날 오전부터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로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매장은 외벽을 장식한 핑크빛 리본과 풍선, 초대형 캐릭터 이미지 판넬 등으로 꾸며져 먼 곳에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1층은 간단한 음료와 한정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구부터 메이드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유저들을 안내하
네오위즈가 14일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기 위한 IP 확장 및 PC, 콘솔 싱글게임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의 성과로 PC, 콘솔, 모바일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2, 고양이와 스프는 각각 92%, 74%, 97%의 해외 매출 비중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는 데 일조했다.2024년 역시 PC 및 콘솔게임 라인업 확대, 스토리 기반 게임 개발, 글로벌 팬덤 확보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에 2단계 확장이 적용됐다.이번 업데이트는 25레벨 제한이었던 기존보다 레벨이 더욱 확장되어 4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31개의 특성 포인트, 최상위 콘텐츠 놈리건, 신규 룬, 전문기술 확장, 경험치 따라잡기 보너스가 추가된다.놈리건은 신규 40레벨 공격대 던전으로 10인 공격대를 구성해 6명의 보스에 도전한다. 새로운 공격대 구성에 맞춰 모든 보스는 재설계 되었으며 보상 역시 기존과 달리 레벨에 맞춰 조절된 수백 종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문 기술 연계 퀘스트로 아이템을 만들기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출시 11일 만에 글로벌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사이게임즈는 13일 SNS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출시 11일 만에 글로벌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유저들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 업데이트가 예정된 만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발표했다.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사이게임즈가 그랑블루 판타지 IP를 활용해 8년 동안 개발한 액션 RPG로 AI를 포함한 4인 파티 구성, 오의, 체인 버스트, 오버 드라이브, 브레이크 같은 기존 시스템을 장르에 맞춰 독특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사이게임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