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가 17일 시작된다.이번 VCT 킥오프는 올해 개최되는 3개 스테이지 중 첫 번째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3월 개최되는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로 직행한다. 동시에 VCT 퍼시픽과 마스터스에서 성과를 거둔 팀은 챔피언스에 진출할 수 있는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어 11개 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PRX의 몬옛, DRX의 버즈, T1의 이주, 젠지의 먼치킨 등 VCT 퍼시픽 소속 11개 팀의 주요 선수는 미디어 간담회에 참가해 가장 경계 되는 팀으로 PRX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가 17일 킥오프로 막을 올린다.2024년 VCT 퍼시픽은 17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2번의 스테이지와 2번의 마스터즈, 전세계 VCT 팀이 한 해의 최고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까지 많은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VCT 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개 팀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라이엇게임즈의 신지섭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VCT 퍼시픽 킥오프를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테이지의 중
에픽세븐 캐릭터 라이아, 에너제틱 메이드 클로에, 타마린느, 뮤즈 리마가 홍대 팝업 스토어 현장에 나타났다. 에픽세븐 팝업 스토어, ‘미라클 메이드 킹덤’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홍대 브런치가에서 진행되는데, 첫날 오전부터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로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매장은 외벽을 장식한 핑크빛 리본과 풍선, 초대형 캐릭터 이미지 판넬 등으로 꾸며져 먼 곳에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1층은 간단한 음료와 한정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구부터 메이드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유저들을 안내하
네오위즈가 14일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기 위한 IP 확장 및 PC, 콘솔 싱글게임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의 성과로 PC, 콘솔, 모바일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2, 고양이와 스프는 각각 92%, 74%, 97%의 해외 매출 비중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는 데 일조했다.2024년 역시 PC 및 콘솔게임 라인업 확대, 스토리 기반 게임 개발, 글로벌 팬덤 확보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에 2단계 확장이 적용됐다.이번 업데이트는 25레벨 제한이었던 기존보다 레벨이 더욱 확장되어 4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31개의 특성 포인트, 최상위 콘텐츠 놈리건, 신규 룬, 전문기술 확장, 경험치 따라잡기 보너스가 추가된다.놈리건은 신규 40레벨 공격대 던전으로 10인 공격대를 구성해 6명의 보스에 도전한다. 새로운 공격대 구성에 맞춰 모든 보스는 재설계 되었으며 보상 역시 기존과 달리 레벨에 맞춰 조절된 수백 종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문 기술 연계 퀘스트로 아이템을 만들기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출시 11일 만에 글로벌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사이게임즈는 13일 SNS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출시 11일 만에 글로벌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유저들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 업데이트가 예정된 만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발표했다.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사이게임즈가 그랑블루 판타지 IP를 활용해 8년 동안 개발한 액션 RPG로 AI를 포함한 4인 파티 구성, 오의, 체인 버스트, 오버 드라이브, 브레이크 같은 기존 시스템을 장르에 맞춰 독특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사이게임즈는
하스스톤이 새해맞이 신규 확장팩을 발표하고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블리자드는 2024년을 맞아 하스스톤의 정규력을 페가수스의 해로 전환하고 돌아오는 카드 및 신규 키워드 모면을 포함한 핵심 세트와 함께 첫 신규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을 공개했다.하스스톤의 올해 핵심 세트 업데이트는 역사를 대표하는 리로이 젠킨스,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심판관 트루하트, 천벌의 토템 카드가 되돌아온다. 또 워크래프트 럼블을 바탕으로 하는 신규 카드 4종이 추가될 예정이며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신규 키워드 ‘모
헬다이버즈2가 스팀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헬다이버즈2는 2015년 발매된 헬다이버즈의 후속작으로 괴물 종족 테르미니드와 로봇 종족 오토마톤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룬 3인칭 슈팅게임이다. 게임은 민주주의에 매몰되어 광신도처럼 바뀐 지구인들의 모습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과감하게 기존 톱다운 형식을 버리고 TPS로 플레이 방식을 전환해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하지만 출시 이후 평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첫날 스팀 동시 접속
찢어지는 비명과 포성이 꿈이었던 것처럼, 선원들은 뱃노래를 부르고 배는 어느새 파도마저 잦아든 바다를 헤치며 나아간다.스컬 앤 본즈는 17세기 인도양을 배경으로 개인의 이권과 대의를 선택하며 성장하는 해적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다는 국가 단위의 열강과 부족 단위의 강자들이 가득하고 필요에 따라 도움을 주고받거나 약탈하며 조금씩 세력을 불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게임은 해양 어드벤처의 매력이 온전히 구현됐는데, 해적의 본거지 섬을 기준으로 미지의 지역을 탐구하는 재미와 잔잔한 연안의 파도부터 대해의 너울 치는 파도까지 배의 흔들림으
CFK의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와 카카오게임즈의 에버소울이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일러스타 페스는 만화, 애니메이션 동인 행사로 코스튬 플레이와 각종 무대 행사, 개인 아티스트의 동인회지 판매가 이뤄지는 서브컬처 축제다. 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서브컬처 이벤트’ 콘셉트 아래,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기업 부스로 참여한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은 현장에서 총 상금 400만 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선수들은 1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텔라판타지가 토크노믹스를 뺀 수집형RPG로 국내 출시된다. 스텔라판타지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어비스 리프트를 공략하는 게임으로, 서브컬처풍 3D 캐릭터,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를 통한 4인 파티 플레이, 토크노믹스를 활용한 캐릭터 교환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연내 재출시될 스텔라판타지는 토크노믹스를 제외한 버전이다. 퍼블리셔 NHN은 이번 계약 체결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판권을 갖고 해당 버전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스텔라판타지로 서브컬처 게
오버워치2가 오는 14일 적용될 9시즌을 기점으로, 경쟁전 등급 체계와 핵심 전투 시스템을 대폭 조정한다. 개발자노트에 언급된 변화될 부분들은 경쟁전 진척도 및 배치 경기 부활, 등급 초기화, 최상위권 계급 확장, 신규 경쟁전 보상이다. 과거 피로도를 이유로 배제한 일부 시스템을 부활시켜 경쟁전의 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등급 상승 기회를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제 승패에 따른 등급 진척도 변화는 매 경기마다 책정되고 대전 상대 찾기에 적용된다. 불리한 경기를 이기거나, 연승을 기록 중이라면, 매칭이 본인의 등급보다 높은 수준으로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의 우익 사상 논란이 불거졌다.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3월 2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3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인왕, 와룡: 플론 다이너스티를 개발한 일본의 코에이 산하 개발사 팀 닌자가 제작 중인 게임이다.게임 개발자의 사상 논란은 2월 9일 업로드 된 메이킹 영상에서 시작됐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개발 담당 야스다 후미히코 디렉터가 한반도를 정벌해 일본의 국력을 배양하자는 ‘정한론’을 주장한 일본의 사상가 요시다 쇼인을 소크라테스로 비유하며 고평가하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에픽게임즈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월드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홈페이지로 에픽게임즈에 약 2조 원(15억 달러)을 투자해 일부 지분을 인수하고 비디오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디즈니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콜라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비디오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기존 디즈니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포트나이트와 결합해 유저가 직접 상품을 플레이하고, 보고, 만들고, 쇼핑할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만든다는 뜻이다.향후 디즈니의 모든 콘텐츠는 언리얼엔진5로 구성되며 에픽게임즈의 타이틀과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이키델릭 어드벤처 울트로스가 13일 정식 출시됐다.울트로스는 스웨덴 개발사 하도크가 개발한 사이키델릭 메트로배니아로 블랙홀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루프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신 건강, 삶과 죽음, 업보의 순환 같은 우주의 비밀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게임은 밝은 네온색 위주의 아트 스타일, 자연의 소리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사운드트랙, 생명체가 가득한 광활한 외계 세계를 배경으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근접전 위주의 전투는 치열한 생존의 재미를 함께 전달하며 능력을 해금하거나 스킬 트리를 획득해 나만의 전투
슈퍼캣RPG가 신작 MMORPG 프로젝트G의 개발 관련 인력을 채용한다.프로젝트G는 슈퍼캣RPG와 넥슨이 합작해 제작하는 MMORPG로 뉴트로 동양풍 2.5D 그래픽과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채용 분야는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PM, QA 등 개발 관련 전체 직군을 아우르며 나이, 학력, 성별의 제한 없이 전체 18개 분야에서 5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3월 3일까지 집중 채용 기간을 적용해 지원자에게 서류 전형 가산점과 함께 최종 십사 시 100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주요 타이틀을 PS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더 버지 톰 워렌 수석 편집자는 1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타이틀 하이파이 러쉬, 펜티먼트가 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향후 씨 오브 씨브즈, 스타필드, 인디아나 존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등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할 것이라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선택은 687억 달러(한화 약 91조 5,084억 원)에 달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비용과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저조한 성장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마이
영국 유명 드라마 시리즈 닥터후의 제작자가 포트나이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가능성을 부정했다. 닥터후의 쇼러너 러셀 T. 데이비스는 개인 SNS로 콜라보 사실을 묻는 유저에게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했다. 일부 유저들은 오는 5월에 시작될 닥터후 신규 시즌 방영에 맞춰, 포트나이트에 주연배우들의 스킨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제작자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포트나이트와 닥터후 콜라보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포트나이트 관련 정보를 예측해온 인사이더들은 데이터 마이닝으로 발견한 콜라보 콘텐츠 목록을 공개하
세가가 격투게임 버추어파이터 시리즈 리부트를 준비 중이라는 가능성이 언급됐다. 아틀러스의 신작 관련 정보를 정확히 예상했던 인사이더 미도리는 지난 8일, SNS로 세가의 버추얼파이터 리부트 소식을 전했다. 유출에 따르면 이번 리부트는 시리즈 최신작을 개발했던 용과같이 스튜디오가 참여하지 않은 신작이다. 또한 신작은 격투게임 숙련자와 초보자 모두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며 싱글,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모두 포함할 예정이다. 버추얼파이터는 과거 스트리트파이터, 철권과 함께 격투게임을 대표하는 시리즈로 손꼽혔으나, 2006년 버추얼파
QWERT. 단 다섯 개의 단축키로 건축부터 병력 생산,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끝낸다.전략 시뮬레이션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빌드’의 이해로 병력을 생산해 전투에 나서기까지 자원의 수집과 적절한 건물의 건축 타이밍 및 순서를 완벽하게 인지해야 재미가 생긴다. 심지어 게임을 어느 정도 이해해도 건물마다 다른 병력의 생산과 업그레이드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스톰게이트는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의 진입장벽 문제를 단축키 압축으로 해결했다. QWERT에 각각 건축(Q), 저티어 유닛 생산(W), 고티어 유닛 생산(E), 저티어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