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를 출시한다. 황재호 디렉터, 우찬희 기획 리더는 29일,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로 패키지 출시와 특별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발표했다. 실물 패키지는 오는 5월 30일 발매되며 별도의 채널을 통해 국내 사전예약 일정도 공지될 예정이다. 황 디렉터는 “많은 유저들이 데이브 더 다이버 실물 패키지를 원하셨는데 생각보다 준비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져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실물 패키지에는 아크시스템웍스의 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의 콜라보 콘텐츠가 포함된다. 콜라보 콘텐츠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성장 경쟁 속에 미래에 펼쳐질 대전쟁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다.롬(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ROM)은 서서히 잊혀져 가는 MMORPG의 클래식한 감성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동시에 구현한 게임이다. 사냥은 필드와 던전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나 단순히 경험치와 레벨에 매몰되지 않으며 결국 가장 중요한 ‘아이템 획득’을 중심으로 조금씩 분쟁의 씨앗이 심어진다.게임의 성장 기준은 레벨이 아닌 ‘전투력’이다. 전투력은 단순히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을 올리기보다 더 나은 성능의 아이템을 갖춰 올릴 수 있는데, 지역마다 획득 아
넥슨의 갑작스러운 신작 발표로 마비노기 영웅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29일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트레일러, 스크린샷, 개발진 코멘터리를 전격 공개했다. 자체 개발 타이틀인 빈딕투스는 켈트 신화 배경의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해진 운명 속 세상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관심을 모은 부분은 마비노기 영웅전 IP와 연관성이다. 빈딕투스는 신작의 타이틀명이자 마비노기 영웅전 글로벌 버전의 명칭이기도 하다. 신작의 세계관은 마비노기 영웅전 IP 원작에 새로운 해석을
120명 이상의 대규모 배틀로얄을 경험할 수 있는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 3월 21일 정식출시된다.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하 워존 모바일)은 기존 시리즈에 등장한 베르단스크와 리버스 아일랜드 두 개의 대규모 맵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 워존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 모드도 모바일 환경으로 경험할 수 있다.게임은 최대 120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베르단스크와 48명의 유저가 전투를 벌이고 팀원 생존 시 빠른 부활까지 경험하는 리버스 아일랜드 맵을 선보이며 적하장, 사격장, 폐기장 등의 맵과 팀 데스매치, 점령전, 확인
넷이즈게임즈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의 개발자 데이비드 본더하르를 영입하고 대작 FPS 제작을 위한 불렛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불렛팜 스튜디오는 데이비드 본더하르가 이끄는 슈팅게임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언리얼엔진5 기반 AAA급 신작 협동 플레이 FPS를 개발한다. 데이비드 본더하르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총괄한 이력을 살려 색다른 FPS 플레이와 생동감 넘치는 멀티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불렛팜 스튜디오는 데이비드 본더하르와 크리스 코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베테랑 게임 개발자를 중심으로 다방면의 개발 직군을 채
던전앤파이터 IP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FGT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카잔은 던파 유니버스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잡은 PC, 콘솔 게임으로 지난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인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네오플은 던파 세계관의 핵심 인물인 카잔의 시점에서 하드코어한 액션을 즐기는 게임성을 토대로 IP 확장에 나선다.특히 펠로스 제국 대장군인 카잔의 배경 서사는 던파 유저 사이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스토리 중 하나다. 카잔은 인게임 설정상에서만 언급됐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스탠드얼론
뉴노멀소프트의 신작 CCG 템페스트가 32개국에 동시 출시됐다.템페스트는 300개 이상의 카드를 수집해 전략을 겨루는 카드게임으로 대결 시작 전 상대의 덱을 모두 확인한 뒤 핵심 카드를 밴하는 시스템과 상대가 모르는 히든카드를 선택해 활용하는 방식을 더해 특별한 전략을 구사한다.유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복 없는 카드 뽑기 시스템’도 독특한 점이다. 카드 뽑기 시 모든 중복 카드는 새로운 카드로 대체되며 시즌마다 리셋되는 카드의 뽑기권을 다시 제공해 가치를 보존하는 시스템도 적용됐다.템페스트는 32개국에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넥슨이 조선을 배경으로 다루는 판타지 액션 RPG를 제작한다.넥슨은 넥슨게임즈 채용 홈페이지에 ‘2XTF’의 개발 인력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2XTF는 조선 판타지 기반의 신규 IP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구현될 예정이다.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게임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2XTF는 매력적인 전투와 내러티브 중심의 AAA급 게임을 목표로 삼은 만큼 향후 넥슨의 주요 타이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조선 판타지 기반의 게임 개발 소식이 알려지며 지난해 민트로켓이 공개한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패키지 버전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플레이 디스크, 데이터 디스크 라벨이 반대로 인쇄된 것.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8일 고객 지원 페이지로 해당 사실을 공지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게임을 설치할 때 플레이 디스크로 표기된 1번 검정색 디스크를 넣어야 하며, 반대로 플레이 시에는 데이터 디스크로 표기된 2번 흰색 디스크를 삽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발사 스퀘어에닉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디스크 표기 오류의 원인이 SIE에 있음을 명시했다. 제조 과정에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달빛조각사 공식 카페 공지사항으로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서비스는 오는 5월 31일 종료되며 공식카페 또한 서비스 종료와 함께 공식 비공개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0월 정식출시된지 4년 4개월만이다.개발진은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더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일정대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 기반의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를 깜짝 공개하고 첫 플레이 테스트를 예고했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 기반의 싱글 액션 RPG로, 원작의 액션성에 집중해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의 템포를 갖춰 유저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선택하고 매번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게임의 첫 테스트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스팀에서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에서 게임 초반 스테이지와 의상 변경 기능이 제공되며 캐릭터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앞두고 에키드나 레이드의 난도를 하향 조정한다. 로스트아크 전재학 디렉터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로 콘텐츠 개선 사항과 향후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에키드나 레이드는 하드 난도 기준 안정적인 주간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인게임 피로도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개발진은 오는 3월 6일 패치로 에키드나 레이드 난도를 하향 조정한다. 입장 레벨 조건을 달성한 유저들이 자신의 레벨대에 맞는 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몬스터 체력을 낮추고 사망률이 높은 일
용과같이8, 그랑블루판타지 리링크.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에 이어 드래곤즈 도그마2까지 1분기는 기대를 모으는 일본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된다.10년 전 뛰어난 완성도로 RPG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드래곤즈 도그마의 후속작부터 오락실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콘트라 오퍼레이션 갈루가, 공포 장르의 기반을 만든 어둠 속에 나 홀로의 리메이크 버전까지 모두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눈도장을 찍은 타마락 트레일, 백팩 배틀즈, 오메가 크래프터도 준비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이 제작한 생존 게임 팔리아와 컴투스의 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T1과 피어엑스의 경기가 디도스 공격으로 중단된다. 28일 젠지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대전 이후 진행된 경기는 1세트 진행부터 난항을 겪었다. 게임 시작 3분 만에 시작된 디도스 공격은 4, 5분 간격으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에 관계자들은 게임이 정지될 때마다 조치를 취했으나 계속되는 공격을 막지 못했다. 이에 LCK는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대응 방안에 따라 1세트 종료 이후 경기를 중단하고 남은 일정을 다른 날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티켓은 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 방안은 지난 25일 디도스 공격으로 지연된 DRX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이후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됐던 경기는 오후 9시 40분 즈음 마무리될 때까지, 총 8번 중단되어 후속 경기로 예정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대결은 다음날로 미뤄졌다. 이에 LCK는 경기 중단 사태와 현장 관람객을 방치한 운영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이틀간의 리그 휴식일 동안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넷마블의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출시일정이 공개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오늘 3월 19일 오전 10시, 나혼렙 현장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현장 쇼케이스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 당일 넷마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원작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으로, 지스타 2022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게임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액션 연출로 원작의 명장면을 재현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나혼렙에
신규 콘텐츠 발표를 앞뒀음에도 디아블로4의 여론은 부정적이다. 이미지 전환을 위한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 블리자드는 오는 3월 1일 오전 4시에 열리는 개발자 모닥불 대화에서 디아블로4의 새로운 엔드 콘텐츠와 직업별 밸런스 조정 사항을 공개한다. 애덤 플레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애덤 잭슨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발표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예고된 신규 콘텐츠는 시련의 터와 주간 순위표다. 시련의 터는 유저간 순위를 경쟁하는 고정 던전이다. 유저들은 매주 갱신되는 던전에서 순위
민트로켓이 웨이크러너의 개발을 중단한다.민트로켓은 28일 디스코드 공지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이후 많은 고민 끝에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웨이크러너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피드백을 보낸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웨이크러너의 개발이 중단된 이유는 후속 개발을 이어가도 유저 눈높이를 충족할 만큼 완성도를 올리기 어렵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웨이크러너는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처음 공개되어 가속도 기반의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였으나 충분한 재미를 전달하지 못해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웨이크러너의 스톰 스토어 페
소니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하고 인원 감축에 나선다.소니의 짐 라이언 CEO는 27일 블로그로 “업계의 변화에 따라 미래를 대비하고 유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섰다. 현지 법률과 정책에 따라 전세계 직원 수를 약 900명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구조조정 대상은 회사 전체의 약 8%에 달하는 약 900명이며 미주, EMEA, 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든 지역이 영향을 받는다. 영국은 플레이스테이션 런던 스튜디오가 완전히 문을 닫으며 더 퍼시스턴스의 개발사 파이어스프라이트 스튜디오의 인원 감축이 진
스컬 앤 본즈에 첫 시즌 콘텐츠 ‘성난 파도’가 업데이트됐다.이번 시즌 콘텐츠 ‘성난 파도’는 세계 곳곳에 역병 함대의 선봉대 역병 인도자가 등장하고 바다의 위기감을 고조한다. 동시에 악명 높은 해적 필리프 라 페스트와 전설적인 해적선 라 포텐스가 무자비한 해적 활동을 이어나가며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유저는 해상에서 라 페스트 휘하의 선장들을 제거하고 함대를 격파하며 해상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역병 함대는 접촉하는 모든 것을 오염시키는 역병 폭탄을 장착하고 있어 더욱 면밀한 해상전략이 필요하다.전투뿐만 아니라 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