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앤딥스페이스가 출시 후 첫 업데이트로 낭만의 밤: 파티 데이트(이하 낭만의 밤)를 선보였다. 낭만의 밤은 메인 스토리. 메모리, 데이트와 다른 콘셉트의 이야기를 간단한 미션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에피소드다. 기존에는 남주인공의 새로운 모습을 보려면 호감도, 메모리 관리가 필수적이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명의 남주인공이 저녁 파티에 참가한 계기는 각자 다르지만 유저에게 바라는 목표는 동일하다. 저녁 파티에 참가하는 파트너에게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옷, 액세서리를 추천받고 싶다는 것. 유저는
카카오게임즈가 2024년 롬과 가디스 오더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카카오게임즈의 조혁민 CFO는 8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글로벌 성과를 위한 두 가지 전략을 공개하고 롬(ROM)과 가디스 오더 같은 올해 출시작의 글로벌 흥행에 기대를 드러냈다.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장르 다변화로 해외시장에 꾸준히 발을 내딛고 있다. 롬, 아키에이지 워, 오딘은 국내와 유사한 성향을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레스는 서구권 유저의 성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콘텐츠 수정을 거친 후 별도 론칭을 준비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2종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홍원준 CFO는 8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의 출시 일정과 현재 개발 중인 아이온2, 프로젝트M의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배틀크러쉬와 BSS는 오는 상반기에 출시되며 TL 글로벌 버전은 퍼블리셔인 아마존의 결정에 따라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온2는 차기 플래그십 타이틀인 만큼 개발력을 전사적 규모로 집중해서 제작 중이다. IP의 정체성인 PvP 콘텐츠와 더불어, 현 MMO 트렌드에 맞는 방대한 PvE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며 프로
반다이남코가 철권8 랭크매치 부정행위 관련자에 중징계를 예고했다. 반다이남코는 7일, 철권8 공식 SNS로 최근 랭크매치를 비롯한 온라인 모드에서 발생 중인 부정행위를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철권8은 높은 완성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어뷰징을 비롯한 부정행위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개발진은 조사를 통해 부정행위 관련자를 적발하고 강력한 제재로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인게임 경고와 함께 데이터 초기화, 계정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신고가 접수된
국내 게임사들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 신작 프로젝트나 라이브 게임 서비스를 과감하게 중단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최근 실적발표를 보면 IT 분야 호황과 맞물려 성장한 게임사들이 몇 년 사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신작, 신사업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적자폭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났다.이에 게임사들은 투자 대비 실적을 내지 못한 신규 사업의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잠재력은 있으나 규제와 부족한 인프라로 가로막힌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해당 직군의 인력들
텐센트가 엘든링의 모바일 버전을 제작한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텐센트는 2022년 프롬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현재 엘든링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든링 모바일은 무료 플레이와 인앱 결제가 포함된 형태로 기존 패키지 판매와 다른 형태로 구성될 전망이다.엘든링은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명실상부한 2022년의 최고 게임으로 등극했고 11월 공식 DLC 쉐도우 오브 더 얼더트리의 순조로운 개발 소식을 전하며 유저들을 설레게 만들었다.텐센트는 중국의 거대 IT 회사로 지난해
달릴수록 빨라지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때, 본격적으로 공격과 방어 위주의 심리전이 펼쳐진다.웨이크러너는 팀끼리 대결하는 탑뷰 대전게임으로 달릴수록 점점 속도를 붙이며 빨라지는 가속도 시스템으로 마치 캐릭터가 끊임없이 미끄러지는 느낌을 준다. 전투 역시 근거리 및 원거리 공격과 방어를 기반으로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진다.가속도 시스템은 매우 낯선 조작감을 유발하는데, 프레임 단위의 칼 같은 움직임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캐릭터가 미끄러지거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 캐릭터를 중심으로 고정된 화면, 익숙하지 않은 맵 때문에 낭
넷마블이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액션RPG,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이하 나혼렙)을 오는 4월 출시한다.권영식 대표는 7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출시될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상반기에는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혼렙, 레이븐2, 킹아서: 레전드 라이즈, 제2의나라 중국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오는 4분기에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권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신작들의 출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집중해서
호그와트 레거시가 2023년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으로 집계됐다.워너 브라더스에 따르면 지난해 실물 패키지 및 디지털 판매량을 합산한 결과 호그와트 레거시는 약 2,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약 2,028만 장을 판매한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넘어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호그와트 레거시의 선전은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집계됐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됐는데, 미국 전체 판매량을 기준으로 호그와트 레거시가 1위에 올랐고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5위에 머물렀다. 다만, 당시 판매량은 디지털 판매가 집
위메이드가 지난해 지스타 시연작으로 선보인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 일정을 오는 3분기로 확정했다. 장현국 대표는 7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선보일 신작들의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올해 위메이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라며 “지난 2년간 새로운 사업 준비로 적자를 냈는데 올해는 투자의 결실을 맺는 만큼, 흑자 전환을 보고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
엔씨소프트의 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가 임원 및 리더 정례 미팅에서 실적 개선 의지를 밝혔다.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는 “2024년은 성장을 위해 회사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핵심 사업 게임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영 및 의사결정 체계의 효율 신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엔씨소프트는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 IP의 유저 기반을 확장하고 신규 IP의 마일스톤 준수 및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동시에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효율을 신장하기 위한 데이터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M
PvPvE 장르의 게임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PvPvE는 지난해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장르로 ‘죽으면 모든 것을 잃는’ 하드코어 장르의 트렌드화 및 탈출 중심의 익스트랙션 룰과 맞물려 차기 게임 시장을 주름잡을 장르로 주목받은 바 있다.지난해 3월 스팀의 넥스트 페스트 이후 던전 크롤링과 PvPvE의 결합은 일종의 틀처럼 자리 잡았다. 좁고 미로 같은 던전과 긴장감을 높이는 어두운 조명, 기괴한 몬스터와 위험도 높은 오브젝트 배치 등 시각과 심리를 동시에 자극하는 모습이 유저들의 도전 의식을 만드는 것.캐릭터
넥슨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글로벌 적 매출 6,642억 원을 돌파했다.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4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약 5억 달러(한화 6,642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74%로 일본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과 미국이 각각 10.9%, 6.1%로 뒤를 이었다(센서타워 기준).글로벌 성과는 N주년 이벤트가 견인했다. 게임은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지난해 1월 23일에 약 320만 달러(한화 42억 원)를 벌어들이며 가장 높은 일매출을
붕괴: 스타레일 2.0 업데이트의 무대, 페나코니는 어떤 상상도 현실로 구현한다. 환락으로 가득한 꿈의 도시는 전에 없던 화려함 속에 치명적인 비밀을 담았다.2.0 업데이트 스토리는 선주 나부의 여정을 마친 은하열차에서 시작된다. 폼폼은 3명의 열차 무명객을 다음 목적지에서 찾아달라는 부탁을 전하고 멤버들은 페나코니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이 과정에서 잠에 빠진 개척자의 꿈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 아케론이 등장하고 이번 여행 또한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암시를 남긴다.페나코니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꿈과 비밀이다. 핵심 지역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를 앞두고 스토리부터 게임의 세부 플레이까지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한다.넥슨은 5일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자 노트로 스토리, 필드, 미션, 협동 플레이, 콘텐츠까지 현재 개선 중인 부분을 소개하고 여름 출시를 확정 발표했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스토리, 비어 있는 필드, 까다로운 협동 플레이, 반복적인 콘텐츠, 그래플링 개선 요청 등 약 11만 건의 피드백을 받았고 현재 약 200명의 인원이 크고 작은 문제를 동시다발적으로 해결하는 중이다.가장 먼저 스토리는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
넥슨 민트로켓이 하반기로 예정된 알파 테스트 내용을 사전 공개했다.개발진은 다음 알파 테스트로 서비스 기본기 구축, 프리알파 테스트 피드백 반영, 기본 콘텐츠 추가 3가지 작업을 진행한다. 유저들이 접수한 단점과 개선사항을 개편하고 동기가 될 목표 활동을 제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업데이트 로드맵에 해킹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티 치트 보강, 서버 렉 최소화, UX 개편, 캐릭터 외형 커스텀, 인게임 마이크, MMR 기준 매치메이킹, 상하체 분리 전투, 타격감 개선, 좀비 종류 추가, 자기장 제거, 시작 지점 선택 등이 포함됐다.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e스포츠 월드컵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e스포츠 월드컵은 공식 SNS로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대회 합류 소식을 전하고 미리 선발된 선수와 대회 방식을 설명했다.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수도 리야드에서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개최한 총상금 4,500만 달러 규모의 대회 게이머즈8에 이어 올해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스타크래프트2는 글로벌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총 18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기존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
멋진 그래픽, 음악, 세련된 UI는 새로운 시스템과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출시 20년차를 앞둔 원작의 정체성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화려하게 조명된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오리지널, FES, 포터블 콘텐츠를 한 편에 아우르는 타이틀로, 여주인공 파트와 오리지널 이후 이야기인 후일담은 제외됐지만 타이틀 3개에 도입된 전투 시스템, 편의기능, 첫인상을 결정할 여러 요소들이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담겼다. 그래픽과 UI는 원작 이상의 세련된 모습으로 재구성됐다. 마을, 학교, 타르타로스를 돌아다닐 때 약간의 데포르메가 적용됐던 캐릭
한정된 자원으로 혼자 편히 잘 수 있는 침대를 만들 것인가, 도시 전체를 위해 발전기를 켤 것인가. 도시를 운영하기 위한 끝없는 선택이 이어진다.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혹한의 추위 속에서 찾은 발전기 주변으로 모인 시민들을 위해 건물을 배치하고 도시를 운영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이다.게임 방식은 원작과 비교해 많은 부분이 변경되어, 시민들의 불만과 희망 수치를 조절하며 도시를 운영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매우 부족한 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하며 도시를 조금씩 성장시키며 진행된다.주요 자원 나무,
인폴드코리아가 러브앤딥스페이스 출시 후 첫 업데이트로 이탈리아 나폴리의 장인 브랜드 사르토리아 피로찌 (Sartoria Pirozzi)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사르토리아 피로찌는 1663년에 시작되어 동경, 런던, 모스크바, 알마티 등 전 세계의 신사들이 즐겨 찾는 테일러 숍 브랜드다.사르토리아 피로찌의 마에스트로이자 세계적인 재단사 눈지오 피로찌(Nunzio Pirozzi)와 도메니코 피로찌(Domenico Pirozzi)가 넥타이를 디자인한 신규 5성 메모리 카드 '고요한 때'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규 5성 ‘심성훈·짙은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