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북미, 유럽 지역 리그 LCS, LEC가 온라인 경기로 재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8일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LCS와 LEC의 재개 소식을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리그 일정을 중단한지 4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LCS와 LEC는 이번 주 주말부터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조정된 일정에 따라두 리그 모두 스프링 시즌 결선을 4월 18일과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LCS 크리스 그릴리 커미셔너는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방송의 일부가 변경 또는 지연될
북미 프로팀 CLG에서 미드라이너로 활동했던 ‘크라운’ 이민호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크라운은 개인 SNS로 복귀 소식과 함께, 2년간의 북미 LCS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젠지 e스포츠에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크라운은 2018년 옵틱 게이밍(현 이모탈스)으로 이적해, LCS 무대를 밟았고 2019년 말 CLG로 소속을 옮겼다. CLG로 이적했으나 성적은 좋지 못했다. 스프링 시즌에서 CLG는 4연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팀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크라운의 기세도 함께 떨어졌고 올해 2월부터 합류한 ‘포벨터’
코로나19로 3, 4월 홈스탠드 일정을 취소했던 오버워치 리그가 온라인 중계로 재개된다. 블리자드는 14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로 리그 일정 재개 소식을 발표했다. 3, 4월 홈스탠드 오프라인 이벤트 일정은 21일부터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현재 블리자드는 리그의 모든 팀들이 3월에 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경기 일정을 재편성 중이다. 각 팀은 지역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지며, 그룹 별로 3, 4월 경기를 소화할 계획이다. 조정된 경기 일정은 다음 주 공개된다. 22일 첫 경기는 서울 다이너스티와 샌프란시스코 쇼크, LA 글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버워치 리그 3, 4월 홈스탠드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2일, 공식 SNS로 홈스탠드 일정 취소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19와 홈스탠드 경기가 진행되는 도시의 권고, 의무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가이드라인을 모두 검토하고 내린 결정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모든 직원과 팬, 선수, 팀 파트너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프로팀과 논의 끝에 오버워치 리그 홈스탠드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리그는 경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을 때 기존 리그 일정을 차질
코로나19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리그 일정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ESPN이 선정한 글로벌 파워랭킹이 공개됐다. ESPN이 10일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젠지 e스포츠다. ESPN은 지난주 젠지 e스포츠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많은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클리드’ 김태민과 ‘비디디’ 곽보성의 플레이를 강점으로 꼽았다. 지난주 파워랭킹 1위였던 T1은 젠지 e스포츠와 G2 e스포츠에게 자리를 내주며 3위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패배가 랭크 하락의 주요
지난 6일 KT 롤스터와 그리핀의 경기를 끝으로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가 1라운드 일정이 종료됐다. 팀별로 격차가 2승 이상 벌어지지 않는 접전이 이어졌다. 지난주까지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젠지 e스포츠와 T1은 5주차 일정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젠지 e스포츠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1위를 지켰으나 T1은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2대1로 패배하며 DRX와 같은 공동 2위로 내려갔다. ‘라스칼’ 김광희와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등 특급 선수를 영입하며, 최상위권을 목표
영웅 로테이션의 효과는 뚜렷했다. 오버워치 리그 5주차 일정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영웅들이 전장에 등장했고 결과도 예측불허였다. 오버워치 리그는 5주차부터 영웅 로테이션으로 돌격 1종, 지원 1종, 공격 2종의 영웅 선택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한번 금지당한 영웅은 1주일동안 리그에서 선택할 수 없으며, 다음 금지 대상은 최근 2주간 경기 중 픽률 10% 이상을 기록한 영웅 사이에서 무작위로 추첨한다. 영웅 로테이션 도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나뉘었다. 메타 고착화를 해결하기 위해, 큰 변화를 선택했다는 반응과 부족한 챔피언 풀로
‘부활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는 KT 롤스터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공동 5위에 도전한다. KT 롤스터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그리핀과 대결할 예정이다. 현재 KT 롤스터는 아프리카 프릭스전을 시작으로 샌드박스 게이밍, 한화생명 e스포츠를 연달아 제압하며 3연승을 거뒀다. 연이은 승리로 랭킹도 10위에서 6위로 뛰었으며, 만약 그리핀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둘 경우 공동 5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KT 롤스터의 연승에는 선수들의 기량 회복이 주요했다. 리빌딩 이후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
승패에 따라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라운드 1위가 결정된다. 5일 롤파트에서 진행되는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대결하며 T1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현재 젠지 e스포츠와 T1은 7승 1패로 LCK 랭킹 공동 1위에 머무르고 있다. 세트 득실차도 +10으로 동일하다. T1은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패배한 이후 6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젠지 e스포츠 또한 T1에게 패배한 후 4연승으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젠지 e스포츠와 맞붙을 샌드박스 게이밍은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APK 프린스와 대결한다. 현재 한화생명 e스포츠는 3승 5패의 성적으로 KT 롤스터와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LCK의 순위차트 하위권 5팀 중 최상위권을 의미하는 ‘동부의왕’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성공적인 리빌딩을 증명한 T1과 젠지 e스포츠, DRX와 비교했을 때 다소 씁쓸하게 들릴만한 별명이다. 기세 또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그리핀에게 2대1 승리를 거둔 이후 담원 게이밍과 KT 롤스터에게 연달아 승리를 내주며 2연패에 빠진
라이엇게임즈가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와 리그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라이엇게임즈의 결정에 따라 LCK 일정은 3월 6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중단된다. 경기 이후 한 주 간의 이슈를 전하던 선데이나이트 LCK(SNL) 진행도 재기 시점까지 휴식기를 가진다. 리그의 재개 시점은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라이엇게임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LCK를 무관중 경기로 치러왔다. 경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지역 프로리그 LPL이 온라인 대회로 재개된다. LPL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로 리그 일정 재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코로나 19로 연기했던 스프링 일정 방식 변경에 따라, 규칙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경기에 참가하려면 2주 동안 격리를 거친 후 지역 규정에 따라 검역을 받아야 한다. 남은 리그 일정은 e스포츠 경기장의 안전성이 확보되기 전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모든 선수들은 팀 숙소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단, 이동이 불가능한
상승세 유지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 맞붙는다.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4주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2연승을 기록 중인 젠지 e스포츠와 리그 초반의 상승세에서 한풀 꺾인 아프리카 프릭스가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젠지 e스포츠는 5승 1패의 성적으로 정규 시즌 2위를 기록 중이다. T1과의 대결에서 2대1 접전을 벌인 끝에 첫 패배를 당했으나, 이후 한화생명 e스포츠와 DRX와의 경기를 연달아 승리로 장식하면서 2연승으로 상승가도에 섰다. 최근 젠지 e스포츠는 완벽한 운영과 과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국제 대회인 2020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일정과 장소 발표를 연기했다. 라이엇게임즈의 존 니덤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26일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SI 일정 발표 연기 소식을 전했다. MSI는 각 지역리그 우승팀이 한데 모여 맞붙는 대회로 리프트라이벌즈, 월드챔피언십과 더불어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이다. 존 니덤 총괄은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대응에 나서면서 2020 MSI의 일정 및 장소 발표를 연기할 수밖에 없다”라며 “가능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분전 중인 담원 게이밍이 ‘고스트’ 장용준을 영입했다. 담원 게이밍은 24일 공식 SNS로 고스트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고스트는 LCK 2라운드부터 ‘뉴클리어’ 신정현과 함께 팀의 원거리 딜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CJ 엔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고스트는 BBQ 올리버스와 샌드박스 게이밍을 거치며, 팀의 운영과 한타를 책임지는 선수로 성장했다. BBQ 올리버스에서 강등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조커’ 조재읍과 함께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전패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머무른 KT 롤스터와 APK 프린스가 맞붙는다. LCK 3주차에 접어들었으나, 두 팀은 여전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LCK 첫 경기 젠지에게 1세트 승리를 가져간 KT 롤스터는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역전패를 당했고 어어진 DRX와의 경기에서도 승패패로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T1과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2대0 완패를 당해 0승 4패를 기록 중이다. APK 프린스도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승리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상황이다.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 게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첫 번째 통신사 더비의 승리는 T1에게 돌아갔다. 최종 스코어는 2대0. 경기가 끝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도 되지 않았다. 1세트 초반 팽팽한 운영 싸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흐름은 두 팀이 바텀에서 던진 승부수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흘러갔다. ‘에포트’ 이상호가 ‘투신’ 박종익과 ‘보노’ 김기범의 공격을 초시계로 무마하고 빠르게 합류한 ‘커즈’ 문우찬이 킬을 올리면서, 초반 주도권은 T1이 가져갔다. 주도권을 잃은 KT 롤스터의 운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보노는 ‘에이밍’
e스포츠계의 상징적인 매치업, T1과 KT 롤스터의 경기가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개막 이후 처음으로 열린다. 현재 LCK 2주차를 맞이한 두 팀은 기세를 끌어올릴만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담원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한 T1은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소라카-유미의 유지력에 올라프의 캐리력을 더한 조합은 ‘페이커’ 이상혁과 ‘테디’ 박진성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2연패를 기록 중인 KT 롤스터 또한 반등의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젠지 e스포츠와 DRX를 만나 두 경기 모두 2대
그리핀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주차 첫 번째 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일전을 치른다. 현재 그리핀은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1주차부터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나 2연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가장 성공적인 로스터 변화로 평가받는 두 팀을 넘어서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리핀 또한 대대적인 로스터 변경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면모를 증명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시즌 그리핀은 한상용 감독과 ‘갱맘’ 이창석 코치, ‘내현’ 유내현과 ‘운타라’ 박의진, ‘유칼’ 손우현을
아프리카 프릭스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잡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주차 일정을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케스파컵 우승에 이어 그리핀을 2대0으로 꺾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기세는 매서웠다. 팀의 기둥으로 거듭난 ‘기인’ 김기인뿐만 아니라 ‘스피릿’ 이다윤과 ‘플라이’ 송용준, ‘미스틱’ 진성준, ‘젤리’ 손호경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과감한 플레이로 역전의 실마리를 잡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T1을 흔들었던 한화생명 e스포츠의 공격적인 운영으로 1세트부터 위기를 맞는 듯했다. 경기 초반 ‘하루’ 강민승과 ‘비스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