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콜라보레이션이 산업의 경계 없이 넘나들고 있다.게임과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미디어, 패션, 음식 등과 만나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게임 콜라보레이션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르는 격투게임이다. 슈퍼맨과 배트맨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원초적 궁금함에서 시작됐다. 철권 시리즈는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고우키, 아랑전설의 기스 하워드, 파이널판타지15의 주인공 녹티스 등 격투게임을 넘어 RPG까지 여러 장
넥슨의 모바일게임 V4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반등에 성공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10일 기준)에 복귀했다. V4가 매출 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7월 초 이후 약 한 달 만이다.반등의 원동력은 지난 4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분석된다. V4는 업데이트로 신규 서버 탈리디스카를 오픈하고, 펭귄의 외형의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와 신규 지역 헤렌디아 산을 추가했다. 또한 초고속 성장을 슬로건으로 몬스터 흔적과 각인석 등의 각종 재화를 파격적으로 지급하며, 500~1000%의 경험치 버프로 빠른 레벨업을 지원
8월 13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의 구체적인 소개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컴투스는 10일, 히어로즈워 공식 유튜브에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게임 소개를 비롯한 개발 과정, 출시에 대한 기대감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더불어 인터뷰 중간중간 실제 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진호 개발 총괄 PD는 “히어로즈워는 턴방식의 RPG가 지닌 전략 수행 전투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황의 변화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특별한 전투시스템
넥슨의 V4가 신규 지역 ‘헤렌디아 섬’과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가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V4는 약 3개월 만에 신규 지역과 클래스 추가로 즐길거리가 늘어나며, 장비 복구 이벤트와 고속 성장 지원 등의 프로모션으로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넷게임즈의 이선호 디렉터를 만나, V4 신규 콘텐츠와 지난 8개월간의 서비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 그동안의 서비스에 대하여Q: 서비스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넷게임즈의 첫 모바일 MMORPG인데 소감은 어떤지?많은 유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하며 역주행을 선보였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상승세의 원동력은 시즌5 업데이트 효과로 분석된다. 새롭게 공개된 콘텐츠 중 떼탈출의 메인 스테이지 해저도시 슈가티어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달 업데이트 배경이었던 얼음파도의 탑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플레이 집중도가 높아졌다. 더불어 업데이트의 핵심 캐릭터 바다요정 쿠키의 새로운 스킨 2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금과 같은 성과가 드러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차이나조이 2020,
8월은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긴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이다. 시기에 발맞춰 출시되는 신작도 풍성하다. 하스스톤의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유비소프트의 배틀로얄 하이퍼스케이프, 모바일게임 R2M과 미르의전설2 사북쟁탈, 포트리스 배틀로얄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8월 7일 정식출시된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는 복수 전공의 특징을 가져온 이중 직업 카드부터 신규 키워드 주문폭주, 탐구를 활용한 카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사운드 플레이다. 적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위치를 파악하는 플레이는 교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29일 업데이트로 배틀그라운드의 발자국 소리는 리밸런스를 맞이했다. 펍지주식회사는 리밸런스된 발자국 소리에 대해 “같은 재질에서 세부적인 재질감을 강화하고 기존 발자국 사운드의 단조로움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동작 별 특성에 따라 근거리, 원거리 혹은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영역이 구분되며, 해당 영역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새롭게 디자인해 교차 출력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을 가장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속담이다.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즐기면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은 가문이다. 유저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지휘관을 영입하는 등 내정을 시작하는데, 가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크게 어렵지 않다. 가입할 가문을 찾지 않더라도 무수히 많은 초대장이 날라오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가문에 들어가면 된다. 다만 글로벌 서버이기에 외국어에 능
라인게임즈의 첫 번째 콘솔게임 베리드스타즈가 정식발매됐다.베리드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4(PS4) 및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및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자막을 제공한다.베리드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의 갈등 요소를 대화와 SNS 등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풀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유저의 선택에 따른 멀티 엔딩을 경험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크로스파이어(중국명 천월화선)이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회까지 방영된 천월화선은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에서 인기 드라마 순위 2위, 누적 시청 1억 뷰를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중국 웨이보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실시간 검색어 30위 안에 관련 검색어 3건이 게재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천월화선은 중국 e스포츠의 초창기인 2008년과 현시점인 201
서머너즈워가 6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차원월간던전과 아티팩트 개념을 추가한다. 월 1회 클리어가 가능한 차원월간던전은 서머너즈워의 기존 던전과 전혀 다른 개념의 콘텐츠로, 최고 수준의 난도를 자랑한다. 어려운 만큼, 보상이 확실하다. 차원월간던전을 클리어하면, 6성 고대 전설 룬을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단순히 유저들의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 않으며, 다양한 몬스터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차원월간던전에만 적용되는 스탯 조정(아군 몬스터의 기본 스탯 10배 증가)으로,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가 금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테크크런치는 27일, 인도 정부에서 IT 분야를 담당하는 전자·IT부가 추가 처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인도는 지난달 29일, 틱톡과 위챗, QQ, 바이두맵 등 중국계 앱 59개가 국가 안보를 해치는 요소가 있다며 서비스를 차단한 바 있다. 더불어 인도 정부가 배그 모바일을 포함한 275개의 중국 관련 앱에 대해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완 관련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하면서, 배그 모바일의 서비스를 중단할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달 SEM러쉬에서 공개한 자
모여봐요 동물의숲과 피파20, 라스트오브어스2가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으로 선정됐다.게임인더스트리의 보도에 따르면, 모여봐요 동물의숲과 피파20은 각각 7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모여봐요 동물의숲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영국에서 1위, 피파20은 덴마크, 이탈리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에서 1위에 올랐다.라스트오브어스2는 체코, 슬로바키아, 스웨덴 등 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2위에 이름을 올
온라인게임 강국, 한국의 게임개발사는 왜 콘솔 대작게임을 개발하지 않을까?락스타게임즈의 GTA와 레드데드리뎀션, 너티독의 언차티드와 CD프로젝트의 위처,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등 해외의 AAA급 타이틀이 공개될 때 마다 한국 유저들은 아쉬움을 토로한다.‘우리나라에선 AAA급 타이틀을 개발할 능력이 없나?’, ‘우리나라는 왜 모바일게임만 개발하나?’ 등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러한 질문에 반박할 만한 근거는 없었다. 국내 시장의 중심이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PC나 콘솔 플랫폼의 AAA급 타이틀을 개발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워가 업데이트가 예정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컴투스는 26일, 유저간담회 ‘더 시프트’를 개최하고 서머너즈워의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과 IP(지식재산권) 확장을 위한 서머너즈워 유니버스 티저 영상 등을 선보였다. 더 시프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글로벌 생중계됐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등 11개 언어로 지역별 실시간 통역과 자막을 지원했다. 서머너즈워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치 등 온라인 채널로 송출되어, 라이브 당시 15만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23일 적용된 공개 테스트서버를 시작으로 5.0 패치 적용까지 유저들은 스타크래프트 10년 역사를 기념하는 새로운 캠페인 업적과 모든 협동전 사령관들의 새로운 위신(Prestige) 특성, 개선된 지도 편집기 등 여러 가지 신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0주년 업데이트로 노바 비밀 작전을 포함한 모든 스타2 캠페인에 새로운 업적이 추가되며, 모든 업적 달성 시 신규 스톤(Stone) 아나운서를 획득할 수 있다.협동전 임무에 새로 추가
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피파21의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피파시리즈 커버 모델은 최고의 선수들에게만 허락되는 자리로, 리오넬 메시(피파13~16), 마르코 로이스(피파1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피파18~19), 에덴 아자르(피파20) 등의 슈퍼스타들이 거쳐갔다. 음바페는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다. 2016년 첫 프로 계약에 서명한 이후, 2017년 골든 보이(Golden Boy)로 선정됐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20세에 리그1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
모바일게임의 자동전투 논쟁은 풀리지 않는 난제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 오랜 시간 플레이하기 어려운 모바일 환경의 특성상 자동전투는 필수불가결하다는 입장과 직접 플레이가 아닌 보는 게임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란 의견이 대립한다. 바람의나라:연은 자동전투와 수동전투 비율의 적절한 분배로 이 같은 논쟁에 절충안을 제시했다. 플레이 초반부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다. 메인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구조다. 초반부 던전은 등장하는 몬스터가 강하지 않아 자동사냥만으로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바람의나라 I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음양사가 9월 22일 서비스 종료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2일, 공식사이트 공지로 “음양사의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정원으로부터 시작한 모험을 이제 끝마치려고 합니다. 유저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지난 3년의 추억이 아쉽게 느껴지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음양사는 넷이즈에서 개발한 수집형RPG로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뛰어난 현지화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주목할 만한 상업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음양사의 서비스 종료일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서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독일 IT 전문매체 윈퓨처는 21일,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모델은 스마트폰 최초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통해 90개 이상의 엑스박스 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사전예약 또는 구매 고객에게 게임 컨트롤러 및 게임 구독 서비스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