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보유한 게임물등급분류 권한을 민간에 단계적으로 이양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유저 권익을 높이기 위한 생태계 조성 정책을 발표하고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 개편 및 ‘먹튀 운영’ 방지를 위한 표준약관 개정을 약속했다.게임위 권한은 국제 표준에 맞춰 축소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게임은 게임위 또는 자체 등급분류 사업자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게임 강국은 민간 심의기구 또는 앱마켓 사업자의 자율적인 심의가 진행된다. 정부는 국
스텔라 블레이드가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로 독점 출시된다.시프트업은 1일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플랫폼과 출시일을 확정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6분 분량이며 미지의 괴물 네이티브에 맞서 종말을 맞이한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지구에 도착한 7차 강하 부대원 이브를 조명한다. 동시에 아담과 릴리 같은 동료와 자이온 같은 거대 도시를 보여줘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이야기를 예고한다.이브는 자이온의 사람들을 돕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황폐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던 아이템들이 사가현 관광지에 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리니지W에서 콜라보 이벤트로, 사가현 현지의 명물들을 인게임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당시 마법인형 지도에서 사가현을 탐험하면 사가현 소고기, 마루보우로, 우레시노 차 등 지역 명물을 보상으로 지급한 바 있다. 또 다른 아이템은 기억이다. 이벤트로 컬렉션 아이템인 가라쓰군치 축제를 구경한 기억, 유토쿠 이나리 신사를 간 기억, 사가현 소고기를 먹은 기억, 다케오 온천에서의 따뜻한 기억 4종을 지급해, 이를 모으면 대미지와 명중률을 높여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원작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액션RPG로 구현된 단장 일행의 모험은 화려한 연출과 전략적인 전투 콘텐츠로 가득하다. 이번 타이틀은 턴제 소셜 게임인 원작과 완전히 다른 템포로 진행된다. 그랑(주인공) 일행의 모험은 평화로운 마을, 얼어붙은 설원, 불타는 화산 지역 등을 오가며 빠르게 전개된다. 액션 연출 역시 4명의 파티원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연계공격이 강도 높게 표현된다. 앞서 출시됐던 동일 IP 대전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시리즈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기술에 녹여 드러냈는데, 이번 그랑
일본 사가현 야마구치 요시노리 지사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를 시작으로 한국과 지속적인 문화 교류 의지를 내비쳤다. 엔씨소프트와 사가현은 리니지W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사가공항, 후루유 온천 숙소 온크리, 유토쿠 이나리 신사, 히키야마 전시장, 다케오 온천 등 AR포토 랠리 스팟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리니지W와 관련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는 사가의 지방 활성화 프로젝트 ‘사가프라이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리니지W는 한국 게임으로서 사가현과 제휴를 맺은 첫 번째 타이틀이다. 향후에도 사가현은 콜라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
일본 사가현 히키야마 전시장에 독특한 사자 한 마리가 있다. 리니지W 마법인형 스킨카드로 제작된 가라쓰군치 붉은 사자다. 일본 사가현은 한국 게임 최초로 리니지W와 협업을 맺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사가현은 리니지W 마법인형을 활용해 지역 명물을 장식하고 엔씨소프트는 사가현의 IP로 인게임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엔씨소프트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리니지W에 사가현 콜라보 관련 이벤트를 선보였다. 마법인형 탐험 지도에 사가현을 추가해 사가현 소고기, 마루보우로, 우레시노 차와 가라쓰군치 축제를 구경한 기억, 유토쿠 이나리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일본 사가현의 콜라보레이션 오프닝 세레머니가 31일, 사가공항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와 엔씨소프트재팬 김준범 사업총괄이 참석해, 협력 배경과 일본에서 열릴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해 설명했다. 사가현은 일본 규슈 지방에 위치한 지역으로 온천, 유적지, 축제 등 관광자원이 풍성한 소도시 여행지다. 게임,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지방 활성화 프로젝트 ‘사가프라이즈’로 진행 중인데, 이번 리니지W와 협업은 37번째 콜라보 타이틀이자 한국 게임과 진행하는 첫 사례다.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출시를 앞둔 세가의 JRPG, 페르소나3: 리로드가 해외 매체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2006년 발매된 원작의 리메이크 타이틀로, 특유의 비주얼과 게임성을 현 세대 감성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현재 58개 리뷰가 등록된 오픈크리틱에서 톱 크리틱 에버리지 89점을 기록하며 마이티(MIGHT) 등급에 올랐다. 게임을 앞서 플레이한 해외 리뷰어들은 공통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2000년대 JRPG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 게임성 측면에서 확실한 발전을 보여줬으면 원작 팬이외의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트리니티 서바이버즈(Trinity Survivors)’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31일 출시했다.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핵앤슬래시 액션 서바이벌 장르로 유저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동시에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하며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픽셀과 도트 중심
라이엇 게임즈와 우리은행이 LCK 후원 기간을 연장하고 발로란트 국제 리그까지 후원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한국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월 30일(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우리은행과 협약식을 개최하고, LCK 후원 연장과 VCT 퍼시픽 추가 후원 등 라이엇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Z세대 사
레드랩게임즈가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을 2월 27일에 글로벌 출시한다.레드랩게임즈는 31일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으로 지난 테스트에 대한 리뷰와 정식 출시에서 공개될 콘텐츠를 공개하고 ‘롬’ 정식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롬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 대만, 일본, 태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동시에 정식 출시되고, 모바일 및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정식 출시와 함께 전략적 점령 방식의 영지전,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기괴한 모습의 장난감에게 탈출하는 파피 플레이타임의 세 번째 챕터가 31일 출시된다.파피 플레이타임 3챕터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와 공포를 선보이는 DLC로, 각종 장난감이 가득한 보육원에서 새로운 그랩팩 기반의 창의적인 퍼즐, 자욱한 연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독면, 어둠 속에 숨은 새로운 괴물을 선보인다.파피 플레이타임 시리즈는 의문의 사건이 일어난 장난감 공장을 배경으로 숨 막히게 조여오는 긴장감과 독창적인 퍼즐을 구현해 유저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 이후 인디 공포 장르의 대표 IP로 자리 잡은
새해 첫 달을 들썩이게 만든 콘솔게임의 강세가 2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2024년은 1월부터 팰월드, 용과같이8, 철권8 등 일본 게임의 강세가 이어졌는데, 2월 역시 일본 특유의 감성을 담은 IP들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부터 시리즈의 영광을 이어가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강력한 IP를 다시 조명한 페르소나3 리로드까지 출시되어 기존 팬들의 기대를 채운다.해외 유명 게임사들의 다채로운 도전도 이어진다. 라이엇게임즈는 라이엇 포지의 마지막 작품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블리자드가 요한나 파리스 사장을 선임해 본격적인 체질 변화에 나선다.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로 “블리자드의 새로운 사장으로 요한나 파리스를 내정했다. 2월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한나 파리스는 블리자드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과거 NFL의 마케팅을 12년 동안 해왔으며 블리자드로 이직한 뒤 약 6년 동안 콜 오브 듀티 총괄 및 e스포츠 리드를 담당한 바 있다.그녀는 직원 전체 메일로 업무에 앞서 인사를 전했으며 최근 블리자드에 불어닥친 대량 해고를 언급하는 동시에 ‘블리자드의 다음 장
호그와트 레거시가 올여름 출시 1주년을 맞이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제한을 해제한다.호그와트 레거시를 개발한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SNS로 “올여름 호그와트 레거시의 1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 플레이스테이션에 독점 제공한 콘텐츠를 다른 모든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업데이트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호그와트 레거시는 기존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플레이스테이션에 독점으로 ‘귀신들린 호그스미드 가게’ 퀘스트가 제공되어 다른 플랫폼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다.팬들은 독점 해제보다 추가 업데이트와 기능
역대급 변화를 예고한 오버워치2 시즌9 밸런스 패치 내용이 공개됐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프로리다 메이헴 소속으로 활동했던 루폴 자만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시즌9에 적용될 패치 내역을 유출했다. 해당 내용에 투사체 속도 및 크기 상승, 체력 상향과 영웅 개개인의 스킬 밸런스 조정 사항이 포함됐다. 눈여겨볼 부분은 투사체와 체력의 변경이다. 모든 영웅의 투사체 크기는 연사속도, 탄착군, 탄종에 따라 상향 조정되며, 모든 영웅의 체력 또한 15~20% 가량 증가한다. 또한 모든 영웅들은 전투에서 이탈한 후 5초가 지나면 초당 20씩 체력
신규 축제, 후반 콘텐츠, 멀티플레이 확장이 포함된 스타듀밸리 1.6 패치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듀밸리 개발자 에릭 바론은 개인 SNS로 게임의 1.6 패치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패치는 주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버그를 수정이 포함되면서 당초 예정보다 볼륨이 확장되었다. 현재 라이브 버전은 1.5 패치에서 버그를 수정한 1.5.6 패치가 적용되어 있다. 1.6 패치는 새로운 주요 축제와, 미니 축제 2종, 신규 아이템 및 제작 레시피, 새로운 후반 콘텐츠, 100종 이상의 새로운 대화 텍스트, PC 버전 8인 멀티
위메이드가 타이베이 게임쇼 2024(Taipei Game Show 2024)에 참가해 나이트 크로우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소개했다. 두 게임은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위메이드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과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나이트 크로우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와 올해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 새로 합류한 TSG 호크스의 치어리더 팀 ‘윙스타즈’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진행했다.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이정욱 대표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개발사 라운드원스튜디오 이건희 대표가 무대에 올라
베이글코드가 광범위한 데이터를 표준화해 관리하는 데이터 플랫폼 네뷸라(Nebula)를 고도화했다. 네뷸라는 성운이란 뜻으로 우주의 성운에서 별이 탄생하듯, 로우 데이터의 광대한 바다에서 가치 있는 정보의 별을 창조해 내는 과정을 상징하는 베이글코드 자체 데이터 플랫폼이다.베이글코드는 창업 초기에 데이터&AI 팀을 조직해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별 대시보드와 데이터 쿼리를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네뷸라는 처음 기획부터 확장성을 토대로 설계돼 라이브 게임은 물론 신작 게임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게임 데
멀티 생존게임 인슈라오디드가 전세계 스팀 플레이 순위 2위에 올랐다.인슈라오디드는 24일 얼리엑세스를 시작한 3D 오픈월드 생존게임으로 자원 채집을 비롯한 크래프팅에 거대한 판타지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게임성을 더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게임은 얼리엑세스 시작부터 최고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넘기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주말 사이 약 16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달성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전세계 게임 판매량 역시 스팀 기준 2위에 올라 1위 팰월드를 추격 중이다.한편, 인슈라오디드를 개발한 킨 게임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