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TPS MOBA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하 파라곤)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넷마블은 22일 파라곤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게임 서비스는 앞으로 2개월간 유지된 이후, 4월 22일에 종료된다. 2022년 12월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1년 3개월만의 결정이다. 디스코드와 브랜드 사이트 등 공식 커뮤니티, SNS는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고객센터는 8월 22일 오후 2시에 폐쇄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얼리액세스 이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했지만 안정적인 서
최근 유저 사이에서 이벤트 모드와 서브 모드가 메인 게임 이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구나 상상했을 법한 창의력을 콘텐츠로 활용한 사례다. 리그오브레전드의 U.R.F(Ultra Rapid Fire, 이하 우르프) 모드는 챔피언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낸 이벤트다. 쿨타임이 극단적으로 짧아지고 마나 또한 무제한으로 바뀌어 스킬을 제한 없이 난사할 수 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진행되는 게임은 본편과 마찬가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가장 큰 특징은 채팅할 시간조차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이다. 궁극기 쿨타임과 주문조차 10초 내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에 앞서 해설서를 공개한 가운데, 오히려 유저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법무법인 태평양의 강태욱 변호사는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최한 게임 아이템 확률 정보공개 해설서 설명회에 참여해 “이번 법안은 유저에게 충분한 정보를 공개하고 악영향을 줄이자는 의미다. 하지만 해설서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강태욱 변호사는 해설서 공개부터 법안 시행까지 기간이 너무 짧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짚고 넘어가기 어렵다
발로란트 챔피언십 투어 참가팀을 위한 ‘VCT 2024 팀 캡슐’이 공개됐다.VCT 2024 팀 캡슐은 VCT에 참여한 3개 국제리그(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의 33개 팀을 응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총기 장식과 스프레이, 플레이어 카드, 클래식 스킨이 모두 포함된다.캡슐 출시와 함께 각 팀들은 클래식 스킨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클래식 스킨은 팀의 심볼과 주요색을 강조한 만큼 팬들의 많은 구매가 이어질 전망이다.VCT 2024 팀 캡슐 번들은 각 팀마다 2,340VP에 판
라이엇게임즈의 대전격투게임 프로젝트L의 공식 게임명이 23일 공개된다. 라이엇게임즈 톰 캐논 프로젝트L 디렉터는 SNS로 프로젝트L의 신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예고된 발표 내용은 게임의 공식 명칭과 소셜 채널이다. 프로젝트L은 2019년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음 소개된 게임으로 에코, 아리, 킹크스, 다리우스, 일라오이, 야스오 등 룬테라 출신 챔피언들이 등장한다. 또한 2vs2 듀오, 2vs1 비대칭 매치 등을 지원하며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와 동일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지난해 EVO 20
엔씨소프트가 2024년 2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롬(ROM)이 '리니지W'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고 설명하며 같은 날 대만 지혜재산및상업법원에도 저작권법 및 공평교역법 위반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 롬의 ▲게임 콘셉트 ▲주요 콘텐츠 ▲아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연출 등에서 리니지W의 종합적인 시스템(게임 구성 요소의 선택, 배열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크래프팅 RPG 밴들 이야기를 출시했다.밴들 이야기는 라이엇 포지가 개발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으로 요들의 도시 ‘밴들 시티’에서 낚시, 수집, 채집을 즐기는 크래프팅 RPG다. 게임은 마법 차원문을 타고 다섯 개의 섬을 여행하며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챔피언을 동료로 만든다.게임은 특정 챔피언이 아닌 밴들 시티에 거주하는 요들의 시점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조명한다. 트리스타나, 코르키, 티모, 베이가, 럼블, 룰루, 유미 등 친숙한 요들이
일본 Aladdin X가 개발한 '닌텐도 수박 게임'에 2인 대전모드 DLC가 추가된다. 닌텐도 수박게임은 상자 안에 과일을 모아 점수를 얻는 게임으로 독특한 물리엔진과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인기를 얻었다. 정식발매 이전부터 스트리머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는데 10월 정식출시 이후 저렴한 가격과 게임성으로 화제가 됐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된 대전모드는 기존 규칙으로 스코어를 겨루는 오리지널, 5분간 스코어를 겨루는 타임 리미트, 합친 과일을 주기적으로 상대 박스에 보내는 어택 모드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모드는
진 여신전생5의 확장판, ‘진 여신전생5: 벤젠스’가 6월 21일 출시된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21일 공개된 진 여신전생5: 벤젠스는 전작의 모든 스토리와 함께 그에 버금가는 새로운 루트,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다. 유저는 시작과 함께 오리지널 루트인 창세의 여신편과 새로운 루트 복수의 여신편 중 하나를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2개의 루트는 각자 다른 결말을 담고 있으며 이중 복수의 여신편은 중반 이후부터 스토리 전개가 크게 달라질 예정이다. 개발진이 밝힌 루트별 플레이 시간은 80시간이며 두 루트를 모두 감상하려면 총
T1이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1세트부터 농심 레드포스는 연이어 킬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에 T1은 페이커의 흐웨이로 실비를 제압했고 오너의 갱킹을 성공시키는 등 분위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이어 이어진 드래곤 오브젝트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T1은 격차를 벌려나갔고 골드 차이를 토대로 1세트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2세트, 농심 레드포스는 신규 챔피언 스몰더를 깜짝픽으로 꺼내들었다. 이에 T1은 원딜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대응했지만, 상체 싸움에서 밀리며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승기를 잡은 농심 레드
9년째 개발 중인 국산 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가 3년 만에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Despite all)’라는 제목의 6분이 넘는 트레일러로 기차를 타고 햄스빌에 도착하는 장면부터 주변을 둘러보는 장면, 차량을 운행하다가 로드킬한 사슴을 살펴보는 모습, 인벤토리, 각종 시점으로 즐기는 탐험 등 기초적인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담겼다.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국내 개발사 니오스트림 인터랙티브가 2015년 공개한 게임으로 엔진 교체, 개발 지연, 완성도 등을 문제로 꾸준히 출시가 미뤄졌고 2021년
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영상을 두고 국내외 매체와 유저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6분 길이의 영상은 강하 부대원 이브가 종말을 맞은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괴물과 맞서는 장면이 담겼다. 트리플A급 액션게임 슬로건을 내세운 게임은 오픈월드 세계관, 검을 활용한 액션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해 2주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기며 주목을 받았다. 영상 공개 이후, 다수의 해외 매체는 스텔라 블레이드에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싸우는 설정과 영상 속 이브의 화려
신작 MMORPG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27일 정식 출시된다.롬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자유로운 PvP와 클래식 RPG의 재미를 구현할 예정이며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국에 동시 출시해 국가 기반 세력전의 기반을 만든다.롬은 중세 판타지 기반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퀘스트 기반의 성장 구조를 가진다. 최근 MMORPG의 보편적인 방향성과 달리 스토리 중심의 메인 및 보조 퀘스트, 임무가 끊임없이 주어져 누구나 쉽게 성장할 수
얼리엑세스를 시작한 나이팅게일에 복합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나이팅게일은 PvE 중심의 오픈월드 생존 건설 게임으로 차원문을 활용해 렐름을 넘나들면서 건설, 제작, 전투, 탐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나이팅게일은 출시 전부터 팰월드나 인슈라오디드 같은 생존 게임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유저의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 정작 얼리엑세스 시작과 함께 유저들의 냉담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유저는 차원을 넘나드는 독특한 게임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건설과 생존의 편의성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중이다. 특히 불
CCP 엔터테인먼트가 이브 뱅가드의 두 번째 테스트를 시작한다.이브 뱅가드는 이브 온라인의 FPS 모듈로 자원을 수집하기 위해 미지의 행성에 투입되는 뱅가드의 여정을 다룬다. 게임은 PvPvE 루트슈터로 기존 적과 다른 유저와 맞서며 이브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자원을 수송하는 등 공격과 수비가 자유롭게 전환된다.이브 뱅가드는 FPS 모듈로 향후 이브 온라인의 자원 수집과 연계해 유기적인 게임의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별개의 게임인 만큼 이브 온라인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이브 뱅가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테스트는 한국시간 기준
풋볼 매니저 2024(이하 FM 2024)가 유저 수 700만 명을 기록해 시리즈 최다 유저 기록을 경신했다.FM 2024는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제작하고 세가가 퍼블리싱하는 축구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00일 만에 700만 명의 유저 수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이전 시리즈 FM 2023이 기록한 유저 수 688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더욱 짧은 시간에 성과를 올렸다.또한 게임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사전 구매를 기록했으며 일본 리그의 공식 편입, 넷플릭스 게임 최초 출시, 콘솔판 피드백 반영 등이 긍정
스마일게이트가 테일즈런너에 맵 메이킹 기능을 탑재한 ‘맵 제작소’를 선보인다.맵 제작소는 유저들이 직접 테일즈런너의 지형지물을 사용해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맵의 크기와 주행로뿐만 아니라 장애물, 수영 지형, 절벽 등 다채로운 오브젝트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맵 제작소에서 제작된 맵은 ‘맵 저장소’에 UPK 파일 형태로 저장되며 공유받은 UPK 파일을 UMT 폴더에 복사하면 연습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제작 맵을 싱글 플레이로만 즐길 수 있으나 추후 제작 맵 업로드 및 유저 멀티 플레이
T1이 2024 LCK 스프링시즌 2라운드 로스터를 변경했다. T1 리그오브레전드 정회윤 단장은 21일 T1 LoL 공식 SNS로 로스터 변경 소식을 전하고 배경을 설명했다. 2라운드부터 ‘로치’ 김강희 코치는 로스터상 선수로 등록되며 ‘꼬마’ 김정균 감독과 ‘톰’ 임재현 코치가 밴픽 스테이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로스터 변경은 LCK, 국제 대회 규정 내에서 팀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국제 대회에 참가하려면 5인의 주전 선수 이외에도 1명의 서브 선수가 필요한데, T1은 현재의 선수단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최선이
프롬소프트웨어의 대표작, 엘든 링의 첫 번째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공개된다. 반다이남코는 21일 엘든 링 공식 SNS로, 확장팩 트레일러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3분 길이의 공식 트레일러는 오는 22일 0시, 반다이남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국가별 언어 자막이 지원될 예정이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지난해 2월, 공개된 콘셉트 아트를 제외하면 어떠한 정보도 밝혀지지 않은 DLC다. 당시 콘셉 아트는 미켈라로 추정되는 금발머리 여성이 토렌트를 타고 거대한 나무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기며, 스토리와 관련된 여러 추측들로
로스트아크에 지난해 윈터 쇼케이스로 공개됐던 신규 콘텐츠, 스타일 북과 오픈 톡방 기능이 추가됐다. 스타일 북은 자신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바타 정보를 담은 스크린샷을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스크린샷은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등록되며, 캐릭터 생성 및 외형 변경 중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타일 북에는 최근 유저들이 주목한 인기 스타일과 등록된 스타일을 무작위로 선정해 소개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만약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있다면 추천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최대 40개까지 즐겨찾기로 선별할 수 있다. 오픈 톡방은 방장의 초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