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김상철 코치와 ‘크레이지’ 김재희, ‘마타’ 조세형에 이어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 그리고 김정균 감독과 작별했다. SK텔레콤 T1은 19일 공식 SNS로 선수진과 김정균 감독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김상철 코치와 크레이지, 마타는 T1과의 계약을 종료했으며, 칸, 클리드, 김정균 감독은 계약 만료로 FA를 선택했다. SK텔레콤 T1은 감독과 선수들의 재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마타, 칸, 클리드, 김상철 코치는 2019 시즌 SK텔레콤 T1에 합류하고 LCK 스프링, 서머 시즌
디알엑스 주식회사(이하 DRX)와 ‘데프트’ 김혁규가 재계약했다. 현재 DRX는 ‘투신’ 박종익과 ‘커즈’ 문우찬, ‘라스칼’ 김광희와 계약을 마쳤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시즌을 위해, 데프트 중심으로 팀을 개편할 예정이다. DRX는 선수의 실력과 스타성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으며, 데프트 또한 팀의 비전과 목표, 운영 계획 등에 공감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2013년 삼성 갤럭시 블루에서 데뷔한 데프트는 EDG와 KT롤스터를 거쳐 2018년 DRX에 합류했고 내년 시즌도 소속을 유지한다.
스틸에잇이 조규남 대표의 사임과 그리핀의 리빌딩을 발표했다. 그리핀은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앞서 ‘cvmax’ 김대호 전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으나 이후 김 전 감독이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과 ‘카나비’ 서진혁의 계약 문제를 폭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스틸에잇 서경종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로 그리핀 운영 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스틸에잇은 라이엇코리아가 진행 중인 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규남 대표는 상황적 책임을 이유로 공식 사임했다. 또한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그리핀을 전면적으로 리빌딩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팀 창단 이후 처음 롤드컵에 진출한 FPX는 로열로더 타이틀과 함께 IG에 이어 롤드컵에서 우승한 두 번째 중국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FPX는 10일 롤드컵 결승전에서 밴픽 전략과 과감한 속도전을 선보이며 G2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었다. ‘도인비’ 김태상과 탑, 정글, 바텀 듀오의 합은 상대의 전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1세트 구도는 팽팽했다. 밴픽에서 라이즈를 개방한 FPX는 도인비의 시그니처픽 노틸러스를 선픽
2019 시즌 최강 팀을 가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대전이 어느덧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우승컵을 두고 맞붙을 두 팀은 ‘펀플러스 피닉스’와 ‘G2 e스포츠’다. 북미 LCS와 한국 LCK 팀이 모두 탈락하고 중국 LPL과 유럽 LEC 팀이 또다시 최정상의 자리에서 만났다. 두 팀 모두 2018 시즌 챔피언 IG와 강팀 SK텔레콤 T1을 꺾고 올라온 만큼 결과는 좀처럼 예상하기 어렵다. 원맨팀 한계 극복한 펀플러스 피닉스롤드컵 전 펀플러스 피닉스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도인비’ 김태상에게 집중되
드래곤X(이하 DRX)가 'cvMax' 김대호 그리핀 전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DRX는 5일 김대호 감독을 리그오브레전드팀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DRX는 김대호 감독이 선수 잠재력 발현, 전략 수립, 훈련 시스템 구축 등 팀 운영 방향에 맞는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대호 감독은 2017년 그리핀에 합류, 전승으로 챔피언스 코리아 승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3연속 결승전 진출과 더불어, 월드 챔피언십 진출까지 달성했으나, 그리핀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으로 팀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DRX는
라이엇게임즈가 ‘카나비’ 서진혁 선수의 부당 계약 사건 조사에 대한 중간 과정을 공개했다. 김대호 전 감독의 폭로로 이슈화된 부당 계약 사건은 카나비의 임대, 이적 과정에서 그리핀과 징동 게이밍 간에 발생한 규정 위반 사항이 문제가 됐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한국e스포츠협회로 구성된 LCK 운영위원회와 함께 리그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금까지 조사로 파악한 사건 내역과 증거자료 등을 날짜와 장소 별로 분류해 발표했다. LCK 운영 위원회는 카나비와 징동 게이밍의 탬퍼링 여부에 대해
SK텔레콤 T1이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한 LCK 3팀 중 유일하게 4강 진출을 확정했다. SK텔레콤 T1은 27일, 스페인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 경기장에서 LEC의 스플라이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SK텔레콤 T1 쪽으로 기울었다. 1세트부터 탑 루시안과 원딜 드레이븐을 기용해, 강한 라인전을 선보였다. 스플라이스는 노스케런의 슈퍼 플레이로 변수를 만들었으나, ‘클리드’ 김태민의 활약에 가로막혀 세트 승리를 내주었다. SK텔레콤 T1의 공격성은 2세트에도 계속됐다.
중국의 레스트(L'EST)가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주인공이 됐다.레스트는 SWC 2019 결승전에서 미국의 톰신(THOMPSIN)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 승리했다. 다크호스로 분류된 레스트는 8강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홍콩의 라마(L.A.M.A.)를 꺾었으며, 4강에서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로지스(ROSITH)마저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은 1세트부터 레스트의 경기력이 돋보였다. 폭탄과 상태 이상을 적절히 사용하며 킬을 올렸고, 이후 조합 특성을
서머너즈워 월드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우승을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SWC 2019는 지역 예선부터 유독 많은 이변이 발생했는데, 본선에서도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선수들이 탈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8강 1경기는 태국의 주다스(JUDAS)와 미국의 톰신(THOMPSIN)이 맞붙었다. 1세트는 주다스가 다소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으나, 경기 중반 발생한 주다스의 풍요정왕 컨트롤 실수를 톰신이 놓치지 않았다.2세트는 절치부심한 주다스의 빛 뱀파이어가 맹활약하며 압승을 거뒀다. 시작부터 톰신의 딜러를 잘라낸 주다스
그룹 스테이지를 조 1위로 마무리 지은 그리핀, SK텔레콤 T1, 담원 게이밍, LCK 3팀이 26일부터 8강전에 돌입한다. LCK 3팀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를 팀은 그리핀이다. 강호 G2 e스포츠와 C9을 상대로 고작 1경기를 내준 그리핀은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 짓고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첫 경기였던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리핸즈’ 손시우의 활약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그리핀에 이어 8강행 티켓을 차지한 팀은 SK텔레콤 T1이다. RNG와 프나틱이 포함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 원거리 딜러로 활동한 ‘상윤’ 권상윤이 은퇴를 선언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23일 공식 SNS로 상윤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또한 팀의 창단부터 팀을 위해 헌신해온 권상윤 선수를 예우하는 의미로, 그의 유니폼과 핸드프린팅을 한화생명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며 24일, 유튜브 라이브로 온라인 은퇴식을 진행한다. 2014년 레블스 아나키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상윤은 2016년 락스 타이거스를 거쳐, 지난해 4월 한화생명 e스포츠의 창단 멤버로 활약했다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한 SK텔레콤 T1과 담원 게이밍, 그리핀이 그룹 스테이지를 뚫고 8강전에 합류했다.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팀은 LCK 소속 3팀과 LEC의 G2 e스포츠, 프나틱, 스플라이스, LPL의 IG와 펀플러스 피닉스이다. 추첨을 통해 결정된 8강 대진에 따라 그룹 스테이지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팀은 결승전 이전까지 대결하지 않는다. LCK 3팀 모두 조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8강 대진은 다른 조에서 2위로 진출한 팀과 맞붙게끔 구성됐다. LCK팀의
스틸에잇이 그리핀 운영 관련 이슈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스틸에잇 서경종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핀 운영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그리핀은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했으나 김대호 전 감독이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과 ‘카나비’ 서진혁의 계약 문제를 폭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 전 감독이 밝힌 서진혁과 징동 게이밍의 계약은 5년으로 라이엇게임즈가 최대 3년으로 정한 선수 계약 규정에 위배된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 조규남 대표가 템퍼링을 이유로 서진혁을 압박했으며, 계약 이후
김대호 전 그리핀 감독이 팀 운영 당시 발생한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김 전 감독은 개인 방송에서 그리핀의 승리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계약 종료 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 내용을 공개했다. 김 전 감독은 “조규남 대표와 팀 스크림 및 언론 인터뷰, 개인 방송, 성적, 솔로 랭크 어뷰징 문제 등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맞지 않았고 결승전 이후 해고 통보를 받았다”라며 “어떤 감독이 왔어도 그리핀은 우승했을 것이며, 팀의 우승을 위해 나가달라는 의견도 전달받았다”라고 언급했다. 계약 종료 시기를
SK텔레콤 T1이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 첫 무대를 장식한다. 상대는 지난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프나틱이다. 2017년 이후 2년 만에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SK텔레콤 T1에게도 프나틱은 결코 녹록지 않은 상대다. 프나틱의 LEC 7회 우승 기록은 이번 시즌 리그 우승팀인 G2조차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비록 지난 롤드컵 이후 ‘캡스’ 마틴 라르손이 G2 e스포츠로 이적했으나 ‘부위포’ 가브리엘 라우와 ‘브록사’ 매즈 브록 페데르센 등 4명의 멤버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담원 게이밍이 16강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하고 SK텔레콤 T1과 그리핀 대열에 합류했다. 담원 게이밍은 7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베트남의 로우키 e스포츠를 3대 1로 꺾고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1세트를 허용하면서 세트 4연승 기록은 깨졌으나 이후 내리 3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 패배는 로우키 e스포츠의 전략에서 비롯됐다. 로우키 e스포츠는 ‘너구리’ 장하권의 도벽 룬 블라디미르와 ‘가렌-유미’ 조합을 상대로 과감한 라인 스왑 전략
담원 게이밍이 베트남의 로우키 e스포츠와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두고 맞붙는다.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 참가한 담원 게이밍은 유일한 전승팀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터키의 로얄 유스와 브라질의 플라멩고 e스포츠를 차례로 격파한 담원 게이밍은 로우키 e스포츠와 7일 5판 3선승제 녹아웃 스테이지로 그룹스테이지 진출자를 가린다. 전승을 기록한 경기력은 탄탄하다. 터키의 로얄 유스와 브라질의 플라멩고 e스포츠에 맞서 다양한 챔피언을 선보였으며, 운영으로 손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쇼
미디어브릿지 스퀘어의 상승세가 매섭다.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4주 3일차 경기에서 45포인트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5주 1일차 경기에서는 34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다. 랭킹 또한 급등했다. 238로 3위에 오른 미디어브릿지 스퀘어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SK텔레콤 T1과 269포인트의 OGN엔투스 포스를 바짝 쫓고 있다. 반면 아프리카프릭스 페이탈은 경쟁팀의 활약에 밀려 4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2위와의 격차는 30포인트가 넘는 반면 4위 아프리카프릭스 페이탈과 5위 디토네이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최대 이벤트,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를 통해 총 12개 팀 중 상위 4팀을 가릴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 LCK 진출팀 중 담원 게이밍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포함됐다. 담원 게이밍은 3일, 터키 로얄 유스와의 경기로 롤드컵 일정을 시작한다. 팀 창단 이후 최초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담원 게이밍은 올해부터 개편된 7인 로스터 체제에 맞춰 선수진을 구성했다. ‘너구리’ 장하권, ‘펀치’ 손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