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가 식혼도: 백화요란을 4월 18일 글로벌 출시한다.식혼도: 백화요란은 국내 인디 개발사 디어팜이 개발한 동양 판타지 기반 탄막 슈팅 게임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해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쓰러트려 나간다.게임은 신규 스테이지 1종이 추가된 6종의 스테이지와 한국어 풀더빙으로 볼륨이 늘어났으며 신규 타이틀 일러스트 및 화면, 세로 화면 모드, 튜토리얼 모드, 중간 보스 신규 디자인 등 각종 변화가 적용됐다.식혼도: 백화요란은 4월 18일 스팀으로 출시되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추후 출시일이 공개될
아마존 프라임에 공개된 폴아웃 드라마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게임 시리즈의 인기 순위가 역주행하고 있다.스팀에 따르면 폴아웃 전체 시리즈의 동시 접속자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일주일 동안 최대 4배까지 늘어났다. 드라마가 공개되기 전까지 폴아웃4는 2만 5천, 폴아웃 76은 1만 3천, 뉴 베가스는 7천 미만의 동시접속을 기록했으나 드라마 공개 이후 작게는 두 배, 많게는 네 배까지 급상승한 것.드라마 폴아웃은 원작 게임과 같은 세계관을 다루며 핵폭발이 발생하고 200년 뒤, 로스 앤젤러스의 볼트33이 열리고
하이브IM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프로젝트 오즈의 공식 타이틀이 ‘오즈 리라이트(OZ Re:write)’로 확정됐다.오즈 리라이트는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로 도로시를 비롯해 주요 인물을 재해석한 7인의 창조자가 유저와 함께 타락한 세력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다룬다.게임을 개발 중인 마코빌은 넥슨과 네오위즈 등 게임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개발자들이 모여 2020년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동화 기반의 탄탄한 퀄리티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IM 역시 지난해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게임 출시를
서든어택의 올해 두 번째 시즌 인페르노는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되어 랭크전부터 서든 패스까지 시즌 콘텐츠의 연계가 완성도 높게 구현됐다.맵 밴픽 시스템, 버그성 플레이 및 배치전 개선, 3대3과 5대5로 나뉘는 개인전, 5라운드 내외로 끝나는 빠른 플레이 등으로 접근성이 확장되어 플레이의 재미가 늘었다.개인 랭크전은 맵 밴픽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맵 밴픽은 게임을 찾은 뒤, 3개의 무작위 맵이 제시되고 아군과 적군이 투표로 각각 하나씩의 맵을 제외하는 방식이다. 만약 양 팀이 같은 맵을 제외하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T1이 다음 대회까지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4일 KSPO(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T1은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3:2로 패배했다. 비록 통산 LCK 11회 우승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회 공략에 나선다.결승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는 T1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참석해, 이번 경기의 소감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우승을 차지한 젠지 e스포츠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젠지의 다음 목표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열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T1을 제압한 기세를 국제 대회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LCK를 4번 연속 평정한 대기록을 올린 젠지는 지난해 롤드컵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결승전 종료 후에 진행된 인터뷰에는 젠지 김정수 감독, ‘리헨즈’ 손시우,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캐니언’ 김건부, ‘기인’ 김기인이
두 우승후보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3:2, 젠지 e스포츠의 4연속 LCK 우승 금자탑 달성으로 마무리됐다. 젠지 e스포츠는 기인, 캐니언, 쵸비, 페이즈, 리헨즈를 중심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키며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T1 역시 멋진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응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분위기를 결정하는 1세트, 두 팀은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강력한 라인전 조합을 구성했다. 기인의 점화 럼블은 초반부터 제우스의 아트록스를 압도하며 캐니언의 비에고가 공허 유충을 쉽게 획득할 수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의 메카,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이 오늘은 LCK 결승전을 보러 온 e스포츠 팬들로 가득 찼다. 독보적인 팬층을 보유한 젠지 e스포츠와 T1의 경기인 만큼 승부 현장은 발 디딜 틈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는 양 팀과 스폰서 기업의 이벤트 부스, 코스튬 플레이어의 포토존, 라이엇게임즈와 LCK 한정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려 시선을 모았다. 양 팀 팬들의 응원전 역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팬들은 각 팀 부스에서 치어풀을 작성하거나 체험형 이벤트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소니의 요시다 슈헤이 인디 이니셔티브 대표가 게임의 세계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강조했다.요시다 슈헤이 대표는 13일 인터랙티브 아츠 컨퍼런스에 참여해 WWS 플레이그라운드 사이토 다이치 대표, 비트겐 배상현 대표, 니코니코동 이요다 아키히코 게임 담당과 ‘세계를 바라보는 프로듀싱과 퍼블리싱’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요시다 슈헤이 대표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게임 중 눈에 띄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자신만
인터랙티브 아츠 컨퍼런스에 모인 개발자들이 게임 예술은 결국 ‘고유성과 작가성을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의견을 모았다.첫 세션 ‘게임 예술의 고유성, 작가성, 당위성’에 비트겐의 배상현 대표, 넥슨의 양주영 블루아카이브 시나리오 디렉터, 이이다 카즈토시 작가, 나카가와 다이치 작가, 토쿠오카 마사토시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의견을 펼쳤다.이이다 카즈토시 작가는 “게임의 역사는 장기, 트럼프, 바둑 등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현재는 역사와 게임이 함께 발전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고유성이 짙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토쿠오카 마사토
이터널 리턴 루미아 섬에 신규 실험체 ‘샬럿’이 합류했다. 살렷은 상처를 치유하는 빛의 힘을 가진 소녀 콘셉트의 실험체로, 빛으로 아군을 보조하고 피해를 무력화시키는데 최적화됐다. 무기로 아르카나를 사용하지만 주력 스킬 대다수가 아군 지원에 집중되어 있어, 한타 시 아군을 오가며 보조하는 지원가 역할에 적합하다. 주요 스킬로는 주변 아군 체력이 감소할 때마다 획득한 중첩으로 회복량과 보호막을 높이는 패시브 스킬 고결한 마음, 지정 위치에 빛의 구체를 만들어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날아가 폭발시키는 빛무리, 체력 비율이 가능 적은 아군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3:1로 꺾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세트 초반부터 KT 롤스터는 미드 교전에서 루피의 노틸러스로 첫 킬을 올리며 공세를 높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연이은 실수로 상대에게 유리한 상황과 오브젝트를 내주었다. 일방적으로 골드 차이를 벌리던 KT 롤스터는 최후의 교전에서 상대팀을 제압하며 25분 만에 첫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KT 롤스터의 기세는 이어졌다. 바텀 조합으로 애쉬, 럼블을 구성한
인디게임 ‘인펙션 프리 존’이 얼리엑세스 첫날부터 스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좀비게임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인펙션 프리 존은 실제 지도 기반 시뮬레이션 ‘오퍼레이터 시리즈’를 개발한 줏수 게임즈의 신작 좀비 디펜스 시뮬레이션으로 이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세계 각 지역의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세상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게임이다.게임은 낮에 인원을 배분해 도시 곳곳의 새로운 건물을 수색하고 방어 기지를 건설할 수 있으며 해가 지면 방어 건물을 기반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플
림월드의 공포 테마 DLC ‘아노말리(Anomaly)’가 12일 출시됐다.아노말리는 2022년 출시된 바이오테크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추가된 림월드의 DLC로 지하 깊이 잠든 강력한 기계 지능에 의해 정착지가 피해망상, 전쟁, 감염, 불가사의를 겪게 된다.게임 전반을 지배한 공포는 단순히 정신적인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인간 영혼 사냥꾼, 지형을 따라 움직이는 살덩이 괴물, 기생충, 이교도의 습격 등 끊임없는 괴물의 공격이 이어진다. 괴물을 상대하려면 샘플을 기반으로 새로운 연구를 마쳐야 한다.기존 미디어에서 공개된 여러 괴물
보안 프로그램 뱅가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도입을 앞둔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불법 프로그램 조치 소요 시간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조치 소요 시간’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조치 소요 시간은 부정행위 유저의 계정이 처리될 때까지 완료된 게임 횟수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시간이 더 짧고 장르의 차이가 존재해 훨씬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하지만 공개된 표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21년 1월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조치 소요 시간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
킹덤 컴: 딜리버런스로 중세시대 특유의 묵직한 감성을 전달한 워호스 스튜디오가 18일 신작 발표를 예고했다.워호스 스튜디오는 12일 공식 SNS에 ‘4월 18일 신작 공개’ 문구와 함께 말을 타고 있는 기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자세한 신작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워호스 스튜디오의 전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출시 이후 6년이 지난 만큼 후속작의 발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15세기 초반 유럽 신성 로마 제국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은 1인칭 오픈월드 RPG로 2018년 출시 초기 많은 버그로 매우 부정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7 패치로 스카너가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으로 재탄생했다. 2015년 진행된 첫 리메이크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적용된 리메이크는 ‘스킬의 조건부 완성’ 같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드러낸다.스카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81번째 챔피언으로 한국 서버가 출시되기 전인 2011년 8월부터 게임에 합류했다. 스카너는 출시부터 특유의 단일 대상 군중 제어 능력과 단단한 체력을 기반으로 정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협곡의 팀플레이가 강조된 2020년 이후 탑에서 새로운 메타를 이끌었다.이번 패치로 완전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국내 게임 최초로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게임 어워드 수상작에 선정됐다. BAFTA 게임 어워드는 더 게임 어워드(TGA), 골든조이스틱 어워드(GJA), 게임개발자컨퍼런스 어워드(GDC), DICE와 함께 공신력을 가진 시상식으로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개최됐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최고의 게임, 데뷔작, 가족 게임, 게임 디자인, 신규 IP 후보에 선정됐으며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마블 스파이더맨2,
라리안 스튜디오의 발더스게이트3가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게임 어워드 2024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BAFTA 게임 어워드는 더 게임 어워드(TGA), 골든조이스틱 어워드(GJA), 게임개발자컨퍼런스 어워드(GDC), DICE와 함께 공신력으로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개최됐다. 발더스게이트3는 올해의 게임과 함께 음악, 내러티브, 조연 연기, 유저가 뽑은 최고의 게임 4개상을 석권하며 주인공이 됐다. 라리안 스튜디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신규 이벤트 ‘언더워터 파라다이스’의 공략 난도가 하향 조정된다. 컴투스는 11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공식 카페로 언터워터 파라다이스 난도 조정 소식과 함께 이벤트 스토리 개선 계획을 공유했다. 언터워터 파라다이스는 신규 프록시안 아이투스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관련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지만,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 스테이지 공략 난도가 과도하게 높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에 개발진은 12일 점검을 통해 언더워터 파라다이스 이벤트 스테이지 난도를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스테이지 난도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