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3일, 사이게임즈와 시테일이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RPG 월드플리퍼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된 프리뷰 영상은 유명 성우 이용신이 직접 월드플리퍼를 소개하며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월드플리퍼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등 플레이에 대한 설명을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볼 수 있으며,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유니존 스킬’, 5성 캐릭터 ‘베론’과 유니존 캐릭터 ‘베르세티아’ 활용법 등 게임의 전략 요소를 담아냈다.여러 유저가 힘을 모아 난이도 높은 몬스터를 처치하는 대규모 레이
전투형 프리스트로 모험에 나섰다. 모험인 동시에 생존이다.7일 출시한 블레스 언리쉬드 PC가 순항 중이다.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는 출시부터 매일 7만명을 넘었다. 첫날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떨어진 평가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처음 접속하면 큰 인상을 받기 어려운 게임이다. 그래픽은 무난하고, 캐릭터 모델링도 아름답진 않다. 편의성 역시 테스트를 거쳐서 조금씩 개선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곳곳에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플레이를 계속할수록 진가는 드러난다. 실제 월드를 탐험하는 MMORPG의 본질을 섬세하게
깊고 깊은 바닷속, 상어 한 마리가 살았습니다.그 상어는 해적들이 떠들썩하게 벌이는 선상 파티를 동경하고 있었어요. 파티에 끼고 싶어 배 근처를 맴돌았지만, 그럴 때마다 쿠키들이 도망치는 바람에 쓸쓸하게 돌아가야 했죠. 한동안 보이지 않던 상어는 어느날 갑자기 처음 보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름은 '샤벳상어맛 쿠키'. 그런데 말을 들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아, 쿠키가 말을 못하는 건 당연한가요? 하지만 쿠키런 세상은 다르니까요.입을 열면 "oOooo00O0!"이라면서 뽀글뽀글 거품 소리만 나고, 달리기
11비트 스튜디오가 신작 프로스트펑크2 최초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 11비트 스튜디오는 디스워오브마인, 프로스트펑크 등 생존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한 폴란드 개발사다. 생존과 윤리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사회적 딜레마를 주로 다뤘으며, 전작 프로스트펑크에서는 빙하기 배경의 생존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프로스트펑크2는 빙하기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난 미래를 다룬다. 유저는 전작과 같이 도시 지도자가 되어 규모를 확장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증기의 시대가 끝나고 석유 채굴이 가능해지며, 다양한 세력으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개발한 프로젝트문의 신작,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가 11일 정식출시됐다.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2020년 얼리액세스로 처음 출시한 덱빌딩 카드배틀 게임으로, 전작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을 다룬다. 디스토피아 도시 속에서 탄생한 의문의 도서관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유저는 도서관을 성장시키는 가운데 손님들과 '접대'라는 이름의 전투를 벌이고, 책장과 카드풀을 늘려가며 더욱 강력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참신한 게임 규칙과 방대한 스토리 전개로 주목을 받았으며, 12일 기준 스
네오위즈가 자체개발 대작과 인디게임 퍼블리싱으로 하반기 반등에 나선다.네오위즈 2분기 실적은 매출 589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71%, 49% 감소했다.PC-콘솔 부문 매출액은 269억원이다. 웹보드 게임과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9% 줄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310억원으로 26% 하락했다.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는 것이 이유다.네오위즈는 신작 출시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선다. 지난 8월 7일 스팀에 정식 출시한 블레스 언리
펄어비스의 2021년 2분기 매출이 8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대비 12.3%, 전년동기대비 32.8% 감소한 성적이다. 영업손실은 6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직접서비스로 전환한 검은사막은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판매 실적을 거뒀지만, 회계상 이연이 이어지며 영향을 줬다. 지난 5월 약 100억 원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 지급하며 인건비가 48.5% 증가한 것도 적자전환의 주이유다.조석우 CFO는 "이번 분기에는 북미와 유럽 전체 결제액 대비 64% 수준만 매출로 인식한다"고 답하면서 "
넷마블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앞세운 해외 시장 공략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 동시출시된다.넷마블 2분기 매출은 5,77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2억원, 48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 중 74%에 해당하는 4,246억 원으로 나타났다.2021년 상반기 누적매출은 1조 1,476억 원, 영업이익은 704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101억 원이다. 2분기 상각전 영업이익은 418억 원이다. 전분기대비 47.9%, 전년동기대비로는
위메이드 2분기 매출이 미르4 흥행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75% 상승했다.위메이드의 2021년 2분기 실적은 매출 69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 당기순이익 1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미르4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라이선스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미르4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출시부터 2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000억 원을 달성했다. 미르4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가장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이 동남아 국가 매출 1위를 석권했다.라그나로크X는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3D 모바일 MMORPG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출시했으며, 출시와 함께 다운로드를 비롯한 각종 지표가 빠르게 상승하며 자사 대표작 라그나로크M의 초반 기록을 넘어섰다.현재 주요 성적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 애플 최고 매출 1위와 대만, 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다. 마카오에서도 구글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대만에서는 부동의 매출 1위였던 리
네오위즈가 일본 서브컬처 IP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풍 RPG 프로젝트를 준비한다.네오위즈는 최근 구인공고를 통해 일본 IP 기반의 하이엔드 RPG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배경 모델링, 시스템 및 콘텐츠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애니메이션이다.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며,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PBR 기반 카툰렌더링을 활용한 그래픽 스타일을 구사하며, 시나리오와 스킬 컷신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네오위즈는 "유니티 엔진으로 최고의 퀄리티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린 블레스의 세계가 열렸다.네오위즈의 신작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가 7일 출시됐다. 작년 출시한 콘솔 버전에서 재정비를 거치고 스팀 글로벌 플랫폼으로 찾아왔다. 테스트에서 나온 개선 요구를 얼마나 반영했을지, 오픈월드 속 탐험과 액션이 기대를 충족시킬지에 관심이 몰렸다.출시 직후 서버는 불안정했다. 오픈 시간은 새벽 1시였지만, 토요일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플레이하는 유저가 생각 이상으로 많았다. 접속 폭주로 1시간 만에 임시점검을 했고, 원활한 플레이는 낮이 되어서야 가능했다. 이로 인해 스팀 평가에
7일 출시한 블레스 언리쉬드 PC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말 7만 1천명이었던 블레스 언리쉬드 최대 동시접속자는 9일 기준 73,766명으로 올랐다. 월요일 스팀 트래픽이 주말에 비해 낮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다. 글로벌 스팀 MMORPG 장르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다. 2020년 Xbox와 PS4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했으며, 문제점을 개선해 PC 버전으로 선보였다. 콘솔게임 기반으로 구축된 논타게팅 콤보 액션과 오픈월드 협력플레이 콘텐츠를 장점
아이돌은 매력적인 게임 소재입니다. 리듬, 육성, 연애를 비롯해 스토리 어드벤처나 생존게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아이돌을 만들고 성장시켜서 결말을 맞이하는 일련의 과정에 무수한 이야기가 결합될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아이돌매니저는 러시아 인디 개발사 Glitch Pitch에서 만든 아이돌 기획사 경영게임입니다. itch.io에서 긴 시간 베타테스트를 거친 끝에 스팀에 7월 27일 출시했죠. 일본 연예계 배경에서 초보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육성하고 기획사를 경영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제목이나 타이틀 일러스트 때문에 아이돌마스터나 러브라이
네오위즈가 7일 출시한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 PC가 첫 주말 동시접속자 7만 1천명을 돌파했다. 스팀 플랫폼 MMORPG 중 1위다.8일 기준 블레스 언리쉬드 최대 동시접속자는 71,577명이었다. 주말 기간 동안 글로벌 동시접속자 9위를 기록했으며, 9일 현재 인기 신제품 1위와 MMORPG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네오위즈는 출시 초기인 만큼 완성도 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박점술 PD는 "오픈 이후 주말 동안 유저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넷마블은 8월 25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역 인근 K-POP 스퀘어와 코엑스 브랜드에비뉴에 설치했다.이번 옥외광고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스파이더맨’ 등 주요 슈퍼 히어로들의 역동적인 액션과 다양한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슈퍼 히어로들이 화면 밖으로 뛰쳐나올 것만 같은 생생한 입체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3D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다.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
프롬소프트웨어의 기대작 엘든링이 6일 스팀페이지를 오픈했다.엘든링은 그간 프롬소프트웨어 게임과 달리 오픈월드 구성을 택한 액션RPG다.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 세키로 등 인기 소울라이크 게임을 개발한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메인 디렉터를 맡았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집필한 조지 R.R 마틴이 세계관 제작에 참여해 화제성을 높였다. 세계관은 다크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며, 광활한 필드와 입체적 던전이 경계선 없이 이어진다. 유저는 겉모습 커스터마이징에 더해 장비와 마법을 자유롭게 조합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독자
이터널리턴이 8월 5일 시즌3에 돌입했다. 새로 오픈한 다음게임 플랫폼은 첫 랭크게임을 맞이하는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카카오게임즈 퍼블리싱의 첫 시험대라고 할 수 있다."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온 게임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리턴은 2020년 말 스팀 동시접속자 5만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바람은 조금씩 잦아들었고, 7월 말 기준 피크타임 1만명 내외를 기록했다.하지만 이터널리턴이 그리는 그림은 더욱 먼 곳을 바라본다. 지난 간담회에서 님블뉴런 김남석 대표는 "초창기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 때문
웹젠의 2021년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14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5억원,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각각 132.80%, 129.86% 늘었다.2분기 매출은 716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당기순이익은 184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8.94%, 40.96% 24.31% 상승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8.21%, 37.98%, 41.37% 하락했다.국내사업은 다소 정체했지만 해외에서 뮤 아크엔젤 동남아시아 서비스 등에 힘입어 대상지역을 넓히고 실적도 일부 성장했다. 뮤
루이비통의 발자취를 담은 루이: 더 게임(Louis: The Game)이 4일 출시됐다.루이: 더 게임은 루이비통에서 브랜드 2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들은 루이비통의 여정을 따라가며 모노그램 촛불을 수집해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엽서의 잠금을 해제하게 된다. 비록 판매는 불가능하지만, 30개의 기념 NFT도 수집 가능하다.루이비통은 1821년 8월 4일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앙쉐에서 출생했다. 1854년 파리에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브랜드 역사를 시작했으며, 전세계 매출 1위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루이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