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스토커즈의 플레이 테스트가 19일까지 연장된다.액션스퀘어는 SNS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이 지났으나 글로벌 유저의 호응에 힘입어 던전 스토커즈의 플레이 테스트를 19일까지 연장하기로 정했다”라고 밝혔다.던전 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가 자체 개발한 던전 탐험 액션게임으로 던전 크롤링, PvPvE, 배틀로얄 요소를 더해 글로벌 유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 테스트 버전은 핑 시스템과 위치 기반 음성채팅을 선보였으며 많이 플레이한 게임 순위권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한편, 액션스퀘어는 7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오는 여름 공개한다. 허진영 대표는 1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과 개발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붉은사막은 파트너사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마무리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방대한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를 지원하는 만큼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라며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마무리 작업 역시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개발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마케팅 진행 과
열흘 동안 개최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출시를 앞두고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데모 버전이 공개되어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올해는 독특한 장르가 대거 등장하고 국내 설 연휴가 겹쳐 게임의 종류와 플레이할 시간이 가득한 축제 기간이 이어졌다.던전본은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찜 순위 500위에서 50위로 순식간에 순위 상승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은 게임이다.게임은 무작위 위치로 입장하는 던전, 점점 조여오는 탈출구, PvPvE 시스템,
던전앤파이터의 인파이터가 던파 듀얼 네 번째 시즌패스 캐릭터로 추가된다. 넥슨은 14일 던파 듀얼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신규 캐릭터 인파이터의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인파이터는 원작의 저스티스 복장을 입고 정의 집행 : 레미디오스의 성좌를 시전하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인파이터의 출시로 지금까지 공개된 시즌패스 캐릭터는 총 4종이다. 지난해부터 블레이드,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메이지를 출시한 던파 듀얼은 인파이터 이후 1종의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KT 롤스터가 젠지 e스포츠에게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줬다. 1세트부터 리신을 선택한 표식은 바텀 갱킹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에 젠지 역시 미드와 바텀에서 연이어 승전보를 울리며 주도권을 되찾았으나, 이어진 드래곤 오브젝트 한타에서 캐니언의 실수로 승기를 놓쳤다. 상대 실수를 기회로 전환한 KT 롤스터는 운영을 통해 골드 차이를 벌려나갔고 그대로 내셔 남작 버프까지 획득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는 베릴의 활약이 돋보였다. 젠지 e스포츠가 과감하게 시도한 바텀 다이브를
마블 스파이더맨2가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는 14일, 공식 SNS로 판매량 달성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록으로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마블 스파이더맨2를 포함한 시리즈 전체 판매량은 총 5,000만 장을 돌파했다. 마블 스파이더맨2는 영화 같은 플레이와 유저가 직접 관여하는 액션 연출로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다. 게임은 오픈크리틱 91점을 달성했으며 ‘최고의 슈퍼히어로 게임’, ‘모든 면에서 원작의 낭만을 구현한 게임’ 등 리뷰 매체의 극찬을 받은
모든 격투게임의 가장 큰 도전과제이자 목표는 신규 유저들을 모으는 것이다. 특정 유저들만 즐기는 장르로 이미지가 굳어진 탓에 신규 유저의 유입이 어렵고 흥행이 보장되지 않아 명맥을 잇고 있는 게임은 손에 꼽힐 정도다.그렇다보니 격투게임 개발사들은 여러 시도로 유저들을 유입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아직 눈에 띄는 결과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다.지난해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6는 새로운 조작 방식으로 상당한 신규 유저풀을 확보했다. 조작 숙련도에 따라 클래식, 모던, 다이내믹 3가지 방식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가 17일 시작된다.이번 VCT 킥오프는 올해 개최되는 3개 스테이지 중 첫 번째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3월 개최되는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로 직행한다. 동시에 VCT 퍼시픽과 마스터스에서 성과를 거둔 팀은 챔피언스에 진출할 수 있는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어 11개 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PRX의 몬옛, DRX의 버즈, T1의 이주, 젠지의 먼치킨 등 VCT 퍼시픽 소속 11개 팀의 주요 선수는 미디어 간담회에 참가해 가장 경계 되는 팀으로 PRX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가 17일 킥오프로 막을 올린다.2024년 VCT 퍼시픽은 17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2번의 스테이지와 2번의 마스터즈, 전세계 VCT 팀이 한 해의 최고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까지 많은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VCT 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개 팀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라이엇게임즈의 신지섭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VCT 퍼시픽 킥오프를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테이지의 중
에픽세븐 캐릭터 라이아, 에너제틱 메이드 클로에, 타마린느, 뮤즈 리마가 홍대 팝업 스토어 현장에 나타났다. 에픽세븐 팝업 스토어, ‘미라클 메이드 킹덤’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홍대 브런치가에서 진행되는데, 첫날 오전부터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로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매장은 외벽을 장식한 핑크빛 리본과 풍선, 초대형 캐릭터 이미지 판넬 등으로 꾸며져 먼 곳에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1층은 간단한 음료와 한정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구부터 메이드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유저들을 안내하
네오위즈가 14일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기 위한 IP 확장 및 PC, 콘솔 싱글게임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의 성과로 PC, 콘솔, 모바일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2, 고양이와 스프는 각각 92%, 74%, 97%의 해외 매출 비중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는 데 일조했다.2024년 역시 PC 및 콘솔게임 라인업 확대, 스토리 기반 게임 개발, 글로벌 팬덤 확보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에 2단계 확장이 적용됐다.이번 업데이트는 25레벨 제한이었던 기존보다 레벨이 더욱 확장되어 4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31개의 특성 포인트, 최상위 콘텐츠 놈리건, 신규 룬, 전문기술 확장, 경험치 따라잡기 보너스가 추가된다.놈리건은 신규 40레벨 공격대 던전으로 10인 공격대를 구성해 6명의 보스에 도전한다. 새로운 공격대 구성에 맞춰 모든 보스는 재설계 되었으며 보상 역시 기존과 달리 레벨에 맞춰 조절된 수백 종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문 기술 연계 퀘스트로 아이템을 만들기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출시 11일 만에 글로벌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사이게임즈는 13일 SNS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출시 11일 만에 글로벌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유저들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 업데이트가 예정된 만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발표했다.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사이게임즈가 그랑블루 판타지 IP를 활용해 8년 동안 개발한 액션 RPG로 AI를 포함한 4인 파티 구성, 오의, 체인 버스트, 오버 드라이브, 브레이크 같은 기존 시스템을 장르에 맞춰 독특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사이게임즈는
하스스톤이 새해맞이 신규 확장팩을 발표하고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블리자드는 2024년을 맞아 하스스톤의 정규력을 페가수스의 해로 전환하고 돌아오는 카드 및 신규 키워드 모면을 포함한 핵심 세트와 함께 첫 신규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을 공개했다.하스스톤의 올해 핵심 세트 업데이트는 역사를 대표하는 리로이 젠킨스,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심판관 트루하트, 천벌의 토템 카드가 되돌아온다. 또 워크래프트 럼블을 바탕으로 하는 신규 카드 4종이 추가될 예정이며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신규 키워드 ‘모
헬다이버즈2가 스팀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헬다이버즈2는 2015년 발매된 헬다이버즈의 후속작으로 괴물 종족 테르미니드와 로봇 종족 오토마톤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룬 3인칭 슈팅게임이다. 게임은 민주주의에 매몰되어 광신도처럼 바뀐 지구인들의 모습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과감하게 기존 톱다운 형식을 버리고 TPS로 플레이 방식을 전환해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하지만 출시 이후 평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첫날 스팀 동시 접속
찢어지는 비명과 포성이 꿈이었던 것처럼, 선원들은 뱃노래를 부르고 배는 어느새 파도마저 잦아든 바다를 헤치며 나아간다.스컬 앤 본즈는 17세기 인도양을 배경으로 개인의 이권과 대의를 선택하며 성장하는 해적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다는 국가 단위의 열강과 부족 단위의 강자들이 가득하고 필요에 따라 도움을 주고받거나 약탈하며 조금씩 세력을 불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게임은 해양 어드벤처의 매력이 온전히 구현됐는데, 해적의 본거지 섬을 기준으로 미지의 지역을 탐구하는 재미와 잔잔한 연안의 파도부터 대해의 너울 치는 파도까지 배의 흔들림으
CFK의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와 카카오게임즈의 에버소울이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일러스타 페스는 만화, 애니메이션 동인 행사로 코스튬 플레이와 각종 무대 행사, 개인 아티스트의 동인회지 판매가 이뤄지는 서브컬처 축제다. 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서브컬처 이벤트’ 콘셉트 아래,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기업 부스로 참여한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은 현장에서 총 상금 400만 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선수들은 1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텔라판타지가 토크노믹스를 뺀 수집형RPG로 국내 출시된다. 스텔라판타지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어비스 리프트를 공략하는 게임으로, 서브컬처풍 3D 캐릭터,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를 통한 4인 파티 플레이, 토크노믹스를 활용한 캐릭터 교환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연내 재출시될 스텔라판타지는 토크노믹스를 제외한 버전이다. 퍼블리셔 NHN은 이번 계약 체결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판권을 갖고 해당 버전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스텔라판타지로 서브컬처 게
오버워치2가 오는 14일 적용될 9시즌을 기점으로, 경쟁전 등급 체계와 핵심 전투 시스템을 대폭 조정한다. 개발자노트에 언급된 변화될 부분들은 경쟁전 진척도 및 배치 경기 부활, 등급 초기화, 최상위권 계급 확장, 신규 경쟁전 보상이다. 과거 피로도를 이유로 배제한 일부 시스템을 부활시켜 경쟁전의 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등급 상승 기회를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제 승패에 따른 등급 진척도 변화는 매 경기마다 책정되고 대전 상대 찾기에 적용된다. 불리한 경기를 이기거나, 연승을 기록 중이라면, 매칭이 본인의 등급보다 높은 수준으로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의 우익 사상 논란이 불거졌다.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3월 2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3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인왕, 와룡: 플론 다이너스티를 개발한 일본의 코에이 산하 개발사 팀 닌자가 제작 중인 게임이다.게임 개발자의 사상 논란은 2월 9일 업로드 된 메이킹 영상에서 시작됐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개발 담당 야스다 후미히코 디렉터가 한반도를 정벌해 일본의 국력을 배양하자는 ‘정한론’을 주장한 일본의 사상가 요시다 쇼인을 소크라테스로 비유하며 고평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