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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가지고 싶단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포켓몬스터가 유행하던 시절 포켓몬 스티커 수집 열풍이 불었고 해리포터가 출판됐을 땐 전 세계적으로 책이 불티나게 팔렸다. 연예인 서인영 집에 구두 공간이 따로 있는 것을 보면, 인간의 수집 욕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나라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듯이 선호하는 게임 장르가 다르다. 하지만 수집형RPG는 수집이란 키워드로 직관적인 콘텐츠와 방향성으로 해외시장까지 두드려볼 수 있다. 성별과 인종 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수집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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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7.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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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도전은 아쉽게 예선탈락으로 막을 내렸다. 손흥민, 이재성, 김영권, 조현우 등의 선수가 종횡무진 활약하며 독일을 꺾는 이변을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초반 승패가 아쉬움을 남겼다.축구에서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전술’이다. 스웨덴과의 경기가 유독 아쉬운 것은 다른 전술을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 때문이다.월드컵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스웨덴전을 442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 않나요?”란 외침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대체 442 전술이 어떤 특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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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7.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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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의 ‘영원한 7일의 도시’는 특정 장르로 규정짓기 어려운 게임이다.수집부터 어드벤처, RPG,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등 수많은 요소들이 마치 뷔페처럼 게임에 담겨있다. 여러 요소가 하나의 게임에 담기다 보니 자칫 난잡할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각각의 요소가 콘텐츠 별로 굉장히 잘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영원한 7일의 도시는 기본적으로 회차 플레이 기반의 루프물이다. 게임에는 여러 가지 엔딩이 존재하며, 유저는 스토리를 수집하듯 게임을 즐길 수 있다.물론 콘솔게임을 꾸준히 즐겨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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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2018.07.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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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서 주인공 손오공은 카린탑에 올라갔다. 마시기만 해도 강해진다는 신비의 약 초성수를 얻기 위해서다. 하루를 꼬박 올라 도착해보니 초성수는 맹물에 불과했다. 하지만 약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손오공은 이미 예전보다 강해져 있었다. 탑에 오르는 행동 자체가 수련의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블레이드2 for kakao’에서 수련을 위해 찾는 장소는 ‘영웅의탑’이다. 영웅의탑은 층마다 다수의 몬스터가 출현하는 PvE콘텐츠로 하루에 3번 도전할 수 있다. 층별로 모든 몬스터를 처리하면 다음 층에 도전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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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7.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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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엔드콘텐츠는 유저들의 경쟁이다.성장으로 강해진 캐릭터로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루며 자부심과 긴장감 등을 느껴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MMORPG들은 공성전이나 특정 지역을 두고 개인 혹은 길드 등의 경쟁 콘텐츠를 선보인다.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도 서비스 안정화 이후 경쟁 콘텐츠에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무법자 모드로 개인간의 경쟁을 해볼 수 있으며, 길드에 소속되면 길드전과 거점전, 공성전 등으로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거점전의 기본적인 룰은 간단하다. 자신의 거점을 두고 최대 3개의 길드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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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8.07.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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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크러쉬 시리즈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강자로 우뚝선 킹이 신작 '다이아몬드 다이어리 사가(이하 다이아몬드 사가)'를 출시했다. 신작 다이아몬드 사가는 캐주얼 쓰리매치 게임이다. 이전 게임과는 다르게 색색의 원석들이 맵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유저는 같은 색의 원석을 연결해 강력한 원석을 만들면 된다. 각 스테이지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이아몬드를 얻거나 마지막 줄까지 보내면 되는 것으로 플레이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다이아몬드 사가의 외형적인 모습은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라인 디즈니 썸썸(일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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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2018.07.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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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A 장르의 핵심 재미는 ‘한타’에서 발생한다.팀원과의 완벽한 군중제어기 연계, 상대방의 스킬을 피하는 화려한 무빙 등 한타는 MOBA 장르에서 유저들이 가장 큰 재미를 경험하는 핵심요소다.다만 대부분의 MOBA 장르에서 구현되는 한타는 어느 정도 캐릭터의 성장이(아이템 세팅 혹은 레벨업) 뒷받침 된 후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한타가 벌어지기까지 소모되는 시간이 다소 존재한다는 뜻이다.지난 28일부터 파이널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의 배틀라이트는, 이러한 의미에서 기존 MOBA 장르와 궤를 달리한다.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M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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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2018.07.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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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프랜차이즈 간담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내용 중 하나는 신규 콘텐츠 ‘갬빗’모드다.시연버전 공개와 함께 행사 말미에 추가로 언급된 갬빗모드는 PvP와 PvE가 결합된 콘텐츠다. 4대4 팀전으로 진행되며 ‘전투’, ‘수집’, ‘반납’, ‘침공’을 활용해 상대 보스를 먼저 처치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갬빗모드의 독특한 점은 PvE와 PvP의 공존이다. 물론 PvP가 함께 진행되는 레이드같이 PvE와 PvP를 결합한 콘텐츠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갬빗모드는 다소 색다른 방식으로 이를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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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2018.07.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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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흐름을 결정지었던 전투 중 하나가 관도대전이다. 조조는 원소의 남하 저지에 성공하면서 중원을 지켜냈다. 즉, 위나라의 삼국통일 기반은 관도대전의 승리로 마련됐다.삼국지M의 관도대전은 서버의 대표가 참가하는 콘텐츠다. 연맹 순위 20위안에 포함되는 연맹이 관도대전에 참여하는데, 한 서버의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승리를 위한 준비과정이 철저하게 이뤄진다. 한시라도 눈을 떼면 주요 거점을 뺏기고 요새에 별동대가 오는 등 속도감 있게 전투가 벌어진다.#관도대전 준비맹주가 관도대전 참여를 신청하면 다음 날 상대가 정해진다. 전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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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6.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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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라인업으로 기반 다지기에 여념이 없는 라인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MMORPG '라스트소울'을 들고 유저 앞에 나섰다.스톰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라스트소울'은 지난 1월 첫 테스트에 이어 4개월 만에 파이널 테스트로 검증 단계에 올랐다. 게임성은 첫 테스트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콘텐츠를 재점검했다.라스트소울의 직업군은 귀검사와 지하대장군, 치유도사, 원거리궁사로 구성돼 있다. 유저는 영웅을 선택해 성장하며 다른 유저와의 경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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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2018.06.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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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뮤오리진2가 정식출시된지 약 보름의 시간이 지났다.뮤오리진2는 출시되자마자 매출 상위권으로 직행해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과 함께 매출 상위권 Top3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게임시장을 이끌었던 리니지와 뮤 IP의 경쟁구도의 재현도 올드팬들에게 화제가 됐다.뮤오리진2의 꾸준함은 단순히 IP게임인 이유에 그치지 않는다. 전작인 뮤오리진의 시스템을 계승해 유저들에게 익숙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발전되고 확장된 시스템으로 차기작으로서의 재미와 가치를 만들었다.뮤오리진의 가징 큰 특징은 콘텐츠의 ‘유기적 연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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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8.06.2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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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보부상처럼 팔아야 되는 거야.”자신이 판매하는 아이템의 구매자가 계속 나타나지 않자 판매자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몰랐습니다. 판매 역시 경쟁의 일부라는 사실을.1대1 거래가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카이저’의 월드 채팅창은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몬스터를 사냥해 쟁취한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나타납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자신의 아이템을 홍보해 구매자를 유혹합니다.처음부터 경쟁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픈 초기 상황은 물품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많았기에 판매자가 ‘갑’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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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6.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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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관도대전’에서 조조가 패했더라면?누구나 한 번쯤 역사 속 대전투의 결과를 바꾸어 생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만약 고구려가 삼국 통일에 성공했더라면?’과 같이 가정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는 역사적 결과에 아쉬움이 묻어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역사를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그 쾌감은 어느 정도일까요? 비록 과거로 돌아가 실제 역사에 개입할 순 없지만, 우리는 게임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군주가 되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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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6.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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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에 3번째 신규캐릭터 ‘다크나이트’가 추가됐다.원작인 검은사막에서 큰 인기를 모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100일을 기념해 추가된 다크나이트는 등장하자마자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15일 업데이트 이후 많은 유저들이 저랩 사냥터에 가득 몰릴 정도로 신캐릭터의 기대감도 높았다.아직 스킬레벨이 부족해 현재 직업군과 절대적인 비교나 평가는 쉽지 않지만, 다크나이트는 태도를 사용해 넓은 사냥범위를 자랑하며 빠른 이동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가 눈에 띈다. 다크나이트 대부분의 스킬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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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8.06.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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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빠른 성장’은 승리를 위한 지름길이다. 아편전쟁 당시 영국이 청나라를 손쉽게 제압했던 역사로 미루어보면, 과학과 기술력의 발달이 전쟁에 큰 변수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누가 콧대 높은 청나라가 굴복할 줄 알았겠는가.중세판타지 배경의 아이언쓰론 역시 빠른 성장이 중요하다. 자원채취량이 더 많고, 병사의 등급에서 우세를 보여야 승리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과 달리 아이언쓰론은 자원 생산시설의 효율이 높지 않고, 건물 업그레이드 시간이 3일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성장이 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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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6.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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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장르가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핵심은 유저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터랙션이다.‘경쟁’과 ‘협력’, ‘거래’를 비롯한 유저들 간의 교감은 MMORPG의 기본이자 가장 큰 재미 요소다. 4일 사전오픈을 시작한 넥슨의 카이저는 MMORPG의 이 같은 기본적인 요소들을 제대로 녹여냈다.카이저의 개발사인 패스파인더 채기병 PD가 “채널구분 없는 원필드 개념으로 유저 간 원활한 인터랙션에 집중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러한 노림수가 제대로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카이저의 성장은 메인스토리 중심으로 대부분 일정 수의 몬스터를 처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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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2018.06.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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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게임은 간단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29일 서비스를 시작한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는 러닝게임의 기본적인 강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진행되는 플레이 방식은 모바일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튜토리얼 방식으로 진행된 5개의 스테이지는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각 스테이지마다 구름을 타고 이동하거나, 바닥에 레일이 깔려 있는 등 저마다의 특색을 갖추고 있어 지루함이 덜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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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2018.05.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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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는 전 세계적으로 게임 배경에 자주 활용된다. 중세시대는 깊은 지식 없이 충분히 그 시절의 갑옷과 무기 그리고 인물의 특징을 상상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기초적인 역사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언쓰론은 풀 3D 그래픽으로 중세 판타지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아이언쓰론의 풀 3D 그래픽은 인트로 화면부터 나타난다. 게임에 접속하면 웅장한 성지와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레드 드래곤이 중세 판타지 세계로 안내한다. 굴뚝에서 연기를 내뿜는 정겨운 마을 전경이 성지 영주로서의 접속을 반긴다.대기 화면 역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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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후 기자
2018.05.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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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지스타 2017에서 넥슨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오버히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한정된 시간으로 게임을 전부 파악할 순 없었지만 모바일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낸 오버히트의 그래픽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오버히트의 캐릭터와 연출은 역대급이다. 콘솔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와 연출은 오버히트가 자랑하는 강점이다. 수집형 RPG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라도 오버히트의 그래픽 퀄리티는 인정할 정도로 기존 게임들과 비교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전달한다.넥슨의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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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2017.1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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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집형 RPG하면 떠오르는 그래픽은 어떠할까? 대부분의 유저들은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나 캐릭터를 떠올릴 것이다. 많은 수집형 RPG가 그래왔기 때문이다.하이엔드 그래픽이라 하면 액션 RPG나 MMORPG에서 주로 사용해왔고 캐릭터의 액션과 전투의 화려함을 돋보이기 위해 사용한다. 그렇기에 수집형 RPG와 하이엔드 그래픽의 만남은 쉽게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하지만 오버히트는 수집형 RPG장르에 하이엔드 그래픽을 입혔다. 오버히트의 정호철 PD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수집형 RPG를 만든다면 다른 게임을 압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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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2017.11.03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