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저렴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23일 테드 사란도스 CEO가 칸 국제광고제에서 광고 요금제 도입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그는 “그동안 광고를 보는 대신 더 낮은 가격을 원하는 고객층을 배제해왔다. 앞으로 이들을 위해 광고 요금제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리드 헤이스팅스 CEO 역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후 1~2년 내로 광고가 포함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품질 차별화를 이유로 광고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았으나 OTT시장 경쟁 심화와 구독자 감
폴가이즈가 무료화와 멀티플랫폼 재출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폴가이즈의 개발사인 미디어토닉은 트위터로 ‘무료 서비스로 전환 후 첫 48시간 동안 2천만 명의 유저가 접속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말 동안 원활한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렸으며, 신규 다운로드를 제공하지 않는 스팀에서 약 6만 명이 동시 접속했다. 한편, 폴가이즈는 22일부터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에픽게임즈, PS, Xbox, 스위치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네이버제트와 소프트뱅크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를 열었다.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는 아바타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내내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영업점이다. 10시부터 21시까지 직원이 고객 문의에 답변하고 영업시간 외에는 AI가 서비스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영업점에서 담당 직원의 설명을 듣고 공식 온라인샵으로 이동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며, 반대로 온라인 영업점에서 오프라인 전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제트는 액세서리,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스토어와 제휴를 진행할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협 콘텐츠를 즐기는 MMORPG, 천애명월도M이 출시됐다.천애명월도M은 원작 소설을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며 1대1 논검, 5대5로 진행하는 송림전장과 한해난투 그리고 10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일대종사 등 의 PvP 모드가 존재한다. 유저는 검술을 구사하는 태백, 창법을 사용하는 신위, 우산을 무기로 사용하는 천향, 부채와 나무인형을 조종하는 당문, 손 맛 넘치는 격투의 개방, 옥피리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이화 6가지의 문파를 플레이할 수 있다. 천애명월도M은 모바일과 PC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액션 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가 출시됐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과 디즈니가 협업해 개발했으며,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와 같은 캐릭터로 악의 세력에 대항해 미러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 미러버스는 기존에 없었던 세계관이며, 세계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캐릭터로 스토리모드, 이벤트 퀘스트, 협력 미션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밤 이승원 대표는 “디즈니-픽사와 협력으로 원작 팬들과 유저들이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관을 만들었다
이사만루와 MLB퍼펙트이닝22를 개발한 공게임즈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야구게임 '홈런챌린지'를 9월 출시한다.공게임즈 이규탄 실장은 23일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플레이댑 SDK와 실시간 PvP 야구게임의 만남’ 세션에서 홈런챌린지의 특징과 NFT 결합을 소개했다. 홈런챌린지는 누구에게나 쉽고 재밌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이다. 주요 콘텐츠는 간편한 조작으로 플레이 가능한 홈런더비로 구성돼 진입장벽을 낮췄다. 야구장에서 벗어난 도심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다양한 규칙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블록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의 팬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한다.샌드박스네트워크 한장겸 부사장은 23일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메타 토이 드래곤즈: NFT에서 메타버스까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웹3.0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그는 NFT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뢰성을 강조했다. 투자 이후 발행자가 도주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신뢰를 얻기 힘들었는데 말뿐인 로드맵이 아니라 사업을 시작하고 마케팅을 진행해 신뢰성을 올렸다는 것. 실제로 지난 2월 발행한 '메타 토이 드래곤즈'는
블록체인 게임은 현물경제와 연계되어 있어 유저 성향도 일반 게임과 차이가 있다. 메타플래넷 신정엽 대표는 23일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했다. 블록체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투자자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하는 과정에 차이가 있다. 게임 자체를 주식 폴트폴리오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콘텐츠가 한 번에 업데이트되지 않고 꾸준하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원한다는 것. 게임 운영에 차이도 있는데 일반 게임은 밸런싱과 난이도만 조정하지만 블록체인 게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인터게임 이코노미,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블록체인 게임의 방향성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게임 경제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장 대표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과 앞으로 출시할 게임의 경제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 진정한 메타버스다”라고 말했다.블록체인 기술이 게임경제를 현실로 꺼내고 각각의 게임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생태계가 중요하다는 것. 블록체인 게임은 아이템베이나 아이템매니아 같은 거래 중개 사이트와 달리
메타버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가 구성됐다. 로이터통신은 21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술 기업들이 모여 메타버스 표준 포럼(The Metaverse Standards Forum)을 설립했으며,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과 같은 기술 표준화 단체와 칩 제조업체, 게임 회사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고 보도했다.포럼은 VR, AR, 3D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의 공통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낙점한 메타, MS, 에픽게임즈, 어도비, 엔
넷마블식 배틀로얄, 하이프스쿼드가 첫 테스트를 마쳤다.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배틀로얄 장르는 액티브 스킬을 도입하거나 팀원의 부활을 시키는 등 꾸준하게 변화를 모색해왔다. 하이프스쿼드는 도심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로 두 가지 무기를 조합한 근접전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첫 테스트 버전은 점점 좁아지는 전장에서 살아남는 생존모드, 거점을 점령하는 점령모드, 무기의 스킬과 활용법을 익히는 훈련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체적인 방향성은 일반적인 배틀로얄과 다르지 않아 장비를 파밍하고 줄어드는 전장에서 살아남으면 된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의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NFT와 블록체인 게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회장 이택수) 주최로 23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국내 서비스 허용 여부를 두고 정치권 이슈로 부각된 NFT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산업 전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P&E게임 플랫폼 홀더인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와 엑스엘게임즈, 라이징윙스, 메타플래넷 등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엑솔라, 샌드박스네트워크
매년 수천 종의 인디게임이 출시된다.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다 보니 작은 개발사는 출시 자체가 커다란 장벽이고 출시하더라도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이다. 인디사업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그 일환으로서 스토브인디는 치열한 경쟁으로 빛을 보지 못한 게임을 찾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시장을 점유한 스팀에 비해 적은 수의 게임이 론칭되어 있으나 유저의 취향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추천하는 방식으로 방향성을 잡았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직접 한글화를 진행하거나 개발사에게 요청해 스토브인디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한다. 3년 차
리니지W가 5월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5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매출을 합산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W의 월간 이용자 평균 지출액은 36만 1,366원이며 월간 이용자는 10만 1,696명으로 4월에 비해 8% 상승했다. 주 사용 연령층은 30대로 전체의 39.71%를 차지했다. 리니지W에 이어 리니지M이 매출 2위를 차지했으며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피파온라인4M이 순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가칭) 제정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가상자산 업권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과 전통금융간의 접점과 연계가 확대되며 가상자산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가상자산 발행과 상장, 상장폐지 등 거래소와 발행사의 주요 행위 규제가 담긴다. 여기에 투자자 보호나 거래 안정성 제고 방안 등도 마련될
메타토이드래곤즈로 NFT 시장에 뛰어든 샌드박스네트워크가 NFT와 메타버스 시장을 전망한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23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메타토이드래곤즈: NFT에서 메타버스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한장겸 웹3 사업 총괄 부사장이 나서 현재 글로벌 NFT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메타토이드래곤즈의 NFT 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한다.또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점차 확장됨에 따라 NFT 시장이 향후 어떻게 변할 것인
사이버펑크 사슬액션 게임, 산나비가 얼리액세스로 출시됐다.산나비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사슬팔을 이용하는 액션과 이동이 특징으로, 퇴역 군인으로 딸과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에게 비극이 찾아오고 복수를 위해 산나비를 찾는 이야기다. 얼리액세스 버전은 챕터3의 일부 스토리까지 진행이 가능하고 보스 및 스피드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한 총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가 지원되며 가격은 15,500원이다. 대학생 개발팀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게임은 텀블벅 목표 모금액의 1,446%를
일반적으로 배틀로얄에서 팀원보다 먼저 아웃되면 수동적 역할 밖에 할 수 없다. 부활이 가능한 게임도 있지만 페널티가 존재해 사실상 팀에서 역할은 사라진다.넷마블의 신작 PC게임 하이프스쿼드는 팀원의 부활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거점을 장악하면 아웃된 팀원이 한 번에 부활하며 거점을 장악하는 동안 공격이 가능해진다. 거점이 여러 곳이고 개방된 지역이 아닌 건물 안에 형성되기 때문에 죽었더라도 팀원의 역할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부활이 용이하다 보니 전투는 끊임없이 이어진다. 먼저 아웃되어도 팀원의 플레이를 지켜보며 부활해서 적진에
넥슨과 GS25가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빵(메이플빵)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포켓몬빵'과 같은 분위기를 기록하고 있다. 포켓몬빵이 '띠부띠부씰'로 인기를 끌었다면 메이플빵은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는 스탬프가 인기다. GS25는 20일 '17일 판매를 시작한 메이플빵이 매일 하루 최대 발주량을 소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첫날인 17일 초도물량 10만 개가 모두 판매된 데 이어 18일부터 하루 최대 발주 물량인 5만 개가 매진됐다. 21일 입고되는 물량까지 더하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모노버스가 바이낸스 마켓 플레이스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모노버스는 23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바이낸스 마켓 플레이스를 활용한 랜덤박스 NFT 세일즈 및 NFT 자체 민팅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박정호 부대표는 바이낸스 NFT 마켓 플레이스 이용과 세일즈 목적을 설명하고 실제로 진행했던 사례와 결과를 소개한다. 더불어 랜덤박스 NFT 해칭 프로세스를 통한 자체 NFT 민팅 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간다.모노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