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1이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 TOTY) 명단을 공개했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12번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21 TOTY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선정됐다.
2월 주요게임의 라인업은 ‘독특함’을 갖추고 있다. 기존 시리즈와 180도 달라진 분위기의 ‘슈퍼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니어 시리즈의 첫 모바일게임 ‘니어 리인카네이션’까지 새로운 느낌의 모바일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Wii U로 출시된 슈퍼마리오 3D 월드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 ‘슈퍼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가 2월 12일 출시된다.가장 큰 변경 사항은 쿠파의 외형이다. 기존에 비해 훨씬 거대해졌으며, 쿠파 등장 시 기존 마리오 시리즈에서 볼
V4가 월드 루나트라 업데이트로 서버를 넘나드는 경쟁을 구현했다.월드 루나트라는 일정 기간을 주기로 2~5개의 서버가 무작위로 매칭돼 경쟁하는 공간이다. 그 시작은 ‘혈투의 장’으로, 권장 전투력이 각각 210만, 260만이다. 최소 조건으로 보면 각 서버의 상위 100명 정도가 참여하는 최상위 콘텐츠다.기존 격전지와 달리, 월드 루나트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제한된 시간만 입장이 가능하다. 일주일에 20시간 밖에 이용하지 못하는 공간이다 보니 프리시즌임에도 많은 유저들이 월드 루나트라를 찾았다.
워싱턴포스트가 ‘최고의 대통령’ Top5란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그런데 어딘가 비틀려 있다.국가가 아닌 개인의 욕심을 추구하거나, 단순한 논리로 국가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능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는 미국의 대통령으로써 부족한 모습을 보인 이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물러난 트럼프 대통령을 비유하듯 말이다.1위는 메탈 울프 카오스의 마이클 윌슨(Michael Wilson)이다. 메탈 울프 카오스는 2004년 프롬 소프트웨어가 출시한 액션게임으로, 대규모 쿠데타에 대항하는 미국 대통령 마이클 윌슨의 이야
엔씨소프트가 월 최대 근로시간을 넘긴 직원의 사내 출입을 제한한다.엔씨소프트는 25일, 직원들의 과도한 근로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출입문을 차단하는 게이트 오프(Gate Off) 제도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게이트 오프를 도입한 게임사는 엔씨소프트가 최초다. 주 52시간제 기준 월 최대 근로시간은 208시간으로 이를 초과하는 직원은 회사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1층에서 출입증을 태그할 때 월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면, 출입문이 봉쇄된다.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종료되면 게이트 오프를 본격적으로
사이버펑크 2077이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PC와 콘솔, 스태디아 플랫폼 출시 버전에 패치 1.1을 적용했다.패치의 핵심은 안전성 개선이다. 캐릭터, 상호작용, 내비게이션, 인게임 영상, 미니맵, GPU 관련 등의 메모리 사용이 개선됐으며, 저장 파일 불러오기, 게임 실행/종료, 돌아갈 수 없는 길 관련 사항 같은 충돌 문제가 수정됐다. 퀘스트/오픈월드 부분과 UI, 비주얼, 도전 과제 이슈도 해결됐다.각 플랫폼별 한정 패치도 존재한다. 플레이스테이션(PS) 버전은 PS4 프로와 PS5에서 군중의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PS4에서
서비스 3년 차에 접어든 로스트아크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해 로아온(LOA ON) 간담회에서 공개된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몰렸고, 베른 남부의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첫 번째 군단장 레이드 마수군단장 발탄 업데이트가 만족감을 높였다. 더불어 로아온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게임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 금강선 디렉터의 신뢰감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상반기 업데이트 준비로 한창인 스마일게이트RPG 금강선 디렉터를 만나 2021년 로스트아크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네오위즈의 신작 스컬이 21일, 스팀에 정식출시됐다.스컬은 로그라이트를 지향하는 2D 액션게임으로,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정식버전은 총 50종의 스컬이 추가돼 선택지가 넓어졌으며, 각성 스컬을 활용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엔딩 및 스컬의 숨겨진 과거를 알 수 있는 시나리오 컷신도 새롭게 추가됐다. 스컬은 상반기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Xbox One) 등의 콘솔기기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
피처폰 시절부터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초창기까지 모바일게임은 줄곧 ‘수명이 짧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러한 프레임은 게임사들이 자초한 부분이 있다. 개발 단계부터 장기적인 서비스를 고려하지 않고 단타로 치고 빠지는 게임들이 물을 흐려놨기 때문이다.최근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장수 모바일게임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구글 매출 순위(18일 기준)를 보면 1위 리니지M을 시작으로 2위 리니지2M, 6위 메이플스토리M, 10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12위 V4, 20위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상위권에 1년 이상
장기 서비스로 화제성이 떨어진 게임은 리마스터로 분위기를 바꾼다. 신작과 비교해 부족한 그래픽 퀄리티를 보완하고, 오래된 콘텐츠를 개선해 신·구 유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서비스 기간이 긴 온라인게임에 적용되던 리마스터는 모바일게임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모바일게임의 서비스 기간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에란겔 리마스터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에란겔은 배그 모바일의 출시부
세븐나이츠2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사흘 만에 구글 매출 2위를 기록한 세븐나이츠2는 여전히 Top3에서 경쟁중이다. MMORPG가 점령한 Top10 중 유일한 수집형RPG다. 상승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무·소과금 유저도 경쟁이 가능한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수집형RPG의 핵심인 수집과 육성 허들이 높지 않다. 기본적인 영웅 획득은 유료 재화를 활용한 뽑기다. 과금으로 많은 영웅을 확보할 수 있지만, 무과금 유저도 꾸준한 플레이가 뒷받침되면 충분한 기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확장을 시도한다.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원히트원더 회사로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란 입장을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PC 및 콘솔게임을 준비하고,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에서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2022년 출시가 목표다.신작과 관련된 크래프톤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지난해 11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와 배틀그라운드2
15년을 훌쩍 넘긴 서든어택은 여전히 전성기다. 연휴나 방학 시즌에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세대나 연령을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지표가 확인된다.더 로그의 PC방 점유율 순위(18일 기준)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6.9%로 3위다. 1월 1주차에 7.52%로 리그오브레전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PC방 유저들이 줄었고 경쟁작들의 업데이트가 늦어진 영향도 있지만 서든어택의 이벤트와 업데이트는 언제나 시기적절하게 유저들에게 파고들었다.겨울 업데이트의 시작은 지난해 12월부터다. 겨울 대규모 캠페인 서든어택 2021 시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1월 28일부터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라인게임즈는 15일, 공식카페에 테스트 일정과 테스트 기간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했다.라인게임즈는 “지난해 12월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란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서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했다. 최대한 빨리 일정을 공지해야 했으나, 혹시라도 공지 후 다시 일정을 조정하는 상황을 피하고자 일정이 늦어져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테스트가 지연 이유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1차 테스트는 마케팅 목적이 아니기에 완전한 블랙박스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가 부정 프로그램을 사용한 유저의 조사를 시작한다.지난 17일, 별이되어라!의 한 유저는 공식카페에 자신의 계정명을 공개하며 문제를 해명하겠다는 글을 게시했다.해당 유저는 최근 논란이 된 계정 내 요소들의 강화가 불법 프로그램으로 획득한 부정 재화임을 인정했다. 더불어 자신의 계정은 운영자의 부계정이 아니라고 설명했다.이에 별이되어라!는 18일, 공식카페 공지로 불법 프로그램 이슈 관련 확인 및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별이되어라!는 “이슈 발생 직후인 18일 새벽 4시경 앱에 포함되어 있는 보안
서비스 환경, 소통 부재, 과금 유도 등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던 피파온라인4의 라이브 간담회가 15일 있었다.넥슨의 박정무 그룹장과 오명환 실장, EA코리아의 조승석PD와 이창신PD, 정남영TD는 행사에 참여해 BJ와 유저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대답했으며, 앞으로의 개선 사항을 항목별로 상세하며 설명했다. 테마는 소통, 게임환경 개선, 게임플레이 개선, 자유주제의 4가지로 나뉘어 약 4시간 가량 이야기가 진행됐다.시작에 앞서 박 그룹장은 “최근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낀 모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카카오게임즈와 넥슨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카카오게임즈의 소셜마케팅모델을 넥슨의 게임에 적용하고 유저들에게 톡 채널 메시지 게임 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게임 내 카카오 계정을 연동하면, 카카오톡 친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랭킹 경쟁을 펼치거나 오프라인 상태인 친구에게 초대 메시지를 발송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드원들의 실시간 길드 채팅을 지원한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 올해 7월 출시소니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PS5 타이틀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1월 히
오버워치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꾸준히 지켜오던 PC방 점유율 순위 Top3에서 밀려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으며, 이제는 Top5도 장담할 수 없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더 로그의 PC방 점유율 순위(14일 기준)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4.65%로 5위다. 겨울 업데이트로 상승세인 6위 메이플스토리와 0.5% 차이로 Top5 수성도 위태로워졌다. 오버워치가 서비스 6년 차에 접어들었기에 순위 하락은 어쩔 수 없지만 2005년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서든어택이 3위인 것을 보면, 단순히 서비스 기간이 영향을 줬다고 보기에 어폐가 있
미르4가 20일(수)과 27일(수) 두 차례에 걸친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20일 업데이트의 핵심은 평화 서버 도관의 추가다. 도관 서버는 미궁과 비곡 4층, 수련동굴을 제외한 전 지역이 안전지역이다. 경쟁과 전쟁보다는 공존, 평화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안전한 성장 환경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무분별한 PK를 지양하기 위해 성향 등급에 따른 획득 경험치가 축소됐으며, 문파의 전쟁 선포 비용이 인상됐다. 전쟁 선포를 위해 기간은 기존 일주일이 유지되며, 사용 재화가 문파 자금에서 문파 금화로 변경됐다. 27일 업데이트는 인
엑소스 히어로즈가 시즌3에 큰 변화를 시도한다. 일일 퀘스트 자동진행과 용들의 성지 4배속 같은 편의성 개선부터 글로벌 콘텐츠 아크부르즈, 숨겨진 이야기 메모리얼 사가까지 전반적인 부분의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엑소스 히어로즈의 개발사 우주 최영준 디렉터, 손민석 AD와 시즌3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서비스 1년이 지난 소감은? A: 1주년까지 무사히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라인게임즈와 우주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