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규 PC 팀대전 액션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Wakerunners)’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Top View)’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Waker)’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Runner)의 조합으로
디아블로4가 새로운 시즌 피조물의 시즌(Season of Construct)을 오는 1월 24일 새벽 3시(한국 시간 기준) 시작된다. 졸툰 쿨레의 유산에서 탄생한 사악한 음모가 성역을 위협하는 가운데 유저들은 새로운 시즌 기계 동료인 ‘청지기’와 함께 신규 던전 ‘지하전당’을 누비며 졸툰 쿨레가 만든 물레의 비밀을 밝혀내게 된다. 피조물의 시즌에는 시련의 터(Gauntlet)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간 순위표(Weekly Leaderboard)가 도입된다. - 졸툰 쿨레와 칼데움의 아유잔이 만들어 낸 고대의 기
인폴드코리아가 3D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앤딥스페이스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글로벌 1천 500만 사전예약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러브앤딥스페이스는 글로벌 인기 IP '러브앤'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공간을 넘어 그대와 함께'란 슬로건 아래 현실감 있는 3D 인터랙션이 특징이다.공식 오픈 하루 전날 열리는 사전 다운로드에 참여하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헤어, 메이크업 등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지우더라도 QR코드를 저장해 놓으면 추후 해당 커스터마이징을 언제든 불러올 수 있다
위메이드가 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2월 1일 원스토어에 출시한다.출시에 앞서 1월 31일(수)까지 원스토어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나이트 크로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토어 4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방대한 콘텐츠 등이 특징인 MMORPG다. 지난해 4월 국내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이후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했다. 위메이드는 오는 3월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블록체인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가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에서 첫 번째 승리를 쟁취했다.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는 16일 진행된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유럽 리그의 간판 스타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T1 e스포츠 아카데미 서포터로 데뷔한 무대인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현장 관람객을 모았다. 1세트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집중력이 빛났다. 케이틀린, 세나로 조합을 짠 T1은 상대의 강한 압박을 무사히 넘기며 성장을 이어갔다.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는 공허 유충과 전령을 모
디아블로4의 세 번째 시즌 ‘피조물의 시즌’이 24일 출시된다.피조물의 시즌은 졸툰 쿨레가 만든 고대 장치 ‘물레’가 깨운 피조물에 맞서는 과정을 다룬다. 피조물은 적뿐만 아니라 아군의 힘도 강화 하는데, 피조물 동료 청지기를 자체 UI로 조종하며 12종의 지배석과 27종의 지시석으로 기술을 커스텀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다.전투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된다. 신규 보스 말파스, 피조물 무리의 침공을 받은 비전의 전율을 포함해 새로운 유형의 던전 지하전당이 나타난다. 지하전당은 피하기 어렵고 치명적인 함정 위험물이 가득한 공간이다. 또
캡콤의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6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캡콤은 스트리트파이터 공식 SNS로 스트리트파이터6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PS4, PS5, XSX/S, PC 버전 출시 이후 6개월 만의 성과다.스트리트파이터6는 전작 이후 7년 만에 출시된 시리즈의 신작으로 업그레이드된 대전 콘텐츠,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스트리트파이터 세계관을 직접 둘러보고 캐릭터들과 관계를 맺는 월드 투어, 초보 유저들을 위한 모던 모드를 통해 해외 주요 시상식에서 2023년 최고의 대전격투게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콘셉트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하고 독특해지고 있다.학교생활, 동양이나 중세 판타지에 머물렀던 콘셉트는 최근 다변화된 유행만큼이나 더욱 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분위기다.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의 일화를 각색하거나, 먼 미래의 과학기술을 연애와 접목한 SF 사랑 이야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간의 비슷한 스토리 구성을 피하기 위해서다.콘셉트가 등장인물의 관계와 이야기의 구심점이 되는 형태는 이제 익숙한 플롯이다. 러브인로그인은 히로인과의 접점으로 게임을 잡았고 랜덤채팅의그녀는 이름 그대로 랜덤 채
캐릭터 선택부터 승패가 정해지기까지 단 5분이면 충분하다.오버워치2에 기간 한정으로 등장한 ‘더 빠른 대전’은 화물 이동 및 거점 점령 속도, 부활 시간 감소, 라운드 시간 감소를 적용해 게임의 규칙을 매우 밀도 높게 압축했다.플레이는 기존 빠른 대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점령, 화물 밀기, 플래시 포인트 같은 공식 모드의 규칙을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단지 시간과 관련된 부분을 크게 압축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분위기를 전달한다.게임 시작 후 느긋하게 캐릭터를 선택해 온 유저라면 더 빠른 대전을 시작할 때부터 당황할 가능성이
엘든링의 신규 DLC 출시일이 다가왔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스팀DB에 따르면 프롬소프트웨어는 5일 전 스팀 DLC 목록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목록에 업데이트된 DLC의 이름은 ‘언노운 앱 2778580’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DLC인지 밝혀지지 않았다.이번 DLC는 프롬소프트웨어가 지난해 예고한 엘든링의 신규 DLC ‘쉐도우 오브 더 얼드트리’로 점쳐진다. 실제로 기존 DLC 콘텐츠는 1~2년 전 판매한 탐험 가이드와 아트북, 사운드트랙, 제스쳐뿐이었는데, 오랜만에 공개된 콘텐츠인 만큼 신규 DLC일 가
닌텐도가 지난 1일, 일본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에 동참한다.닌텐도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로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엔(한화 4억 5,530만 원)을 기부하고 재해구호법 적용지역 내 피해자들에게 향후 6개월간 닌텐도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공지사항을 통해 “노토 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이 오는 1월 17일(수) 오후 5시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개막,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17일 개막전에서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매치업이 열린다.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2023년 부진에 빠졌던 DRX는 '라스칼' 김광희란 베테랑이 중심이 되어주는 가운데 신인들로 라인업을 꾸리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3년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을 대거 콜업한 농심 레드포스는 라인업 변화를 최소화해 2024 시즌을 통해 경험을
퍼펙트 월드 게임즈 산하 블랙윙스 게임 스튜디오가 세가의 정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아틀러스와 협력한 '페르소나5: 더 팬텀X'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게임의 주인공과 전속 페르소나는 아틀러스의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디자인이 사용되었으며,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인 만큼 원작의 아트 스타일과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게임은 일본 고등학교 체험과 이세계 모험의 컨셉이 기본 플레이가 되며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원작 팬들에게 반가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예정되어 있다.
얼리액세스 100일을 넘긴 워헤이븐이 해결해야할 숙제이자 반등을 위한 승부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9월 얼리액세스 이후 워헤이븐은 업데이트를 빠르게 유지하는데 집중해왔다. 3종의 신규 클래스, 12vs12 데스매치 모드, 신규 전장 비행정비소, 새로운 의상들을 연이어 선보였고 기본 공격 취소 시스템을 비롯한 시스템 개선도 함께 병행했다. 이러한 방향성은 속도와 볼륨 측면에서 마니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앞서 출시된 같은 장르 게임들이 업데이트 주기를 빠르면 반기, 늦으면 1년 단위로 가져가는데 비해 워헤이븐은 약 3개월간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 대표되던 공포게임이 심리적 공포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과거 공포게임은 대부분 극한의 상황에서 생존하며 스토리를 파악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과정을 다뤘다. 스토리를 일방적으로 풀어나가는 만큼, 많은 게임은 자연스럽게 점프 스케어를 활용해 유저를 놀래게 만드는 데 집중했고 체계적인 배치가 잘 만든 공포게임의 기준을 만들었다.최근 공포게임은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단순한 구조를 벗어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유저를 놀래게 만들기보다 오히려 심리적으로 압박을 더 해 김장감을 높이는 방식으로 마니아
파키스탄 철권 프로게이머 아슬란 애쉬가 철권 월드 투어 파이널 2023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슬란 애쉬는 15일 진행된 8강, 4강, 결승전에서 국내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기량을 증명했다. 8강에는 아슬란 애쉬, 일본의 아오를 제외한 6명의 국내 선수들이 올라왔으며 이 중에는 무릎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국내 선수들이 대거 진출한 만큼 이들의 우승 확률이 높았으나 조별 예선부터 전승으로 돌파한 아슬란 애쉬의 기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아슬란 애쉬는 8강부터 결승전까지 로하이, 울산, CBM 선수를 차례로 격파하며 철권7 마지
스톰게이트가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첫 오픈 테스트를 시작한다.프로스트 자이언트는 스팀 공지로 “2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1대1 대결, 3대3 협동전, 인공지능 모드를 포함한 스톰게이트 테스트 버전을 최초로 일반 유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프로스트 자이언트는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핵심 개발자들이 독립해 2020년 설립한 회사이며 첫 게임으로 PvP 중심의 RTS 스톰게이트를 개발 중이다. 기존 테스트 버전은 일부 유저에게 제한적으로 공개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한편, 스
데브시스터즈가 경영 상황을 감안해 미국 법인을 축소한다.데브시스터즈 USA 벳시 아벤드로스 이사는 링크드인으로 “지난해 2년의 근무를 마치고 정리해고를 당했다. 동료들의 도움과 인내로 자신감을 되찾은 만큼 앞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벳시 아벤드로스 이사의 공고와 함께 직원들의 정리해고 소식이 전해졌다. 알리사 리우 마케팅 매니저는 ‘사무실이 폐쇄되어 최후의 직원이 됐다’라며 데브시스터즈 미국 법인의 폐쇄를 암시했다.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의 흥행 이후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마케팅을 펼
메이플스토리가 유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큐브의 판매 방식을 변경하고 재화 획득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경을 고지한 가운데, 향후 게임의 방향성이 주목받고 있다.넥슨의 김창섭 디렉터는 지난 9일 긴급 방송으로 메이플스토리의 핵심 매출 상품 큐브를 앞으로 메소로 판매하기로 하고 캐릭터 레벨에 따라 일일 메소 획득량을 제한하는 등 근본적인 시스템 교체를 예고한 바 있다.게임 재화의 획득량을 제한하는 방식은 로스트아크가 2022년 선보인 바 있다. 로스트아크는 군단장 레이드 같은 보스 콘텐츠를 연이어 출시하며 계정당 6
모바일게임들이 몰입감을 위해 현실과 같은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게임에 녹여내고 있다. 과거 간단한 텍스트나 일러스트로 정보가 전달되었다면 최근에는 시대상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분위기다. 간단한 대화는 게임 캐릭터와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SNS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며 영상 통화 느낌의 연출까지 적용했다. 마치 실제 생활을 하는 듯한 느낌을 게임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게임 내용을 대화로 풀어낸 시도는 이제 모바일게임에서 익숙하게 등장하는 시스템이다.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메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