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가 단 5개월 만에 천 만장의 타이틀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라리안스튜디오의 마이클 다우스 퍼블리싱 디렉터는 26일 SNS로 “게임이 출시될 때부터 모드 지원을 작업해 왔고 조만간 자세히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우 짧은 시간에 200만 명에서 1,000만 명까지 유저가 늘어난 만큼 많은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데, 개발자와 커뮤니티 팀을 위협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라리안스튜디오는 얼리엑세스 기간 약 25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정식출시 이후 게임의 판매량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바 있다. 그러나 마이클 다
로스트아크에 지난해 윈터 쇼케이스로 공개됐던 신규 콘텐츠, 스타일 북과 오픈 톡방 기능이 추가됐다. 스타일 북은 자신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바타 정보를 담은 스크린샷을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스크린샷은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등록되며, 캐릭터 생성 및 외형 변경 중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타일 북에는 최근 유저들이 주목한 인기 스타일과 등록된 스타일을 무작위로 선정해 소개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만약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있다면 추천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최대 40개까지 즐겨찾기로 선별할 수 있다. 오픈 톡방은 방장의 초대 없이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론칭했다. 20일 정오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 첫 번째 블록)을 생성하며, 네트워크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위믹스3.0은 선도적인 경험을 바탕(experience-based)으로 개발한 플랫폼 중심, 서비스 지향적인(platform-driven & service-oriented) 개방형 메인넷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3.0을 기반으로 한 거대 생태계(mega-ecosystem)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혹은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해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가 30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의 트레일러와 한국어 패키지 버전을 공개했다.크래프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두 번째 트레일러는 100년 전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세워진 광업 식민지를 보여준다. 폐허가 된 그곳에서 게임의 주인공인 ‘제이콥 리(Jacob Lee)’와 또 다른 수감자 ‘다니(Dani)’는 피범벅이 된 벽면과 피해자
경기 성남시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2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을 개최한다.'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일상, 플레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리그전은 학생과 청년들에게 게임 제작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성남게임힐링센터)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참여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대학생 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등 100명이다.리그전은 전문가 도움을 받아 시험적으로 제품화한 자신의 게임아이디어를 상호
LG CNS가 유니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해 플래티넘 파트너십 ‘글로벌 플래티넘 등급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유니티와의 플래티넘 파트너십은 LG CNS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은 DX기술 전문가를 다수 보유하고 영업 전문조직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DX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파트너사에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유니티의 신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적용하고, 기술 지원까지 가능한 역량을 갖추는 것 또한 플래티넘의 필수 조건이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추얼 팩토리, 버추얼 물류, 메타버스 오피스 등 메타버스 3각 편대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2.5 패치가 9월 23일 적용됐다. 이번 패치로 ‘공포의 영역(Terror Zone)’ 및 ‘파괴 부적(Sundering Charm)’ 등의 신규 요소들이 정식 적용됐으며 두 번째 래더 시즌은 오는 10월 7일에 시작될 예정이다.공포의 영역은 유저들의 선택하는 기능으로 99레벨에 도달하는 여정을 참신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공포의 영역을 활성화하면 불타는 지옥의 군단이 한 시간 단위로 특정 지역에 공포의 힘을 집중해, 해당 지역 내 모든 괴물들의 레벨과 위력이 강해지며 경험치와 장비 역시 강해진 레벨에
넷마블의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HypeSquad)'가 글로벌 2차 프라이빗 테스트를 실시한다.2차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팀에서 진행되며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상점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코드를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차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테스터 자격이 부여된다.이번 테스트는 칼리오스트로(Cagliostro) 맵의 생존 모드와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하며, 타격감 및 캐릭터 모션 퀄리티 개선, 무기 밸런스 조정, 신규 칩셋 추가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
크래프톤의 버추얼 휴먼 애나가 첫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고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첫 디지털 싱글 ‘SHINE BRIGHT’는 팝 장르로,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공동대표 겸 프로듀서 차차말론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애나의 첫 앨범은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이 가장 밝게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크래프톤은 AI 보이스에 적용했고 얼굴과 신체 전체에 리깅 기술로 관절 움직임을 구현했다.크래프톤 관계자는 “애나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고유한 목소리에 담았다.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크로니클은 8년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로, 지난 8월 16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하이브로 동시 출시했다. 출시 27일만에 기록한 누적 매출 100억 원의 성과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한국 출시 동 기간 성과의 5배에 이르는 기록이다. 특히 이용자의 여러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원스토어와 PC버전에서 거둔 매출은 전체의 37%에
카카오게임즈가 다양한 장르의 PC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를 향한 전략적 투자로 주력 시장인 모바일에 이어 세계적인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스팀에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핵앤슬래시 RPG 패스 오브 엑자일과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 이터널 리턴의 서비스 판권을 따내며 PC게임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PC 라인업을 책임질 첫 작품은 디스테라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파괴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 생존을
퀄컴이 중급 모바일 칩 ‘스냅드래곤6 1세대’와 ‘스냅드래곤4 1세대’를 7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스냅드래곤 모바일 칩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을 겨냥한 제품으로 스냅드래곤4 1세대는 스냅드래곤480 5G 대비 최대 15% 향상된 중앙처리장치와 최대 10% 향상된 그래픽처리장치를 탑재했다.스냅드래곤6 1세대는 퀄컴 7세대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전작 대비 AI 성능을 향상했으며 스냅드래곤695 5G 대비 최대 35% 빠른 그래픽 렌더링과 40% 빠른 프로세싱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트리플 이미지처리장치(ISP)’로 3개 카메라
MMORPG의 무과금 유저는 굉장히 중요하다. 과거 PC MMORPG와 달리 최근 모바일게임은 무과금 유저가 게임에 함께 공존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하기 때문이다. 무과금 유저 케어는 단순히 이벤트나 보상이 아닌, 그들이 게임 안에서 할 것들을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몇 년간 출시된 모바일 MMORPG들은 대부분 이러한 시스템이 존재했다. 뽑기로 빠른 성장을 원하는 유저들의 눈을 자극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강화나 수집과 같은 능력치의 상승이기에 무과금 유저들이 게임에 녹아들 공간이 존재한다.넥슨의 히트2 역시 마찬가지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내세워 플랫폼 영역으로 보폭을 넓힌다.넥슨(대표 이정헌)은 1일 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의 국내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본인만의 월드(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이용자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꾸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메이
최근 1년간 전 국민의 74.4%가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 31일 ‘2022년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전체 응답자 중 74.4%가 2021년 6월 이후 게임을 이용했으며 모바일게임 이용률은 8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한 달간 전국 만 10세 이상 65세 이하 6,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면접을 병행해 ‘게임 이용 실태 및 현황’과 ‘게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조사 결과 게임 이용률은 지난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이번 파트너십은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Dragonball Super: Super Hero) 전 세계 개봉을 기념해 이루어졌다.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는 일찍이 손오공이 괴멸시킨 것으로 알려졌던 악의 조직 레드리본군이 제작한 궁극의 인조인간 ‘감마 1호’와 ‘감마 2호’가 등장한다. 피콜로와 손오반은 자신들을 슈퍼 히어로라고 칭하는 두 인조인간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앞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주
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솔 기반 게임개발사 그럼피(대표 신성걸)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식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통해서다.2017년 4월에 설립된 그럼피는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도그파이터-월드워2를 서비스 중이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실존했던 전투기를 조종하며 최대 40인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비행 배틀로얄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됐으며 약 80만 건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회사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기반으로 액션과 캐릭터성을 강조한 게임
넥슨이 25일 ‘게임스컴 2022’에서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의 얼리액세스(Early Access) 일정을 공개했다.데이브는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신비한 블루홀을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로, 10월 중 스팀에서 얼리액세스에 돌입하여 이른 단계부터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완성시킬 계획이다.이와 함께 게임스컴 2022 디지털 전시회 게임스컴 나우(gamescom now)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심해 물고기 사냥, 거대 오징어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프로젝트 디스커버리의 정식 명칭을 '더 파이널스(THE FINALS®)'로 확정했다.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 장르로, 실제 장소를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팀원들과 적을 상대하는 전투 중심 게임이다. 게임에는 검, 총기 등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유저가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플레이 도중 파괴가 가능하며 전장에서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현한다.넥슨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P&E가 접목된 소셜 네트워크게임으로 재탄생한다.네오위즈는 22일 아름게임즈와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P&E게임 개발 및 인텔라X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아름게임즈는 고양이와 스프 IP로 P&E가 접목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게임을 제작하며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플랫폼 온보딩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아름게임즈의 강병종 대표는 “글로벌 유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와 스프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아름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