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롤드컵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LCK 2번 시드인 T1이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강에 네 팀이 출전한 LCK 팀들 가운데 세 팀이 8강에 올라갔지만 젠지와 KT 롤스터가 고배를 마셨고 T1만 유일하게 8강을 통과했다. T1은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LPL 1번 시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물리치면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T1의 상대인 웨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 T1과 웨이보 게이밍 선수단이 미디어 앞에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T1 '페이커' 이상혁 "팀이 전체적으로 성장한 덕분에 결승까지 왔다"2년 연속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 T1은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T1을 대표하는 선수인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한국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해마다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상혁은 또 "작년 미국에서 열렸던
LCK의 유일한 희망이던 T1이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롤드컵 최다 우승' T1, 대기록 노리던 JDG 격파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우승과 결승 진출 횟수를 보유하고 있는 T1이 2023년에 열린 지역 및 국제 대회 싹쓸이를 노리던 징동 게이밍(JDG)를 물리치면서 '골든 로드'의 꿈을 무너뜨렸다. JDG는 2023년 중국에서 열린 LPL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곧이어 열린 L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 11일(토)과 12일(일) 열린다.지난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열린 8강전 결과 중국(LPL) 대표인 웨이보 게이밍(WBG),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이 4강에 올라갔고 한국(LCK) 대표로는 T1이 유일하게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11일에는 WBG와 BLG가 대결을 펼치기에 중국에서 한 팀은 반드시 결승전에 진출하고 12일에는 T1과 JDG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 팀이 결승에 올라갈 수도 있다.◆T
T1이 롤드컵 8강에 진출한 LCK팀 중 유일하게 LPL팀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양 팀은 첫 경기 밴픽 단계부터 치열한 심리전을 주고 받았다. LNG에게 자르반4세를 내준 T1은 오리아나를 가져가며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LNG는 상대의 탐켄치 픽을 블리츠크랭크로 견제했으나, 이를 예상한 T1은 세나를 서포터로 돌리고 닐라를 바텀으로 선택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T1 쪽으로 기울어졌다. 페이커는 스카웃의 아지르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박을 이어갔고 점멸까지 빼는 등 상당한 이득을 챙겨갔다. 이후 전령 앞 한타 상황에서 자르반4세를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LCK 팀이 모두 탈락할 위기의 상황에 놓였다. 젠지를 시작으로 KT까지 8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T1이 마지막으로 LNG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T1까지 패하면 중국 4팀이 4강에서 경쟁하는 초유의 상황이 만들어진다.라이엇게임즈는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롤드컵을 위해 서울시과 광화문 일대를 응원 공간으로 꾸미기로 협의하고 콘서트와 뷰잉 파티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었다. 서울시가 광화문 공간을 e스포츠 행사를 위해 내어준 것은 이번이 처
치열했던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2023)’의 주인공이 탄생했다.11월 4일 개최된 컴투스의 SWC2023 월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LEST'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세계 챔피언 자리에 두 번이나 오르게 됐다.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만큼 8강부터 불꽃 튀기는 승부가 계속됐다. 8강에서는 'DILIGENT-YC'와 'LEST', 'TRUEWHALE'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를 차지했고, 'PINKROID'도 3 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며 4강행 열차에 합
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FC 온라인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 입장권 판매를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넥슨과 EA가 공동 개최하는 FC PRO 페스티벌은 총 8천 명의 유저를 초청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일별로 약 2천 석을 오픈하며,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단위로 인플루언서 및 일반 유저가 함께하는 대회를 새롭게 실시해 더욱 폭넓은 e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국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가 끝나고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단계인 녹아웃 스테이지가 막을 올린다.29일 스위스 스테이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진행된 8강 대진 추첨 결과 한국(LCK) 대표로 출전한 세 팀은 모두 중국(LPL) 팀들과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중국 대표로 출전한 네 팀이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기에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지만 같은 지역 팀과의 대결이 하나도 성사되지 않으면서 8강을 가로지르는 화두는 '한중전'으로 확정됐다. ◆'1번 시드' 젠지, MSI 복수할까LCK 1번 시
한국(LCK)을 대표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네 팀 가운데 세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19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로 출전한 네 팀 중 젠지, T1, KT 롤스터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한 팀은 젠지다. LCK 1번 시드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는 첫날 베트남(VCS) 대표 GAM 이스포츠를 꺾었고 둘째 날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2:0으로 꺾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패배로 롤드컵 무대에서 하차하게 됐다. KT 롤스터는 1세트부터 탑 라이즈로 변수를 던졌다. 이에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갔고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 오브젝트까지 챙기며 차이를 벌리려 했다. 이후 골드 차이를 기반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디플러스 기아는 드래곤의 영혼까지 별다른 피해 없기 가져가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하지만 KT 롤스터가 내셔 남작 앞에서 벌어
OP.GG와 e스포츠 팀 T1이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맞이하여 10월 28일 OP.GG 본사에서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T1은 4라운드에서 승리하면 8강에 직행하는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뷰잉 파티는 T1 멤버십(t1.fan)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OP.GG 본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T1의 경기를 함께 응원할 수 있다.이벤트에 참석하는 80여 명의 팬들은 OP.GG 브랜드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식사와 음료도 제공된다. T1 멤버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국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주차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네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LCK 대표로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와 T1,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선을 보였고 네 팀 모두 생존하면서 2주차에서 8강 진출을 도모한다. ◆'유일한 무실 세트' 젠지, 8
사우디아라비아가 2024년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2024년 여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매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회의 구체적인 내용은 2024년 초 발표된다. 성명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은 모두 종목으로 포함되며 상금 규모 역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크게 책정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빈 살만 왕세자의 경제 다각화 계획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을 재해석한 가상 아티스트 ‘HEARTSTEEL’의 데뷔곡 ‘PARANOIA’를 24일 공개했다.HEARTSTEEL은 LoL 챔피언 6인(이즈리얼, 세트, 크산테, 케인, 요네, 아펠리오스)을 모티브로 한다. 그룹 ‘엑소(EXO)’와 ‘슈퍼엠(SuperM)’의 멤버인 ‘백현’ 등 글로벌 아티스트 4인(백현, 칼 스크러비, 오지, 토비 루)의 실제 보이스를 기반으로 구현했다.PARANOIA는 ▲강렬한 비트 ▲폭발적인 사운드 ▲힙합 등 장르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의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는 챌린저스가 리그 구조 개편으로 교두보 역할이 강화됐다.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로 2024 시즌을 앞두고 국제 리그와 프리미어를 연결해주는 중간 단계인 챌린저스 시스템을 개편하고 이를 통해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밝혔다.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에서 챌린저스는 가장 높은 단계의 리그인 국제 리그와 신인 발굴 시스템인 프리미어의 사이에 자리하는 리그다. 2024년 전 세계 23개 지역에서 열리는 챌린저스는 어센션을 통해 국제 리그로 승격하는 팀을 선발하게 된다
젠지가 지난 LCK 서머 결승전에 이어 다시 만난 T1을 꺾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T1 쪽으로 흘러갔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벌어진 소규모 한타에서 페이커가 쵸비를 제압해, 골드와 블루 버프를 동시에 획득했다. 이에 젠지는 오너의 탑 갱킹을 흘려보낸 이후, 상대 정글의 공백을 놓치지 않고 드래곤 오브젝트를 챙겨가며 따라갔다. 흐름을 가져온 T1은 과감한 갱킹으로 젠지 선수들을 압박했다. 오너가 레드 버프를 챙기던 피넛을 혼자서 제압한 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각 지역 강팀들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치러져, 13.19 버전의 메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은 해당 버전에 대해 롤드컵 이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지만 경기에서 사용 가능한 챔피언 폭이 늘어났고 평가했다. 13.19 버전 특유의 다양성은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밴픽 단계부터 드러났다. 19일 치러진 8번의 경기 중 상당수에서 동일한 챔피언이 선택되고 금지 당했다. 특히 럼블, 칼리스타, 오리아나 등의 챔피언
잠실 롯데월드몰에 마련된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 기념 라이엇 팝업 스토어 행사가 방문자 5만 명을 넘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이엇 게임즈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1층에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 기념 라이엇 팝업스토어를 열고, 하루 평균 5,000명 씩 총 5만 명이 넘는 팬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픈 첫 날인 7일에 3,300 명이 다녀갔으며 다음 날인 8일 7,800여 명, 법정 공휴일인 한글날인 9일에는 5,000 명이 팝업 스
T1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첫 승리를 가져갔다. T1은 19일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북미 팀 리퀴드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표식의 날카로운 갱킹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요한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회복했다. 리신을 가져간 팀 리퀴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갱킹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써밋과 합류한 APA가 제우스와 오너의 탑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받아친데 이어, 표식이 기습적인 바텀 갱킹으로 초반부터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 불리하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