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프라시아 전기는 24시간 공성전으로 치열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넥슨은 3일 이익제 디렉터가 게임의 플레이 장면을 보며 프라시아 전기의 공성전과 주요 콘텐츠를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프라시아 전기는 원채널 심리스 월드에서 24시간 전쟁이 펼쳐진다. 유저는 캠프나 거점을 소유하고 거점에서 출발하면 곧바로 전쟁이 시작된다. 전투가 불가능한 물약을 사고파는 공간에서도 전투가 일어날 만큼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전쟁과 공성전의 전략적 재
데드스페이스의 핵심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크래프톤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12월 2일 출시된다.크래프톤은 3일 소니의 온라인게임 쇼케이스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은 3인칭 숄더뷰로 우주 기지에 갇혀있는 제이콥을 플레이한다. 괴물들과 근접 전투와 총격전을 펼치고 중력무기 GRP를 사용해 적을 제자리에 고정시킬 수 있다.글랜 스코필드는 "SF 서바이벌 호러 장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역대 가장 무서운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랜 기간 메타의 2인자로 활동한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퇴사한다.셰릴 샌드버그 COO는 1일 페이스북으로 “처음부터 5년만 일하려고 했다. 현재 인생의 다음 이야기를 쓸 때이며 올가을 직함을 내려놓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샌드버그 COO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설득으로 2008년 메타의 전신인 페이스북에 합류했다. 이후 회사 광고, 마케팅, 신사업 등을 담당했고 메타가 글로벌 SNS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샌드버그는 14년간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일한 것에 대해 “일생의 영
오랫동안 관심을 받아왔던 다양한 기대작들이 6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 게임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 천애명월도M이 오랜 기간 로컬라이징을 마치고 출격을 준비 중이며, 디아블로 이모탈 역시 3번의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대작으로 위메이드의 미르M과 넥슨의 대전격투게임 던파 듀얼이 글로벌 대작들과 경쟁을 앞두고 있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공포게임까지 더해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게임 폭이 넓어진다. 드디어 그날이 왔어요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는 실존 경주마를 모티브로
9세대 포켓몬이 등장하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11월 18일 출시된다. 포켓몬 컴퍼니는 1일 홈페이지에 이번 신작을 시리즈 최초 오픈월드 RPG라고 소개하며 '정해진 순서가 없는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9세대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 출현하며 최대 4인이 참여 가능한 멀티플레이가 도입된다. 배틀, 교환을 비롯해 다른 유저와 필드에서 만나고 맵을 심리스 형태로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의 특징을 가진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가격은 64,800원으로 더블 팩은
카카오의 메타버스 근무 방식 도입이 중단됐다.직원들은 새로운 근무 제도에 대해 '지나친 감시'라고 반발했고, 이에 카카오는 결정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7월부터 도입 예정이던 메타버스 근무제는 업무 시간에 음성으로 팀원과 연결해야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반드시 근무해야 하는 룰이 생겼다. 이에 직원들의 지나친 감시라는 비판과 카카오의 장점으로 꼽히던 '유연근무제'가 사실상 무너졌다고 거세게 반발했다.카카오 한 직원은 "업무 중에 스피커를 항상 켜두거나, 이어폰을 끼고 있어야 한다"라며 "2년 동
에픽게임즈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오픈월드 제작 비하인드를 NCD22에서 공개한다. 에픽게임즈는 9일 '디스턴스 매칭과 포즈 워핑으로 언리얼엔진5에서 로코모션 퀄리티 높이기', 10일 '매트릭스 어웨이큰스:언리얼엔진5 익스피어리언스로 알아보는 차세대 대규모 월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권오찬 교육 에반젤리스트가 발표하는 9일 강연은 실제 캐릭터의 이동과 키 애니메이션 간 차이로 발생하는 로코모션의 발 밀림 현상 해결방법을 설명한다. 박성제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강연자로 나서는 10일은 언리얼엔진5로 만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2022년 3분기 출시될 전망이다.라인게임즈는 디렉터 서신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서비스 일정과 현재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대항해시대 오리진은 3분기 한국 출시를 목표로 5월 말부터 영어버전 대상 얼리액세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득규 디렉터는 "한국 서비스 시작 후 하나의 빌드로 글로벌 서비스 예정이기 때문에 해외 유저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개발 상황에 대해 '대항해시대 시리즈 경험이 없는 20대 초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FGT를 진행해 시리즈 이해도가 없는 사람들이
2년 넘게 전면 재택근무를 이어오던 카카오가 7월부터 주 4일 재택근무를 실시한다.총 5일 근무일 중 4일은 원격으로 근무하고, 하루는 모든 팀원이 오프라인 장소에 모여 회의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30일 이를 '메타버스 근무제'라고 이름붙이고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메타버스 근무제는 직원이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는 대신 카카오의 협업툴인 카카오워크를 활용해 음성채팅 채널에 항상 접속해야 한다. 특별히 앱, 프로그램,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개념의 메타버스다.일주일에 하루 모든 팀원이 모이는 대면
T1이 29일 벡스코에서 펼쳐진 MSI 2022 결승전에서 RNG에게 2: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승부는 코인 토스에서 갈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코인 토스에서 승리한 RNG가 블루진영을 선택했고 결과는 블루진영 팀이 5번 모두 승리를 거뒀다. 메타픽 이유를 보여준 빈의 그웬, RNG 1세트 선취T1은 주류픽이 아닌 제이스, 아지르 같은 손에 익숙한 챔피언을 선택했다. 반면 RNG는 탑에서 1티어라고 평가받는 그웬을 선픽으로 가져갔다. T1은 초반부터 불안했다. 인베이드 과정에서 구마유시의 케이틀린이 첫 데스
MSI 2022에서 우승한 켄주 감독이 "RNG가 누린 특혜는 없었으며 외부에서 언제나 나올 수 있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RNG는 이번 MSI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개인 캠 없이 헤드폰을 벗은 상태로 참가해 논란이 있었으며, 경기장의 핑이 35ms로 맞춰지지 않으면서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가 전면 재경기 처리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 켄주 감독은 "부산을 직접 가지 못해 아쉽다. 이번 상황이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우리를 둘러싼 논란이 대회 내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진영과 관련된 질문에 샤오후는 "진영에 큰 차이가
T1 최성훈 감독이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하지 못한 것을 패배 원인으로 꼽았다. MSI 2022 결승전에서 패배한 T1의 최성훈 감독은 인터뷰에서 "진영 선택권을 갖고 있는 팀이 모두 블루를 선택했고 승리했다. 레드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페이커는 "이번 MSI는 핑이 35로 고정돼 과거와 달랐다"라며 경기 결과에 대해 "결승전에서 패한 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LCK서머와 월드챔피언십이 기대되며 MSI도 중요한 대회지만 일부분이고 우리에게 시간이 많다"고 앞으로
MSI 2022 녹아웃스테이지 2차전의 열기가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LCK T1과 LEC G2는 결승전의 한자리를 두고 28일 벡스코에서 맞대결 펼치는데, 녹아웃스테이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현장을 찾았다.국내 최고 인기팀인 T1과 페이커와 같은 선수들을 직접 관전하기 위해 경기 시작 전부터 벡스코 주변에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현장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유저들도 등장했다. 그들은 화려한 코스튬과 재치 있는 응원문구로 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압도적이었다. RNG가 EG에게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 티켓을 차지했다. RNG는 3세트 내내 주도권을 쥐고 EG를 압박했다. EG가 순간순간 교전 능력을 발휘하며 변수를 만드는 듯 했으나 RNG는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상대의 허점을 이용해 승리했다.RNG는 2, 3세트 거의 동일한 픽으로 승리를 거둬 전력 노출을 최소화한 채로 결승전을 맞이하게 됐다. RNG,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기선제압 자르반이 가는 곳마다 킬이 이어졌다. RNG는 1레벨부터 임팩트의 갱플랭크를 견제해 점멸을 소비하게 만들었다. 이후 점멸이 빠진 갱플랭
인앱결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영식 의원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는 대로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국내법을 무시하고 독과점으로 수수료를 강제징수하는 구글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국회에서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앱 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구글 갑질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구글은 법의 허점을 파고들어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있으며, 앱 개발사들 역시 이용료를 인상
뱀파이어 오픈월드 게임 'V라이징'이 출시 8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개발사 스턴락스튜디오는 25일 공식 트위터로 "100만 명의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V라이징은 뱀파이어를 주인공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으로 핵앤슬래시, 건설, 운영 등의 게임성이 접목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흡혈, 변신이 가능하고 태양광에 노출되면 지속 피해를 입는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뱀파이어의 속성을 디테일하게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V라이징은 17일 얼리액세스로 출시되자마자 스팀 판매량
4대 메이저리그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맞붙는다. RNG가 8승 2패로 1위를 기록했고 T1은 7승 3패로 2위로 마무리했다. EG와 G2는 5승 5패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럼블 스테이지 1위 RNG에게 준결승 상대와 경기일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RNG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한 EG를 선택해 27일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T1은 럼블 스테이지 첫날과 둘째 날 G2와 RNG에 연이어 패배했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RNG가 EG를 선택하며 MSI 2019 4강에서 만나 패배한 G2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2가 10월 28일 출시된다.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4일 홈페이지로 모던워페어2를 10월 28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모던워페어2는 2019년 출시된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핵심이던 태스크 포스141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발매일과 함께 발표된 아트워크에서 고스트 라일리를 비롯해 카일 가즈 개릭, 소프 맥태비시 등 태스크 포스141의 주요 전력들을 소개했다. 한편, 모던워페어2는 워존의 초기 개발을 이끌었던 인피니티 워드가 주도하며 '신형엔진을 기반으로 처음부터 재설계된 플레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인 쿵월드(이하 KOONG)가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KOONG은 24일 특허청에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플랫폼 서버에서 수행되는 NFT 위변조 감지 방법'을 등록했다고 밝혔다.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에서 객체의 NFT 위조, 변조 등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명확한 소유권을 확인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위변조 감지 기술의 원리는 플랫폼 등록을 요청하는 객체 정보를 획득하고 분석해 관련 거래 정보 등을 추출하고, 객체에 대한 고유 식별 값을 포
장현국 대표가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메타버스의 코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24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코어가 될 것이며 오픈된 구조가 게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인터게임 이코노미는 게임의 경제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다. 장 대표는 "미르4의 캐릭터, 자원을 미르M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나아가 미르의 드레이코를 애니팡의 하트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P&E게임 아이템은 유저 소유이기 때문에 두 회사의 협의는 필요 없다"는 설명이다. 특정 게임의 경제구조가 망가지면 다른 코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