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2:0으로 꺾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패배로 롤드컵 무대에서 하차하게 됐다. KT 롤스터는 1세트부터 탑 라이즈로 변수를 던졌다. 이에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갔고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 오브젝트까지 챙기며 차이를 벌리려 했다. 이후 골드 차이를 기반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디플러스 기아는 드래곤의 영혼까지 별다른 피해 없기 가져가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하지만 KT 롤스터가 내셔 남작 앞에서 벌어
OP.GG와 e스포츠 팀 T1이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맞이하여 10월 28일 OP.GG 본사에서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T1은 4라운드에서 승리하면 8강에 직행하는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뷰잉 파티는 T1 멤버십(t1.fan)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OP.GG 본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T1의 경기를 함께 응원할 수 있다.이벤트에 참석하는 80여 명의 팬들은 OP.GG 브랜드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식사와 음료도 제공된다. T1 멤버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국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주차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네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LCK 대표로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와 T1,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선을 보였고 네 팀 모두 생존하면서 2주차에서 8강 진출을 도모한다. ◆'유일한 무실 세트' 젠지, 8
사우디아라비아가 2024년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2024년 여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매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회의 구체적인 내용은 2024년 초 발표된다. 성명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은 모두 종목으로 포함되며 상금 규모 역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크게 책정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빈 살만 왕세자의 경제 다각화 계획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을 재해석한 가상 아티스트 ‘HEARTSTEEL’의 데뷔곡 ‘PARANOIA’를 24일 공개했다.HEARTSTEEL은 LoL 챔피언 6인(이즈리얼, 세트, 크산테, 케인, 요네, 아펠리오스)을 모티브로 한다. 그룹 ‘엑소(EXO)’와 ‘슈퍼엠(SuperM)’의 멤버인 ‘백현’ 등 글로벌 아티스트 4인(백현, 칼 스크러비, 오지, 토비 루)의 실제 보이스를 기반으로 구현했다.PARANOIA는 ▲강렬한 비트 ▲폭발적인 사운드 ▲힙합 등 장르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의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는 챌린저스가 리그 구조 개편으로 교두보 역할이 강화됐다.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로 2024 시즌을 앞두고 국제 리그와 프리미어를 연결해주는 중간 단계인 챌린저스 시스템을 개편하고 이를 통해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밝혔다.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에서 챌린저스는 가장 높은 단계의 리그인 국제 리그와 신인 발굴 시스템인 프리미어의 사이에 자리하는 리그다. 2024년 전 세계 23개 지역에서 열리는 챌린저스는 어센션을 통해 국제 리그로 승격하는 팀을 선발하게 된다
젠지가 지난 LCK 서머 결승전에 이어 다시 만난 T1을 꺾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T1 쪽으로 흘러갔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벌어진 소규모 한타에서 페이커가 쵸비를 제압해, 골드와 블루 버프를 동시에 획득했다. 이에 젠지는 오너의 탑 갱킹을 흘려보낸 이후, 상대 정글의 공백을 놓치지 않고 드래곤 오브젝트를 챙겨가며 따라갔다. 흐름을 가져온 T1은 과감한 갱킹으로 젠지 선수들을 압박했다. 오너가 레드 버프를 챙기던 피넛을 혼자서 제압한 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각 지역 강팀들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치러져, 13.19 버전의 메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은 해당 버전에 대해 롤드컵 이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는 없지만 경기에서 사용 가능한 챔피언 폭이 늘어났고 평가했다. 13.19 버전 특유의 다양성은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밴픽 단계부터 드러났다. 19일 치러진 8번의 경기 중 상당수에서 동일한 챔피언이 선택되고 금지 당했다. 특히 럼블, 칼리스타, 오리아나 등의 챔피언
잠실 롯데월드몰에 마련된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 기념 라이엇 팝업 스토어 행사가 방문자 5만 명을 넘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이엇 게임즈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1층에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 기념 라이엇 팝업스토어를 열고, 하루 평균 5,000명 씩 총 5만 명이 넘는 팬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픈 첫 날인 7일에 3,300 명이 다녀갔으며 다음 날인 8일 7,800여 명, 법정 공휴일인 한글날인 9일에는 5,000 명이 팝업 스
T1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첫 승리를 가져갔다. T1은 19일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북미 팀 리퀴드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표식의 날카로운 갱킹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요한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회복했다. 리신을 가져간 팀 리퀴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갱킹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써밋과 합류한 APA가 제우스와 오너의 탑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받아친데 이어, 표식이 기습적인 바텀 갱킹으로 초반부터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 불리하게 시작
10월 10일 막을 올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첫 단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마무리되면서 다음 단계인 스위스 스테이지의 1라운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 19일(목)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 출전하는 팀들이 확정됐고 첫 경기인 1라운드 매치업도 결정됐다고 밝혔다.◆GAM 이스포츠-팀 BDS 플레이-인 스테이지 통과10월 10일(화) 개막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예열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두고 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이번 롤드컵에 처음 적용된 방식으로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2개 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팀은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올라가 본격적인 트로피 경쟁을 시작한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는 새로운 대진 방식에 대한 토론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기존 그룹 스테이지를 대신하는 만큼 토너먼트 진출팀을 어떤 과정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10월 10일(화)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경기로 막을 올린다.라이엇 게임즈는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 10일(화)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를 시작으로 1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막을 올린다. 8개 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네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 1위와 2위를 가린다. LCK를 대표해서 참가하는 젠지와 T1,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1
넥슨이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artRider: Drift League, 이하 KDL)’의 첫 번째 정규시즌을 오는 7일 개막한다.두 번에 걸친 프리시즌을 마치고 대망의 정규시즌을 맞이한 2023 KDL은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생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리그 공식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게임 e스포츠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억 500만 원으로, 선수들은 프리시즌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대회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 'GOD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4일 공개했다.이번 주제곡은 글로벌 아티스트 뉴진스(NewJeans)가 단독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뉴진스는 GODS에 파워풀한 보컬로 LoL 월드 챔피언십 고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라이엇 게임즈 수석 작곡가 세바스찬 나잔드(Sebastien Najand)와 ‘Legends Never Die’ 등 다수의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작업에 참여한 알렉스 시버(Alex Seaver)가 곡을 기획했다. 이번
대한민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결승전은 대한민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드라이버 포지션에 ‘씨재’ 최영재, 슈터에 ‘티지’ 김동현, ‘비니’ 권순빈, ‘스포르타’ 김성현이 출전해 50분 25초 039를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중국은 1세트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분대로 격차를 벌려나갔고 대한민국 대표팀은 8강과 4강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면서 1, 2세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금메달이 우세하다는 예측이 있었던 가운데, 4강전에서 우승후보 중국을 2대0으로 완파한 만큼 실력과 기세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됐다. 다만 대만 프로팀이 과거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 국내 프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전적도 있어, 변수는 존재할 수 있는 상황. 대만은 1세트부터 탑 신지드를 꺼내며 승부수를 던졌다. 갱 호응이 뛰어난 신지드로 잭스의 성장을 압박하겠다는 취지였으나, ‘제우스’ 최우제
스트리트파이터5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관우가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 위린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관우와 샹 위린의 결승전은 경기 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게이머비’ 샹 위린은 다수의 대회에서 상당한 강자로 손꼽히는 선수로, ‘오일킹’ 린 리웨이를 패자조 결승에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샹 위린은 김관우의 베가를 상대로 루시아를 꺼내며 1세트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이에 김관우는 크리티컬 아츠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체력 교환에서 우위를 가져갔고 결정적인 순간 카운터를 성공시키며 1경기 승리를 가져왔다. 휴식시간 없이 바로 진행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4강에서 중국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대표팀은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강에서 최대 난적 중국을 만났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우세했으나 중국은 8강부터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 달라진 환경에 미리 적응하는 등 변수가 존재했다.1세트 양 팀은 13.12 패치 버전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준 카이사와 르블랑을 나눠서 가져가는 밴픽을 선보였다. 먼저 챔피언을 선택할 기회가 있었던 한국은 카이사를 필두로 오른, 바이, 아지르, 알리스타를 선택했고 중국은 르블랑을
FC 온라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곽준혁이 패자조 결승에서 태국의 와라난 파따나삭에 1대 2로 패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곽준혁의 동메달은 대한민국 e스포츠의 첫 메달이다.곽준혁은 FC 온라인 강국인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승자조에서 태국의 송사이사쿨 티뎃에게 패하며 패자조 결승으로 진출했으나, 승자조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는 와라난 파따나삭을 다시 넘지 못하면서 3위에 만족해야했다.경기는 한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끌려다니면서 힘겹게 진행됐다. 1세트에서 먼저 2골을 내준 뒤 추격골을 넣었으나 추가골에 실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