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마블은 전세계에서 폭넓은 팬을 확보한 IP다. 마블코믹스를 통해 방대한 세계관을 구축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저변을 크게 넓혔다. 넷마블이 240여개국 동시출시를 준비하는 이유도 이런 시장 배경에서 나온다.출시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히어로는 8종이다.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로드, 스톰. 그중 스톰을 제외하면 어벤저스 영화 시리즈로 국내 인지도 역시 높은 편이다. 방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인터넷게임 셧다운제를 완화하는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 발의했다.현행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6시 사이에 PC 인터넷게임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해 여성가족부가 관리 권한을 가진다.강훈식 의원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게임과몰입으로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나, 마찬가지로 부모 교육권과 청소년 행복추구권을 과도하게 침해해서도 안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앞서 25일 같은 당 전용기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 국내 출시를 준비하는 넥슨의 정성이 심상치 않다.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코노스바)'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일본 게임사 Sumzap이 개발해 2020년 일본과 대만에 출시했고, 초반 성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한국과 글로벌 지역 서비스는 넥슨이 담당한다.넥슨은 지난 4월 코노스바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판 제작을 발표했다. 게임 퍼블리셔가 원작 애니메이션 더빙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더
2015년 모바일 최고 흥행작 레이븐의 후속작이 개발된다.넷마블 자회사인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29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쇼케이스에서 "차기 프로젝트로 레이븐 후속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레이븐은 넷마블에스티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2015년 3월 출시한 모바일 액션RPG다.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다.김건 대표는 "당장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와 흥행에 집중하려 한다"면서 아직 레이븐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지 않았
"캐주얼과 라이트유저 위주의 과금모델 선보일 것"오픈월드 액션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베일을 벗었다. 마블 퓨처파이트에 이어 마블과 넷마블이 합작한 2번째 프로젝트다. 광대한 마블 세계관에 모바일 최적화 컨트롤로 멀티플레이 재미를 살리겠다는 계획이다.넷마블은 게임의 핵심 매력으로 '간편한 시스템'과 '라이트유저 친화'를 꼽았다. 과금모델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코스튬 위주로 구성하고, 누구든 시간을 들여 플레이하면 게임의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넷마블 권영식 대표를 비롯해 이정욱 사업부
"모바일 컨트롤을 고민한 결과물이 나왔다"넷마블이 29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IP 최초 오픈월드 액션RPG로, 넷마블의 3차 레볼루션이자 마블과의 2차 합작이다. 개발사는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모바일 최고 수준 그래픽뿐 아니라, 재미에 집중된 실시간 멀티플레이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240여개 국가에서 동시출시하고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 인디게임 기대작 중, 로스트 아이돌론스는 조금 특이합니다.스팀게임은 트렌드에 민감합니다. 개발력과 마케팅 한계로 인해 가장 많은 유저가 즐기는 장르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고, 최근 떠오른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그라이크, 혹은 플랫포머 액션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로스트 아이돌론스는 유럽 중세 배경의 턴제 SRPG를 들고 나왔습니다. 마니아 위주의 시장이죠. 개발 인력도 수십명 단위로 갖춰졌습니다. 글로벌 기준에서는 인디게임으로 분류되어 엑스박스 인디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됐지만, 분명 준비를 꽤 많이 하고 달려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가 9월 30일 전세계 동시출시됩니다. PC 스팀 지원도 결정됐습니다.타입문은 23일 방송한 타입문 타임즈에서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2차 PV를 공개했습니다. 참가 캐릭터 중 히스이와 코하쿠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한 뒤, 방송 막바지에 출시일과 플랫폼을 정식 발표했죠.멜티블러드는 2002년 첫 출시한 대전격투 게임으로, 타입문의 대표 IP 월희를 기반으로 한 동인게임입니다. 이후 타입문이 정식 상업화해 속편을 이어나갔고 이번에 11년 만의 신작 출시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타입문은 멜티블러드 신작 외
제2의나라 드랍률과 레벨업 보상이 큰 폭으로 상향된다.제2의나라 개발진은 25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향후 개선계획과 보상안을 공개했다. 모든 개선은 6월 중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우선 레벨업 시 전투력과 능력치 성장 수치를 상향한다. 그동안 레벨이 올라도 몬스터가 강해지는 것에 비해 성장 체감이 크지 않아, 서브 캐릭터(부캐) 육성으로 전투력을 보강하는 현상이 발생해왔다. 기존 유저들 역시 레벨에 맞춰 전투력이 일괄 상향 적용될 예정이다.몬스터 레벨차 보정에 대한 건의도 수렴됐다. 3레벨 이상 낮은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할 때 경험치
대원미디어가 신규 브랜드 '대원미디어 게임랩'을 설립하고 첫 퍼블리싱 게임을 발표했다.대원미디어 게임랩은 콘솔게임 서비스 기업 코멧소프트와 함께 설립했다. 국내외 인디게임을 콘솔 플랫폼으로 진입시키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대원미디어 게임랩 첫 퍼블리싱 게임은 루바토: 오리지널 콤플렉스로, 과거 레미로어를 출시한 개발사 레미모리의 신작이다. 근미래 배경 하이스피드 핵앤슬래시 액션 장르로 다수의 적을 쓰러뜨리는 재미와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보스전을 함께 내세웠다.루바토: 오리지널 콤플렉스는 닌텐도
게임 운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로스트아크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칭찬을 받는 게임이다. 업데이트의 질과 양은 모두 훌륭하다. 가려운 곳을 빠르게 긁어주는 패치가 이어진다. 금강선 디렉터를 향한 별칭인 '빛강선'은 이제 고유명사처럼 굳어졌다.좋은 운영을 일부러 거부하는 게임은 없다. 어디나 자신들의 게임이 유저에게 사랑받길 원한다. 업계에서 로스트아크 운영과 발표회 방식을 벤치마킹하는 움직임도 벌어진다. 그러나 업데이트든, 발표회든 비슷한 호응을 이끌어낸 게임은 드물다.게임이 오늘 어떻게 흘러가고 있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가 신규 프로젝트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모두 PC와 콘솔 플랫폼이다.채용에 나선 프로젝트는 블레스 언리쉬드PC, P의 거짓(Lies of P), 아바(A.V.A) 신작 프로젝트까지 총 3종이다.블레스 언리쉬드 PC는 8월 7일 스팀 정식출시를 앞둔 MMORPG다. 작년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된 게임의 PC 이식 버전이다. 오픈월드 기반의 화려하고 묵직한 콤보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표방한 정통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다. 5월에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하며
제2의나라가 순항을 이어나간다.출시 2주가 지난 24일 기준, 제2의나라는 구글 매출 3위에 올라 있다. 출시 극초반을 제외하면 그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출발선을 힘차게 끊었다고 평가할 만하다.제2의나라 프로젝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그만큼 시스템 대부분을 계승한 흔적이 보인다. 단점 역시 비슷하다. 무과금 혹은 소과금 유저가 부족에 시달리는 재화는 반드시 나왔고, 패치와 이벤트로 상시 보완해줄 필요가 있었다.지금까지 넷마블의 대처는 빠르다. 라이트유저가 스펙 한계를 맞이할 타이밍에 적절한 이벤트가
29일 출시를 앞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사전예약자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오딘은 4월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하루 만에 100만명의 예약자가 몰렸다.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는 참가자 폭주로 서버를 3차까지 증설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플랫폼 신작이다. 언리얼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북유럽 신화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과 대규모 전쟁을 내세운다.카카오게임즈는
작년 최고의 신데렐라 게임이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카카오게임즈가 이터널리턴 자체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한다. 출시일은 7월 22일, 이터널리턴은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리턴 네임'이다. 원작 블랙서바이벌과 혼동을 피하고, 글로벌 서비스와 명칭을 통일하려는 의도다.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스팀 얼리액세스로 출시한 작년 10월이었다. 쿼터뷰 시점의 MOBA 장르, 여기에 배틀로얄을 혼합해 독특한 게임성을 보였다. 서비스 초기 1천명을 겨우 채웠던 유저는 눈부시게 늘었다.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5만 2천명,
PS1 황혼기 명작, 파이널판타지9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프랑스 제작사 사이버그룹 스튜디오는 스퀘어에닉스와 파이널판타지9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파이널판타지9 애니메이션은 8~13세 시청자를 겨냥한 키즈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분량과 에피소드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사이버그룹 스튜디오 피에르 시스만 CEO는 "게임은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진 매체"라고 표현하면서 "원작을 아는 이들에게 좋은 애니메이션 입문작이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가 24일 시즌4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라인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와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피드백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선물과 기존 유저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 신규 지역 페다스, 영웅 3종 추가시즌4 'FALLEN SKY'는 신규 지역 '페다스'와 천공 도시 '펜타우스'를 무대로 이야기를 펼친다. 페다스는 시즌3 'BLOODED RHAPSODY
코노스바 모바일이 7월 6일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 사전예약 이벤트 일정과 원작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버전 방영 일정을 공개했다. 사전예약은 7월 6일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전원은 출시 후 게임 아이템을 받으며, 추첨 이벤트에 당첨된 3천명은 원작 애니메이션 관람이 가능한 1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받는다.코노스바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코노스바)'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올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
리니지M이 4주년 기념 업데이트 'Step 4ward'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7월 7일 대규모 업데이트 'Step 4war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핵심 콘텐츠는 낫을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사신', 20여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영지 '엘모어'다. 총 5장의 'TJ 쿠폰' 역시 공개된다. 그밖에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열리는 신서버 '그림리퍼', 새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7월 15일 개최하는 2021 플레이엑스포가 사전접수 관람 제도를 도입한다.플레이엑스포는 PC 및 모바일을 비롯해 콘솔, VR,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의 플랫폼 신작을 소개하는 게임쇼다. 2019년 처음으로 관람객 10만명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행사를 취소했다.2021 플레이엑스포 B2C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방송인 루리콘 2021에서 SIEK, 한국닌텐도, 세가, 반다이남코, 유비소프트, 블리자드, 미디어토닉 등 해외 게임사들의 신작 정보를 공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