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9일 '크리티카 글로벌'을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전 세계에 출시했다.크리티카 글로벌은 전 세계 2천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PC 온라인 액션 RPG 크리티카를 컴투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C2X에 탑재해 선보이는 웹(Web)3 게임 타이틀이다.정식 출시에 맞춰 게임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신규 재화 ‘다이아몬드(Diamond)’와 ‘쿼츠(Quartz)’를 게임에 업데이트했다. 재화는 전용 상점에서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전자지갑 ‘C2X스테이션’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페라(SPERA) 프로젝트가 서비스명을 하바(HAVAH)로 확정하고 브랜드 사이트를 3일 공개했다.기존 인터체인 NFT 기반 게임 플랫폼이던 ‘스페라’가 블록체인 게임에 집중한 프로젝트였다면, ‘하바’는 게임 뿐만 아니라 소셜,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FT 커뮤니티 포털 플레이 그라운드를 지향하고 인터체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되는 것이 목표다.하바는 인터체인 NFT 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해 NFT가 최초 발행된 블록체인이 어디인지에 관계없이 표준화하여 활용 가능하다. NFT를 특정 블록체인에서만
네이버가 제페토의 중국 진출에 모색한다.네이버는 13일 분기 보고서로 자회사 현황을 공개했다. 1분기 설립한 5개 법인 중 3개가 네이버제트 중국법인, 베이징 메타버스 중국 기술공사, 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로 제페토의 중국 진출을 위해 설립됐다.'자이자이(在在)'는 제페토의 중국 서비스 이름으로 '어디서나'를 뜻한다. 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는 유저가 3D 공간이나 의상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자이자이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네이버가 해외에 네이버제트 법인을 세운 것은 지난해 8월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선데이토즈가 매출 105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 당기순이익 156억 원을 기록한 2021년 실적을 16일 발표했다.2021년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 0.6%, 영업이익 36%가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수치다. 연간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 298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당기순이익 38억 원을 기록한 4분기 실적 반영이 배경이다. 회사 측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 당기순이익 270%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 92%가 감소한 4분기 실적 배경으로 4분기 자회사 비용 확대에 따른 지분법이 반영된 것으로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 넵튠과 함께 국내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해긴에 총 4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의 비욘드 게임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투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이 각각 100억 원, 300억 원, 총 400억 원을 출자해 유상증자 형태로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인 보라네트워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BORA(보라) 2.0의 거버넌스 카운슬로도 참여한 해긴은 2017년에 설립된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 전문 개발 업체다.해긴은 현재 실시간 액션 대전 게임 오버독스,
국내 시장은 규제로 P2E 게임 출시가 불가능하다. 이에 방준혁 의장은 “P2E 게임은 출시를 막는 것보다 출시는 열어주되, 이후의 부작용을 확인하면서 규제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세계에서 다양한 회사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한국만 서비스를 못하는 흐름은 상당히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방 의장의 생각한 국내 P2E 규제에 대한 방향성은 무엇일까? 넷마블 방준혁 의장, 권영식 대표,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NTP에서 블록체인, P2E 등과 관련된
“넷마블은 메타버스를 블록체인과 융합해, 가상세계가 아닌 두 번째 현실을 만들어 낼 것”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연단에 선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의 미래사업으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지목했다. 방 의장은 블록체인과 함께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선정한 메타버스에 대해 공격적인 사업 진출 계획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일상화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데다,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미들웨어 기술이 충분히 발전했다는 판단 아래 내린 결정이다. 넷마블의 메타버스 사업 방향은 넷마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제 5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넷마블 라인업 중 70% 정도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연계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블록체인 사업의 미래를 그렸다. 방 의장은 “2020년까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사회적 공감이 필요했고 검증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2가지 방향성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나선다. 첫 번째는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하는 게임 중심의 블록체인 사업이다. 넷마블
엔픽셀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엔픽셀은 블록체인 기반 신규 프로젝트 ‘그랑버스’의 브랜드 페이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그랑버스는 회사의 첫 타이틀인 그랑사가 IP(지식재산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로 이번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배경 및 세계관을 비롯해 스크롤을 통해 주요 거점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유저 참여 방식의 메타버스 게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공유하고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그랑사가 IP를 활용, 2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샌드박스 게임 프로젝트 픽셀 및 아트 리
프로젝트 MOD 가상세계에서 신년 파티가 열렸다. 프로젝트 MOD 콘텐츠 제작 공모전 Creators Invitational 2021(이하 CI 2021) 참가 크리에이터들과 개발팀이 신년 파티 2022 Play Party에서 2022년을 함께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MOD 내 Play Party 월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을 맡은 홍보실 조금래 PD가 행사, 미션을 설명하며 시작을 알렸고,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한 데 모이며 진풍경을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들이 소통과
코나미가 캐슬바니아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관련 NFT 상품을 경매 형태로 판매한다. 코나미는 코나미 메모리얼 NFT 페이지로 14종의 상품을 등록했다. 상품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NFT 플랫폼 OpenSea로 경매를 거쳐 판매되며, 경매는 이더리움을 ERC-20 토큰화한 WETH(Wrapped Ether)로 참여할 수 있다. 상품의 종류는 아트와 BGM,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시리즈 첫 게임, 캐슬바니아의 드라큘라의 성 픽셀 아트와 뱀파이어 킬러 BGM, 캐슬바니아 서클 오브 더 문의 메인 비주얼 아트, 전투 하이라이트 영상
파이널판타지, 드래곤퀘스트 등 일본 대표 RPG IP를 보유한 스퀘어에닉스가 NFT와 블록체인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스퀘어에닉스의 마츠다요스케 CEO는 신년사에서 ‘메타버스나 NFT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드리는 것이 올해 이후의 전략적 테마’라고 언급했다. 그는 ‘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거스를 수 있고 투기성 부분이 존재하지만 전세계적으로 NFT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존의 게임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만들기 어려운 만큼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블록체인 토큰 경제로 유저들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되면 동기부여와 창
위메이드와 웹젠이 위믹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위메이드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 확산을 목표로 내년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 서비스를 온보딩할 예정이다. 모든 장르의 게임 및 서비스와 협업하며 위믹스 생태계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이번 MOU 역시 위믹스 플랫폼 라인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 안에서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웹젠 김태영 대표는 “디지털자산과 연계되는 게임사업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위메이드와의 협업을
위메이드와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다크에덴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온보딩이 결정된 다크에덴은 초창기 RPG 감성을 간직한 게임으로, 필드에서의 아이템 파밍과 유저간의 경쟁이라는 원초적인 재미를 담은 'RPG의 오리진'을 목표로 한다.종족 특성을 살린 전투와 대립 구도가 특징으로, 세계관에 녹아든 캐릭터와 월드 디자인, 직관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지녔다. 성장 밸런스가 유연해 플레이의 몰입도가 높고, 전투 특성 시스템을 통해 핵앤슬래시 전투와 종족간 대규모 PvP가 가능하다.위믹스에 온보딩
위메이드의 미르4가 21일 미르4 글로벌 버전에 캐릭터 NFT(Non-Fungible Token)를 정식 도입했다.이로써 유저들은 자신이 공들여 키운 게임 캐릭터의 소유권을 인정받고, 하나뿐인 고유한 자산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레벨 60 이상, 전투력 10만 이상인 캐릭터에 대해 NFT로 생성 가능하며, 만들어진 캐릭터 NFT는 디지털 카드 형태로 저장돼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NFT로 만들어진 캐릭터에 대한 능력치, 보유 아이템 등 상세 내용은 XDRAC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믹스 월렛 내 NFT 마켓에서
스토커2: 하트오브체르노빌(이하 스토커2)를 개발 중인 GSC 게임월드가 NFT 판매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토커2는 체르노빌 금지구역에 남아있는 귀중한 아티팩트와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들어온 스토커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픈월드 FPS게임으로, GCS 게임월드는 NFT 마켓플레이스 디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속 NPC가 될 수 있는 기회를 NFT로 판매하겠다고 공지했다. 게임사는 NFT 판매계획이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택적인 옵션임을 강조했으나, SNS 댓글에는 계획에 반대하는 뜻으로 게임을 불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168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교육 콘텐츠, 케이팝, 패션 등 한류와 관련된 한국 소재의 콘텐츠를 가상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게임·애니메이션 콘텐츠,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기반 사업에 44억 원이 지원되며, 전통문화생활 및 전통놀이 체험 콘텐츠 제작 지원에 30억 원,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한국 패션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에 23억 원 등이 배정됐다.또한 확장 가상 세계 콘텐츠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3차원 데이터를 구축해
에픽게임즈가 더 게임 어워드(이하 TGA)에서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시네마틱 인터랙티브 테크 데모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엔진5 익스피어리언스’를 10일 공개했다.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엔진5 익스피어리언스는 ‘매트릭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시네마틱과 게임플레이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실시간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한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으며,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앤 모스가 영화처럼 네오와 트리니티 역으로 등장함과 동시에 실제와 가상이 혼재되면서 배우 본인을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제작에는 에픽게임즈
위메이드가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에덴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호러 장르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다크에덴은 세계 최초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MMORPG로서 전쟁 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을 강점으로 갖췄다.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로,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이라는
위메이드가 ‘해시드 벤처투자조합2호'에 출자했다.해시드 벤처투자조합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설립한 창업투자회사 해시드벤처스가 내놓은 펀드다. 작년 12월에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투자 펀드 해시드 벤처투자조합1호가 등장한 이래 일 년 만에 2호가 출시된다.1호에 이어 2호도 기업 위주의 민간자본으로 채워진다. 네이버와 크래프톤은 벤처투자조합1호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했다. 그 외에도 SK와 LG, 컴투스, F&F, 무신사, 하이브 등의 기업들이 출자했다.블록체인 전문가인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이 펀드의 대표 펀드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