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가 확률을 공개하지 않은 게임 17종을 발표했다. 그중 12종은 권고 이후 세 달째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다.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23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을 미준수한 게임 리스트를 공표했다. 이번 공표는 2021년 12월부터 시행된 개정 강령에 따른 것으로 뽑기 확률과 강화, 합성 성공 확률 등을 공개하도록 했다.4월 기준 미준수 게임은 총 17종(온라인 2종, 모바일 15종)이다. 그중 에이펙스 레전드, 도타2, 라이즈 오브 킹덤즈, 퍼즐오브Z, 브롤스타즈, 요신:구미호뎐, Age of
AMD가 라이젠7000 시리즈와 AM5 소켓 관련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AMD는 23일 '컴퓨텍스 2022' 기조연설에서 "라이젠7000 시리즈는 전량 TSMC 5나노급 공정으로생산되며 새로운 소켓인 AM5로 데이터 전송과 전력을 공급한다. 게임 시연 결과 작동 클록이 5GHz를 넘어선다"고 밝혔다.리사 수 CEO는 "차세대 라이젠 7000 프로세서는 AM5 플랫폼 기반으로 더 많은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지원할 것이며 전력 효율이 뛰어난 젠4 코어로 작동한다"고 소개했다.이와 함께 "작동 클록을 5GHz 이상
피파22가 역대 최대인 84%가 할인되어 스팀에서 10,560원에 판매된다.피파22는 6월 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EA오리진에서 83%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전까지 최대 할인율은 67%였으며, 이번 할인으로 피파22는 스팀 판매량 1위에 올랐다.한편, 피파시리즈는 올해 출시 예정인 피파23을 마지막으로 타이틀 명을 변경한다. EA는 마지막시리즈인 피파23에 많은 기능, 모드, 선수, 콘텐츠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략적 팀 전투(TFT)의 7세트, '용의 땅'이 모습을 드러냈다. 테마에 맞춰 챔피언들이 새로운 시너지로 등장하며 증강체, 크립 라운드에 수정이 이뤄진다. 신규 전설이인 '드래곤맨서 야스오'가 출시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애니메이션이 연출되는 피니시 효과가 새롭게 출시돼 보는 맛을 더한다. 신규 테마는 '용의 땅'으로 용과 관련된 시너지와 결투장이 추가된다. 매튜 위트록(매튜) 세트 디자이너는 "용은 국가, 문화별로 다양성을 갖고 있어 해석의 여지가 많고 귀여운 용, 크고 무서운 용, 지
'영화 같다'는 말은 주로 현실에서 있지 않을 법한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트렉 투 요미는 이런 의미가 아닌 문자 그대로의 영화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영화감독 출신 개발자가 구현한 시점, 연출, 액션은 한편의 고전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 게임은 필름 노이즈, 필름 훼손 같은 영화의 특징을 상호작용이 가능한 아이템에 넣는 방식을 이용했으며 100% 흑백으로 구현됐다.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배경과 조명이다. 도장, 묘지, 식당 같은 당시 일본 생활 방식과 문화를 비롯해 신사를 체크포인트로 활용하고 칼을
올해 3년 차를 맞은 정부 미래 유니콘 지원 대상으로 15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ICT 분야 기업 중 기술 수준, 성장 가능성, 해외진출 역량을 기준으로 했다.선정된 기업은 스마트 화재재난 솔루션을 개발한 로제타텍, 실시간 사고나 돌발상황을 자동 인식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한 아토리서치, 숙박 중계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비롯해 노타, 랩앤피플,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 베스텔라랩, 시큐레터,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인포웍스, 인피닉, 키튼플래닛, 포에스텍, 한패스
P2E게임의 코인 가격은 아이템 가치와 직결된다. 코인 가격이 급락하면 아이템 가치가 떨어지고 이는 인게임 경제 붕괴로 이어진다. 때문에 게임사는 플랫폼에 많은 게임을 온보딩 하고 스테이블코인, D 인플레이션 전략으로 코인 가격 유지, 상승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번 루나 사태로 50조 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P2E게임 관련된 코인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시장 전체가 타격을 받을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었다.테라를 메인넷으로 두고 있던 컴투스의 C2X는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6일 2,700원 수준에서 11일 500원대까지 떨
에픽게임즈, 스포티파이가 속한 미국의 비영리단체 앱공정성연대(CAF)가 한국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지지하며 법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CAF는 19일 "한국 정부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당한 법 집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릭 밴미터(Rick VanMeter)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이룬 앱 마켓 정책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선진적"이라며 "현재 여러 국가들이 유사한 목적을 가진 입법을 진행 중이다. 한국이 유럽연합의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 Act)
데이브더다이버는 해양탐사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복합장르 게임이다. 2018년 바다 생태계를 탐험하는 데이브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이후 전투와 액션을 추가해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됐다.특히, 작살을 이용한 물고기 포획은 손맛이 뛰어나다. 작살이 물고기에 적중하면 화면이 흔들리고 게임패드에 진동이 오면서 실제로 물고기와 힘겨루기를 하는 느낌을 준다.출시를 앞두고 체험한 데이브더다이버는 작살이나 총기로 물고기를 포획하는 '탐사'와 '초밥집' 운영이 큰 틀이다. 초밥집에서 모은 자금은 장비 업그레이드에 사용되기
MSI2022 럼블 스테이지가 20일 T1과 G2의 경기로 시작된다.럼블 스테이지는 24까지 펼쳐지며 그룹 스테이지에서 1, 2위를 기록한 6개 팀이 풀리그로 두 번씩 경기를 치른다.첫 경기는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한 T1과 G2가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은 10승 9패로 T1이 우세하지만 2019년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두 번 모두 졌고 4강에서 1대3으로 패배한 바 있다. 2019년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1대3으로 패배하면서 최근 전적은 2승 8패로 열세다.럼블 스테이지의 상위 4팀은 27일, 28일 펼쳐지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행사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9월 22일과 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UDC202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을 위해 시작한 국제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올해 5회를 맞이한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분야를 아우르며 개발자뿐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
애플이 아이폰에 실시간으로 자막을 제공한다.애플은 17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동영상에 실시간으로 자막을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나 페이스타임,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를 이용할 때 화면 하단에 대화나 발언이 자막으로 뜨는 것이다. 애플은 "청각 장애가 있거나 혹은 볼륨을 끈 채로 동영상을 보려는 사람에게 유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저시력자나 시각 장애인들이 낯선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 식별(Door Detection) 기능도 도입한다.아이폰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
LG유플러스가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플랫폼과 달리, 직장인과 유아가 타깃이다.LG유플러스가 공개한 메타버스 서비스는 'U+ 가상오피스'와 'U+ 키즈동물원'으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직장인과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다른 사업자들과 비교해 메타버스 진출 시기가 늦은 만큼 이용자별 계층을 특정화해서 계층별 입맛에 맞는 콘텐츠로 시장을 공략한다. U+가상오피스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다. 실제 사무실에서 업무 과정에 필요한
넥슨이 2022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NDC) 세션과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NDC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게임기획, 메타버스&NFT, 프로그래밍 등 8개 부문에서 총 6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넥슨 강대현 COO는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신설된 메타버스&NFT 세션에서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와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가 '플레이의 미래', 'NFT, 게임의 혁명인가 신기루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넥슨
민트로켓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데이브더다이버'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데이브더다이버는 픽셀과 3D가 결합된 아트 스타일이 특징으로, 지스타 2018에서 공개된 데이브를 기반으로 재개발된 게임이다. 모바일게임 데이브를 PC와 콘솔 플랫폼에 맞춰 손맛과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6월 진행될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을 앞두고 민트로켓의 황재호 디렉터에게 개발과정과 콘텐츠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민트로켓의 첫 프로젝트다, 넥슨에서 개발할 때와 차이점은?A: 과거에는 소규모 게임도 넥슨의 보안, 기술 정책을 따라야
방송통신위원회가 앱 마켓사업자의 위법여부 실태점검에 나선다.실태점검은 앱 마켓사업자가 특정한 결제방식 외에 다른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앱을 삭제·차단하거나 마켓 이용을 거부·제한하는 행위, 다른 결제방식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하거나 절차적으로 어렵게 하는 행위에 대해 이뤄진다.방통위는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며 부당하게 피해를 입은 앱 개발사와 관계자 등은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밝혔다.한편, 구글은 인앱결제 방식을 쓰지 않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에 대해 지난달부터 업데이트를 금지했으며 다음 달부터 삭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게임사업부 '하이브IM'를 자회사로 설립하고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그동안 BTS 월드, BTS 유니버스 스토리와 같은 게임은 다른 개발사와 협업하며 콘텐츠 공급이나 세계관 통일이 제한적인 문제가 있었다. BTS 게임의 퀄리티 개선을 위해 하이브는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 직접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넥슨코리아 박지원 전 대표를 CEO로 선임하고 수퍼브를 인수 합병했으며 경력 개발자들을 대거 영입해 70~80명의 인력을 갖췄다. 첫 자체 게임인 '인더섬 with BTS'는
웹툰 게임은 '양산형'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수집형 RPG의 형태가 동일하고 IP만 바뀌어 출시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신의탑M:위대한 여정은 다른 장르의 시스템으로 양산형 탈피를 시도했다. 다만 캐릭터 모션이 부드럽지 않고 방치형 콘텐츠와 자동 전투는 조작이 필요해 컨셉과 방향성에 문제가 있다. 여기에 서버 불안과 복잡한 UI가 더해지며 차라리 양산형이 나아 보일 정도다. 게임의 시작과 컨셉은 나쁘지 않았다. 글로벌 45억 뷰 신의탑 IP를 활용해 스토리모드, 도전, 밥솥 3가지로 원작 중심의 콘텐츠를 핵심으
국내 벤처기업 쓰리디팩토리가 11일 레알마드리드의 메타버스 'RMVW(Real Madrid Virtual World,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를 출시했다.'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는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경기장 및 박물관 투어, 120년 역사가 담긴 레알마드리드의 콘텐츠다. 유저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춰 각국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쓰리디팩토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여 경기를 앞두고 앱을 공식 오픈해 조기에 대규모 유저를 확보할 기회를 얻
크래프톤의 AAA급 신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M'이 연내 출시된다.크래프톤은 1분기 실적발표에서 신작 2종의 정보를 공개했다. 배동근 CFO는 "1분기에 코어 게임플레이와 수익모델 개선에 집중했고 뚜렷한 개발 성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먼저 출시되는 게임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다. 스페이스 호러 장르로 데드스페이스와 콜오브듀티의 핵심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참여했다. 게임은 PC와 콘솔을 지원하며 곧 출시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M은 SF세계관 배경인 턴제 전략게임으로 PC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