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가 최근 몇몇 서버에서 과열 양상을 띄고 있는 PK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위메이드는 21일, 공식 커뮤니티 공지로 “미르4는 PK는 유저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며, 운영 불개입의 정책을 지켜나가고 있다. 다만, 최근 몇몇 서버의 과열 양상에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혹시나 미르4의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왜곡된 목표를 권장하는 것이 아닌가란 마음에 이번 주 점검에서 PK랭킹과 PK보너스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몇몇 서버에서 문제가 있었던 만큼, 위메이드는 P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어보려 한다. 또한 신작을 갈고닦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겠다.”넥슨 이정헌 대표가 2020년 신년사에서 언급한 청사진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현시점에서 이 대표의 발언은 현실이 됐다.꾸준한 강세였던 온라인게임은 여전히 PC방 점유율 순위 상위권이다. 더 로그의 PC방 점유율 순위(21일 기준)는 피파온라인4(2위, 8.43%), 서든어택(4위, 6.99%), 메이플스토리(5위 5.34%), 던전앤파이터(10위, 1.52%)가 Top10을 형성하고 있으며, 카트라이더(16위,
네시삼십삼분이 모바일과 PC게임 신작 8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캐주얼 스포츠게임과 레트로 스타일의 수집형RPG, 턴제RPG 등의 신작을 앞세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성장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출시가 가장 임박한 타이틀은 모바일 야구게임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유저도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62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피싱스타(가제)는 2021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세계 곳곳의 유명 어장을 방문해 400여 종 이상의 물고기를 잡는
2019년 한국 게임산업의 글로벌 점유율 순위가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1일 공개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 매출은 15조 5,750억 원으로 2018년의 14조 2,902억 원 보다 9% 상승했다.매출의 증가와 달리,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은 하락했다. 2019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1,864억 9,100만 달러(한화 약 205조 6,063억)로 5% 상승했지만, 한국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6.2%를 기록했다.점유율 순위는 미국(20.1%),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게임계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대형 게임쇼를 필두로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작은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됐으며, 재택근무로 인해 게임 개발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부정적인 이슈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가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으며 닫혀 있던 중국 시장의 문을 열었고, 넥슨은 한국 게임사 최초로 시가총액 30조 원을 돌파하는 등의 긍정적인 이슈도 확인할 수 있다. 1. 코로나19로 인한 WHO의 인식 변화 게
티노게임즈의 카드 액션게임 네오버스(Neoverse)가 국산 인디게임 최초로 엑스박스에 출시됐다.네오버스는 전략적인 덱을 구성해 던전에 도전하는 방식의 카드 액션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요소가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엑스박스 출시와 함께 네오버스는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추가됐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과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이름을 올린 3번째 한국 게임이 됐으며, 인디게임으로 최초다.네오버스의 퍼블리셔인 SK텔레콤은 “한국이 세계 4위의 게임 강국이나 엑스박스 플랫폼은 이제 문을 두드리는 단계다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로 서비스 중인 네오위즈의 스컬이 1월 21일 정식출시된다. 스컬은 로그라이트를 지향하는 2D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정식출시 버전은 해골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지는 각성 스컬 50여 종이 추가되며, 챕터 4, 5와 신규 보스 2종이 업데이트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NPC와 엔딩, 주요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정식출시 버전의 가격은 20,500원이며, 12월 15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가디언테일즈, 스위치 버전 출
블리자드가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의 첫 번째 테스트에 맞춰 아트워크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아트워크는 22종, 스크린샷은 32종으로 이미지만 봐도 디아블로 이모탈의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캐릭터와 장비 및 전투 시스템 등 게임의 전반적인 느낌을 살펴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10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는 신규 전장 헤이븐(Haven)과 헤이븐에만 등장하는 새로운 요소 필라, 서바이버 패스 시즌10: 돌파, 경쟁전, 매치메이킹 변경, 의상 프리셋 기능 추가 등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전장은 헤이븐(Haven)이다. 북아메리카 러스트 벨트의 수많은 공단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제철소, 석탄 야적장, 공업 지역, 주거 지역 등 건물이 밀집된 지역이 많아 시가전의 재미가 극대화된 공간이다. 맵 크기는 1km x 1km 사이즈로 배틀그라운드의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첫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블리즈컨 2018에서 최초 공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약 2년이란 시간 동안 세계관 정립 및 콘텐츠 추가로 볼륨을 확대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테스트를 앞둔 이모탈은 어떤 형태로 개발되고 있을까. 블리자드의 케일럽 아르세노 수석 프로듀서, 와이엇 챙 수석 게임 디자이너와 화상 인터뷰로 디아블로 이모탈의 달라진 점과 방향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첫 발표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다. 첫 발표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와이엇 챙: 콘텐츠가 늘었다
테스트를 앞둔 디아블로 이모탈의 최신 정보가 공개됐다. 세계관을 비롯해 테스트 기간 탐험할 수 있는 요소부터 성장 콘텐츠, 경제 시스템, 과금모델 등 깊이 있는 내용까지 시리즈 팬이라면 흥미롭게 살펴볼 부분이 많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시점이 배경이다. 구 트리스트럼은 폐허가 되었으며, 신 트리스트럼은 아직 건설되기 전이다. 유저는 워담이란 마을에서 게임을 시작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닥친 위협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디아블로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데커드 케인도 만나볼
내년 2월 개최될 블리즈컨라인(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4의 신규 직업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9에서 디아블로4를 최초 공개한 이후, 개발 진척도나 핵심적인 시스템을 블로그에 소개하며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지난 16일 올해의 마지막 게시글이 블로그에 업데이트됐다. 기술 트리와 능력치, 아이템 개편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아이템 시스템 개편 계획까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게시글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다음 정보 공개에 대한 힌트다. 블리자드 루이스 바리가 디
메이플스토리가 겨울방학 시즌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메이플스토리는 17일부터 총 3번에 걸쳐 겨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메이플스토리M은 같은 날부터 ‘더 비기닝’이란 슬로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변화를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는 업데이트 초점을 상위 유저에 맞췄다. 캐릭터 최고 레벨을 275에서 300으로 확장했고, 210~250 레벨 구간의 필요 경험치를 20% 감소시켜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최대 데미지 제한, 최대 메소 제한 등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39차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총회에서 OCA는 e스포츠와 브레이크 댄스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조직 위원회 역시, 공식 SNS로 소식을 전했다.OCA 아흐메드 파드 알 사바 회장은 “우리는 2017년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e스포츠를 종목으로 이끈 창시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e스포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
배틀그라운드가 10.1 업데이트와 함께 시즌 10 세계관에 얽힌 스토리를 공개한다.10.1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맵 헤이븐은 배틀그라운드 최초 1x1km 사이즈의 작은 섬으로, 최대 32명이 듀오 또는 1인 듀오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헤이븐은 제철소, 탄광, 공업 및 주거 지역, 고가도로, 부두 등 어두운 건물로 구성됐다. 루트 캐시를 지키는 적군 ‘필라’와 높은 위치에서 데미지 없이 낙하할 수 있는 일회용 아이템 ‘비상 낙하산’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시즌 10 세계관도 공개된다. 지난 시즌 파라모 맵에 등장한 의문의 바이오
붉은사막이 첫 트레일러 공개 이후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게임 어워즈 2020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영상은 4일 만에 80만을 돌파했으며, IGN 업로드한 영상까지 합치면 150만을 훌쩍 넘는 수치다. 붉은사막은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후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장르는 MMORPG에서 오픈월드 어드벤처로 장르가 변경됐으며, 기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는 레슬링과 태권도를 활용한 액션, 탐험 및 퍼즐 콘텐츠 추가 등 싱글 플레이 기반의 요소들이 가미됐다. 개발 방향성 변화와 함께 글로벌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붉은사막에
피파모바일과 피파온라인4가 겨울 방학 시즌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각종 인게임, 유료 재화를 비롯해 대규모 보상이 준비되어, 신규 및 복귀 유저라면 지금이 게임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피파모바일 겨울 업데이트의 시작은 로스터 최신화다. 베이스 클래스 선수의 실제 활약에 따라 오버롤과 세부 능력치가 변동되며, 여름 이적 시장 결과로 선수 약력의 소속팀 정보가 반영된다. 신규 아이콘 베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적하거나 데뷔한 선수들도 새롭게 추가되며, 라이선스 만료와 은퇴 등으로 일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노바가 PC와 모바일,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업데이트된다.칼페ON 연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노바는 고대수(古代樹) 크투란의 힘이 깃든 방패인 크라툼과 철퇴 샛별을 휘두르는 캐릭터로, 공화정 출범과 함께 역사에서 지워졌던 칼페온의 마지막 왕녀다.전신을 가리는 크기의 거대한 방패로 견고한 성채처럼 버티거나 뾰족한 철퇴로 적들을 짓뭉개 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또한 노바의 방패에는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가시 친위대의 영령이 깃들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거대 방패 뒤에서 자신을 방어하면서, 친위대에 명령을 내려 공격
검은사막 모바일이 게임성 강화를 위해 3번째 페이즈에 돌입했다.펄어비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그동안 두 번의 페이즈 변화가 있었다. 첫 페이즈는 게임의 완성도 확보였으며, 두 번째는 게임의 확장이었다. 이제 게임성 강화란 세 번째 페이즈로 넘어가는 중이다.”라며 큰 틀의 변화를 예고했다.게임성 강화의 일환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에 존재하는 월드경영, 라모네스 전장, 영광의 길, 토벌, 대사막 등의 메인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전달하는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김 총괄실장은 이를 위해 2가지
검은사막의 2021년 청사진이 공개됐다.펄어비스는 12일,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 ‘칼페ON 연회’를 개최하고 검은사막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펄어비스 장제석 게임디자인 실장은 “올해 여러 업데이트를 했는데 PvP 콘텐츠의 추가나 개선이 부족했던 것 같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PvP 콘텐츠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새롭게 추가되는 PvP 콘텐츠는 주 서버 시스템과 서버 경쟁전이다. 주 서버 시스템을 활용하면, 침공 주간을 활용해 한 달 혹은 두 달에 한 번씩 다른 서버를 공격할 수 있다. 다른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