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가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평가전에서 ‘원팀’으로서 합을 처음 선보인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일, 12일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평가전 개최에 앞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우리나라 LoL 국가대표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6인과 김정균 감독, 김동하, 이재민 전력분석관은 아시안게임 결선 출전을 앞두고 본 평가전에서 기량을 중간 점검할 예정이다.평가전 상대는 베트남과 대만 국가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이 28일 시청에서 개최됐다. 출정식에서 4개 종목의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으며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을 소개하고 응원캠페인 시작에 맞춰 응원가와 특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김정균 감독은 선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고 있는 만큼 병역 문제가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식스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뜻을 전했다.김정균 감독은 “식스맨을 선택하는 기준은 선수의 실력이 아닌 당시의 컨디션과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 T1과 함께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2023 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KT 롤스터는 LCK 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면서 LCK 3번 시드 자격을 얻었다. KT는 한화생명과 상대 전적에서 11연승을 달리고 있었기에 심리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2021년 서머 2라운드부터 한화생명전 연승을 이어오던 KT는 올해 스프링과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한화생명을 상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Worlds Qualifying Series)가 10월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새로운 포맷을 공개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를 도입해, EMEA 지역의 리그인 LEC의 4번 시드와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4번 시드가 5전 3선승제로 맞대결을 펼쳐 LoL 월드 챔피언십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권을 획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당초 북미에서 선발전 시리즈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두 팀의 이동을 최소화하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2023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잡아내며 팀 최초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젠지는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으며 지난해 여름부터 연이어 3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젠지는 압도적인 밴픽과 경기력으로 시종일관 T1을 압박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현존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첫 경기 젠지는 아트록스의 대처법으로 깜짝 픽 카밀을 꺼내 들었으며 T1은 루시안 나미 조합을 완성했다. 젠지는 아트록스의 성장을 방해하기 위해 미드 탈리야의 기동력
젠지와 T1 선수단이 2023 LCK 서머 결승전 시작에 앞서 장비를 점검했다.젠지와 T1은 지난해 LCK 스프링과 서머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상대 전적은 2대1로 젠지가 앞서는 중이며 지난 스프링 결승전 역시 젠지가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물리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디펜딩 챔피언’ 젠지는 지난해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에 패배한 이후 2022 서머와 2023 스프링을 모두 석권하며 이번 결승전에서 LCK 쓰리핏(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9번째 LCK 결승전에 오른 베테랑 정글러 ‘피넛
T1이 KT를 3대2로 잡아내고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진출했다.T1은 결승전 상대로 숙적 젠지를 다시 만난다. 1위 자리에서 젠지를 기다리던 스프링 시즌과 달리 도전자의 입장이 됐으나 선수들은 오히려 복수심을 불태우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T1의 임재현 감독대행,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선수는 경기 후 승리 인터뷰에서 롤드컵 진출 확정, 아시안게임 진출 소감을 전하며 다시 만난 젠지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Q: 승리 소감을 이야기하자면?임재현: 1, 2세트 승리
T1이 정규 리그 1위 KT를 다시 한 번 잡아내고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진출했다.T1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CK 서머 결승진출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KT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으며 스프링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전에서 젠지를 상대로 설욕전을 치른다.첫 경기 양 팀은 5명의 서포터를 연달아 밴하며 전략적인 밴픽을 펼쳤고 T1은 제리와 룰루, KT는 카이사와 신지드로 각각 준비한 바텀 라인 픽을 완성했다. T1은 미드라이너 페이커의 뛰어난 활약으로 시종일관 골
T1과 KT의 결승 진출전을 시작으로 2023 LCK 서머 파이널의 막이 올랐다.이번 결승 진출전은 정규 리그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플레이오프에서 호성적을 기록한 T1과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T1에 예상하지 못한 일격을 당해 하위조로 향한 KT의 재대결이 펼쳐진다.대회가 펼쳐질 대전컨벤션센터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팬들은 팬 페스타를 즐기며 경기장에 입장해 치어풀을 작성하는 등 시작 전부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라이엇게임즈는 현장을 찾은 6,500명의 팬을 위해 천막으로 대기 공간
LCK 서머 시즌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젠지, T1, KT의 대결이 19일 시작된다.이번 파이널은 19일 진출전을 시작으로 20일 결승전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결과 2등과 3등을 기록한 T1과 KT는 진출전에서 대결하며 승자는 20일 1등을 차지한 젠지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파이널에 진출한 3개 팀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이다. 젠지는 2022년 서머와 올해 스프링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T1은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 확보와 준우승 징크스 탈출, KT는 정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T1을 결승 직행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며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올랐다. 2022년 스프링부터 네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이며 2022년 서머, 2023년 스프링에 이어 이번 서머까지 '쓰리핏(3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연파하면서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선수들의 안전 및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관전 환경 등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CK는 8월 초부터 불거지고 있는 흉기 난동과 난동 예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기 위해 강화된 경기장 보안 조치를 이번 주 플레이오프부터 적용해 오고 있다. 관람객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소지품 검사를 더욱 세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LCK 아레나 내부에 평소보다 많은 보안 인력을 배치해 경기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아레나 외부 공간에 찾아주신 팬과 선수들의 안전
DRX가 8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이하 챔피언스)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두며 조 1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DRX는 디펜딩 챔피언 라우드, EMEA의 팀 리퀴드, 나투스 빈체레와 한 조에 편성되어 ‘죽음의 조’를 이루며 난관이 예상되었으나 첫 경기부터 역대 전적 2전 전패인 라우드를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승을 거뒀다.8일 이어진 승자조 매치 상대는 팀 리퀴드를 2대0으로 물리친 나투스 빈체레로 DRX는 3세트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승을 달성해 모든 팀 중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6개 팀이 확정됐다.LCK 서머 정규리그는 6일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9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서머 리그의 주인공 KT 롤스터는 무려 16연승을 기록하면서 5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정규리그가 종료되면서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이 확정됐다. 6개 팀은 1위를 차지한 KT 롤스터부터 순서대로 젠지, 한화생명, 디플러스 기아, T1, DRX이며 약 일주일 동안 플레이오프를 거쳐 대전으로 향할 3개 팀이 선발된다
페이커 이상혁이 1개월 만에 복귀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T1은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정규 리그 9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한 달간 로스터에서 제외된 이상혁은 무리하지 않는 팀플레이로 윤활유 역할을 톡톡하게 해냈다. T1은 이상혁의 복귀로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큰 위기 없이 46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5연패에서 탈출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8승 9패로 5위 자리를 확정했다.
2023년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대미를 장식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티켓 예매가 오는 8월 4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월드 챔피언십의 마지막 단계인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티켓 예매를 8월 4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진행된 대회 결과에 따라 티켓을 획득한 22개 팀이 한국에 모여 소환사의 컵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10월 10일 막을 올리며 11월 19일 결승전까지 1
세계 최고의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가 8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3대 국제 리그와 중국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16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VCT 퍼시픽과 아메리카스는 4개 팀,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EMEA 지역은 5개 팀, 중국은 3개 팀이 참가한다.국내 팀이 속한 퍼시픽 리그는 초대 우승팀 페이퍼 렉스(PRX)와 DRX, T1, 제타 디비전(ZETA)이 챔피언스 진출권을 획득했다. 국내 팀 DRX와 T1은 5월 VCT 퍼시픽에서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해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제타 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식 e스포츠 캠페인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가 8월 2일 한국에서 개최된다.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아시아e스포츠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e스포츠 캠페인으로 6월부터 중국 항저우와 마카오에서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6개의 대회를 진행해 아시안게임 결선 시드권 배정 혜택을 부여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국내에서 피파온라인4 종목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대회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1개국 36명의 국가대표를 초청해 개최하며 지역별 5개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준비 중인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관광공사와 대회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라이엇 게임즈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라이엇 게임즈는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커 그라운드에 2023년 롤드컵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각종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체험 공간을 마련해 팬들에게 서울 한복
e스포츠가 2026년 아시안게임의 공식 종목으로 포함됐다.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제4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e스포츠를 포함한 공식 메달 종목 9종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e스포츠는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공식 메달 종목으로 결정됐다.아시아e스포츠연맹은 이번 발표에 환영사를 보내고 항저우에 이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e스포츠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전폭 지지할 뜻을 밝혔다. 아시아e스포츠연맹의 케네스 포크 회장은 “이번 결정으로 스포츠계에서 e스포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