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가 PC버전의 다계정 플레이를 지원한다.이를 활용하면 하나의 PC에서 서로 다른 2개의 계정을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단, 동일한 계정으로 동시 실행은 불가능하다.위메이드 관계자는 “유저들의 기호에 맞게 하나 또는 두 개의 계정으로 미르4를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미르4 런처 Dual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존 런처는 2개의 PC버전을 실행할 수 없어 다계정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라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만약, 업데이트 후에도 실행이 불가능하면 기존 PC 런처를 완전히 삭제하고 재설치해야 한다.
펄어비스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 2020에서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4K 화질로 주인공 맥더프가 만나는 주요 인물과 용병단 스토리를 실제 플레이 화면으로 담아냈다. 또한 오픈월드의 세계관과 속도감 있는 액션, 보스전, 던전, 공성전, 퍼즐 요소 등의 콘텐츠가 함께 공개됐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개발 중인 붉은사막은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이며,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크래프톤, TGA 2020에서 신작 2종
2021년에는 블리자드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을까? 블리자드 신작은 2016년 출시된 오버워치가 마지막이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처럼 기존 게임의 볼륨 확대와 사뭇 다른 행보다.신작 소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블리즈컨 2019에서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슈로 블리즈컨이 2020이 취소되면서, 신작 관련 소식이 끊겼다. 자연스럽게 블리자드의 신작을 향한 유저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2021년 만날 가능성이 높은 블리자드의 신작은 무엇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안드로이드에서 지원 중인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2021년부터 PC와 iOS까지 확대한다.MS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엑스박스 앱 및 브라우저를 활용해 PC와 iOS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모든 유저에게 원활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라며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은 지난 9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xCloud)란 이름으로 베타서비스된 바 있으며, 현재 게임패스에 포함돼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유저들이 무료로 이용
미르4가 출시된 지 보름이 지났다. 정식출시와 함께 유저가 몰리며 발생한 대기열 이슈는 빠르게 진정됐으며, 매출 순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11위, 애플 앱스토어 7위, 원스토어 1위, 갤럭시 스토어 1위(9일 기준)를 기록하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미르4에게 앞으로 중요한 것은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현재 드러난 문제점은 직업 밸런스, 파티플레이 잠수 유저, 비정상적인 플레이 등으로 빠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직업 밸런스는 모든 MMORPG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스팀이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2020’을 기념해 특별 할인을 시작했다.‘스파이크 비디오 게임 어워드’란 이름으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개최된 TGA는, 2014년 명칭 변경 이후 해마다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계자와 유저들이 주목하는 행사다.올해 행사에는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가 참석해 개발 중인 콘솔게임, 붉은사막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팀은 더 게임 어워드 개막을 기념해 9일부터 14일까지 수상 후보작 및 기타 추천 타이틀의 한정 할인을 진행한다. 할인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가 10일 정식출시된다. 스카이랜더스는 동명의 콘솔게임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수집형RPG다. 2019년 2월부터 글로벌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지역 리셋 및 리뉴얼 업데이트에 발맞춰 국내 출시를 준비했다. 정식출시를 앞두고 컴투스 안재석 PD와 서면 인터뷰로 리뉴얼된 스카이랜더스의 달라진 요소와 개발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글로벌과 국내 출시 시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 지연된 이유는?A: 가장 큰 이유는 보다 높은 완성도로 국내에
V4가 서버통합으로 밸런스 조정에 나선다. 목적은 지난 9월 서버이전으로 발생한 전투력 격차와 인구 밸런스를 조율하기 위함이다.넥슨은 1주년 행사에서 서버이전으로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인정했으며, 강석환 사업총괄은 “서버통합으로 인구 및 밸런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밸런스 조정이란 목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넥슨은 과거와 다른 방식의 서버통합을 준비 중이다. 2개의 서버군을 하나로 묶는 기존의 방식에서 전체 서버의 재배치 및 통합으로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다.기존이 2개의 서버를 단순하게 통합했다면, 새
게임물 등급분류가 온라인으로 간소화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게임물 등급분류 절차 간소화 내용이 담긴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등급분류절차가 복잡하고 등급을 받기까지 많은 시간의 소요돼 개발자와 유저의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등급분류기관이 구축한 온라인 업무처리시스템의 설문으로 등급분류를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게임물을 제외한 비영리목적의 게임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추억의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주인공은 컴투스의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다. 게임은 2000년대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사랑받은 슈퍼 액션 히어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플랫폼이 변화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번호 자판 대신 터치로 모든 동작을 수행하며, 스와이프 방향에 따라 공격이 발동된다. 위로 밀어 올리면 어퍼컷,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핵펀치, 점프 후 아래로 당기면 내려찍기 등이 가능하다.조작은 단순하지만 전투 동작을 역동적으로 만들어 원작의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터치 순
넷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2021년 초로 출시를 연기했다.프로젝트 MX란 이름으로 올해 2월 최초 공개된 블루 아카이브는 유저가 학원 도시 키보토스의 선생이 되어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RPG다. 큐라레: 마법도서관 개발을 지휘했던 김용하 PD가 참여해 서브컬쳐 게임계에서 주목을 받았다.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8월 일본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퍼블리셔 요스타를 통해 일본에 선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 여부 및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블랙서바이벌)이 6일,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5만을 돌파했다.지난 10월부터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블랙서바이벌은 약 두 달 만에 동시접속자 5만을 돌파하며 유저들의 주목을 받는 타이틀임을 입증했다. 동시접속자 증가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지난달 3만대였던 동시접속자는 12월 1일 4만을 돌파했으며, 일주일이 채 지나기 전에 1만 이상 늘어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블랙서바이벌은 동명의 원작 모바일게임을 PC 플랫폼에 구현한 게임으로, 루미아 섬에서 아이템과 장비를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가 12월 17일 정식출시 된다.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 퓨처 파이트(이하 마퓨파)를 잇는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으로 실시간 전투를 강조한 액션RPG다. 마퓨파와 차별화를 위해 하우스(House) 진영 개념을 도입했으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현하는 영웅 커스터마이징과 다른 유저들과 협력 및 대결하는 아레나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마퓨파가 마블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강조한
콜오브듀티 시리즈가 공유 생태계 사업 모델로 전환하면서 프랜차이즈 역사에 신기록을 세웠다.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워(이하 콜드워) 출시 이후 콜오브듀티 프랜차이즈는 지난 1년 결재액 30억 달러를 넘어섰다. 고객 반응 및 역대 프리미엄 판매고 등의 주요 성과 지표도 해당 기간 동안 최고치다.전년 동기 대비 결제액 80% 이상, 판매 수량 40% 이상이 증가했으며, 올해 2억 명이 넘는 유저들이 콜오브듀티를 플레이했다. 콘솔과 PC 모두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유저 수를 달성했으며, 11월 기준 월간 유저 및 플레이 시간에서
위메이드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모바일 MMORPG 미르4와 갤럭시Z 폴드2 5G의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갤럭시Z 폴드2 5G의 플렉스 모드를 활용하면 화면 위아래를 전투 화면과 인터페이스로 나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면 미르4의 광활한 배경을 담아낼 수 있으며, 폴더를 접은 후 커버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갤럭시Z 폴드2 5G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특정 기간 동안 한정판 미르4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반지, 팔찌, 목걸이 등이 포함된 한정판 장신구 상자를 획득할
섀도우아레나의 ‘트리오 모드’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트리오 모드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5개의 팀이 참여하는 신규 콘텐츠로 지난 10월 30일 업데이트됐다. 단순히 참여하는 인원만 늘어난 것이 아닌 새로운 룰과 오브젝트, 승리 조건 추가로 기존 모드와 게임 방식과 재미가 달라졌다.가장 큰 차이는 부활이다. 사망해도 팀원이 생존해 있다면 횟수 제한 없이 부활이 가능하다. 팀원이 직접 찾아와 부활시켜주거나 대기 시간 이후 자동으로 부활해 끊임없이 전투에 참여한다.한 번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배틀로얄의 방식과 달리, 쉽게 즐길 수
미르4의 첫 비곡점령전이 마무리됐다. 비곡점령전은 비천, 사북, 천도 3개 월드의 12개 서버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 동안 비곡주를 가리기 위해 문파 간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비곡점령전은 문파 기술 중 문파 발전의 세무국 1레벨을 달성해야 공격 자격을 획득한다. 레벨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 참가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파가 비곡점령전에 참여했다. 비곡을 점령한 문파는 해당 지역을 통제해 흑철 공급량을 결정하거나, 개방하고 세금을 걷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중요한 흑철의 결정권을 가지게 된다.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게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등장한 펭수,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카카오프렌즈를 과금모델로 내세워 주목받은 엘리온, 스타크래프트와 애니메이션 카봇의 만남 등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펭수를 캐릭터로 업데이트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펭수는 EBS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하는 캐릭터로 구독자 200만이 넘는 인기 인플루언서다. 지난달 25일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가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2일 공지한 게임 판호 승인 정보 자료에 따르면, 컴투스의 서머너즈워가 외자 판호 발급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국산 게임의 외자 판호 발급은 2017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외자 판호가 발급되면서 컴투스는 현지 퍼블리셔인 베이징 요우지에러 통신기술 유한회사(北京友皆乐通信技术有限公司)와 함께 중국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컴투스 관계자는 “오래전에 신청했던 서머너즈워가 중국 판호를
리니지2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리니지M과 지난달 출시된 세븐나이츠2에 밀려 3위까지 밀려난 리니지2M은 약 한 달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반등의 원동력은 지난달 25일 1주년 업데이트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의 효과다. 업데이트로 리니지2M은 신규 서버 안타라스 1~10번을 오픈했으며, 신규 클래스 대검, 신화 등급 클래스, 모든 무기 계열의 신화 등급 스킬, 진 각성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 등을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업데이트 사전예약 보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