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7일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골스튜디오가 제작한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은 홈, 어웨이 유니폼 2종으로, 조선시대 전쟁을 콘셉트로 전통 유물과 태극기의 문양과 색감을 살려 디자인됐다.홈 유니폼은 차콜 색상에 검과 방패를 표현한 패턴이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검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태극무늬의 적색, 청색을 디지털 패턴화하여 우리나라 상징에 e스포츠 감성을 더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조선시대 전쟁에서 사용되던 귀면방패가 패턴으로 활
2023 LCK 서머 개막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젠지와 젠지에게 패했지만 이후 무실 세트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T 롤스터가 1, 2위에 랭크됐고 6승 고지에 올라간 T1까지 세 팀이 상위권을 형성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4주 차에서 젠지와 KT 롤스터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고 T1이 뒤를 쫓으면서 3강 구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피넛' 한왕호의 600전과 8연승의 젠지 '겹경사'스프링 우승팀인 젠지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최종 명단은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투제트) 등 총 5명이다.국가대표 명단은 지난 5월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선정한 파견후보자 명단에 대해 10일 간의 공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 확정됐다. 파견후보자 명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으로 진행된 3일간
롤드컵 진출을 위한 최종 시험대, 2023 LCK 서머 정규 시즌이 7일 개막했다.시즌 첫 경기는 스프링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하위조에서 만난 KT와 한화생명의 재대결로 막을 올렸다. 두 팀은 세트를 주고받으며 1대1 동점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 KT가 26분 만에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해 개막 첫 승을 기록했다.두 번째 경기는 롤드컵을 향해 절치부심을 예고한 DK(Dplus KIA)와 ‘테디’ 박진성을 영입하며 바텀 라인을 강화한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DK는 ‘데프트’ 김혁규와 ‘쇼메이커’ 허수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한국e스포츠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최종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후보는 22일에 개최된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와 지도자의 추천으로 결정됐으며,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는 ‘제우스’ 최우제(T1), ‘카나비’ 서진혁(징동게이밍), ‘페이커’ 이상혁(T1), ‘쵸비’ 정지훈(젠지 e스포츠), ‘룰러’ 박재혁(징동게이밍), ‘케리아’ 류민석(T1)으로 결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4월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팀을 선발하는 2023 LCK 서머 스플릿이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서머 스플릿의 정규 리그는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포문을 연다. MSI에 출전했던 젠지와 T1은 각각 금요일 1,2경기에 출전하며, 일요일에는 두 팀간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정규 리그는 9주 동안 진행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경기를 치른다. 주중 경기는
중국의 징동게이밍(이하 JDG)가 2023년 상반기 최고의 LoL 팀에 등극했다.JDG는 21일 2023 MSI 결승전에서 같은 LPL 소속의 BLG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JDG는 스프링에 이어 MSI 우승까지 차지하며 상반기 최강의 전력을 입증했다.JDG와 BLG는 결승전에서 날카로운 플레이로 맞대결을 펼쳤다. JDG는 결승전 내내 모든 라인에서 BLG를 압도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BLG는 압도적인 무력에 맞서 번뜩이는 플레이로 시시각각 역전을 노렸다.JD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 줘딩은 팀의 승리를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18일 2023년 LCK 서머 결승전 선정 결과 대전광역시의 유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LCK 서머 결승전을 강원도에서 진행한 LCK는 2023년 서머 결승전 역시 비수도권 지역 개최를 결정하고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함께 올해 1월 2023 LCK 서머 결승 개최 도시 선정 계획을 공모했고 유치 의향서를 받았다. 서머 결승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다수의 지자체가 관심을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브래킷 스테이지가 9일 시작된다.브래킷 스테이지는 메이저리그 시드권을 보유한 LCK의 젠지와 T1, LPL의 JDG, LEC의 MAD, LCS의 C9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각 조의 1등을 기록한 LPL의 BLG와 LEC의 G2, 최종전에서 승리한 LCS의 GG가 진출해 4대 메이저리그의 모든 팀이 이름을 올렸다.브래킷 스테이지의 첫 경기는 9일 LCK 스프링 시즌 챔피언 젠지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LLL과 PSG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고 진출한 LEC의 G2가 맞붙는다.
상반기 최고의 LoL 프로팀을 가리는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이하 MSI) 5월 2일 막을 올린다.2023 MSI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스프링 시즌 우승 및 준우승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8개 팀과 선발전을 거쳐 진출한 마이너리그 5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플레이-인과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승부를 겨룬다.플레이-인 스테이지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스프링 시즌 중국, 유럽, 미국 리그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한 BLG, G2, GG와 동남아시아, 베트남,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일본 리그의 우승팀 PSG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단계별 일정 및 세부 진행 장소가 확정됐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서울 특별시와 부산 광역시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2022년 부산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14년과 2018년 LoL 월드 챔피언십을 두차례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10월 10일 서울에서 여정을 시작, 부산으로 이동해 8강과 4강을 치르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11월 19일 결승전을 치른다. 2023년을 맞아 새로운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는 22개 팀이 참가
젠지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해 봄까지 연속으로 LCK의 왕좌에 올랐다.젠지의 봄은 쉽지 않았다. 2022 롤드컵 4강 탈락 이후 팀을 이끌던 핵심 인원이 교체됐고 시즌 중 5번의 패배로 T1에 정규시즌 우승을 내줬다. 플레이오프 역시 T1에 패배하며 최종 진출전까지 몰리는 상황이 이어졌다.하지만 무대의 최종 승자는 젠지였다. 젠지는 최종 진출전에서 KT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결국 다시 만난 T1을 ‘승승패승’의 3대1로 이기고 LCK 챔피언에 등극했다.첫 경기, 젠지는 그라가스, 오공, 아리, 자야, 라칸으로 돌진 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 앞서 T1과 젠지 선수단의 장비 세팅이 진행됐다.이번 결승전에서 T1과 젠지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우승 경쟁을 벌인다. 두 팀의 결승전 통산 전적은 1대1로, 지난해 스프링은 T1이 승리해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서머는 젠지가 승리해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T1은 LCK 첫 11회 우승 달성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주장이자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승리할 경우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LCK 통산 최다 우승(10회)과 역대 LCK 미드라이너 최다 및 최고령
T1과 젠지의 맞대결이 펼쳐질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의 막이 올랐다.이번 결승전은 처음 도입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미리 진출을 확정한 T1과 최종 진출전에서 KT를 꺾고 진출한 젠지의 맞대결이 다시 성사됐다. T1과 젠지는 지난해 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만나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결승전 현장은 모바일 티켓으로 빠른 입장이 지원됐으며 경기 전 팬들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도록 경기장 입구에 대규모 이벤트 존이 마련됐다. 이벤트 존은 LCK, T1, 젠지의 굿즈 샵과 LCK 공식 스폰서의 이
LCK 역사상 가장 많이 우승한 T1이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8일과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을 통해 봄의 제왕이 가려진다고 밝혔다. 8일 열리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는 젠지와 KT 롤스터가 진출했다. 젠지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에서 T1에게 1 대 3으로 패했고 KT 롤스터는 패자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 대 1로 꺾으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며 승리한 팀이 하루 뒤인
라이엇게임즈가 진영 전달 실책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심판진 교육 수강을 강화할 예정이다.LCK는 31일 지난 2월 브리온과 KT 경기에 있었던 진영 정보 오전달 재발 방지 대책으로 2차 후속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2차 후속조치는 총 세 가지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리그 일정 조정 등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가이드라인과 근거 규정을 만든다. 또한 인적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진영 정보 전달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심판진 역량을 끌어올리는 심판 교육 수강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LCK는 “미숙한 운영으로 불편함을 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정해졌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3 LCK 스프링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에 위치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LCK 스프링 결승전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4년 만이다. 서울시는 2만 명 규모의 e스포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 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동행 프로그램
T1이 2022년 LCK 스프링에서 정규 리그 18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1위를 차지한 이후 2023년 LCK 스프링에서도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했다. ◆막을 수 없었던 T1의 기세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T1은 8주 차에 배정된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을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T1은 9일(목) 열린 DRX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정석으로, 2세트는 변칙으로 챔피언을 조합하면서도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각 포지션별 최다 출전 챔피언 조합을 갖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록//인(LOCK//IN)에 참가한 한국 팀 DRX가 지난해 우승한 '세계 챔피언' 라우드(LOUD)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오는 3월 3일(한국 시간 기준) 브라질 상파울루의 이비라푸에라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록//인 4강에서 DRX가 VCT 아메리카스 소속 브라질 팀인 라우드를 상대로 결승 진출 여부를 타진한다.VCT 퍼시픽 소속의 한국팀 DRX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알파조 경기에서 BBL 이스포츠(EMEA)와 클라우드나인(아메리카스; C9), 탈론 이스포츠
LCK 10번의 우승 가운데 6번을 스프링 스플릿에서 이뤄낸 T1이 또 다시 봄 시즌 우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T1은 스프링 4주차가 완료된 시점에 7승1패, 세트 득실 +10으로 단독 1위다. 3주차에서 공동 1위에 랭크됐던 젠지가 KT 롤스터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T1은 2위인 젠지와의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벌렸으며 세트 득실 또한 3점 앞섰다.◆2위와 3위를 연이어 만나는 T1이번 5주차 일정은 T1이 정규 리그 1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이다. T1은 17일(금) 정규 리그 3위인 리브 샌드박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