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30주년을 맞이해 추억의 게임 큐플레이를 활용한 퀴즈 맞히기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퀴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3개의 퀴즈를 풀고 연달아 세 개를 맞히면 넥슨 캐시 3천 원을 획득하고 매달 말일 추가로 30만 캐시 당첨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퀴즈는 큐플레이의 퀴즈퀴즈 방식으로 추억을 되살린다. 문제는 넥슨의 게임과 일반 상식 퀴즈로 구성되며 언제든 다시 도전 가능해 누구나 3개의 퀴즈를 연달아 맞히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일 넥슨 캐시 지급이 소진될 경우 당일 3천 원 지급은 마
캡콤이 스트리트파이터6에 추가할 몬스터헌터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 콘텐츠는 몬스터헌터 시리즈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것으로 1일 오후 4시부터 파이팅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보상에는 레우스 세트 아바타 장비, 칭호, 감정 표현 등 콜라보 관련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허브 굿즈샵에는 몬스터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가 15종의 액세서리로 등록된다. 이외에도 콜라보 기간 중 배틀 허브는 몬스터헌터 전용 디자인으로 꾸며지며 리오레우스, 리오레이아의 모형이 포토 모드 부스에 등장할 예정이다.
스팀에서 유통되는 성인 게임에 한국 지역 판매 차단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비한 대처가 오히려 관심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스팀에서 유통되는 성인 게임을 대상으로 국내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등 꾸준히 규제를 이어온 바 있다. 대부분의 성인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하며 명백히 국내에 유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법령에 따라 심의받지 않았다는 것이 주이유다.다만, 제한된 게임의 목록이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게임인 점은 많은 질타를 받았다. 스팀에서 유통되는 성인 게임 중 매우 노골적이고 수위가 높은 게임이
게임산업법 개정으로 유저 권익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게임사들의 도를 넘은 행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중국게임의 SNS 허위 광고는 다른 게임사들의 저작권과 권리 침해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광고 영상과 실제 화면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물론 UI, 스킬, 캐릭터 디자인까지 다른 게임사의 저작권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일이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SPGAME에서 출시한 세라: 이터널스는 사이버펑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실상은 양산형 MMORPG라 유저들의 빈축을 샀다. 게임 내용과 다른
침체기에서 벗어난 일본게임들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출시된 신작들 역시 해외게임들과 비교해 유저 평점은 물론 미디어 평가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2010년대 중반 세계를 주름잡던 일본게임들이 과거에 비해 좋지 못한 시기를 보낸 것은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북미와 유럽 개발사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시장 판도가 달라지는 분위기였다.그 가운데 2012년 개발자컨퍼런스의 사건으로 인해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가 크게 달아오르는 일도 있었다. 일본게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일반적인 질문에 개발자 필 피쉬가 ‘과거와 비교해 형편
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를 선보인다.네크로폴리스는 게임 내 곳곳을 떠도는 ‘분노에 잠긴 혼백’을 몬스터에 빙의시켜 몬스터의 강력함과 무리 규모를 유저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제작에 활용하는 시신을 획득해 기존 리그와 비교해 더욱 직관적인 크래프팅이 가능하다.혼백이 빙의된 몬스터를 처치하고 시신을 매장 후 ‘제령 의식’을 거행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영원한 제국 명문가의 혼백에 빙의된 몬스터 시신을 제령하면 새로운 고유 아이템도 획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오랜 개발을 거친 게임들이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2019년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5년의 개발을 거쳐 탄생한 스텔라 블레이드부터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를 게임으로 재해석한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10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까지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다.강력한 IP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게임도 대거 출시된다. 환상수호전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 사가 시리즈의 최신작 사가: 에메랄드 비욘드, 토리야마 아키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콘텐츠와 방향성은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의 사례를 그대로 답습해 무난하고 익숙한 재미를 보여준다. 이것은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스타시드는 가상세계 AI 미소녀 캐릭터인 프록시안과 함께 인류의 멸망을 막는 콘셉트의 모바일게임이다. 프록시안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상위 스테이지와 추가 콘텐츠를 개방하는 구조는 일반 서브컬처 게임과 동일하지만, 애니메이션 컷씬의 비중을 높이고 캐릭터를 실사 비율로 구현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시각과 청각적인 만족도는 스토리를 풀어내는 과정에 몰입도를 더
펄어비스가 주주총회에서 라이브 서비스 강화 및 신작 출시를 위한 준비를 약속했다.펄어비스의 허진영 대표는 “올해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검은사막의 중국 출시, 붉은사막의 유저 시연, 이브 온라인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여 성과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공개됐던 붉은사막 시연 버전은 오는 여름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개발 상황을 고려해 마케팅 진행 과정 중 발표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올해 중 중국 판호를 획득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
헬다이버즈2의 ‘눈싸움’ 콘텐츠가 서버 불안정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헬다이버즈2 커뮤니티 매니저는 디스코드로 “업데이트 이후 설원 지형에서 눈덩이를 던질 때마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눈싸움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눈싸움은 반달론 행성의 눈이 쌓인 지형에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특별한 대미지는 존재하지 않으나 전투 중 숨을 돌릴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사랑받은 바 있다. 유저들은 눈싸움이 서버 문제로 이어진다는 소식을 들은 뒤 ‘민주주의가 눈덩이에 패배했다’라며 익살스러운 농
CD PROJEKT(이하 CDPR)의 대표작, 사이버펑크2077의 누적 수익이 1조 원을 넘어섰다. CDPR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로 2023년 실적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 상승한 12억 3,000만 즈워티(한화 4,165억 원)이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9% 상승한 4억 8,100만 즈워티(한화 1,628억 원)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사이버펑크 2077이 견인했다. 지난해 공개된 2.0 업데이트와 확장팩 팬텀 리버티가 긍정적 성과를 거두면서, 출시 3년 만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 아스라한: 안개의 신이 던파로ON에서 공개된다. 던파로ON은 개발자들과 게임의 향후 청사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일종의 간담회로,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신규 지역 선계, 파밍 시스템 개선, 캐릭터 도트 리뉴얼 등의 소식을 발표했는데 올해는 안개신 레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안개신 레이드는 바칼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가이드 모드를 대신하는 프리 레이드 아스라한: 무의 장막과 정규 레이드 아스라한: 안개의 신으로 나뉜다. 지난 2월 아스라한: 무의 장막이 업데이트된 점을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국내 등급 분류 심사를 마쳤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의 등급 분류를 고지했다.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에 따르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전투의 선혈 및 신체 훼손 표현과 결과에 따른 보상이 존재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증오의 그릇은 블리즈컨 2023에서 공개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으로 성역 동쪽 대륙의 남부지역 전체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확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쿠라스트, 트라빈컬, 증오의 억류지 등 디아블로2에서 익숙한 지형과
요스타가 미소녀 마작게임 ‘작혼: 리치마작’의 PC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작혼: 리치마작은 동아시아에서 사랑받는 보드게임 마작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에 구현한 게임으로 2018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 한국어 버전을 선보이며 중화권 제외 1,0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된 PC버전은 기존 웹과 모바일 환경을 넘어 자체 클라이언트가 도입되어 더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되던 계정은 요스타 계정으로 연동되며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된다.한편, 작혼: 리치마작은 PC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캐릭터 강화 요소인 애장품의 업그레이드 조건이 완화된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28일 니케 공식 홈페이지로 애장품 조정, 상담 개선, 장비 아이템 파밍, SD 캐릭터 활용 콘텐츠 내용을 담은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애장품은 지난 2월 개발자 노트에서 소개된 소장품의 강화 버전이다. 오는 4월부터 모든 니케들은 무기 특성을 강화하는 소장품을 가질 수 있는데, 3회 한계 돌파를 완료한 일부 니케들의 경우에는 소장품을 애장품으로 바꿔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발표 이후 애장품 업그레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베트남 지역 리그, VCS가 승부조작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3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VCS는 28일 공식 SNS로 1차 조사 결과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리그는 참가팀의 조사를 이유로 8주차부터 중단됐으며, 커뮤니티에서는 특정팀 선수 및 관계자들의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명단에는 레인보우 워리어스 8명, MGM 블루 e스포츠 5명, 팀 플래시 5명, 케르베로스 e스포츠 5명, 바이킹 e스포츠 4명, 팀 웨일즈 2명, 팀 시크릿 2명, GAM e스포츠 2명이 포함됐다.
10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오버워치2에 신규 공격군 영웅 ‘벤처’가 등장한다.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40번째 신규 영웅으로 소개된 벤처는 고대의 보물과 숨겨진 비밀에 대한 갈증을 가진 고고학자 콘셉트의 캐릭터다. 주무기로 거대한 드릴인 스마트 굴착기를 사용하는데 이를 활용하면 땅 속을 자유롭게 이동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땅 속을 이동하는 벤처는 피해 면역 상태에 돌입하며 지상으로 다시 올라올 때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또한 드릴을 앞세워 앞으로 돌진해 적을 넉백 시키거나, 피해를 입히는 충격파를 발사하는 등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
넥슨이 28일 적용된 서든어택의 두 번째 시즌 ‘인페르노’의 업데이트에 맞춰 랭크전을 대거 개편했다.랭크전 개편의 시작은 맵 밴 시스템으로 랭크 매칭 후 등장하지 않길 바라는 맵을 다수결로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랭크전의 맵 밴 시스템은 기존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의 맵 밴 시스템과 동일하나 장비 확정 화면 없이 바로 게임에 입장한다.지난해 태디 서버에서 선보인 버닝, 텔포, 화덕이 개선된 랭크전도 도입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저들의 꾸준한 요청이 반영된 결과로 버그성 플레이를 삭제한 공정한 랭크전이 펼쳐질 전망이다.랭크전
콜오브듀티 배틀로얄의 시작을 알린 ‘워존’이 출시 초기 감성을 담아 모바일로 돌아왔다.콜오브듀티: 워존 모바일은 PC버전 시리즈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옮긴 게임이다. 단순히 배틀로얄이나 모바일 로얄, 워존, 리버스 리서전스 같은 특별 모드뿐 아니라 팀 데스매치, 확인 사살, 점령, 거점전 같은 기존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게임의 메인 콘텐츠 워존은 초기 게임의 시작을 알린 맵 베르단스크 배경의 전투와 시스템으로 플레이 환경만 바뀌었을뿐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으로 돌아왔다.시작부터 등장하는 튜
이색 오프라인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는 호요버스가 삼성 강남과 손잡고 ‘다음역, 삼성 강남 - 페나코니 꿈의 상점’을 열었다.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페나코니 설정 중 하나인 꿈세계와 스텔라론 헌터 소속 캐릭터 은랑으로, 삼성 강남의 1층부터 4층의 전체 공간이 붕괴: 스타레일 이벤트 컨셉으로 재탄생해 4월 10일까지 유저들을 맞이한다. 페나코니풍의 굿즈샵과 이벤트존이 위치하는 4층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층부터 3층까지의 이벤트존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은랑 포토존, 코스튬 플레이어의 무대, 콜라보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굿즈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