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지스타 2020 쇼케이스 컨셉은 다양성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Live on 지스타 2020 방송으로 신작 라인업을 소개했다. 시뮬레이션게임 ‘마술양품점’을 시작으로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 타워 디펜스게임 ‘리로드’, 슈팅 액션 로그라이크 ‘루시의일기’, 덱 빌딩 전략RPG ‘고디안 퀘스트’까지 장르적 다양성을 갖춘 5종의 신작이 공개됐다.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게임은 마술양품점이다. 마술양품점은 기존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른 특징이 존재한다. NPC 호감도 시스템은 NPC 의뢰를 돕거나 선물로 호감도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히어로즈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턴제RPG다. 한 차례씩 공격을 주고받는 기존 턴제RPG와 달리, 유저가 직접 이동반경과 스킬 사거리를 설정하는 시스템이 차별화 포인트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간체ㆍ번체, 일본어, 태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크로스파이어X, 2021년으로 출시 연기스마일게이트가 연내
위메이드의 미르4가 11월 25일 정식출시된다. 미르4는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정통 무협게임의 분위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MMORPG와 경쟁을 준비한다. 미르4는 게임의 경쟁력을 위해 도전적인 시스템들을 게임에 넣었다. 보스 아이템을 프리루팅으로 획득해야하고, AI로 거래소의 불법 시스템을 감시한다. 아이템은 누구나 최고 등급 아이템까지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기존 모바일 MMORPG의 필드보스는 참여한 모든 유저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이 24일 정식출시된다. 와우의 8번째 확장팩으로 2019 블리즈컨에서 최초 공개된 어둠땅은 최대 레벨 변경에 따른 성장 방식 변화, 각 지역을 지키는 성약의 단 추가, 로그라이크 방식의 던전 토르가스트 등의 신규 콘텐츠가 특징이다. 더불어 리치왕의 투구를 파괴하고 어둠땅으로 가는 길을 연 실바나스의 행보를 주요 스토리로 다루며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블리자드 이언 해지코스타스((Ion Hazzikostas) 와우 디렉터와 화상 인터뷰로 어둠땅의 개발 방향성과 구체적인 콘텐츠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미르4가 11월 25일 정식출시된다. 위메이드는 19일, 지스타 2020 현장에서 온택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미르4의 출시 일정 및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행사에서 홍보모델로 발표된 흑룡 이병헌의 영상도 공개됐다. 지난 테스트에서 주목할 지표는 유저들의 반응이다. 테스트에 참여한 약 80%의 유저가 정식출시 이후 플레이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잦은 점검에도 70% 이상의 재방문 비율을 기록했다. 게임의 재미가 충분히 전달됐기 때문에 이 같은 수치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미르4
잉글랜드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데이비드 베컴이 아이콘 선수로 피파온라인4에 등장한다.EA가 지난 18일, 베컴과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피파시리즈에 아이콘 선수로 추가할 것이란 소식을 전하며, 베컴의 등장은 예측할 수 있었던 결과다.베컴의 세부 스탯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A가 피파시리즈 베컴에 92의 오버롤을 부여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컴은 피파모바일에도 추가된다.2종의 신규 클래스 추가도 주목할 만하다. 복수의 리그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선수들로 구성된 멀티리그 챔피언스(MC) 클래스와 23
피파온라인4에 라커룸이 약 900일 만에 업데이트된다. 라커룸은 등번호나 선수의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세레모니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콘텐츠로 피파온라인4가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시점부터 많은 유저이 기대하던 내용이다. 라커룸 기능은 선수 아이템, 팀 아이템, 영구 결번으로 크게 3가지다. 선수 아이템은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연관된다. 상의의 스타일 및 타입 설정이 가능하며, 길이와 윈터 기어를 조절할 수 있다. 하의는 양말과 보호장비 등의 스타일 변경, 축구화는 브랜드와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축구화의 경우 볼타 라이브 전용
피파모바일이 게임성 개선을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부족한 몰입감을 채워줄 해설 추가, 사실적인 환경을 위한 엔진 업그레이드,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업데이트되는 로스터 등 전반적인 부분에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체감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해설이다. 그동안 피파모바일은 해설이 없어 현장감과 몰입감이 부족했는데, 이 부분이 보완된다. 차범근, 차두리 해설과 양동석 캐스터가 녹음에 참여했다. 실감 나는 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엔진 업그레이드도 준비 중이다. 엔진 업그레이드로 기대되는 효과는 크게 3가지다. 우선 렌더링
2020년 한국 최고의 게임 타이틀은 V4가 차지했다.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V4는 11월 18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V4는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서버 대전 중심의 콘텐츠를 앞세워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하며, 신규 IP(지식재산권)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현재까지 양대마켓 매출 최상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접속 인원 분산을 위해 7일 0시부터 서버를 오픈했음에도 불구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0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지스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관람객들의 행사장 방문이 불가능하기에 참가 업체들은 사전 제작한 영상을 송출하거나 실시간으로 신작을 발표하는 등 비대면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스타의 전야제로 불리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8일,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 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진다. 본상 후보
세븐나이츠2가 사전 다운로드 4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넷마블은 17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세븐나이츠2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실시간 순위가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했다.세븐나이츠2는 18일 정식출시된다.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다. 탄탄한 스토리와 46종의 수집 가능한 캐릭터를 앞세워 수집형 MMORPG란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다. 또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킬을 다양화하고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전년동기 대비 기준 실적에서 대부분의 게임사가 한결 나아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넥슨과 컴투스는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웹젠은 창사 이후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다. 넥슨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794억 엔(한화 약 8,416억 9,558만 원)으로 3분기 사상 최고치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모바일게임 성과가 눈에 띈다. 완벽하게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엔픽셀의 신작 모바일게임 '그랑사가'가 사전등록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100만을 달성했다.디지털 쇼케이스에서 상세 콘텐츠와 향후 사업 방향 등을 공개하며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그랑사가는 살아 움직이는 무기인‘그랑웨폰을 활용해, 3인 태그 방식으로 전투의 재미를 높인 멀티플랫폼 MMORPG다.엔픽셀은 그랑사가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페이지와 카카오톡,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에게 SSR 아티팩트를 지급하며 사전등록자, 유튜브 구독자,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작의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엔씨소프트는 1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프로젝트TL와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의 개발 진척 상황을 공개했다.프로젝트TL은 리니지를 모토로 개발 중인 PC·콘솔게임으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현실의 물리법칙을 적용한 전투시스템이 특징이다. PC 버전은 2021년 출시가 목표다.엔씨소프트는 “사내 테스트로 공성전을 비롯한 집단 전투가 잘 구현됐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테스트로 경쟁력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연내 출시가 예정
네오위즈의 신작 PC 패키지게임 블레이드 어썰트가 텀블벅 모금을 시작했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SF 컨셉의 2D 액션포머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픽셀 아트와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텀블벅 모금은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500만 원이다. 후원자는 후원 금액에 따라 게임 이용권, 디지털 사운드 트랙과 키링, 뱃지, 장패드 등 굿즈 등을 보상으로 받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드론과 기어, NPC를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스팀키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21일부터 30일까지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게임으로, 파밍과 성장 요소 대신 전투를 극대화했다. 전투는 원작과 상반된 재미를 강조했다.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뇌지컬을 활용하는 원작과 달리, 8대8 실시간 대전으로 피지컬의 역할이 커졌다. 스킬은 즉각 발동되며, 상대방은 해당 스킬에 맞춰 대응하며 전투를 펼친다. 상대방의 스킬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뇌지컬과 빠르게 스킬을 사용하는 피지컬이 승패를 가른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이 12월 중 모습을 드러낸다. 펄어비스는 1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의 인게임 영상을 비롯한 개발 현황을 12월 중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개 방식은 이미 확정된 상태이며, 공개 시점이 다가오면 순차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출시 일정 이슈에 관해 펄어비스는 “신작 개발을 위해 약 200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그중 절반이 붉은사막을 담당하고 있다. 예정대로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출시 예정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붉은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2주년을 맞이했다. 로스트아크는 떡잎부터 남달랐다. 서비스 첫날 동접 25만을 기록했으며, 일주일 만에 35만을 돌파하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많은 유저가 몰리며 오픈 당시 준비했던 서버는 11개까지 늘어났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로스트아크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포함 6관왕을 달성했고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게임으로 거듭났다. 영광의 벽과 왕의 무덤, 광기의 축제로 대표되는 연출은 온라인게임 환경에서 콘솔게임 수준의 퀄리티를 이끌어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업데이트로
바람의나라:연이 넥슨의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한 후, 꾸준히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3분기 모바일 매출을 견인했다. 원작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가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넥슨의 장기 흥행 IP(지식재산권)로 자리잡은 V4는 지난 7월 북미 및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150여 개 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신규 클래스 도입과 초고속 성장 업데이트 등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갔다.
아이온의 시계가 2009년으로 되돌아간다.엔씨소프트는 11월 11일부터 1.2 버전(2009년 4월 업데이트)으로 회귀한 클래식 서버를 선보인다.아이온은 리그오브레전드가 등장하기 전 PC방 점유율 순위 1위를 160주 동안 수성한 국내 대표 MMORPG다. 시대를 풍미했던 게임의 귀환이 임박하면서, 유저들의 시선은 아이온을 향하고 있다.선택 가능 직업은 검성, 궁성, 마도성, 살성, 수호성, 정령성, 치유성, 호법성으로 총 8종이다. PK 중심의 초기 버전이다 보니 사냥과 PvP가 핵심 콘텐츠이며, 드라웁니르 동굴 공략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