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IP를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위쳐: 올드월드 한국어판이 2022년 상반기 출시된다.위쳐: 올드월드는 폴란드 제작사 Go On Board가 개발 중인 보드게임으로, CDPR의 비디오게임보다 이전 시대를 다룬다. 5월 25일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하루가 지나기 전 모금액 220만달러(24억원)를 넘겼으며, 1일 12시 기준 모금액은 4백만달러(44억원)에 달했다.위쳐(The Witcher)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샤프콥스키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IP다. 비디오게임과 드라마 등 미디어 확장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인디게임에서 비주얼노벨은 '가성비'가 꽤 좋은 분야입니다. 수요가 폭넓은 것은 아니지만, 대신 적극구매층이 많죠. 흥행에 성공하면 부가 콘텐츠 전개가 쉽습니다. 다른 장르에 비해 개발력도 덜 들어가는 편이고요.그렇다고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거든요. 스팀과 모바일 앱마켓에 수많은 비주얼노벨이 쏟아져 나오고, 그중 살아남는 것은 소수입니다. 아무리 매력적인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내세워도 유저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테일즈샵은 유독 눈에 띄는 한국 비주얼노벨 개발사입니다. 스토리
게임을 즐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할만한 공모전이 열린다.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 훈)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회장 이택수)가 주관하며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가 후원하는 ‘2021 겜춘문예’가 접수를 시작하는 것.5회차를 맞은 ‘겜춘문예’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게임인들이 재치가 녹아 있는 창작물을 만들어 제출하는 공모 형식의 대회로, 올해의 주제는 ‘게임 속으로 들어간 역사, 역사 속으로 들어간 게임’이며 출품 형식은 이미지다. 우리나라 또는 우리 민족의 역사 중에서 게임과 상호 투영이 가능한 것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31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린(레인저)’을 추가했다.이번에 추가된 ‘린(레인저)’은 중열에서 적의 수비진을 관통하는 ‘도토리 레인저’로, 필살기 ‘넛츠 엑시큐션’을 구사한다. 신규 캐릭터는 전투 시작과 동시에 범위 내 적의 물리 방어력을 대폭 낮춰 초반부터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는 여름을 맞아 매일 무료 10회 연차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
차세대 콘솔, 말은 많이 나왔지만 아직 유저 피부에 와닿기 어려웠는데요. 혁신적 그래픽이 무엇인지 영상 하나로 이해시켜주는 신작이 나왔습니다.소니는 28일 자사 게임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신규 트레일러 공개했습니다. 실제 인게임 플레이가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14분에 달하는 분량에 스토리 컷신과 거대 기계괴물을 상대하는 전투가 담겨 있습니다.이번 영상을 통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인게임 비주얼을 전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전작 호라이즌 제로던 역시 당대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넥슨(대표 이정헌)은 28일 자사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특유의 개성이 담긴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5월 28일 레전드 아이템 카트 ‘3레벨 헬멧’과 ‘클래식 수트(남)’, ‘3레벨 배낭’, ‘프라이팬 핸드봉’, ‘3레벨 헬멧 장식’을 출시했다. 각 아이템들은 상점에서 구매 또는 서프라이즈 포인트 및 랭킹 코인으로
토탈워 개발사가 삼국지연의를 기반으로 신작을 개발한다. 토탈워: 삼국 DLC는 관도대전 시나리오를 끝으로 종료된다.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A)는 27일 토탈워 유튜브 채널에 개발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 토탈워: 삼국 관련 콘텐츠 개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며, 이 게임은 토탈워: 삼국과 이어지지 않는 별개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토탈워: 삼국은 CA가 2019년 출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토탈워 시리즈의 12번째 정규 타이틀이다. 시리르 최초로 아시아
제2의나라 입국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가 6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작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니노쿠니', MMORPG에서 새롭게 선보일 동화풍 판타지에 시선이 집중된다.실시간 공개행사를 연달아 준비한 것이 눈에 띈다. 4월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는 매체뿐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함께 실시하면서 게임 정보를 선보였다. 이어 5월 22일, 유저 참여 행사인 프리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자세한 궁금증을 풀어낼 기회를 가졌다.모바일게임은 출시 직전
너티독의 대표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4가 PC로 출시된다.소니는 27일 개최한 투자자 대상 발표회 IR DAY 2021에서 콘솔 외 플랫폼 출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PC 이식 대표작으로 이미 출시한 데이즈곤과 함께 언차티드4가 포함됐다.언차티드4는 2016년 PS4 독점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로, 더티독 대표 시리즈인 언차티드의 최근작이다. PS4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그래픽과 연출이 인정을 받으며 BAFTA 2016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언차티드 시리즈의 플레이스테이션 외 플랫폼 출시는 사상 최초다. 소니는
PC-콘솔 소울라이크 액션,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신작이 등장했다.P의 거짓(Lies of P)은 네오위즈가 작년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산하 스튜디오인 라운드8에서 '프로젝트P'라는 이름으로 구인공고를 지속해왔다. 블레스 언리쉬드 콘솔판을 출시한 뒤 곧장 신규 개발에 나선 것이다.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강렬했다. 벨 에포크 시대와 잔혹동화를 결합한 세계가 펼쳐진다.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고딕 다크 배경에서, 주요 인물인 제페토 영감과 피노키오가 모습을 보인다.핵심으로 내세운 전투와 액션 시스템을 아직
"다음 주, 어둠의 문이 열린다"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클래식은 전세계 온라인게임에 큰 영감을 남겼다. WoW의 옛 플레이를 다시 즐기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했고, 블리자드는 의견을 받아들여 초창기 게임을 그대로 옮겨와 서비스를 열었다. 서버마다 옛 모험의 추억을 되찾기 위한 유저들이 몰려 수만 명의 대기줄을 형성했다.6월 2일, WoW 클래식이 불타는 성전으로 돌아온다. WoW의 첫 확장팩이자, 레이드 콘텐츠의 르네상스가 열린 시기다. 14년 전 추억은 고스란히 돌아올 수 있을까. 대답을 듣기 위해, WoW 클래식 개발팀의
상반기 출시를 앞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업계 최초 버츄얼 쇼케이스를 선보인다.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버츄얼 쇼케이스를 6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강 현실(AR)과 확장 현실(XR)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이 활용된다.쇼케이스에서는 실제 인게임 엔진을 활용해 게임 배경과 캐릭터를 연출하고, 오딘의 그래픽과 세계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딘 개발을 총괄하는 이한순 PD를 비롯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 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각자 대표와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블루 아카이브는 넷게임즈의 김용하 PD를 중심으로 개발했으며, 학원 도시 키보토스를 무대로 학원과 학생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월 일본에 먼저 출시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4위, 앱스토어 8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 외형과 연출이 돋보이며, 시시각각 전황이 변하는 장소에 맞춰 다양한 개성을 보유한 학생들을 활용하는 풀 3D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학원과 학생을 중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첫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트릭스터M 유저는 26일부터 '에피소드 챕터1: 16개의 기억, 수호자’를 플레이할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며 트릭스터M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알테오 제국의 수호자 16인’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엔씨는 트릭스터M 에피소드 추가 기념 이벤트를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포푸리의 비밀을 푸러드리리!’는 새롭게 추가된 ‘에피소드 챕터1’을 완료하면 보상(상급 패션/펫 소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유저가 퀘스트를 진행하며 페리도트의 근원
익스페리먼트101이 개발한 액션 RPG 바이오뮤턴트가 25일 정식출시됐다.바이오뮤턴트는 종말 이후의 세계를 그린 오픈월드 액션 RPG다. 무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근접 및 원거리 전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변이 능력으로 구현된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유전자 구조를 다시 배열하여 외모와 플레이 방식을 바꾸고, 부품을 조합해 자유롭게 무기를 제작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메카와 제트 스키, 열기구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탑승물을 타고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바이오뮤턴트는 PC,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판매하며, 한국
귀여운 리니지, 트릭스터M을 가장 잘 표현하는 별명이다.트릭스터M은 20일 출시와 함께 관심을 집중시켰다. 원작 트릭스터에서 비주얼과 설정을 남기고, 시스템은 엔씨소프트의 방식으로 채웠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에서 사용한 뼈대가 트릭스터M에 그대로 녹아 있다.모든 UI 구조를 비롯해 주요 과금모델, 패션과 펫 시스템, 컬렉션, 컴퍼니, 아이템, 거래소, PvP북과 랭킹 등을 똑같은 배치로 만날 수 있다. 필드에서 실시간으로 경쟁을 유발하는 방향도 같다. 매출 면에서 이미 검증된 방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릭스터의 리니지화는 상상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액션게임이 한국어판으로 출시된다.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을 연내 정식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지역이 출시 대상이다.귀멸의 칼날은 2016년부터 4년간 연재된 판타지 액션만화로, 올해 초 누적발행 1억 5천만부를 돌파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애니메이션판에서 그려진 스토리를 체험하는 솔로플레이 모드와 유저간 대결을 펼치는 버서스 모드를 구현했다.솔로플레이 모드는 가족을 살해당하고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꾸미기 장르를 연상시키는 비주얼, 그 위에 치밀한 퍼즐을 그려낸 게임이 있습니다.많은 유저에게 알릴 만한 한국 인디게임이 있을까 탐방하던 중, 반가운 얼굴이 스팀에서 보였습니다. 이름은 큐브이(QV), 작년 말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로 먼저 선보인 퍼즐게임이죠. 2020 구글 인디게임 TOP10, 같은 해 BIC페스티벌 시상식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게임성을 뽐냈습니다.큐브이는 차원을 넘나드는 힘을 가진 소녀 큐비가 유적의 비밀을 풀어가는 모험을 그립니다. 설명만으로는 캐주얼 어드벤처 같은데요. 속을 들여다보면 정통 퍼즐의 향취를 물씬
엔씨소프트 신작 트릭스터M이 매출 3위에 올랐다.트릭스터M은 24일 리니지M, 리니지2M에 이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에 자리잡았다. 이로써 엔씨는 한국 매출 1위부터 3위까지 자사 게임으로 채우는 기록을 세웠다. 인기 다운로드는 1위를 유지했다. 20일 출시한 트릭스터M은 엔씨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과거 PC온라인 RPG 트릭스터를 원작으로 2D 도트 그래픽과 드릴액션을 구현했다. 사전예약 5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끌었고,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1위를 달성했다.엔씨소프트는
우마무스메로 일본 모바일게임을 평정한 사이게임즈가 콘솔 시장에 새로운 카드를 꺼냈습니다.사이게임즈는 20일 신작 콘솔 액션게임 '프로젝트 GAMM'을 최초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부분은 일부 스크린샷으로, 메인 이미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싸움'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IP를 바탕으로 하는 게임인데요,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태양과 비의 마술 세계 느와르에서 마법사들의 대결을 그리는 왕도 판타지 게임입니다. 섬란 카구라 시리즈 디렉터였던 타카키 켄이치로가 메인 디렉터로 공개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