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이 페가수스의 해를 맞아 핵심 세트 업데이트와 신규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을 공개했다. 올해 핵심 세트 콘셉트는 하스스톤 10년 역사를 대표한 카드의 귀환이다. 리로이 젠킨스,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심판관 트루하트, 천벌의 토템 등 한때 메타를 주도했던 카드들이 다시 등장하고 워크래프트 럼블 기반의 신규 카드 4종, 주문과 영웅 능력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신규 키워드 모면이 추가된다. 확장팩은 천재 발명가이자 장난감 제작자인 위즈뱅이 공방을 열어 자신의 창작물을 공개하는 콘셉트다. 오는 3월 20일 출시되는 위즈
게임물관리위원회가 22일부터 시행되는 게임법 개정안과 관련해 사후관리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법안의 허용 범위를 안내했다.게임법 개정안은 유저가 소비자로서 상품의 정보를 알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확률형 콘텐츠를 구매하며 의심과 불만이 늘어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적용됐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모니터링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협·단체와 협업을 실시해 민간 자율규제의 실효성 한계를 보완하고 자율규제보다 강화된 모니터링을 추진할 방침이다.게임물관리위원회의 김규철 위원장, 김범수 본부장, 박우석 팀장,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원석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11번째 세트 ‘먹물 우화’가 20일 출시된다.먹물 우화는 그림을 주제로 구성된 TFT의 신규 세트로, 영혼 중심의 특성, 100여 개가 넘게 추가된 증강, 새로운 인카운터 시스템 조우자 등 기존과 다른 게임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TFT 전용 신규 챔피언 ‘코부코’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코부코는 TFT 전용 유닛으로 이자를 모을수록 조금씩 강해지는 특성을 보유해 새로운 전략의 중심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라이엇게임즈의 켄트 우, 린다 탕 세트 리드, 마이클 슬로안, 노에미 쿠테 디렉터는 사전 인터뷰
넷마블이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의 매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력전을 꼽았다. 아스달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 개의 세력간 전쟁을 RvR 콘텐츠로 그려냈다. PC,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은 오는 4월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수의 상위 연맹이 전쟁을 주도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아스달연대기의 세력전은 모든 연맹원의 협력을 요구한다. 중소규모 연맹이 퀘스트를 해결하면 보상으로 상위 연맹의 전쟁을 돕는 구조이기 때문. 전투력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가 17일 시작된다.이번 VCT 킥오프는 올해 개최되는 3개 스테이지 중 첫 번째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3월 개최되는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로 직행한다. 동시에 VCT 퍼시픽과 마스터스에서 성과를 거둔 팀은 챔피언스에 진출할 수 있는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어 11개 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PRX의 몬옛, DRX의 버즈, T1의 이주, 젠지의 먼치킨 등 VCT 퍼시픽 소속 11개 팀의 주요 선수는 미디어 간담회에 참가해 가장 경계 되는 팀으로 PRX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아시아-태평양 리그(이하 VCT 퍼시픽)가 17일 킥오프로 막을 올린다.2024년 VCT 퍼시픽은 17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2번의 스테이지와 2번의 마스터즈, 전세계 VCT 팀이 한 해의 최고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까지 많은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VCT 퍼시픽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개 팀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라이엇게임즈의 신지섭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VCT 퍼시픽 킥오프를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테이지의 중
역대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용과같이8이 26일 출시된다.용과같이8은 일본 배경의 이전 시리즈와 달리 이국적인 섬 하와이를 배경으로 키류 카즈마와 카스가 이치반의 이야기를 다루며 휴양지의 곳곳을 탐험하게 된다.게임은 가라오케, 유흥, 라이선스 스쿨, 서바이벌 캔 줍기, 아케이드 게임을 포함해 시리즈 최초의 가장 큰 ‘놀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케이드 게임은 과거 세가의 명작 스파이크 아웃, 버추어파이터3tb, 홀덤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카모토 히로유키 치프 프로듀서와 용과같이 앰배서더 다나카는 미디어 간담회
디아블로4의 세 번째 시즌 ‘피조물의 시즌’이 24일 출시된다.피조물의 시즌은 졸툰 쿨레가 만든 고대 장치 ‘물레’가 깨운 피조물에 맞서는 과정을 다룬다. 피조물은 적뿐만 아니라 아군의 힘도 강화 하는데, 피조물 동료 청지기를 자체 UI로 조종하며 12종의 지배석과 27종의 지시석으로 기술을 커스텀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다.전투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된다. 신규 보스 말파스, 피조물 무리의 침공을 받은 비전의 전율을 포함해 새로운 유형의 던전 지하전당이 나타난다. 지하전당은 피하기 어렵고 치명적인 함정 위험물이 가득한 공간이다. 또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23일부터 최종 점검을 위한 테스트를 시작한다.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는 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출시를 앞둔 MMORPG 롬의 테스트 일정과 클래식 RPG의 정수를 담은 성장, 전투, 거래 시스템을 공개했다.롬은 아이템 획득과 거래, 캐릭터의 성장 및 협동의 재미 같은 클래식 RPG의 정수를 구현한 게임으로 쿼터뷰 시점에서 자유로운 PvP, 대규모 전투, 성장의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레드랩게임즈의 신현근 PD, 최광태 테크니컬 디렉터, 정석우 사업팀장, 카카오게임즈의 김상구
로스트아크가 최근 불거진 인게임 이슈에 대해 끊임없는 개선을 약속했다. 전재학 디렉터는 16일 윈터 쇼케이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콘텐츠 진행 시 보석을 끼지 않는 유저에 대한 시선과 사멸 세트 옵션의 효용성에 대해, 유저들의 만족할만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밸런스 패치 주기를 짧게 가져가고 아이템 파밍 콘텐츠 통합을 진행하는 등 윈터 쇼케이스에서 발표하지 않았던 내용들도 질의응답을 통해 분명히 했다. Q: 최근 보석을 끼지 않거나, 메타에 맞지 않는 각인을 장착한 유저들이 문제시되고 있는
서든어택이 유저 소통 오프라인 행사에서 올해의 개선 현황과 2024년 방향성을 공개했다.넥슨은 16일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유저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김태현 디렉터가 직접 2024년 방향성을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유저들은 서든어택의 콘텐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선물을 받아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김태현 디렉터의 진심이 담긴 발표를 관람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넥슨의 김태현 디렉터는 쇼케이스 종료 후 인터뷰로 차마 전하지 못한 서든어택의 향후 방향성과 함께
카운터사이드가 어느덧 자체 서비스 1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해 초 게임의 홀로서기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자체 서비스와 동시에 선보인 6.0 업데이트는 파격적인 변화만큼 부정적인 이슈가 함께 잇따랐습니다. 시작은 다소 삐걱였지만 콘텐츠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개발진의 피드백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윽고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서비스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현수 라이브 PD에게도 도전과 같았습니다. 콘텐츠 개선, 타이런트 기가스, 라스트 스탠드, 얼터니움 리액터, 근원성 시스템 등의 업데이트를 병행하는
많은 게임사들이 유저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기 위해 SNS팀을 운영하고 있다.그중 넷마블 SNS팀은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다. 현장의 소식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SNS로 전달되었는데, 회사 공식 SNS팀이 이렇게 소식들을 빠르게 전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업무가 어려운 것보다 여러 팀들과 협업 과정은 물론 내부 검수가 필요한데 실시간 현장 이벤트들의 대부분을 SNS 공간에 담아냈다. 행사가 종료됐음에도 여전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넷마블 뉴미디어팀 임현섭 팀장과 함께, 영상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카운터사이드 테마 카페 ‘카페 스트레가’가 개점 1주년을 맞았습니다. 카페 스트레가는 점장 라우라 베아트릭스를 중심으로 에블린 켈러, 유나 스프링필드, 잉그리드 요하나가 함께 운영 중인 마녀 카페입니다. 도시에 적응한 마녀들의 이야기는 외전 스토리 대마녀의 유산과 캐릭터들의 카운터케이스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죠. 판교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2호점은 지난해 11월 10일 첫 오픈 이후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일반 카페조차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이지만 시즌별 메뉴와 다양한 굿즈로 차별화를 시도했고 긍정적인 평가와 성과를 함
옥토패스 트래블러가 모바일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PC와 콘솔에 맞춰 구성한 모바일게임으로 특유의 픽셀아트 감성과 부, 권력, 명예의 정점에 이른 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스퀘어에닉스의 히로히토 스즈키 PD는 출시를 앞두고 한국을 찾아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게임이다. 많은 게임 팬을 사로잡은 JRPG의 향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Q: 히로히토 스즈키 PD가 담당하고 있는 일은?A: 디렉터이자 메인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출시 1년 뒤부터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론도’가 공개됐다.론도는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 비켄디 같은 8x8 크기의 열 번째 신규 전장으로 테두리에 바다나 돌산을 두른 기존 대형 맵과 달리 여유 공간 없이 모든 부분을 직접 뛰어다닐 수 있어 역대 가장 큰 필드다.또한 동아시아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아담하고 소박한 전통 가옥부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빌딩 숲, 레이싱 트랙, 경기장 등 현대적인 모습을 모두 구현해 기존 맵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를 추가될 예정이다.크래프톤의 김승규 레벨 디자인 팀장, 김태현 PD, 정인정
래그 스튜디오 이세민 총괄 디렉터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 퀄리티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원작 1, 2편 합본 리메이크로 개발 중인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원작 스토리와 함께 과거에 제외됐던 미수록 챕터와 캐릭터 이야기를 조명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6일 사전 체험판을 공개했으나 부족한 퀄리티로 비판을 받았다. 유저들은 가시성이 부족한 그래픽과 낮은 프레임, 불친절한 UI 및 편의성 등을 지적하며, 정식 출시를 한 달여 남겨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발로란트(VALORANT) 등 인기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개발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릴 나스 엑스(Lil Nas X), 뉴진스(NewJeans)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을 비롯해 ▲K/DA ▲트루 데미지 ▲HEARTSTEEL 등 가상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음악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21일 출시될 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
넷마블이 신작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멀티버스 세계관의 모티브를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 어드벤처RPG로, 원작의 브리타니아 대륙을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원작 반영 콘텐츠로 구현했다. 주인공 트리스탄이 아티팩트를 만지며 발생한 사건을 조명했으며, 아티팩트 효과로 인해 시간선이 뒤틀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그린다.‘어떤 일’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 넷마블에프엔씨 구도형 PD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곱개의대죄
넷마블이 회사를 이끌어갈 차기 IP 게임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를 지목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의 IP를 계승해 제작한 SF MMORPG로, 100년이 지난 이후의 벨라토 연방, 아크레시아 제국, 신성동맹 코라의 갈등을 그린다.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우주의 모습과 RvR 콘텐츠는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표현됐다. 신작이 넷마블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꼽히는 배경에는 IP의 생명력과 잠재력에 있다. RF는 20년간 사랑받은 IP로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2차 장착 콘첸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세계관과 설정을 갖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