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10일) 자사의 2016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의 발표에 따르면 넥슨은 엔화 강세로 인해 분기 기준 환율(As-reported) 적용 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81억 엔(한화 약 4,0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일정 환율(Constant currency) 가정 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34억 엔(한화 약 1,439억 원)이며, 순이익은 76억 엔(한화 약 822억 원)으로, 달러 예금 보유분에 대한 환차손으로 인해 당사 예상치보다 낮은 순이익을 기록했다.
넥슨의 2016년 2분기 재무성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IR 웹사이트(http://ir.nexon.co.j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