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 '타이탄폴'의 신작 '타이탄폴2'가 2주간 멀티플레이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은 EA가 신작 게임 '타이탄폴2'의 베타 테스트를 19일부터 2주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파일럿 전술능력, 신규 타이탄, 신규 모드, '신규 맵'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새로 공개된 신규 파일럿 전술능력으로는 갈고리로 적을 끌어당기는 '그래플', 음파탐지로 적을 찾는 '펄스 블레이드', 파일럿의 마지막 움직임을 홀로그램으로 재현하는 '홀로 파일럿', 이동과 체력회복 속도를 대폭 증가시키는 '스팀' 등이 있다. 이외에도 2주차에는 새로운 능력 '클락'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타이탄은 '아이온', '스코치' 2종이 제공된다. 아이온은 레이저를 주로 활용하며 세 가지 무기 시스템이 제공된다. 화염을 주로 쓰는 스코치는 전략 요충지 지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검은 사용하는 신규 타이탄 '로닌'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신규 모드로는 5대5 모드 '바운티 헌트’'와 8대8 모드 '파일럿 대 파일럿'이 제공된다. 2주차부터는 6대6 모드 '엠프드 하드포인트'도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맵 '붐 타운'과 '홈스테드', '포워드 베이스 코다이'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타이탄폴2' 베타 테스트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식 출시는 오는 10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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