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www.wargaming.net)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가 일본의 유명 전략 RPG ‘전장의 발큐리아(Valkyria Chronicles)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의 발큐리아'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다수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만큼 인기가 두터운 세가(SEGA Games Co., Ltd.)의 전략 RPG다. 유럽과 유사한 가상의 대륙 '유로파(Europa)'를 배경으로 중립국인 '갈리아 공국(Gallia)'이 '동유럽 연합제국(East European Imperial Alliance)'과 '대서양 연방(Atlantic Federation)'의 전쟁에 휘말리면서 전투에 참전한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전장의 발큐리아’의 콜라보레이션은 티저 영상(https://youtu.be/NcQnCoYgqHo)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16(Tokyo Game Show 201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otblitz.asia/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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