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일본의 대표 만화 캐릭터 ‘아톰’으로 유명한 테즈카프로덕션사와 아톰, 레오에 대한 캐릭터 지식재산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룽투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할 예정인 모바일 게임에 ‘우주소년아톰’과 ‘밀림의 왕자 레오’의 지식재산권을 사용하고 이를 국내 및 중화권 시장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일본 진출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우주소년 아톰’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1928~1989)가 탄생시킨 캐릭터로 1963년 방영된 TV 시리즈를 통해 일본 만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밀림의 왕자 레오’ 역시 일본 최초의 TV용 칼라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데즈카 오사무가 연출을 맡아 큰 화제가 됐었다.
 
회사측은 이미 중국에서 라이브 되고 있는 타이틀 가운데 한국 서비스가 확정된 게임에 ‘아톰’, ‘레오’를 적용할 예정이라 빠른 시일내 게임 출시가 가능하며, 또 이들의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마케팅도 준비중에 있어 회사의 대표작인 ‘검과마법’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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