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글이 카카오와 '카카오게임 AD+(이하 애드플러스)'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벙글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다양한 패턴을 인식하고 정보를 활용해 매달 전 세계 사용자 2.5억 명에게 맞춤화된 개인형 모바일 광고를 기반으로 구글, P&G,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기업의 최적화된 동영상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콘텐츠 연구소를 두고 있어 수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전문가들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짧은 영상 시간 동안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나아가 즐거운 광고 경험을 이끌어 내고 있다.

카카오의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는 기존 부분유료화 모델과는 별도로 인게임 광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게임 개발사는 카카오가 제공하는 애드플러스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 적용 만으로 간편하게 인게임 광고를 노출해 별도의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를 본 이용자에게는 아이템 지급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 게임에 대한 이용자 잔존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

두 회사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카오의 많은 게임 파트너들이 앞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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