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2일 두바퀴소프트(대표 권원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스킬덱 RPG(역할수행게임) ‘자이언티카(Giantica)’의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

‘자이언티카’는 액션에 전략을 더한 신개념 스킬덱 RPG로, 수 백여 종의 스킬 카드를 덱으로 구성해 전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대하게 펼쳐진 오픈필드에서 실시간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파티플레이 및 PvP(Player versus Player), 레이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7일 22시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하여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출석 일수에 따라 특별 무기, 방어구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또 테스트 참여 후 인증샷을 남기거나 버그 제보, 공략법, 팁(Tip)에 대한 게시글을 등록하는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 의견을 수렴하고 올 하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언티카’의 게임 정보와 시범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