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쿤룬(대표 주아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Elsword Slash)'의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10월 말 안드로이드 OS 버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예약 참가자는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모집한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플레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원작과 매우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선보인다. 캐릭터당 400종 이상의 아바타 수집을 비롯해 더욱 풍부해진 성장 요소와 실시간 파티, PvP 시스템, 길드 협력 등의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넥슨은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게임의 주요 특징을 담은 ‘엘소드 슬래시’ 티저 영상을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한편, '엘소드 슬래시'는 앞서 2016년 1월 중국에 '예의전기'로, 같은 해 5월 글로벌 마켓에 '엘소드 에볼루션'으로 출시됐으며,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및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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