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월 31일 시작된 '제1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가 본선 무대에 접어든다.

넥슨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넥슨 개발자이 자사 게임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문제를 출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넥슨은 오는 10월 22일, 자사 사옥에서 NYPC 2016의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50명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노트북 및 '레고 마인드스톰'(레고 로봇)을 수여한다. 금상 수상자(1명)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신 노트북과 드론이 주어진다. 

이 밖에 은상(1명)과 동상(7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과 최신 노트북, '해피해킹 키보드', 넥슨 대표이사상과 최신 노트북 및 가상현실(VR)장비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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